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도자료 목록
제 목(9건) |
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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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 |
▸ 충북도, 세대공감 ‘2025년 취업박람회’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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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정책과 |
▸ 제22회 충청북도 산림문화행사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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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녹지과 |
▸ 제7회 충청북도 친환경농업인대회, 제천에서 열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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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농산과 |
▸ 식탁 위 안전을 지키는 발걸음, 충북 우수농특산물 현지점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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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식품유통과 |
▸ 충북도, 추석 연휴 대비 도로 안전대책 추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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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과 |
▸ 기차 타고 떠나는 아빠와 자녀의 특별한 추억 만들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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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청년정책담당관 |
▸ 충북도, 추석맞이 ‘고향사랑기부제’ 특별 이벤트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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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민소통과 |
▸ 충북도, 영동세계국악엑스포 무형유산 체험관 운영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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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유산과 |
▸ 충북농기원 신품종 포도 ‘충랑’, 태국으로 첫 수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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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원 |
□ 금일 주요행사
현지시간 |
내 용 |
장 소 |
비고 |
관련자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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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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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0 |
충북개발공사 사장 임명장 수여식 |
여는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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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0 |
충북문화재단 대표이사 임명장 수여식 |
여는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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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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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0 |
충청광역연합의회 본회의 |
세 종 광역연합의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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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0 |
(장애인단체)제32회 충청북도한마음교류대회 |
엔포드호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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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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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0 |
충주호파크골프장 현장 방문 |
충주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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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기일정 및 자료는 변동될 수 있습니다.
충북도, 세대공감 ‘2025년 취업박람회’ 개최
- 오리온, 네페스, 심텍 등 200개 기업 참여, 1,144명 채용 기회 마련 -
충북도는 25일 청주 올림픽국민생활관에서 지역 일자리 창출 및 구인․구직자 간 미스매칭 해소를 위해 ‘2025 충청북도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행사기간 : 현장행사 1일(9.25.), 온라인 10일(9.15.~9.25.)
이번 박람회는 오리온, 네페스 등을 비롯 도내 우수 기업들이 참여해 총 1,144명 규모의 채용 수요를 밝혔다. 행사에는 6,400여 명의 구직자가 직·간접적으로 참여했으며 1,000여 명이 행사장을 방문하여 박람회장을 취업을 향한 뜨거운 열기로 가득 채웠다.
아울러, 현장에서는 인사담당자가 직접 현장 면접을 진행하며 채용 상담과 정보 제공이 활발히 이루어졌다.
행사에 참여한 취업준비생 김 모양(23세)은 “고용ON라운지 부스에서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청년 정책을 쉽게 이해할 수 있었고, AI 면접, 이력서 컨설팅 같은 프로그램이 실제 취업 준비에 많은 도움이 됐다”면서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내년에 퇴직을 앞둔 한 모씨(58세)도 “인생 설계 프로그램을 통해 은퇴 이후의 재취업 방향을 구체적으로 고민해 볼 수 있어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참여기업 관계자도 “현장에서 바로 면접을 진행에 인재를 직접 만나는 좋은 기회였다”면서, “지역우수 인력 채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올해는 세대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강화해 구직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중장년층을 위한 ‘중장년 인생설계’ 프로그램, 청년 대상 ‘청년 ON 라운지’, AR·MR 기반 직업훈련체험관 ‘미래직업관’ 등이 새롭게 운영되었다.
또한, AI면접, 퍼스널컬러진단, 이력서 사진촬영, 헤어·메이크업 코칭 등 실질적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마련되었고, 플리마켓 공간에서는 지역 창업제품을 홍보·체험할 수 있어 구직자와 관람객 모두에게 즐길거리를 제공하였다.
개막식에는 이복원 경제부지사가 참석해 현장을 둘러보고 방문한 구직자와 기업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박은숙 충북도 일자리정책과장은 “충북도는 현재 전국 고용률 2위, 실업률 최저 수준을 기록하고 있으며 이번 박람회와 같은 적극적 일자리 행사가 이러한 성과를 뒷받침하는데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일자리정책을 통해 도민 취업 기회를 넓히고 지역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22회 충청북도 산림문화행사 개최
- 산림문화 가치증진 산림행정 선진도 충북 -
충북도는 오는 27일(토) 영동군 유원대학교에서 임업인, 산림 관련 기관단체,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충청북도 산림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숲의 문화적 가치를 높이고 산림자원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기회의 장으로 자리매김했으며 도민과 임업인이 함께 누리는 화합의 장으로 인식돼 해를 거듭할수록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충청북도산림문화행사추진위원회(위원장 조좌연)가 주최하고 충청북도, 산림청, 영동군, 산림조합이 후원하는 본행사는 ▲개막식 축하공연 ▲임업인, 일반인등이 참여하는 임업인 화합 어울한마당 ▲도내 임업인이 생산한 임산물 전시·판매, 한지 뜨기·천연염색·누름꽃 작품 만들기 체험 부스 운영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된다.
특히, 올해로 22회를 맞이하는 산림문화행사는 ‘모두가 누리는 가치 있고 건강한 숲!’이란 주제로 세계국악엑스포가 열리고 있는 영동군에서 열리게 되어 가을날 정취와 함께 가족, 친구, 연인, 동료들과 볼거리, 먹거리 등을 즐기면서 기념품도 챙기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행사 당일 유원대학교 영동캠퍼스로 오시면 전시·체험행사 등을 즐기면서 가을의 멋진 추억을 담아보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충청북도 산림녹지과(☏043-220-3792)로 문의하면 된다.
김남훈 도 산림녹지과장은 “최근 숲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수요가 증가하면서 22번째를 맞은 충북산림문화행사가 도민들에게 숲을 즐기는 다양한 방법을 제공하고 산림 안에서 심신의 휴식과 치유 활동의 중요성을 높이는 데 이바지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충북도는 산림을 통해 도민에게 행복을 주며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하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제7회 충청북도 친환경농업인대회, 제천에서 열려
- 기후위기에 대한 해답! 친환경농업 발전을 위한 결의의 장 -
충북도는 25일(목) 13시 제천한방엑스포행사장 일원에서 (사)충청북도친환경농업협회(회장 신성섭)가 주최하고 (사)제천시친환경농업협회(회장 원만희)가 주관하는 ‘제7회 충청북도친환경농업인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동옥 충북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11개 시군의 친환경농업인 600여 명이 참석하여 △탄소중립 실현 △친환경농업으로 환경 보전 △건강한 먹거리 제공 등 친환경농업 발전을 위한 결의를 다짐하고 친환경농업인 상호 간 화합을 다졌다.
특히, 이번 대회는 충북 친환경농업의 성과를 돌아보고 기후위기 시대에 대응하는 친환경농업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황규석 충북도 스마트농산과장은 “탄소중립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친환경농업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충북 친환경농업이 지속 가능한 농업의 중심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식탁 위 안전을 지키는 발걸음, 충북 우수농특산물 현지점검
- 우수농특산물 업체 현지점검으로 소비자 신뢰도 제고 -
충북도는 도내 우수농특산물 품질인증 제품의 신뢰성을 높이고 안전한 농산물 공급을 위해 오는 10월 31일까지 품질인증 업체에 대한 현지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충청북도 우수농특산물 품질관리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이뤄지며, 올해는 도내 인증업체 75개소 중 45개소를 대상으로 한다. 점검 내용은 ▲생산과정의 위생 상태와 원료 사용 여부 ▲출하·유통 단계의 표시 적정성 ▲품질인증마크 부착·사용 관리 등이다.
도는 현지점검 과정에서 부적합 사례가 발견되면 즉시 시정조치를 요구하고, 반복 위반 시 인증 취소 등의 행정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이필재 충북도 농식품유통과장은 “우수농특산물 품질인증은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보장하고, 지역 농산물의 경쟁력을 높이는 제도”라면서, “인증제도의 공신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행정을 추진하고, 도민이 안심하고 로컬푸드를 소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북도는 품질인증 업체에 대해 정기적인 관리·감독을 이어가는 한편, 품질인증마크가 지역 농산물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련 제도를 운영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참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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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우수농특산물 품질인증제도 |
□ 사업개요 *시행연도 : 2007년
○ 대상품목 : 농산물, 수산물, 축산물, 임산물 및 농식품
○ 주요내용 : 충청북도가 품질을 인증한 농특산물에 인증마크 부여
○ 사용승인 기간 : 2년간(사용승인서를 받은 날부터)
- 품질관리, 재배 또는 제조・유통과정 중 위반사항이 없을 경우 갱신 가능
○ 신청자격 : 품목별 일정규모 생산농가 및 생산자단체 등
○ 신청절차
품목별신청 (생산자→시‧군) (전년도 11월) |
⇨ |
시군 담당부서 검토 (시장‧군수 추천→도) (전년도 12월) |
⇨ |
해당품목 현장조사 (도 관련부서, 1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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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 승인 및 통보 (도→시‧군→생산자) |
⇦ |
승인여부 심의 (도 심의위원회, 2월) |
⇦ |
도 주무부서 최종 검토 (농식품유통과) |
□ 품질인증 승인 현황 : 75개소(농산물 35, 가공품 30, 축산물 10)
구분 |
계 |
‘13 이전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승인건수 |
75 |
25 |
1 |
3 |
3 |
4 |
3 |
1 |
6 |
4 |
8 |
5 |
4 |
8 |
□ 인증마크 소개
기본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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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청북도 우수농특산물 품질인증마크 의미 * 충북의 심벌마크를 감싸고 있는 둥근형태는 인간과 자연의 조화를 나타내고 있으며 녹색은 깨끗한 충청북도의 자연환경과 농특산물을 표현하여 충북의 신뢰와 믿음의 명품인증을 상징하고 있음 * 충북의 CI와 통일성을 강조해 친근하면서도 현대적인 이미지를 담고 있어 농산물의 품질 우수성을 시각적으로 표현함 * 충북의 심벌마크는 충북의 초성인 치읓과 비읍을 활용한 디자인으로 충청북도의 명칭에 대한 정체성을 담고 있음 |
활용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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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추석 연휴 대비 도로 안전대책 추진
- 추석 연휴 전 도로시설물 사전점검으로 안전사고 예방 -
충북도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10.3.~10.9.) 기간 동안 교통량 증가로 인한 도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석 연휴 대비 도로 안전대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9월 25일부터 10월 2일까지 충북도 소관 위임국도 및 지방도 48개 노선(1,646km)과 시‧군도 및 농어촌도로 2,435개 노선(8,559km)에 대한 사전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다.
도는 △포트홀 및 급경사지·도로부속물 손상 여부 △교량·터널 등 시설물 △교통안전시설의 파손 및 기능 저하 여부 △도로침하, 균열, 파손 여부 △도로 측구, 배수로 등 배수시설 막힘 및 기능 저하 여부 △비탈면·옹벽의 붕괴 및 낙석 위험 요인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특히, 충북도에서는 용인 마성터널 화재 관련하여 터널의 방재시설인 환기설비, 진입차단설비, 소화설비 등을 민‧관 합동으로 집중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점검결과 조치가 필요한 부분은 추석 연휴 전에 신속하게 정비하여 추석 귀성객의 불편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추석 연휴 기간 중에는 충북도와 11개 시군에 도로 안전 상황실을 운영하여 도로 이용 불편 상황 처리에 대응할 계획이다.
김영수 충북도 도로과장은 “점검 과정에서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거나 위험 요인이 있는 시설은 즉시 조치할 계획이고 추석 기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도로시설 사전 안전 점검 및 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차 타고 떠나는 아빠와 자녀의 특별한 추억 만들기
- ‘충북 100인의 아빠단’ 단양 기차여행 2차 프로그램 운영 -
충북도가 오는 9월 27일(토) ‘100인의 아빠단’ 단양 기차여행 2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여행에서 참가 가족들은 도담삼봉 유람선 탑승, 다누리아쿠아리움 관람, 팝스월드 체험, 구경시장 자유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며 도내 관광지를 새롭게 경험할 예정이다. 특히, 아빠와 아이가 함께 미션을 수행하고 서로를 챙기며 여행을 이어가는 과정은 가족 간 유대감을 더욱 돈독히 하고, 오래 기억에 남을 특별한 하루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9월 6일 진행된 1차 기차여행은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으며, 이번 2차 프로그램 역시 높은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울러 충북도는 아빠들의 지속적인 육아 참여를 위해 ‘아빠 자조모임’을 시범 운영한다. 아빠 4명 이상이 한 팀을 꾸려 교육, 체험, 놀이, 스포츠 등 다양한 주제로 자녀와 함께 활동하며, 선정된 팀에는 최대 40만 원의 활동비가 지원된다. 참여팀은 10월부터 11월까지 최소 2회 활동 후 결과보고서를 제출하면 활동비를 정산받을 수 있다.
곽인숙 인구청년정책담당관은 “아빠와 아이가 함께한 기차여행을 통해 둘만의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그 시간이 아빠와 아이의 친밀감을 더욱 키워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함께 육아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북 100인의 아빠단 단양 기차여행
행사개요
❍ (일 시) ’25. 9. 6.(토) 08:30~20:00 / ’25. 9. 27.(토) 08:30~20:00
❍ (장 소) 단양군 일원
- 도담삼봉, 유람선 탑승, 다누리아쿠아리움, 구경시장, 팝스월드 등
❍ (참석인원) 총 44가족(88명)(아빠와 자녀) ※ 각 22가족(44명)
❍ (수행기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지회장 조경순)
❍ (주요내용) 아빠와 자녀가 함께하는 가족 소통·힐링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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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100인의 아빠단 운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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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기간 : 2025. 1.~12. ▫사업예산 : 79.5백만원(국비 19.75 / 도비 59.75) ※ 도비 40백만원 증액(전년 대비) ▫주요내용 : 아빠 육아 참여 확대 및 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한 ‘100인의 아빠단’ 운영 ▫모집현황 : 306명 모집(작년 대비 155% 증가) ※ 2024년 모집 인원: 120명 ※ 향후일정(총 5회) : 체험행사 4회, 해단식 1회 |
세부일정
시 간 |
내 용 |
비 고 |
08:30~10:30 |
단양역 이동(오송 → 단양) |
충북선 |
10:50~12:20 |
도담삼봉 관람 및 유람선 탑승(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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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0~13:20 |
중식 |
지역식당 |
13:20~14:30 |
다누리아쿠아리움 관람(수생생물 생태교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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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0~16:10 |
팝스월드 체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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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0~17:00 |
구경시장 자유투어 |
|
17:20~19:40 |
단양역 출발(단양 → 오송) |
충북선 |
충북도, 추석맞이 ‘고향사랑기부제’ 특별 이벤트 개최
– 10만원 이상 기부하고 고향사랑e음 답례품 후기 남기면 경품 자동 응모 –
충북도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지역사랑과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특별 이벤트를 9월 24일부터 10월 20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충청북도청에 10만원 이상 기부하고, 고향사랑e음에 답례품 후기를 작성한 기부자들을 대상으로 한다. 10자 이상의 글 작성 또는 상품 후기 사진 등록 중 하나를 완료하면, 자동으로 경품 추첨에 응모된다.
경품은 총 100개로, 충북의 인기 중소기업 제품인 잡곡, 유과, 김, 사과즙, 오란다 등 각 품목별로 20개씩 준비되어 있으며, 당첨자는 10월 30일에 발표된다. 당첨자에게는 개별 연락 후 경품이 택배로 배송될 예정이다.
최병희 도 행정국장은 “이번 추석 이벤트가 지역 주민들이 고향에 대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충북도, 영동세계국악엑스포 무형유산 체험관 운영
- 국악과 전통의 어울림, 오감으로 즐기는 무형유산 체험의 장 -
충북도는 영동세계국악엑스포 기간(’25.9.12. ~ 10.11.) 동안 행사장 내에서 무형유산 체험관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무형유산 체험관은 엑스포장 내 메인무대 옆에 위치하고 있는데, 우리 민족의 삶과 예술이 깃든 무형유산을 직접 보고, 듣고,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공간이다.
엑스포 관람객들은 국악 관련 공연 감상에 그치지 않고 무형유산 13개 종목(악기장, 낙화장, 한지장, 소목장, 궁시장, 목불조각장, 필장, 배첩장, 사기장, 야장, 송로주, 신선주) 체험을 통해 국악과 전통문화를 몸소 경험할 수 있다.
특히, 국가 및 도 무형문화재 보유자와 전승자들이 직접 참여하여 전문성과 현장감을 높였으며, 어린이로부터 어르신까지 누구가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체험 중심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주말에는(9.27.~28.) 악기장(대패질, 명주실 뜨기), 목불조각장(목불 조각해 보기), 각자장(전통인쇄 체험), 신선주(막걸리 만들기, 시음) 체험 및 시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권기윤 도 문화유산과장은 “무형유산 체험관은 국악과 전통문화를 세계에 널리 알리고, 우리 무형유산의 가치를 새롭게 조명하는 장이 될 것”이라며, “많은 관람객들이 특별한 체험을 통해 국악과 무형유산의 매력에 빠져들고 소중한 우리 것을 다시 생각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국악의 향기, 세계를 물들이다”라는 주제로 지난 9월 12일부터 오는 10월 11일까지 영동군 레인보우힐링관광지 및 국악체험촌 일원에서 열리며, 무형유산 체험관을 비롯한 다양한 공연 및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붙임. 휴일 프로그램 안내
연번 |
일정 |
종목 |
내용 |
비고 |
1 |
9. 27 |
청주 신선주 |
막걸리 만들기, 신선주 시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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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목불조각장 |
미완성 목불 조각해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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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
9. 28 |
보은 각자장 |
전통 인쇄 체험 |
|
4 |
10. 3 |
통영오광대 |
오광대 공연 |
|
5 |
증평 필장 |
붓글씨 쓰기 |
|
|
6 |
10. 4 |
배첩장 |
전통 책표지 능화판 찍기, 전통기법 책만들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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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석암제 시조창 |
시조창 공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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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소목장 |
문살 액자, 등 만들기 |
|
|
9 |
10. 5. |
줄타기 |
줄타기 공연 |
|
10 |
10. 7 |
영동 설계리 농요 |
설계리 농요 공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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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보은 야장 |
대장간 체험(목걸이 만들기) |
|
|
12 |
10. 8 |
보은 송로주 |
누룩밝기, 송로주 시음 |
|
13 |
보은 야장 |
대장간 체험(목걸이 만들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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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10. 9. |
진천 용몽리 농요 |
용몽리 농요 공연 |
|
15 |
옥천 교평리 강줄당기기 |
강줄 만들기 시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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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보은 야장 |
대장간 체험(목걸이 만들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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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기원 신품종 포도 ‘충랑’, 태국으로 첫 수출
- 옥천 청성 수출포도작목반 참여로 국산 신품종 해외 진출 -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조은희)은 옥천군 청성면 수출포도작목반이 포도연구소에서 개발한 신품종 ‘충랑’을 2톤 규모로 태국에 처음 수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출은 옥천 지역에서 생산된 ‘충랑’이 처음으로 해외 시장에 진출한 사례로, 아삭하고 쫀득한 식감과 높은 당도로 국내 소비자에게 호평 받아온 품종이 태국 소비자에게도 선보이게 됐다.
‘충랑’은 2024년 대한민국 우수품종상을 수상한 품종으로, 이번 태국 수출을 계기로 옥천 포도의 해외 진출이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통해 국산 신품종 포도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동남아 시장 확대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수출에 참여한 김순경 농가는 “농업기술원의 기술 지원 덕분에 수출에 적합한 포도를 생산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옥천 포도의 브랜드 가치를 세계 시장에 널리 알리겠다”라고 말했다.
포도연구소 이재웅 소장은 “이번 성과는 연구소와 농가가 함께 만든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기술 보급과 지원을 통해 농가 소득을 높이고 국산 포도의 해외 진출을 적극 뒷받침하겠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