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30만 번째 관람객 기념 이벤트 개최
- 전날 30만 명 돌파, 익일 첫 입장객 특별한 주인공으로 -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9월 29일 오전, 누적 관람객 30만 명 돌파를 기념해 특별 이벤트를 진행했다.
엑스포는 이미 지난 28일 누적 관람객 30만 명을 넘어섰으나, 기념식을 통한 의미 있는 순간을 공유하기 위해 29일 ‘첫 번째 입장객’을 상징적인 30만 번째 관람객으로 선정해 축하했다.
이날 행운의 주인공은 제천에 거주하는 강금화 씨와 이성관 씨로, 소속단체의 문화체험 활동으로 함께 방문해 기념의 순간을 맞았다. 조직위는 두 분께 기념품을 증정하고, 현장에서 기념사진 촬영을 진행하며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
강 씨는 “제천에서 이렇게 좋은 행사가 열려 오게 되었는데 이런 특별한 순간에 선정되어 기쁘다”며, “많은 분들이 찾아와 제천엑스포의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함께 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조직위 관계자는 “제천시민께서 30만 번째 관람객의 주인공이 되신 것은 더욱 뜻깊은 일”이라며, “개막 후 30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찾아주신 것은 제천엑스포에 대한 높은 관심과 성원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남은 기간에도 더욱 즐겁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안전에 최우선을 두는 성공적인 엑스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추석 연휴 특별 공연 풍성
- 윤민수·부활·포레스텔라까지… 온 가족이 즐기는 추석 문화축제 -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와 주말을 맞아 관람객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번 연휴 기간에는 국내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제천 무대에 올라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먼저, 감미로운 보컬로 사랑받는 윤민수가 이예준, 우디, 이프아이와 함께하는 ‘뮤직토크쇼’를 통해 음악과 진솔한 이야기를 함께 나누며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한다. 또한 한국 록을 대표하는 부활과 김종서가 출연하는 ‘록 콘서트’가 마련되어 세대를 초월한 폭발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세대 공감형 공연으로는 최주봉과 전원주가 출연하는 마당극 「폭소 춘향전」이 무대에 올라 남녀노소 모두가 웃음과 풍자를 즐길 수 있으며, 명절 분위기를 한껏 살린 ‘한가위 트로트 콘서트’에서는 김용빈, 김다현, 김재롱이 출연해 흥겨운 무대를 꾸민다. 여기에 90년대와 2000년대 대중문화를 대표하는 현진영, 채연, 정수연이 함께하는 ‘레트로 콘서트’도 열려 추억과 그 시절의 감성을 동시에 불러일으킨다.
특히, 연휴 마지막에는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가 출연하는 ‘하모니 콘서트’가 펼쳐져, 황금연휴의 아쉬운 끝을 감동과 여운으로 채워줄 것으로 기대된다.
아이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다채롭다. 인기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어린이 싱어롱쇼 로보카폴리’와 ‘캐리와 친구들’은 아이들이 직접 노래하고 춤추며 참여할 수 있는 무대로 꾸며져,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명절 추억을 선물할 전망이다.
조직위 관계자는 “올해 추석 연휴에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공연이 연일 이어져 명절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할 것”이라며 “가족과 함께 엑스포를 방문해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10월 19일까지 제천 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며, 산업·학술·문화·관광이 융합된 국내 유일의 천연물산업 특화 국제 행사로 열린다.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산업관 주말 나들이객으로 북적북적
27일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산업관이 주말을 맞아 나들이객들로 활기를 띠었다. 관람객들은 산업관을 둘러보며 한방·천연물 관련 제품을 직접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10월 19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에 국내기업 217개사, 해외기업 69개사 등 286개사가 참가할 예정이다.
2025 제천엑스포, 산업관 참여 기업 국내 유통망 대폭 강화
- 산업관 참여기업⟷국내 유통바이어 구매상담 560건, 143억 원 성과 -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가 산업관 참여기업에게 국내 유통망을 대폭 강화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27일 조직위는 지난 26일부터 27일 2일간 개최한 산업관 참여 기업들과 국내 주요 유통 바이어 간 구매상담회를 개최, 560건의 구매상담과 143억원의 상담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회를 통해 121건 50억 규모의 계약 추진 성과를 거두었으며, 추가 협의가 필요한 93억 원 규모의 상담도 진행돼 향후 실질적 성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 유통 바이어 구매상담회는 천연물 산업 관련 제품 전시 및 현장 판매뿐만 아니라 참가기업들의 전국 주요 유통망 진출과 판로 확장을 지원하는 비즈니스 플랫폼 형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제천엑스포 구매상담회는 현대홈쇼핑, 11번가, ㈜대상, 2001아울렛, 떠리몰 등 국내 대표 유통사 현지 바이어 100여 명이 직접 참여해 산업관 참여기업들과 1:1 매칭 상담을 통해 단기 물품 유통뿐만 아니라 장기 판로 개척 기회를 가졌다.
산업관 참여기업체 뷰티콜라겐 이경숙 대표는 “중소기업이 평소 접근하기 어려운 대형 홈쇼핑, 온라인 쇼핑몰, 백화점 등 국내 주요 유통 채널과 직접적인 상담을 통해, 제품의 판로를 확대할 기회를 가졌다”며“2025제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를 통해 현장 판매를 넘어 장기고객 확보의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상담회 참여한 유통사 관계자는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참여업체들이 기대 이상의 우수제품을 생산하는 기업들이 많아, 엑스포가 잠재고객 확보의 중요한 비즈니스 교류의 장이었다”며“이번에 쌓은 상호 협력 관계가 생산자와 판매자 모두에게 이익이 될 수 있도록 잘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 산업관에는 10월 19일까지 국내외 286개사가 참여, 천연물 소재 의약품,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한방 등 기타 제품들을 홍보·판매한다.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VR투어로 전시관을 집에서 만나다
- 주제전시관·체험관, 온라인 가상현실 투어 서비스 오픈 -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관람객 편의를 위해 엑스포 행사장 내 주제전시관과 체험관을 온라인으로 미리 체험할 수 있도록 VR투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공식 홈페이지(https://www.jcexpo.kr/) 행사안내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는 VR투어 서비스는 실제 현장을 360도 가상현실로 구현해, 국내외 관람객 누구나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주제전시관과 체험관 내부를 생생하게 둘러볼 수 있다. 이를 통해 관람객은 전시관의 주요 콘텐츠와 체험 프로그램을 사전에 확인하고, 방문 일정에 맞춰 관람 동선을 계획할 수 있다.
특히 주제전시관은 ‘천연물과 함께하는 세계, 더 나은 미래를 만나다’라는 주제에 맞춰 천연물 산업의 역사, 현재,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되었으며, 체험관은 한방·천연물을 활용한 다양한 실습·체험형 콘텐츠로 꾸며져 있다. VR투어에서는 이들 전시관의 주요 존과 체험 콘텐츠 설명을 실제 현장감 있게 확인할 수 있다.
조직위 관계자는 “해외 관람객을 비롯해 직접 현장을 방문하기 어려운 분들도 VR투어를 통해 엑스포의 가치를 충분히 느낄 수 있도록 했다”며, “다양한 접근 방식을 통해 국내외 관람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국제 엑스포를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10월 19일까지 제천 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며, 산업·학술·문화·관광이 결합된 글로벌 천연물 산업의 장으로 펼쳐진다.
홈페이지에서 제공되는 VR투어는 PC와 모바일 기기를 통해 누구나 접속 가능하며, 엑스포에 대한 관심과 기대감을 높이는 디지털 홍보 창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제천시, 개인정보보호 문화 확산 캠페인 홍보
- 챌린지 및 홍보 캠페인을 통한 인식개선 추진 -
제천시는 ‘개인정보 보호주간(9.29.~10.3.)’을 맞아 시민과 직원들의 개인정보 보호 인식 제고와 안전한 정보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시민과 직원들에게 개인정보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시청사의 대형 전광판과 시홈페이지에 홍보 문구를 송출하고, 공공시설 및 다중이용시설에 포스터를 배치하여 생활 속 개인정보보호 실천 메시지를 전달했다.
특히 제천시장(김창규)을 비롯한 간부공무원들이 직접 참여한 ‘개인정보보호 릴레이 사진 챌린지’를 통해 공직사회부터 앞장서 개인정보 보호에 힘쓰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최근 여러 기업과 공공기관에서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사회적 불안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개인정보 보호주간은 시민과 직원 모두에게 개인정보 인식 개선과 경각심 고취가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는 점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고 있다.
시 스마트정보과 관계자는 “인터넷과 디지털 서비스 이용이 늘어남에 따라 개인정보 유출 위험도 증가하고 있다”며 “개인정보보호는 선택이 아닌 필수인 만큼, 시민은 물론 제천시 임직원 모두가 함께 노력해 안전한 개인정보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엑스포의 열기와 함께하는 전통시장 러브투어 !
제천시는 지난 27일 한방엑스포공원에서 러브투어 방문객 환영식을 하였다.
K건강마라톤협회 강건식 회장과 회원 400여명 그리고 재울산제천향우회 이상종 회장과 회원 40여명이 참여 하였으며, 김창규 시장이 이들을 환영했다. 이후 이들은 한방엑스포공원에서 관람을 하고 나머지 일정을 진행한 후 전통시장에서 장을 보며 러브투어 일정을 마무리 하였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 러브투어로 엑스포를 방문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한방엑스포에서는 우리의 전통과 미래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제천의 가치를 직접 경험하실 수 있으니, 풍성하게 즐기시길 바랍니다 .”라며“러브투어와 엑스포가 상호 연계되어 전통시장과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고 말했다.
제천시 전통시장 러브투어는 타 지역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대표적인 관광 지원사업이다. 지원 조건은 △30명 이상 관광객 단체 △지역 식당 이용 △제천 주요 관광지 방문 △전통시장 1시간 30분 이상 체류이며, 조건 충족 시 관광버스를 무상 지원하거나 임차 보전료(35만 원)를 지급한다.
특히 엑스포 기간(9.20.~10.19.)에는 엑스포 방문을 필수 조건으로 하여 임차 보전료를 50만 원까지 지원한다. 이 외에도 청풍호 유람선과 청풍문화재단지 입장료 할인, 러브투어 전문 관광해설사 무상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러브투어는 100%사전예약제이며, 예약은 제천시 전통시장 러브투어 운영실(☎043-641-4805 / ☎010-8841-4372)을 통해 가능하다.
제천시, ‘고려인의 날’ 성황리 개최
- 고려인의 역사와 문화를 잇는 화합과 축제의 장 열려 -
제천시는 9월 28일(일) 오후 4시,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주무대에서 전국의 고려인 동포와 시민 3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고려인의 날」 행사를 성대히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려인 이주정착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고려인의 역사와 문화를 계승하고 알리며, 고려인 동포의 안정적 정착과 지역사회와의 조화로운 공존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식전 무대에서는 고려인 청년들로 구성된 댄스그룹 Big Fingers가 「고려인의 역사」를 주제로 춤으로 풀어낸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였으며, 가수 반 니콜라이가 「거위의 꿈」을 열창해 큰 박수를 받았다
이어 개회 선언과 함께 공식 행사가 시작되었고, 고려인 청년들의 보컬 듀엣 「뻐꾸기」, 칸타빌레 바이올린 앙상블의 「쇼스타코비치 왈츠 No.2」와 「아리랑」, 가수 김 빅토리야의 「두루미」와 「Butterfly」 무대가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마지막으로 김 바르나바스 & 안 안나의 「평화의 바람」이 장내를 하나로 묶으며 행사의 대미를 장식했다.
행사에 참석한 제천시 관계자는 환영사를 통해 “먼 길을 마다하지 않고 함께해 주신 전국 각지의 고려인 동포 여러분께 뜨거운 환영의 인사를 드립니다. 고려인은 역사적 고난 속에서도 꿋꿋이 민족의 얼을 지켜내며 오늘날 전 세계 곳곳에서 한민족의 긍지를 빛내고 있습니다. 제천시는 앞으로도 고려인 동포 여러분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더 큰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또한 대한고려인협회 정영순 회장은 “고려인의 날은 조상들의 얼과 문화를 이어받아 우리 후세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주는 뜻깊은 자리입니다. 제천시와 시민들의 따뜻한 환대에 깊이 감사드리며, 오늘 이 자리가 고려인 동포와 지역사회가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라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제천 시민과 고려인 동포가 함께 어울리며 상호 이해와 우호를 증진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이번 행사가 다문화 사회의 조화로운 공존 기반을 마련하고, 전국 각지에서 방문한 고려인 동포들의 참여로 지역 경제와 관광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천시가족센터
서로의 다름을 품다... 세계인의 날 기념 ‘지구촌 어울림 마당’
제천시가족센터는 2025년 세계인의 날을 맞아 2025년 9월 27일 제천한방엑스포공원 내 잔디광장 일원에서 ‘지구촌 어울림 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다문화 가족과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으로, 베트남과 필리핀 결혼이주민 자조모임의 축하공연을 비롯해 각 나라를 소개하는 영상 상영, 전통놀이·공예 만들기·전통의상 체험·전통차 시음 등 다양한 문화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특히, 각국의 문화를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은 서로의 문화를 배우고 존중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제천시가족센터는 이번 행사가 다양한 국적과 배경을 가진 시민들이 소통하고 교류하며, 지역사회의 공동체 의식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제천시가족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문화 가족과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소통의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제천시청 탁구팀,
시민과 함께하는 재능기부 핑퐁데이트 개최
올해 4번째로 열리는 시민들을 위한 재능기부 활동, 열띤 호응 속 마무리-
제천시는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생활체육 활성화와 탁구 저변 확대를 위해 ‘제천시청 탁구팀과 함께하는 재능기부 핑퐁데이트’를 개최했다.
지난 9월 28일(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제천탁구전용구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제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 탁구팀이 함께해 탁구에 관심 있는 관내 동호인 및 시민을 대상으로 직접 기술지도를 진행하고 연습경기를 통해 탁구의 매력을 전달했다.
특히 올해 들어 네 번째로 열린 재능기부 프로그램으로, 그간 지속적인 개최를 통해 지역 탁구 동호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민들은 실업팀 선수들의 지도를 직접 받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지며 생활체육으로서 탁구의 재미와 실력을 한층 끌어올리는 기회가 됐다.
한편, 이번 재능기부 행사로 지역사회와 함께 뛸 힘을 얻은 제천시청 탁구팀은 오는 10월 17일부터 부산에서 열리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 충청북도 대표로 출전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할 예정이다.
탁구팀 양희석 감독은 “시민과 함께하는 재능기부 프로그램을 통해 전문 엘리트 선수들과 생활체육인이 소통하고 교류함으로써 체육활동의 선순환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팀과 연계한 다양한 스포츠 나눔 활동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제22회 수산면민 한마음 명랑 체육대회 성황리 개최
제천시 수산면(면장 하은미)은 지난 9월 30일 수산체험마을운동장에서 ‘2025년 수산면민 한마음 명랑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체육대회는 면민들의 화합과 소통을 도모하고 건강한 여가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관내 기관·단체, 이장단, 주민 등 약 700여 명이 참여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면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육경기와 화합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졌으며 세대와 계층을 넘어 하나가 된 응원 열기로 운동장은 축제의 장이 되었고, 특히 면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자발적인 봉사로 행사가 원활하게 진행되어‘면민이 주인공이 되는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하은미 수산면장은 “이번 체육대회로 면민 모두가 웃고 즐기며 서로의 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화합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기호 수산면 체육회장은 “이번 행사가 주민 모두가 함께 땀 흘리며 웃을 수 있는 자리가 되어 기쁘다”며 “체육회를 중심으로 앞으로도 면민화합과 건강 증진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2025 충북 여성창업 경진대회’제천새일센터 우수상 배출
AI지식산업으로 지연옥대표(바닐라유닛) 우수상 수상 -
지난 9월 30일(화) 충청북도의회 워크숍실에서 열린 ‘2025 충북 여성창업 경진대회’에서 제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지연옥씨(바닐라유닛/사용자 프로파일 기반 AI 지역정보 추천 플랫폼 ‘오늘의 제천’)가 우수상을 받았다.
충북 여성창업 경진대회는 2017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창의적이고 우수한 여성 창업자를 발굴하고 성공적인 창업 기반을 마련하며 여성 창업의 중요성을 확산시키는 데 기여해 왔다. 이번 대회에는 17팀이 참가해 1차 서면심사와 2차 대면심사를 거쳐 최종 5팀이 선정됐다.
수상자에는 제천의 지연옥 대표를 비롯해 △대상 이*경 △최우수상 김*경 △우수상 박*이 △박*채씨가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충북지사 훈격 상장과 함께 대상 300만 원, 최우수상 200만 원, 우수상 각 5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됐으며, 향후 전문가 컨설팅·사업화 지원 등 사후관리가 이뤄질 예정이다.
제천새일센터 김춘남 센터장은 "제천의 여성창업자들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하고자 한다”며, "여성 창업자들의 열정과 도전이 지역 사회의 큰 변화와 발전으로 이어질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제천시 치매안심센터 치매파트너
세명대학교 작업치료학과,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 치매 관련 봉사활동에 선도적 역할 수행으로 도내 유일 수상 -
제천시는 제천시 치매안심센터 치매파트너인 세명대학교 작업치료학과가 지난 9월 2일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2025년 우수 치매파트너 활동 경진대회」 단체 부문에서 장려상(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해당 시상식은 9월 30일 제천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제18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됐다.
「우수 치매파트너 활동 경진대회」는 보건복지부와 중앙치매센터가 주최하며, 매년 지역사회에서 적극적이고 활발하게 활동하는 우수 치매파트너(개인 6명, 단체 6팀)를 선정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여하고 있다.
치매파트너란 치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일상에서 치매 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를 말한다.
세명대학교 작업치료학과는 2023년부터 매년 치매안심센터의 진행하는 다양한 치매극복 및 인식개선 행사에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왔고 올해부터는 “치매고위험군 인지기능 강화 훈련”사업의 치매전문자원봉사자(치매파트너 플러스)로써 1:1가정방문을 통해 주기적으로 인지기능 강화 활동 상황을 지도 점검하여 개인별 수준에 맞는 인지활동을 할 수 있도록 관리를 해주는 활동을 하고 있다.
이런 활동들이 지역사회내 치매안전망 구축과 치매 친화적인 환경 조성에 기여하여, 충청북도에서 유일하게 수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시 관계자는 “제천시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파트너로 활동하는 세명대학교 작업치료학과가 우수 치매파트너 활동 경진대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치매파트너는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치매파트너 관련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치매관리팀(☏043-641-3156)으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복지재단,「복희씨의 문화살롱」가죽공방 실시
- 가죽공예로 채운 힐링의 시간 -
(재)제천복지재단(이사장 신길순)은 지난 9월 29일, 제천시 사회복지종사자의 문화 감성과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기 위한 ‘복희씨의 문화살롱’ 여섯 번째 프로그램인 ‘복희씨의 가죽공방’을 개최했다.
‘복희씨의 문화살롱’은 사회복지 현장에서 일하는 종사자들이 단순한 여가 활동을 넘어 창작과 체험을 통해 심리적 안정을 얻고, 동료 간의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다. 프로그램은 매회 다른 주제로 진행되며, 이번 가죽공방 활동에서는 공예 전문 강사의 지도로 기본적인 도구 사용법과 바느질 기법, 부속품 결합 방법을 배운 후 직접 실습을 통해 자신만의 가죽 소품을 완성했다.
이날 가죽공예 체험에 참여한 20여 명의 종사자들은 각자의 취향을 살려 카드지갑과 키링을 제작하며 창의적 성취감과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만끽했다.
한 참여자는 “평소 접하기 힘든 가죽공예를 배우고 직접 작품을 완성하면서 큰 만족감을 느꼈다. 무엇보다 업무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동료들과 함께 웃고 소통할 수 있어 활력을 되찾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신길순 이사장은 “복희씨의 문화살롱은 사회복지종사자의 정서적 소진을 예방하고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며, “앞으로도 종사자들이 다양한 문화활동을 경험하고 건강한 마음으로 복지현장을 지킬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제천복지재단의 다양한 정보는 제천복지재단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빠르고 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제천복지재단 누리집(jcwf.or.kr), SNS 채널에서도 제공된다. 기타 문의는 대표번호(☎ 043-647-1237)로 문의하면 된다.
장애와 비장애의 화합, 「2025 K리그 PlayOne Cup」 제천에서 빛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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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K리그 PlayOne Cup」이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2박 3일간 충북 제천시 제천축구센터(북부로 1860)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는 기존의 ‘K리그 통합축구 유니파이드컵’에서 ‘K리그 PlayOne Cup’으로 대회명을 변경하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원팀’을 이루는 통합축구의 의미를 더욱 강조했다. 특히 올해 대회는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허물고 함께하는 축구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제천시축구협회 김용기 회장, 박용석 전무이사, 박윤기 사무국장을 중심으로 새롭게 꾸려진 집행부가 대회 준비에 세심한 신경을 쏟아, 참가 선수단과 관계자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이번 대회에는 K리그 구단 산하 11개팀(경남, 대구, 대전, 부산, 부천, 성남, 안산, 인천, 전남, 제주, 포항)과 연맹팀을 포함해 총 12개팀 300명이 참여해 조별리그 및 본선 경기를 치렀으며, 모든경기는 11인제 축구를 기반으로 각 팀당 ‘스페셜 선수(발달장애 선수)’ 6명과 ‘파트너 선수(비장애 선수)’ 5명이 함께 뛰며 진정한 통합의 의미를 그라운드에서 실현했다. 청풍리조트 레이크호텔에서 열린 대회 폐막식겸 시상식에는 제천시축구협회 김용기 회장, 김영관 수석부회장이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하고 통합축구의 의미를 되새겼다. 김용기 회장은 “이번 대회는 단순한 승패를 넘어 모두가 함께 뛰고 웃으며 만들어가는 축제였다”며 “앞으로도 제천시축구협회는 장애와 비장애의 벽을 허무는 통합 스포츠의 가치를 꾸준히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회 최종 결과 A조 준우승 : 제주SK FC B조 준우승 : 인천유나이티드 C조 준우승 : 대전하나 시티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