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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옥천/영동

영동군, 영동군 선수단, 제17회 구례전국여자천하장사 및 대학장사씨름대회에서 값진 성과 외 (8월26일 종합)

1. 영동군 선수단, 17회 구례전국여자천하장사 및 대학장사씨름대회에서 값진 성과

 

충북 영동군 선수단이 제17회 구례전국여자천하장사 및 대학장사씨름대회에서 값진 성과를 거두며 지역의 이름을 널리 알렸다.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전라남도 구례군 구례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의 씨름 강자들이 대거 참가해 치열한 승부를 펼쳤다. 영동군은 변영진 감독과 임수정 선수를 비롯한 총 9명의 선수단이 출전해 기량을 겨뤘다.

 

특히 여자천하장사급에 출전한 양윤서 선수는 준결승과 결승에서 강한 투지와 집중력을 발휘하며 당당히 2위에 올랐다. 같은 체급에 도전한 임수정 선수도 안정된 기술과 노련함을 보여주며 3위에 입상하며 체급 상위권을 영동군 소속 선수들이 함께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매화급(60kg 이하)에서는 송선정 선수가 끈질긴 경기 운영으로 값진 3위를 차지했으며, 국화급(70kg 이하)에 출전한 박민지 선수 역시 강호들과의 접전 끝에 3위에 오르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대회 성적은 선수 개인의 기량은 물론, 오랜 기간 이어온 영동군의 체계적인 씨름 육성 정책과 지도자들의 헌신이 빚어낸 결과라는 평가다.

 

영동군 관계자는 전국 규모 대회에서 우리 선수들이 뛰어난 기량을 발휘해 군민들에게 큰 자부심을 안겨줬다앞으로도 씨름을 비롯한 생활체육과 엘리트체육이 균형 있게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설명(1) : 이나영 양윤서 박민지 한혜정 임수정 정수라

 

 

2.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성공을 위해 대전예총과 뭉쳤다

대전예총과 업무협약 체결, K-국악 세계화에 힘 모으기로

 

영동세계국악엑스포조직위원회(공동조직위원장 김영환 충북도지사, 정영철 영동군수)26일 영동군청 상황실에서 대전예총(회장 성낙원)과 국악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조직위원장인 정영철 영동군수와 성낙원 대전예총 회장, 주정관 부회장, 정재춘 대전예술은행 대표, 이환수 대전국악협회장, 김명동 영동예총 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악의 대중화, 산업화를 목표로 하는 국악엑스포의 취지에 적극 힘을 보태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국악을 주제로 한 세계적 축제인 국악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목표로 인적, 물적 자원을 상호 교류하고, 대전 문화예술 단체의 참여를 확대하는 등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다짐했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대전광역시는 국악엑스포 개최지인 우리 영동군에서 가장 가까운 인구 백만 이상의 배후도시이자, 문화예술 인프라가 풍부한 광역지자체라며, “대전의 문화예술인들은 물론 대전 시민들이 엑스포를 찾아준다면, 전국적인 문화예술축제로 나아가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성낙원 대전예총 회장은 대전예총은 10개 회원단체(국악, 건축, 무용, 문인, 사진, 연극, 연예, 영화, 음악)를 아우르는 지역 대표 예술단체로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와 전문가를 보유하고 있다라며, “대전예총의 역량을 활용해 국악엑스포 성공개최에 기여하겠다라고 화답했다.

 

 

3.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기간 중 영동역 정기열차 추가 정차

ITX-마음 상·하행 각 1회 임시 정차, 관람객 교통편의 제고

 

영동세계국악엑스포조직위원회(공동조직위원장 김영환 충북도지사, 정영철 영동군수)26, 국악엑스포 기간 중 관람객의 이동 편의를 위한 정기열차 2편이 영동역에 추가 정차한다고 밝혔다.

 

추가 정차하는 열차는 ITX-마음 상·하행 각 1회씩 총 2회로 수도권과 부산, 대구 등 대도시에 거주하는 관람객 유치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결정은 엑스포 조직위에서 코레일에 요청하고 충북도와 영동군, 지역 국회의원, 영동역(역장 이재철) 등이 함께 노력한 결과다.

 

현재 영동역 정기열차는 매일 상행 24(새마을 8, 무궁화 16), 하행 25(새마을 9, 무궁화 16) 등 총 49회 정차했으나, 엑스포 기간에는 상·하행 각 1회씩 2회가 늘어난 총 51회로 확대된다.

 

또한 국악엑스포 기간 중 영동와이너리열차 4교육열차 1에코레일 1팔도장터열차 2남도해양열차 1회 등 총 9회에 걸쳐 임시열차가 영동역에 정차하며, 열차 승객들이 행사장으로 갈 수 있도록 연계할 예정이다.

 

아울러 영동역 맞이방에는 엑스포 홍보부스를 설치해, 방문객들에게 국악엑스포는 물론 국악·포도·와인 3대 축제와 영동군 주요 관광지 등을 안내할 계획이다.

 

한편, 영동역은 지난달 29일 엑스포조직위와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철도를 통한 관람객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특히 이재철 영동역장이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돼 엑스포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

 

 

4. 충북도청 영동군 향우회,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입장권 구매 200만 원 약정

 

충북도청 영동군 향우회(회장 김두환) 26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200만 원 상당의 입장권 구매 약정을 체결했다.

 

이날 약정식에는 김두환 회장(충북도 경제통상국장)과 정진자 부회장(충북도 첨단바이오과장) 등 향우회 임원들이 함께 자리해 엑스포 성공을 응원하는 뜻을 더했다.

 

충북도청 영동군 향우회는 충북도청 내 영동 출신 공무원들이 모여 고향 발전을 위해 다양한 교류와 협력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단체다. 이번 약정은 고향에서 열리는 세계적 문화행사의 성공을 향우회원들이 한마음으로 기원하며 뜻깊은 참여로 평가된다.

 

김두환 회장은 고향 영동에서 열리는 세계국악엑스포는 우리 모두의 자부심이자 세계 속에 영동을 알릴 소중한 기회라며, “향우회원들과 함께 적극 응원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5. 효담재가노인복지센터 착한가게 현판 전달

 

충북 영동군 영동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민수)26일 영동읍에 위치한 효담재가노인복지센터(대표 김성미)를 착한가게로 지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

 

착한가게는 매달 3만 원 이상의 현금을 후원하는 가게로 이들이 낸 후원금으로 행복냉장고가 운영되고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집수리), 소형가전 전달, 아동청소년 문화탐방사업 등에 쓰인다.

 

효담재가노인복지센터 김성미 대표는 기부금이 영동읍 사각지대 대상자에게 전액 사용되는 부분이 마음에 와닿아 이번 기부에 동참하게 되었다고 한다.

 

김민수 위원장은 착한가게가 늘어나는 만큼 영동읍 저소득 이웃들이 줄어들길 바라는 마음으로 착한가게 발굴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읍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기부를 실천하는 CMS 정기후원에 참여하고자 하는 개인과 업체는 영동읍 맞춤형복지팀(043-740-5952)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CMS 정기후원은 매달 만원부터 가능하다.

 

 

6. 추풍령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착한가게에 방문 감사 인사 전달

 

충북 영동군 추풍령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상봉)26일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는 착한가게 업소를 직접 방문하여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정기 기부금이 어떻게 전달되고 있는지 설명하는 소통의 시간을 나눴다.

 

착한가게는 매월 일정 금액을 기부하여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 캠페인으로 추풍령면에서는 현재 24곳의 업소가 참여하고 있다. 이들은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 실천을 이어가며 지역사회 복지안전망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김상봉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신 착한 가게 대표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다양한 민·관 협력 복지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복지 증진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7. 영동군건축사협회,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입장권 구매 300만 원 약정

 

영동군건축사협회(회장 정운규) 26일 영동군청을 방문해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300만 원 상당의 입장권 구매 약정을 체결했다.

 

영동군건축사협회는 지역 건축사들이 모여 건축문화 발전과 안전한 건축환경 조성에 힘쓰는 전문 단체로, 평소에도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 재능기부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정운규 회장은 건축은 사람들의 삶의 터전을 만드는 일이고, 문화는 그 터전 위에 꽃피우는 가치라고 생각한다, “우리 고장의 큰 문화 행사인 국악엑스포가 군민과 함께 빛나길 바라며, 건축사협회도 지역의 일원으로서 함께 응원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8. 학산중고교 제25회 동창모임,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입장권 구매 150만원 약정

 

충북 학산중고교 제25회 동창모임(학산중 회장 성억제, 학산상고 회장 이영구)26일 영동군청을 방문해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며 150만 원 상당의 입장권 구매 약정을 체결했다.

 

학산중고교 제25회 동창모임은 지역사회와 고향 발전을 위해 꾸준히 뜻을 모아 다양한 나눔 활동과 친목을 이어오고 있다.

 

성억제 회장과 이영구 회장은 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우리 고장의 위상을 높이고 군민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줄 소중한 축제라며 동창회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응원하며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827] 동정 및 행사 영동군 동정

 

정영철 영동군수=27오후 3시 영동군청 상황실 열리는 영동군민장학회 3차 이사회참석.

 

영동군 행사

 

만성 통증 관리 건강교실(2)=27일 오후 2시 보건소 한방 허브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