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추석 연휴 맞아 충주사랑상품권 이벤트 실시 - 연휴 기간 중 5만 원 이상 사용한 시민 3,000명 추첨해 1만 원 지급 - |
충주시는 추석 황금연휴 기간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충주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를 위해 ‘충주사랑상품권 시민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10월 1일부터 12일까지 추석 연휴 기간에 진행되며, 행사 기간 중 충주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충주사랑상품권 카드로 누적 금액 5만 원 이상 결제한 시민은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자동으로 응모된다.
단, 충주사랑상품권 인센티브와 캐시백으로 결제한 금액은 추첨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총 3,000명을 추첨해 1인당 1만 원씩, 총 3천만 원 규모의 경품을 지급할 계획이다.
당첨자는 11월 초 결제 카드를 통해 정책 수당으로 지급받게 된다.
시는 소비심리 회복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지난 9월 1일부터 충주사랑상품권 할인율을 13%로 상향하고 2% 캐시백 행사도 병행하고 있다.
박미정 경제과장은 “이번 충주사랑상품권 이벤트가 긴 추석 연휴에 소비 촉진제가 되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혜택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꾸준히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시민 편의를 위해 모바일 결제(QR결제) 가맹점 확대 추진 중이다.
결제 수수료가 없는 모바일 결제는 기존 가맹점도 간단한 서류만 제출하면 신청 가능하다.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 경제과(☎043-850-6016)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 ‘2025 대한민국 도시·지역혁신 대상’ 수상 - 거점시설·공간 분야 행정안전부 장관상 영예...도시재생 우수사례로 주목 - |
충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가‘2025 대한민국 도시·지역혁신 산업박람회’에서 도시·지역혁신 대상(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수상 분야는 거점시설·공간 부문으로 충주시의 도시재생 성과와 주민 주도의 시설 운영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행사는 25일부터 27일까지 강원도 삼척시에서 열리며 공공기관의 정책 공유와 산업계 교류를 통해 민간 참여 확대와 지역혁신 성과 확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인 ‘도시·지역혁신 대상’은 제출한 제안서를 통해 서면과 발표 심사를 거쳐 평가됐다.
충주시는 2022년부터 현재까지 6개 마을관리 사회적 협동조합에 거점시설 관리위탁을 했고,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공동체 활동과 커뮤니티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시설 이용을 확대해 왔다.
또한,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는 사후관리로 거점시설에 대한 모니터링을 꾸준히 실행했고, 올해는 자체 평가지표를 구축해 거점시설 운영에 대한 우수한 성과를 정량화한 것을 높이 평가받아 수상하게 됐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이번 수상은 도시재생 거점시설의 성공적인 운영 관리와 주민 참여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 활성화를 위해 도시재생사업의 효과가 톡톡히 확대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한편, 충주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충주시 도시재생사업 준공 지역 및 현재 추진 중인 사업 홍보를 위한 부스를 운영하며, 방문객들을 위한 다양한 참여이벤트도 진행해 성과를 널리 확산할 계획이다.
충주박물관, 신축 및 미래 운영방향 논의 학술대회 개최 - 9월 30일 전문가·시민 참여…2031년 중앙탑공원 인근 신축 박물관 청사진 제시 - |
충주박물관(관장 박흥수)은 오는 30일 오후 2시 세계무술박물관 2층 강당에서 「충주박물관 신축의 의미와 운영 방향」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열고, 박물관 이전과 신축을 비롯한 향후 운영계획을 논의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충주박물관 이전 및 신축을 위한 기초자료 확보와 전문가 및 지역 주민 의견 수렴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국‧공립박물관 학예사 등 박물관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해 충주박물관의 신축 및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한 의견을 공유할 예정이다.
행사는 길경택 예성문화연구회 회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국립충주박물관 건립에 따른 공립박물관의 차별화 방안(안태현 충북무형유산위원회 위원) △전곡박물관의 사례로 보는 공립박물관의 기능과 역할(이한용 전곡선사박물관 관장) △충주박물관의 정체성과 전시 디자인 방안(장효민 국립한국교통대학교 교수) 순으로 발표가 이어진다.
충주시는 기존 박물관 시설의 노후화로 문화유산 보존 및 전시‧연구 기능이 저하됨에 따라 2031년 개관을 목표로 충주박물관 이전 및 신축을 추진하고 있다.
신축 박물관은 중앙탑공원과의 연계성을 높일 수 있는 장소에 20,674㎡ 부지에 지상 2층 규모로 들어서며, 내부에는 4개 전시실과 교육실, 수장고, 아카이브센터 등을 갖출 계획이다.
박흥수 박물관장은 “이번 학술대회가 충주박물관의 발전과 미래를 함께 구상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립박물관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논의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학술대회 관련 자세한 사항은 충주박물관 (☏043-850-3927)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시,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 문화대축제 성료 시민 3,000여 명 참석, 세대를 이으며 이해와 공감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 - |
충주시는 제29회 노인의 날을 기념해 27일 충주호암체육관에서‘2025 세대공감 문화대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세대가 공감하고, 모두가 참여하는 문화축제’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사)대한노인회 충주시지회(지회장 이상희)와 충주시노인복지관(관장 김웅)이 공동으로 주관했다.
이날 시민 3,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의 날 기념식과 더불어 세대가 어우러진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펼쳐졌다.
기념식에서는 도지사와 시장 표창 등 총 69명의 노인복지 유공자와 모범 노인에 대한 표창과 공로패 수여가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영신내추럴’이 노인복지 유공 기업으로 선정돼 시장 표창을 받았고, 이상희 지회장은 노인복지 증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패를 수상해 현장의 큰 박수를 받았다.
루체레 아동 중창단과 퀸코리아 라인댄스팀이 식전 축하 공연으로 행사 분위기를 고조시켰고, 2부 문화공연에서는 트로트 가수 영기, 김혜연 씨가 무대에 올라 세대를 아우르는 신나는 무대를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장 광장에서는 ▲놀이·체험 부스 20개 ▲‘세대를 잇는 시간의 대화’ 사진전 ▲효(孝) 백일장 ▲성금 모금을 위한 하루 카페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운영되며, 어르신과 청소년,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함께 즐기며 화합의 장이 됐다.
이번 문화대축제는 어르신의 삶을 존중하고 세대 간 이해와 공감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시는 행사 전 과정에 노인 단체와 지역 사회복지기관, 시민 자원봉사단체가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상희 지회장은 “세대공감 문화대축제가 성황리에 열릴 수 있도록 함께해 주신 모든 시민과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나이와 세대는 달라도 함께 공감하고 웃을 수 있는 이 자리가 오랫동안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조길형 시장은 “이 행사는 어르신들의 삶을 존중하고, 세대가 함께 어울리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누리실 수 있도록 복지, 여가, 건강 돌봄까지 더욱 세심한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충주시재향군인회, 제73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 120여 명 참석, 국가안보의 중요성 인식하며 회원 간 화합 도모 - |
충주시재향군인회(회장 안영석)는 26일 충주컨벤션웨딩홀에서 조길형 충주시장 등 120여 명이 참석 한 가운데 ‘제73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기념행사는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지역 발전에 적극적으로 노력하는 재향군인회원들의 사기진작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 표창 수여, 기념사 및 축사, 재향군인의 다짐 낭독, 구호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안영석 회장은 “친목·애국·명예를 가진 대한민국 최고의 안보 단체로서 지역 발전과 국가안보에 총력을 기울이며 향군 본연의 임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을 다짐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안보 확립을 위해 앞장서서 활동하겠다”라고 말했다.
조길형 시장은 “지금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는 이 땅을 지켜낸 호국영령들의 값진 희생이었다”라며, “날이 갈수록 중요한 국가안보를 위해 회원분들의 적극적인 안보 활동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재향군인회는 제대군인을 회원으로 하는 대표적인 안보단체로, 6.25전쟁 기념행사, 참전유공자와 전몰군경 배우자 위로행사 등을 개최하며 시민들의 호국안보 의식 함양과 더불어 국가유공자 보훈 선양에 크게 힘쓰고 있다.
충주시, ‘찾아가는 건강체험마당’ 개최 - 제9호 건강아파트 호암두진하트리움에서 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 시민 만족도 높여 - |
충주시는 27일 제9호 건강아파트로 선정된 호암두진하트리움에서 시민 건강증진을 위한‘찾아가는 건강체험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건강아파트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보건소와 아파트 입주민이 함께 추진했으며 851세대 주민이 참여해 큰 호응을 보였다.
현장에서는 시민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건강 부스가 운영되어 실생활에 유용한 건강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건강증진센터 ▲구강보건센터 ▲만성질환팀 등 8개 영역에서 건강상담, 예방 교육, 체험 행사를 진행하며 주민들은 비만 예방, 금연지원, 만성질환 관리, 심폐소생술 등 생활밀착형 정보를 체득할 수 있었다.
또한, 입주민회 주관으로 플리마켓, 사생대회, 각종 공연과 음악회, 어울림장터 등이 함께 진행돼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생활터 기반 건강증진사업을 더욱 확대해 시민 모두가 건강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더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043-850-3520)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시, 추석 앞두고 의사상자 위문 추진 - 5가구 위문, 유가족 위로 및 의로운 행동과 희생에 대한 예우 지원 - |
충주시가 25일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의사상자 5가구를 위문했다.
의사상자 추석 명절 위문사업은 의사상자 예우 및 지원 방안의 하나로, 명절 전 의사상자 집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며 유가족을 위로하고, 그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자 마련됐다.
충주시에는 2010년 물에 빠진 초등학생을 구하려다 숨진 고 오모 의사자 등 5가구의 의사상자가 있다.
시는 다른 사람의 생명을 구하다 사망 또는 부상한 의사상자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용기가 영원히 존중되고 사회의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지난 2012년부터 의사상자 예우를 위한 시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2012년 시정연감 공적 게재, 추모석 설치, 2013년 문패 제작 달아주기에 이어 현재는 명절맞이 위문과 함께 의료급여, 교육급여 지원 등이 이뤄지고 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의사상자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그들의 용기와 정신이 시민들에게 귀감이 될 수 있도록 명절맞이 위문사업 등 의사상자 예우 및 지원사업을 앞으로도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충주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신고 의무자 교육 - 우편집배원, 가스·수도 검침원 대상,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활성화 추진 - |
충주시는 26일 충주시청 회의실에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된 신고 의무자를 대상으로 복지 사각지대 및 고립 위기가구 발굴 활성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일상생활 중 위기가구를 발견하고 신속하게 제보하고 복지정보를 제공하는 무보수·명예직 지역주민으로서, 사회적 위험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인적안전망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서 복지 위기가구 신고의무자인 우편집배원, 가스·수도 검침원을 대상으로, 복지 사각지대 및 고립 위기 가구 징후를 확인하는 방법과 ‘복지위기 알림 앱’ 설치 방법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
24년 6월부터 전국 시행하고 있는‘복지위기 알림 앱’은 자신과 이웃의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앱으로, 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를 통한 도움 요청보다 더 신속하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제도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통해 발굴된 위기가구는 지자체(읍면동)로 전달되어 방문 상담, 긴급복지 등 공적제도 신청 안내, 민간서비스 연계, 사례관리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생업에 바쁘신 와중에도 지역사회 안전망 역할까지 수행해 주시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발견하면 빠르게 지원받을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충주시 청소년수련원, 떡 요리 전문가 체험’ 성료 - 가족이 함께 만든 전통의 맛, 교육발전특구 사업으로 미래 진로의 꿈을 빚다 - |
충주시는 충주시 청소년수련원(원장 이신우)에서 ‘주말 가족과 함께하는 진로체험 : 떡 요리 전문가’ 프로그램을 지역 초등학생과 가족 등 25팀(70여 명)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초등학생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직접 떡을 만들면서 창의적인 떡 디자인과 포장 아이디어를 체험하는 등 ‘떡 요리 전문가’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떡 요리 전문가와 함께 실습 체험을 경험하며 요리 관련 진로와 창업, 식품산업 분야에 대한 유익한 멘토링도 함께 진행됐다.
체험에 참가한 한 학생은 “떡이 그냥 맛있는 음식인 줄만 알았는데 가족과 함께 음식에 담긴 전통 이야기도 듣고 좋게 만드는 방법을 배우는 등 좋은 경험을 하게 됐다”라며, “이번 체험을 통해 요리에 관심을 두게 되면서 진로를 고민해 보는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이신우 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특성과 자원을 활용한 체험 중심 진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운영해 나가겠다”라며, “학생들이 스스로 진로를 탐색하고 가족과 함께 성장하는 기회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정숙 평생학습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이 함께 체험 활동을 하며, 아이들이 즐겁게 배우고 진로를 자연스럽게 탐색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라며 “매달 교육발전특구 사업을 기반으로 다양한 체험과 배움의 기회를 마련해 학생들이 폭넓은 경험 속에서 자기 꿈을 키워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말 가족과 함께하는 진로체험’은 충주시와 충주시청소년수련원이 협력 추진 중인 충주시 교육발전특구 진로체험교육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충주시는 12월까지 매달 주제를 달리해 학생들에게 주말 진로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충주시, 이어지는 아낌없는 사랑과 나눔 - 칠금금릉동, 달천동, 산척면, 청주지방검찰청 충주지청과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충주지역협의회, 목행용탄동 일원, 교현2동 - |
충주시가 추석 명절을 맞아 아낌없는 이웃사랑 실천이 이어지고 있다.
충주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하는 칠금금릉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백명자)는 26일 칠금금릉동 행정복지센터(동장 홍종수)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행복나눔릴레이 이불 24채를 기탁했다.
같은 날 달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신영복)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관내 취약계층 30가구를 방문하여 정성껏 만든 전과 송편 등 명절 음식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이어 산척면 향기누리봉사회(회장 김기자)는 지역 홀로노인을 위한 송편을 40여 명에게 나누며 안부를 확인했다.
청주지방검찰청 충주지청(지청장 손정숙)과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충주지역협의회(협의회장 문대식)는 주 마리스타보호작업장(장애인직업재활시설, 시설장 김창동)과 음성 꽃동네사회복지시설 요셉의집(아동복지시설, 원장 이금주)을 방문해, 복지 사각지대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총 300만 원과 생활용품을 전달했다고 같은 날 밝혔다.
목행용탄동에서는 따뜻한 나눔이 연이어졌다고 밝혔다.
목행용탄동 자유총연맹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1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으며, 목행용탄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100만 원을, 목행용탄동 통장협의회는 쌀 (10kg) 21포, 라면 21상자의 생필품을 기탁하며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교현2동 통장협의회(협의회장 안도성) 또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모아, 충주사랑상품권 124만 원을 31가구에 전달하며 희망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했다.
조길형 시장은 “지역 사회와 이웃을 위해 아낌없는 사랑과 나눔을 실천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온정의 소식이 계속되길 바라며, 시에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주시, 지역 사회를 위한 봉사활동 펼쳐 - 칠금금릉동 일원, 중앙탑면·연수동·대소원면·봉방동 지사협 - |
충주시 곳곳에서 지역 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이 이어지며 귀감이 되고 있다.
칠금금릉동 행정복지센터(동장 홍종수)는 26일 추석을 맞이해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등 9개 직능단체원과 전 직원이 동참하며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을 위해 추석맞이 대청소를 진행했다.
같은 날 중앙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권영란)는 중원체육공원에서 열린 경로행사에서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교복 입고 사진 찍기 등 ‘인생 한 컷’ 포토존을 운영하며, 소중한 추억을 제공했다.
경로행사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은 옛 추억을 회상할 수 있도록 교복을 입고 다양한 포즈로 사진을 찍고 즉석에서 출력된 사진을 받아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연수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현수, 신동철)는 25일 추석맞이 독거어르신 장보기 지원을 위한 행복한 동행 사업의 하나로, 저소득 독거어르신 10명에게 충주사랑상품권 10만 원씩 지원하고 함께 시장으로 가서 장보기를 도왔다.
대소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순식 ‧ 지상진)는 마을 복지사업의 하나로, 9월 총 3회에 걸쳐 대소원 중학교 1학년 학생들 대상으로 드론비행 교육을 지원하며 학생들의 진로 고민을 도왔다고 밝혔다.
봉방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미애, 정연식)는 25일 열린‘봉방동 한마음잔치’에 참여해 시민을 대상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사업 홍보’와 정기기부자 ‘봉방천사 모집’을 위한 캠페인을 펼치며, 복지사업을 알리고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섰다.
조길형 시장은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실천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사회구성원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충주시가 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주시, 화합하는 행사 성황리 곳곳 개최 - 신니면·대소원면·성내충인동 경로잔치 및 체육대회, 연수동 음악회, 봉방동 한마당잔치 - |
충주시에서 지역 주민들이 화합하는 다양한 행사가 성황리 펼쳐졌다.
신니면(면장 최용원)은 26일 지역 주민 등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로잔치 및 한마음체육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신니면문화체육회와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가 공동 주관한 이날 행사는 지역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면민 화합을 위해 마련됐으며, 풍물패 공연과 장수 어르신 선물 증정, 투호놀이와 노래자랑 등이 펼쳐지며 화합하는 장이 열렸다.
같은 날 대소원면(면장 지상진)은 대소원면 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대소원면 새마을협의회(지도자회장 김학기, 부녀회장 유영경) 주최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행사를 개최했다.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은 정성스럽게 준비한 음식과 흥을 돋우는 축하공연 및 부대행사를 통해 어르신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성내충인동(동장 김정은)에서는 성내충인동 누리장터 주차장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행사를 지역 어르신 1,000여 명이 참석하며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행사는 성내충인동 경로행사추진위원회(위원장 김범준) 주관으로 진행되어 정성스럽게 준비한 음식과 다채로운 프로그램 및 부대행사로 흥을 돋웠다.
연수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성욱)는 연원시장 주차장에서 지역 주민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수동 가을음악회’를 개최하며 고품격 공연을 주민들에게 선사했다고 26일 밝혔다.
주민자치프로그램 사물놀이반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라인댄스, 밸리댄스와 고고장구 공연이 진행됐으며, 가을밤의 정취 속 시민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채워줄 클래식 공연과 최성수 가수의 노래 공연이 펼쳐졌다.
봉방동에서는 ‘봉방동 한마당잔치’가 봉방동 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봉방동 발전협의회(회장 오승호) 주관으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같은 날 밝혔다.
올해 11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봉방동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들의 발표회를 시작으로, 동민 노래자랑을 통해 지역 주민들은 끼와 재능을 한껏 발휘했으며, 초대 가수(레이디티) 공연, 시니어모델 런웨이 등 다채로운 공연이 진행되며 웃음과 행복을 나눴다.
조길형 시장은 “경로 행사와 음악회 등 주민 모두 하나 될 수 있는 행사를 위해 준비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오신 어르신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사회 구성원 모두가 살기 좋고 아우를 수 있는 충주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