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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제천/단양

충주시, 목행작은도서관 재개관, 생활 속으로 더 가까워져! 외 (9월2일 종합)

 

 

목행작은도서관 재개관, 생활 속으로 더 가까워져!

- 8개월간의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92일 새롭게 개관 -

 

충주시는 목행작은도서관이 8개월간의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오는 92일 새롭게 개관한다고 밝혔다.

 

2011년 개관 이후 목행동 주민들의 생활 속 독서문화 거점으로 자리해 온 목행작은도서관은 시설 노후화와 공간 협소 문제로 인해 올해 1월부터 전면 휴관에 들어갔다.

 

이번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도서관은 기존 목행마을회관 3층에서 2층으로 이전해 접근성을 높였으며, 새로운 디자인과 환경으로 한층 더 따뜻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특히 서가를 윗부분이 둥근 곡선형 디자인으로 바꾸고, 전체 공간에 따뜻한 색감을 적용해 아늑하면서도 편안한 독서 분위기를 조성했다.

 

또한 어린이들을 위한 유아실과 청소년을 위한 전용 열람 공간을 새롭게 마련해, 세대별 맞춤형 독서 환경을 제공하게 된다.

 

도서관은 3,000여 권의 장서를 중심으로 아동·청소년·성인 모두를 아우르는 다양한 독서 활동을 지원하며, 주민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독서문화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조길형 시장은 목행작은도서관이 이번 새 단장을 통해 주민들에게 더 가까워진 생활문화 공간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라며, “나이와 세대별 특성에 맞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도서관이 주민 곁에서 함께 성장하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목행작은도서관은 충주시 목행동 행정935에 있으며, 운영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운영팀(043-850-3274)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시민 호응 높아!

- 64세 이상 절반 이상 접종 완료2027년까지 60세 이상 전면 확대 -

 

충주시가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2022년부터 시행 중인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 속 큰 호응을 보이고 있다.

 

1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에는 66세 이상 대상자 중 55%가 접종을 완료했으며, 올해도 8월 말 기준 64세 이상 시민 12,579(24년까지의 접종대상자를 뺀 수치) 중 절반에 해당하는 6,238(50%)이 접종을 마쳤다.

 

올해 예방접종 대상자는 지난해보다 더 확대됐다.

 

일반시민은 2세가 더 확대된 64(1961년생부터) 이상부터, 기초생활수급자는 1세 확대된 62(1963년생부터) 이상부터 무료 접종을 받을 수 있다.

 

, 충주시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 중이여야 하며, 과거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이미 받은 경우는 제외된다.

 

접종을 원하는 시민은 신분증과 주민등록 초본을 지참하고, 접종 가능한 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또한 의약분업 예외 지역인 보건지소(살미, 신니, 노은, 중앙탑, 금가, 동량, 소태)에서도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접종 가능 의료기관 현황은 충주시 보건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대상포진은 발병 시 극심한 통증과 후유증을 남길 수 있는 질환이라며 예방접종을 통해 건강한 노후를 지킬 수 있는 만큼 아직 접종하지 않은 대상 시민은 꼭 접종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예방접종 대상을 일반 시민은 매년 2세씩, 기초생활수급자는 매년 1세씩 지속적으로 확대 지원해, 오는 2027년까지 60세 이상 모든 시민이 무료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충주시, 충주에서 살아보기 체험참가자 모집

914일까지 6명 모집, 농촌의 다양한 매력 체험할 기회 제공 -

 

충주시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충북(충주)에서 살아보기프로그램 참여자를 91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도시민들이 농촌 지역에서 직접 생활하며 일자리, 지역 탐방, 주민 교류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농촌 생활을 경험하고 적응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주요 체험행사로 팝콘 만들기, 버섯 수확하기, 텃밭 가꾸기, 농촌 탐방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 여러 농촌 생활을 몸소 느껴볼 수 있다.

 

프로그램 대상은 귀농·귀촌에 관심 있는 18세 이상의 타지역 거주 도시민으로, 6명을 모집한다.

 

신청은 귀농·귀촌 통합 플랫폼 그린대로 누리집(www.greendaero.go.kr)에서 하면 된다.

 

특히 월 15일 이상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내포긴들 체험마을에서 무료로 거주할 수 있으며, 30만 원의 연수비도 지원돼 농촌 생활의 적응을 도울 것으로 기대된다.

 

윤수 농정과장은 도시민들이 농촌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고, 지역사회와의 교류를 통해 농촌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분들에게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해서 많은 도움을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 상반기에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6명이 미리 농촌 거주 체험을 하며, 귀농·귀촌을 하는 데 있어 실질적인 도움을 얻은 바 있다.

 

충주시, 군소음 피해 보상금 35억 원 지급

- 주민 12,782명 대상으로 2025년 제1차 군소음 피해 보상금 지급 -

 

 

충주시가 군용비행장 소음피해 주민 12,782명에게 약 35억 원의 보상금을 지급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군소음보상법에 따라 지난 1~2월 군소음 피해 보상금 신청을 받아, 산정 및 검토 후 이의신청 과정을 거쳐 최종 지급 대상자와 보상금액을 결정했다.

 

시는 보상금 결정통지 동의자에게 보상금을 829일까지 1차 지급했다.

 

이의신청에 따른 2차 지급은 10월 말일까지, 재심의 신청의 경우는 12월 말에 지급될 예정이다.

 

군소음 피해 보상금은 본인 또는 상속 대표자 명의 계좌로 지급될 예정이며, 부득이한 사유가 있는 신청자는 현금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올해 보상금을 신청하지 못한 주민은 2026년 군소음 피해보상금 접수 기간(1~2)에 미신청분까지 소급 신청을 할 수 있다.

 

충주시의 소음 대책 지역은 지난 2020년 국방부에서 지정한 금가·대소원·동량·소태·엄정·중앙탑면, 달천·목행·칠금·금릉동 일부 지역이며, 군소음포털 누리집(https://mnoise.mnd.g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충주비행장 소음피해로 고통받는 주민들을 위해 신속하고 공정하게 보상금이 지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앞으로 더욱더 실질적이고 합리적인 보상 체계로 개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주시, 농기계 임대 사업 스마트 키오스크 운영

-도내 최초 키오스크 도입으로 임대농기계 임대절차 간소화 및 장비관리 효율화 추진 -

 

 

충주시는 동량면 본소 동부농기계임대사업소에 스마트 농기계 임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도내 최초로 키오스크 시스템을 도입해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오는 12월까지 본소에 임대 키오스크 시스템 설치 운영을 한 후 문제점을 보완해, 내년 상반기까지 4개소 권역별 임대사업장(중부, 서부, 남부, 북부)에 키오스크 배치를 통한 스마트 간편 임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에 따르면 현재 농기계 대여를 위해서는 주민들이 임대차계약서, 체크리스트 등 3가지의 서류를 작성해야 해 신청 절차 준비와 임대 서류를 확인하는 데 많은 시간과 인력이 소요됐다.

 

이에 이번 스마트 키오스크 시스템 도입으로 신청 시간을 절약하고 행정 효율성을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기존의 고지서와 계약서 등 서류는 키오스크 화면으로, 전산으로 대체되어 농기계 장비를 임대하러 온 주민은 결제 카드만 가져오면 된다.

 

아울러 키오스크 장비와 사용 방법을 자세히 작성한 안내문을 키오스크에 함께 게시해 농업인들이 예약 및 입출고를 손쉽게 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 관계자는 기존에는 임대신청 서류를 준비하고 확인하는데 많은 시간과 인력을 투입했지만, 이번 키오스크 배치로 간편하게 임대 서비스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자율주행 농기계 활용 및 영농 기계화 확대에 맞춰 첨단 스마트 이용 농기계 임대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충주시, ‘자기혈관 숫자알기-레드서클 캠페인운영

- 심뇌혈관질환 예방 인식 제고와 건강생활 실천 확산을 위한 범국민 캠페인 -

 

충주시 보건소에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91~7)을 맞아, 9월 한 달간 자기혈관 숫자알기-레드서클 캠페인을 집중적으로 운영한다.

 

이 캠페인은 질병관리청과 전국 지자체가 합동으로 추진하며, 20대부터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정기적으로 검사해서, 올바른 생활 습관 실천을 통해 건강한 혈관을 유지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캠페인은 시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아파트, 전통시장, 호암지 공원, 지역 기업체 등 다양한 생활터에서 자기혈관 숫자알기 체험 구역이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직접 체험 부스 참여가 어려운 2040 청장년층 세대를 위해 91일부터 14일까지는 모바일 앱 워크온을 이용한 혈압·혈당 인증사진 챌린지를 운영한다.

 

5만 보 걷기 혈압, 혈당 측정하기 설문 조사 등에 참여하면 상품 증정 행사를 진행해 건강관리에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또한 오는 924일에는 심근경색에 대한 이해와 예방관리를 주제로 건국대학교 충주병원 전문의를 초빙한 시민 대상 혈관 건강 수업을 운영해 심근경색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들어볼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정기적으로 자기 혈관 수치를 측정하며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라며, “많은 시민분이 참여하셔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에 관심을 두고 올바른 건강생활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북 최초의 청소년자립지원관, 충주에서 힘찬 출발!

- 91일 개관, 자립준비청소년의 든든한 동행자로서 자립 지원 서비스 제공 -

 

충주시는 충청북도 최초 청소년자립지원관인 충주시청소년자립지원관(관장 노정자)’1일 공식 개관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충주시청소년자립지원관은이용형시설로, 위기청소년 또는 쉼터와 회복지원시설에서 퇴소해 자립이 필요한 19~24세 이하의 청소년에게 소득·경제·생계·금융지원 교육·진학 취업·훈련지원 등 자립 역량 강화를 위한 다각적인 전문 자립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이날 개관식에는 충주시 관계자, 시의회 의원, 지역 관계기관 대표와 지역 청소년 등 7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이번 개관식에는 충주시남자단기청소년쉼터의자전거하이킹 기부챌린지 시즌9’를 통해 마련된 총 2,790만 원의 기부금이 전달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기부금은 청소년 111명을 포함한 개인·단체·기업 등 총 400여 명이 참여해 지역사회 자립 청소년 지원에 나눔의 뜻을 함께했으며, 기부금은 자립청소년의 건강, 학업 및 취업, 경제지원 등 자립 지원 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챌린지에 참여한 쉼터 청소년은 같은 길을 걸어본 우리가, 그 길을 걷는 또 다른 청소년에게 응원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노정자 관장은자립준비청소년과 함께 호흡하며 달리는 페이스메이커(Pacemaker)’라는 기관의 구호 아래, 청소년들의 실질적 자립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허경회 사단법인 청소년이미래다 대표이사는 충북 제1호 자립지원관이 충주에 문을 열게 된 것은 지역사회의 깊은 관심과 협력 덕분이라며 자립은 단순한 독립이 아닌 동행의 과정이며, 이번 개관을 통해 청소년 한 사람 한 사람의 미래가 더욱 빛나게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이번 청소년자립지원관 개소가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모든 청소년이 당당히 꿈을 펼치며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시에서도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충주시남자단기청소년쉼터의 12명 입·퇴소 청소년들은 자립청소년들의 자립지원을 돕기 위해 지난 825일부터 27일까지 23일간 충주에서 전북 군산 선유도까지 310km를 완주하며, 이번 자전거하이킹 기부챌린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충주시, ‘인생 2막 청년학교수강생 모집

- 912일까지 60세 이상 충주시민 대상으로 3개 교육프로그램 모집 -

 

충주시 평생학습관에서는 고령층 대상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인 인생 2막 청년학교수강생을 91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충청북도평생교육 프로그램공모사업으로서 도비를 지원받아 진행하며, 늘어나는 고령인구에 맞춰 고령층의 평생학습 참여기회를 확대해 제2의 인생 설계를 돕고 활기찬 인생 2막을 응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새벽길 슬로우조깅 손자·손녀를 위한 우리집 건강간식 만들기 시니어 커피 바리스타 자격 과정으로, 고령층의 특성과 수요를 반영해 생활밀착형과 참여형의 교육 콘텐츠로 구성됐다.

 

운영 강좌의 재료비와 수강료는 무료다.

 

지원 자격은 60세 이상 충주시민에 한하며, 1인당 하나의 강좌에만 신청할 수 있다.

 

충주시평생학습관 누리집(https://goodedu.chungju.go.kr/edu)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모집 기간 이후 추첨을 통해 선정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이번 인생 2막 청년학교는 단순히 여가 활동을 넘어 새로운 배움과 도전을 통해 인생의 후반기를 준비해 보는 과정이 될 것이라며, “시민분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충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 ‘충주시 나누면에 라면 기부

- 복지 사각지대 및 고립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300만 원 상당 라면 전달 -

 

 

충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광훈)은 충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심현지)에서 복지관을 방문해충주시 나누면운영에 필요한 라면을 기부했다고 1일 밝혔다.

 

충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300만 원 상당의 라면을 전달했으며, 매달 정기적인 후원 또한 약속하며 온정을 나눴다.

 

심현지 센터장은 이번 나눔이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희망의 메시지로 전달되길 바란다라며, “고립과 소외로 고통받고 있는 주민들이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이광훈 관장은 정기적인 후원을 결정해 주신 충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충주시 나누면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충주시 나누면은 복지 사각지대 및 고립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고독사 예방을 위해 충주시와 충주종합사회복지관이 함께 지역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한 공유공간이다.

 

현재 충주시 나누면은 연수동 주공 2단지 내 1호점, 충주시 보건소 복합복지관 내 2호점을 운영하고 있다.

 

참빛충북도시가스(), 충주시 저소득 가정에 연료비 지원

- 내년 7월까지 저소득 한부모가정 및 독거노인 110가구에 매월 10만 원 지원 -

 

 

참빛충북도시가스()(대표 신동식)에서 충주시 지역 저소득 가정을 위해 연료비를 지원하며 온정을 나누고 있다.

 

참빛충북도시가스()는 저소득 한부모가정 및 독거노인 110가구를 대상으로 지난 8월부터 시작해 내년 7월까지 1년간 가구당 월 10만 원씩, 132백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참빛충북도시가스()는 저소득 독거노인 세대 연료비 지원, 안전 취약계층 가스안전점검 및 가스차단 타이머 설치 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2008년부터 저소득 가구 대학생 54명에게 장학금 164백만 원을 후원해 오고 있으며, 2015년부터는 저소득 한부모가정 및 독거노인 총 720세대에 연료비 724백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신동식 대표는 어려운 상황에 홀로 자녀를 양육하는 한부모가정과 저소득 홀몸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듯한 마음이 전해지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는 기업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1994년에 설립된 참빛충북도시가스는 충주지역 산업체와 시민들에게 안정적이고 경제적인 에너지 공급을 책임지고 있다.

 

 

충주시청소년문화의집, ‘가을에도 숨뜰에서 놀자

-95일까지 초등학생 4학년부터 고등학생 3학년 대상으로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

 

 

충주시청소년문화의집 숨&(관장 고미숙)에서 가을에도 숨뜰에서 놀자!’로 프로그램 참가자를 9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 대상자는 지역 초등학생 4학년부터 고등학생 3학년까지로, 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분야의 활동을 통해 자신만의 적성을 찾고 발전시킬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11월까지 학기 중에 진행되며 캐리커처 일러스트 드럼 캘리그라피 도예 보컬 타로 영상편집 비보잉 골프 등 숨뜰 내외부 공간을 활용해 총 10가지의 프로그램이 신규 참여자 우선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충주시청소년문화의집 숨&뜰 누리집 또는 포스터 내 구글 폼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고미숙 관장은 본 프로그램이 학기 중 청소년들에게 즐거운 놀이 활동을 통해 자기 역량을 덩달아 키우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지역 또래들과의 유대감 형성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충주시청소년문화의집 숨&뜰은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하고 즐거운 여가 활동을 지원하는 공간으로, 충주시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다.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대한 문의 사항은 숨&(043-853-2021)로 연락하면 된다.

 

충주시 곳곳, 줄 잇는 이웃을 위한 나눔 봉사활동

- 충주버팀목봉사단, 충주로타리클럽, 중원로타리클럽 참여 -

 

 

충주시 곳곳에서 이웃을 위한 나눔과 봉사 활동이 이어지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충주버팀목봉사단(단장 김종필)1일 금가면에 있는 장애인 공동 생활가정에바다공동체를 찾아 도배와 장판 교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에바다공동체는 부양가족이 없거나 돌봄이 어려운 장애인 8명이 함께 생활하는 사회복지시설로, 버팀목봉사단은 지난해 집중 호우로 생긴 벽지와 장판 교체 작업에 나서서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구슬땀을 흘렸다.

 

충주로타리클럽(회장 김영춘)은 지역 사회복지시설 이용자와 결식아동을 지원하기 위해 충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광훈)에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고 같은 날 밝혔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충주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하고 있는 새싹회 사랑의 제빵사업의 재료비로 사용되며, 만들어진 수제 빵은 아동복지 및 사회복지시설 6개소 총 133명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국제로타리 3740지구(충북) 충주중원로타리클럽(회장 최민성)은 예성여고 인터랙트 학생들과 함께 30일 문화동 충주천에서 쓰레기 줍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중원로타리클럽 회원 30명과 예성여고 인터랙트 학생 17명은 하천 생태복원 프로젝트를 장기간에 걸쳐 추진하기로 하고 하천 내 쓰레기 줍기 봉사를 펼치며 첫발을 내디뎠다.

 

중원로타리클럽은 매월 1회 이상 하천 복원 및 정화 활동을 펼쳐 물고기와 새가 돌아오는 아름다운 충주천으로 만들 계획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충주시 곳곳에서 이웃을 향한 나눔 활동을 이어 가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온정의 소식이 계속되길 바라며, 시에서도 나눔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