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

▲ 이재영 증평군수 = 9월 26일(금) 오후 7시 제32회 증평인삼골축제 메인무대에서 열리는 증평인삼골축제 개막식 참석

 

[9월 25일 보도자료 목록]

구분	제 목 (6건)	자료	사진	영상	담당부서
행사	“찐맛! 찐잼!”증평 인삼골축제 막 올랐다. (건강·힐링·흥겨움이 함께한 첫날‘건강데이’로 시작)	×	○ 오후 3시	×	문화관광과
					문화예술팀
					심서영
					(043-835-4112)
일반	증평군, 추석 맞아 군부대 위문 활동 나서 (오는 10월 2일까지 지역 부대 방문)	×	○ 오전10시	×	재난안전과
					민방위팀
					장지영
					(043-835-4727)
행사	증평군, 제16회 사회복지박람회 성료... 민관협력으로 평생복지 다짐	×	○ 오후1시	×	복지지원과
					복지기획팀
					곽선영
					(043-835-3513)
행사	증평삼보사회복지관, SK이노베이션과 함께‘추석맞이 장보기 활동’ (‘행복나눔 사랑잇기 결연사업’... 독거어르신 20명 대상)	×	○ 오후2시	×	복지지원과
					희망복지팀
					이경은
					(043-835-3543)
행사	생활개선증평군연합회, 우리쌀 먹거리·체험 부스 운영으로 쌀 소비 촉진	×	○ 오후1시	×	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팀
					김혜영
					(043-835-3698)
행사	장뜰로타리클럽, 인삼골축제서 따뜻한 무료 식사 나눔 펼쳐 (장애인 100여 명에 국밥 대접...축제의 나눔과 화합 가치 확산)	×	○ 오후1시	×	복지지원과
					장애인복지팀
					방인혜
					(043-835-3533)

 

 

“찐맛! 찐잼!”증평 인삼골축제 막 올랐다.

-건강·힐링·흥겨움이 함께한 첫날‘건강데이’로 시작

 

충북 증평의 가을을 대표하는 ‘제32회 증평인삼골축제’가 25일 화려한 막을 올렸다.

 

‘찐맛! 찐잼!’을 주제로 오는 28일까지 나흘간 보강천 미루나무숲 일원에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첫날부터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로 북적이며 가을 축제의 서막을 알렸다.

 

올해 축제는 △건강데이 △매력데이 △문화·열정데이 △화합·희망데이 등 매일 색다른 테마로 운영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 첫날은 건강데이로 꾸며졌다.

 

보강천의 청정한 자연 속에서 인삼과 웰빙을 결합한 프로그램이 줄을 이었다.

 

인삼골합창제와 지역 유망가수 장도현의 ‘페스타’ 무대가 관객들의 흥을 돋웠고, 인삼 건강푸드 체험과 홍삼족욕 프로그램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힐링을 선사했다.

 

특히 증평군민장기자랑공연과 증평군노인복지관의 ‘어쩌다 시니어모델 패션쇼’는 세대를 아우르는 무대로 큰 박수를 받았다.

 

밤이 깊어지자 ‘인맥파티’가 젊은 층과 가족 단위 관람객 모두를 열광케 하며 축제 분위기를 절정으로 끌어올렸다.

 

26일 둘째날은 매력데이가 이어진다.

 

증평인삼골사생대회와 김득신 백일장, 장뜰두레농요 시연이 열리고 공식 개막식과 함께 ‘인삼골 열린콘서트’가 무대를 달군다.

 

이날 공연에는 퀸와사비, 조성모, 소유 등이 출연해 화려한 가을밤을 수놓을 예정이다.

 

셋째 날에는 ‘문화·열정데이’로 건강걷기대회와 홍삼포크삼겹살대잔치, K-pop 국제청소년페스티벌이 마련되며, 제1회 전국 군가경연대회가 처음 선보인다.

 

마지막 날인 28일 ‘화합·희망데이’에는 주민화합 건강올림픽과 전국 인삼골가요제가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군 관계자는 “가을 정취와 함께 건강과 재미, 그리고 증평만의 인삼 문화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이번 축제가 지역민은 물론 관광객들에게도 특별한 추억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분들이 오셔서 함께 웃고 즐기며 증평의 매력을 만끽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증평군, 추석 맞아 군부대 위문 활동 나서

-오는 10월 2일까지 지역 부대 방문

 

충북 증평군이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지역 군부대 장병들을 대상으로 위문 활동을 펼쳤다.

 

군은 오는 10월 2일까지 제37보병사단, 흑표부대, 제2161부대, 예비군지역대를 차례로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활동은 지역 안보 최일선에서 헌신하는 군 장병들 격려하고 관-군 상생 협력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증평은 군사도시로서 군과 지역사회가 손잡고 다양한 분야에서 상생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제32회 증평인삼골 축제에는 제37보병사단 군악대가 버스킹 공연을 선보이고, 제1회 전국 군가 경연 대회도 함께 열려 군과 지역이 하나되는 무대를 만든다.

 

이재영 군수는 직접 부대를 찾아 “군민 모두가 평안한 추석을 맞을 수 있도록 묵묵히 임무를 수행해 주시는 군 장병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난 단수 사태 때도 가장 먼저 달려와 준 군 장병 여러분께 이번 위문이 작은 보답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증평군, 제16회 사회복지박람회 성료... 민관협력으로 평생복지 다짐

 

충북 증평군과 증평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미숙)는 25일 보강천 미루나무숲 씨름장 일원에서 ‘제16회 증평군 사회복지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19개 사회복지 관련 기관과 단체가 참여해 다양한 체험 및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주민들이 공공·민간에서 제공하는 복지서비스와 정보를 한자리에서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날 오후 진행된 기념식에서는 지역 사회복지 발전과 평생 복지정책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을 수여하며 민ㆍ관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증평군청소년수련관 박병호 사무국장이 군수표창을, 송산 풀빛작은도서관 봉대숙 관장이 군의회 의장상을, 증평군정신건강복지센터 장효재 씨가 증평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상을 각각 수상했다.

 

또한 식전 행사로 증평군노인복지관 ‘천둥소리 봉사단’의 풍물 공연이 펼쳐져 행사의 흥을 더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민관이 협력해 주민들에게 복지서비스를 알리고 참여를 이끄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복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평생복지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증평삼보사회복지관, SK이노베이션과 함께‘추석맞이 장보기 활동’

- ‘행복나눔 사랑잇기 결연사업’... 독거어르신 20명 대상

 

증평삼보사회복지관(관장 오종식)은 25일 SK이노베이션(SK아이이테크놀로지)과 함께 행복나눔 사랑잇기 결연사업의 일환으로 ‘추석맞이 장보기 활동’을 진행했다.

 

‘행복나눔 사랑잇기 결연사업’은 독거어르신에게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며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번 활동에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이용하는 독거어르신 20명이 참여했다.

 

어르신들에게 1인당 농산물 상품권 10만원을 전달하고,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장보기를 함께하며 따뜻한 교류와 유대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SK이노베이션,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의 지원으로 마련돼 의미를 더했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실시된 만큼 어르신들이 풍성한 명절을 준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을 뿐 아니라, 봉사자와의 교류를 통해 사회적 고립감 완화와 따뜻한 정서적 지지에도 기여했다.

 

오종식 관장은 “어르신들이 풍성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함께해 주신 SK이노베이션과 지역사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생활개선증평군연합회, 우리쌀 먹거리·체험 부스 운영으로 쌀 소비 촉진

 

생활개선증평군연합회(회장 황송희)가 25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열리는 ‘2025 증평인삼골축제’에서 우리쌀을 활용한 음식 판매 및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이번 부스에서는 우리쌀 뻥튀기, 강정, 떡볶이, 떡국떡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먹거리를 선보인다.

 

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인절미 만들기 체험프로그램도 마련해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최근 쌀 소비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 현장에서 우리 쌀의 우수성과 활용 가치를 널리 알리고,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황송희 회장은 “우리쌀을 활용한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을 통해 축제장을 찾은 많은 분이 쌀의 가치를 다시 한번 느끼고, 건강한 먹거리를 경험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활개선회는 농업과 농촌의 활력을 높이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생활개선증평군연합회는 여성 농업인으로 구성된 단체로, 농촌 생활 개선과 농업‧농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장뜰로타리클럽, 인삼골축제서 따뜻한 무료 식사 나눔 펼쳐

- 장애인 100여 명에 국밥 대접...축제의 나눔과 화합 가치 확산

 

증평군장애인복지관(관장 정찬연)은 국제로타리클럽 3740지구 장뜰로타리클럽(회장 박경호)과 함께 25일 증평인삼골축제 현장에서 장애인을 위한 무료 식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장애인 100여 명에게 점심 식사를 무료로 제공하며 ‘나눔의 가치’를 되새겼다.

 

가을 날씨 속에서 제공된 뜨끈한 국밥은 참가자들의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채워 주며 소중한 한 끼가 됐다.

 

특히 장뜰로타리클럽 회원들과 증평장애인복지관 직원들이 직접 배식에 참여해 현장 분위기는 한층 더 훈훈해졌다.

 

박경호 회장은 “오늘의 작은 나눔이 오히려 저와 회원들에게 더 큰 행복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고 봉사하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정찬연 관장은 “인삼골축제가 나눔과 화합의 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신 장뜰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력을 통해 장애인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문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