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10. 3.(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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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 당 부 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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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시, 개신동 매봉터널 정식 개통… 도심 교통난 해소 기대 - 모충고개~청주우편집중국 잇는 왕복 2차로 조성 완료 |
공원조성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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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환점 돈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 앞으로의 관전 포인트는 - 전시 규모, 작품 수준, 문화제조창의 아우라… 이유 있는 인기 - 30분마다 운영하는 도슨트 프로그램 연일 찬사… 흥행 일등 공신 |
비엔날레조직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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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10. 4.(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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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 당 부 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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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범석 청주시장, 추석 연휴 근무직원 및 봉사자 격려 - 추석 앞두고 시외버스터미널, 육거리시장 등 민생현장 방문 |
자치행정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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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시, 북부권 환승센터 장기 주차 차량에 요금 부과 - 48시간 이상 주차 차량 대상, 10일부터 실제 징수 추진 |
교통정책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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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10. 5.(일)]
내 용 |
해 당 부 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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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시, 17년 연속 물놀이 무사고 대기록 달성 - 인명피해 제로! 수상 안전관리 모범 도시 위상 공고히 |
재난대응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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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시, 영운천 율량천 자전거도로 수해복구 공사 추진 - 용암동, 내덕동 일원 피해 구간 대상, 연내 준공 목표 |
균형건설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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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10.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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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 당 부 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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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시 봉명2송정동에 ‘과상미로 특화거리’ 조성완료 - 특색있는 사인 조형물, 보행로 열주등 설치…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
건축디자인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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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시, 팝업 놀이터 ‘오늘! 여기! 꿀잼!’ 11일 운영 - 생명누리공원서 오전 11시부터, 신규 공연 및 야외도서관 프로그램 눈길 |
아동복지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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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10. 7.(화)]
내 용 |
해 당 부 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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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시, 지북정수장 친환경 소독설비 설치 완료 - 독성 있는 염소가스 대신 차염 사용… 안전성 높이고 맛과 냄새도 개선 |
정수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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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시, 무심천 자전거대여소 교차반납 시범운영 실시 - 청남교, 무심천체육공원 대여소 중 한 곳에 반납 가능… 연말까지 운영 |
균형건설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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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10. 8.(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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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 당 부 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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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가을 청주시 축제는 다회용기로 더 깨끗하다! - 청원생명축제, 초정약수축제 등 주요 행사에 75만개 지원 |
자원정책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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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시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실시… 올해 750명 지원 - 농작업 취약 질환 조기 발견 목표, 주소지 읍면동서 방문 신청 |
농업정책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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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10. 9.(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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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 당 부 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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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시, 2026 전문농업인 최고경영자 과정 교육생 모집 - 충북대 과정 교육비 330만원 중 280만원 지원… 11월14일까지 방문 접수 |
지원기획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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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시, 발달장애 조기 발견 위한 영유아 검사비 지원 - 소득 기준 관계없이 검사 및 진찰료 최대 40만원 지원 |
흥덕보건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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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개신동 매봉터널 정식 개통… 도심 교통난 해소 기대 |
- 모충고개~청주우편집중국 잇는 왕복 2차로 조성 완료 - |
청주시는 서원구 매봉근린공원 내 매봉터널 공사 완료를 공고(청주시 공고 제2025-4000호)하고 터널을 정식 개통했다고 3일 밝혔다.
앞서 시는 모충동·수곡동·개신동 일원 주민 불편 사항 및 교통난 해소를 위해 사업 완료 공고 전 도로교통공단, 경찰서 등과 협의해 지난 8월 25일부터 임시 개통해 운영했다.
이후 약 한 달여간 후속 행정절차를 마치고 공사를 공식 마무리했다.
매봉터널은 모충고개(모충동 540-1)와 청주우편집중국(수곡동 619)을 잇는 왕복 2차로, 연장 280m 터널이다.
매봉근린공원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을 통해 공원 조성 및 공동주택 신축에 따른 인구 유입 등을 고려한 교통영향평가 등을 반영해 100% 민간 자본으로 설치 후 청주시로 기부채납됐다.
시 관계자는 “매봉터널 개통이 청주시민들의 출·퇴근 시간 단축 및 도로 교통 환경 개선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반환점 돈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 앞으로의 관전 포인트는
- 전시 규모, 작품 수준, 문화제조창의 아우라… 이유 있는 인기 - 30분마다 운영하는 도슨트 프로그램 연일 찬사… 흥행 일등 공신 |
3일 개막 30일째, 어느덧 60일 대장정의 반환점을 돈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가 2일까지 누적 관람객 17만명을 넘어서며 지칠 줄 모르는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개막 이틀 반나절 만에 관람객 1만 명을 넘어서며 흥행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는 5만 고지, 10만 고지, 15만 고지 모두 직전 2023 비엔날레보다 닷새 이상 빠르게 넘어서며 역대급 흥행을 예감케 하고 있다.
특히 최소 일주일에서 최장 열흘까지 이어지는 한가위 황금연휴는 이번 비엔날레 흥행에 더할 나위 없는 특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는 2주 간격으로 국제공예워크숍을 배치해 꾸준히 세계의 공예작가들과 관람객의 만남을 주선하고 있다. 관련 분야 학도들에게는 달라지는 공예의 흐름을 접하게 만들며, 비엔날레 본연의 정체성을 지키고 있다는 점은 국내 유일 세계공예도시 다운 행보로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평가와 장점들 덕분에 충주한림디자인고등학교,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서울과학기술대 도예학과 및 금속공예디자인학과 등 관련 학과들의 방문이 연일 이어졌고 경기문화재단을 비롯해 서울, 경기, 충청, 전라도와 경상도까지 전국의 문화재단들의 선진 사례 필수 방문 코스가 됐다.
중국 우한시는 물론 폴란드 브로츠와프시, 불가리아 기자단 등 한국을 방문한 해외 인사들 역시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를 통해 K-공예의 위상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이범석 청주시장, 이하 조직위)는 “역대 최장기간인 60일 동안, 역대 최다 많은 72개국이 참여해 역대급 규모로 펼쳐지고 있는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에 역대급 호응과 사랑을 보내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남은 30일의 ‘세상 짓기’ 역시 함께해주시길 청한다”고 초대의 말을 전했다.
▶ 세상의 모든 번뇌가 사라지다 : 명상의 성지가 된 성파선예전 ‘안선당’
복잡하고 고단한 일상, 이곳에서라면 세상의 모든 번뇌가 사라지고 모든 것이 ‘명명백백’해진다. 문재인 전 대통령 부부 방문으로 단숨에 화제작으로 떠오른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 특별전 ‘성파선예전’은 어느새 명상의 성지가 됐다.
편안하게 참선하는 곳이라 하여 ‘안선당(安禪堂)’이라 이름 지은 조계종 종정 성파 스님의 뜻 그대로 잠시 속세의 무거운 신발을 벗고 들어가 가만히 앉아 휴식과 명상을 할 수 있게 조성된 전시장은, 수행의 길을 걷는 스님들은 물론 종교를 불문하고 마음의 고요를 찾고자 하는 국내외 관람객들에게 단연 인기다.
설원처럼 펼쳐진 100미터 한지 아래 우주의 단면을 닮은 작품 ‘별들의 향연’을 가만히 들여다보며 오롯이 나를 마주하는 시간, 그것만으로도 남은 30일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를 찾아야 할 이유는 충분하다.
▶ AI보다 도슨트! _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 흥행 일등 공신 도슨트
역대 가장 많은 72개국 1천300여명 작가의 2천500여점에 달하는 작품. 그 모든 정보를 탑재한 슈퍼컴퓨터들이 있다. 바로 역대급 규모의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를 안내하는 12인의 도슨트들이다.
청주시한국공예관과 조직위, 서원대학교가 협력해 진행한 시민도슨트 양성과정으로 선발된 이들은 비엔날레 개막일부터 매일 30분 단위로 운영하는 도슨트 프로그램을 통해 최일선에서 국내외 관람객을 만나고 있다.
워낙 작품 수가 많고 그에 관한 자료 역시 방대한 까닭에 여전히 쉬는 시간마다 스크립트를 복습하고 최신 정보를 업데이트해야 하지만, 1시간 넘게 진행되는 도슨트에도 집중력을 잃지 않고 귀 기울이는 관람객들이 있어 오히려 신이 난다는 도슨트들이다.
아는 만큼 보이는 공예의 세계,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에서는 AI보다 도슨트다.
▶ 케데헌이 놓친 K-컬처의 성지, 문화제조창에서 만나는 청주공예비엔날레
케이팝데몬헌터스(케데헌)의 세계적인 인기에 힘입어 작품의 배경이 되는 곳에서 성지순례 열풍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케데헌은 놓쳤지만 이미 K-컬처의 성지가 된 곳이 있다.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의 주전시장 ‘문화제조창’이다.
본관과 동부창고, 첨단문화산업단지와 국립현대미술관 청주 등 4개 섹션에 12만 제곱미터에 달하는 거대한 문화집적공간인 문화제조창은 1946년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연간 백억 개비의 담배를 생산하던 연초제조창이었다.
버려졌던 근대 산업유산에서 세계적인 공예전시행사를 진행하는 문화공간으로, 드라마틱한 반전 스토리를 간직한 문화제조창은 BTS를 비롯한 대한민국 대표 아이돌들의 뮤직비디오 배경으로, 덕혜옹주와 친절한 금자씨, 서울의 봄 등 굵직한 영화의 무대로 사랑받아왔다.
그 결과 2023년에는 대한민국을 대표할 문화매력 로컬100에 선정됐고, 이듬해인 2024년에는 전국의 로컬100 가운데 1등 문화매력 ‘지역문화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남은 30일, 케데헌이 놓친 K-컬처의 성지 문화제조창으로 공예성지순례 어떨까.
반환점을 돌아 후반전에 돌입한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는 오는 11월 2일까지 문화제조창 및 청주시 일원에서 만날 수 있다. 추석 연휴 내내 정상 운영하며, 추석 당일에만 오후 2시에 개장한다.
이범석 청주시장, 추석 연휴 근무직원 및 봉사자 격려 |
- 추석 앞두고 시외버스터미널, 육거리시장 등 민생현장 방문 - |
이범석 청주시장은 4일 추석 연휴에도 시민 안전과 편의를 위해 현장에서 근무 중인 직원들과 교통 봉사자를 찾아 격려했다.
이 시장은 이날 오전 푸르미환경공원을 찾아 연휴 동안 폐기물 수거 업무를 맡은 환경관리 직원들을 만나 원활한 폐기물 수거 및 처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당부했다.
이어 시외버스터미널, 북부시장, 육거리종합시장 등에서 교통 정리를 하는 봉사자들을 만나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 시장은 “추석 명절에도 시민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는 환경관리 직원들과 교통 봉사자분들께 깊이 감사를 드린다”며 “남은 연휴 기간에도 시민들께서 불편을 겪지 않도록 청주시는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추석 연휴를 맞아 지난 2일부터 10일까지 9일간 6개반 1천84명의 근무 인원을 편성해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귀성객과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사고와 비상 상황에 대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청주시, 북부권 환승센터 장기 주차 차량에 요금 부과 |
- 48시간 이상 주차 차량 대상, 10일부터 실제 징수 추진 - |
청주시는 오는 10일부터 청원구 오동동 북부권 환승센터 주차장에서 48시간 이상 주차하는 차량을 대상으로 요금을 부과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요금 부과 조례만 있었을 뿐 실제로 요금을 부과하지 않았으나, 최근 시스템 설치를 완료하고 본격적으로 징수를 추진한다.
북부권 환승센터 주차장은 청주공항 이용객들이 장기 주차를 많이 하고 있어 주차면 부족을 유발하는 등 주차장 이용에 불편을 초래해왔다.
이에 시는 주차 공간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자 2024년 청주시 주차장 조례 일부 개정안을 공포하고, 장기 주차 차량이 많은 청주랜드 인근 노상주차장과 북부권 환승센터 주차장을 대상지로 선정해 주차요금 부과 근거를 마련했다.
시는 북부권 환승센터 주차장에 2급지 요금을 적용, 48시간 이상 주차 차량에 대해 1일 최대 8천원을 부과할 예정이다. 한 달간 장기 주차 시 최대 24만원 정도의 요금이 부과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스템 도입을 통해 장기 주차로 인한 불편을 해결하고, 일부 시민이 독점적으로 사용하는 폐단을 근절할 것”이라고 밝혔다.
청주시, 17년 연속 물놀이 무사고 대기록 달성 |
- 인명피해 제로! 수상 안전관리 모범 도시 위상 공고히 - |
청주시는 지역 내 여름철 물놀이 안전 관리 결과, 올해 포함 ‘17년 연속 물놀이 무사고’ 대기록을 달성했다고 5일 밝혔다. 철저한 사전 대비와 관계기관 및 물놀이 안전관리 요원이 함께한 협력의 결실이다.
시는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여름철 수상 안전관리 대책 기간(6.1.~9.30.) 동안 물놀이 관리지역 9개소와 위험구역 5개소를 집중 관리하며 안전시설 530여점을 정비‧확충했다.
또한 구명조끼를 무료로 대여해 시민 누구나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했다.
특히 올해에는 취약 시간대에 물에 들어갈 경우 안내방송이 송출되는 인공지능형 CCTV를 운영했으며, 34명의 물놀이 안전관리 요원을 배치하고 휴일 비상근무반과 책임관리 담당제를 운영해 관리체계를 철저히 유지했다.
또한 다슬기 채취 위험구역에 대한 특별 안전대책을 실시해 인명사고를 예방하고 물놀이 안전 시연회 개최와 물놀이 안전체험 교실을 운영해 시민들에게 심폐소생술, 구명환 던지기, 인명구조 훈련 등 실습형 안전 교육을 제공했다.
소방서, 경찰서, 민간 단체와 협력해 안전 캠페인 등을 펼쳐 시민 안전의식을 높인 것도 무사고 기록에 기여했다.
시 관계자는 “17년 연속 수상 무사고는 시민과 함께 만들어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더 철저한 안전 관리와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안전한 물놀이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시, 영운천‧율량천 자전거도로 수해복구 공사 추진 |
- 용암동, 내덕동 일원 피해 구간 대상, 연내 준공 목표 - |
청주시는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자전거도로 파손 피해가 발생한 상당구 용암동 영운천, 청원구 내덕동 율량천 일원에서 피해 복구공사를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공사 대상은 용암동 658-1 일원 자전거도로 50m 구간과 내덕동 725-3 일원 자전거도로 49m 구간이다. 두 자전거도로는 석축이 훼손돼 보수‧보강 작업이 이뤄진다.
시는 지난달 2회 추가경정예산에서 사업비 1억원(영운천 0.5억, 율량천 0.5억)을 확보하고 실시설계를 시작했다. 이달 중 복구공사에 착수해 연말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자전거도로는 시민들이 여가를 보내는 공간인 만큼 신속하고 안전한 복구공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청주시, 봉명2송정동 ‘과상미로 특화거리’ 조성 완료 |
- 특색있는 사인 조형물, 보행로 열주등 설치…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 |
청주시는 흥덕구 봉명2송정동에서 특색있고 안전한 거리 조성을 위한 ‘과상미로 특화 거리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대상지는 봉명동 1841 일원으로, 시는 한국전력공사가 추진하는 발전소 주변 지역 지원사업을 통해 사업비 2억5천만원(특별교부금)을 확보하고 지난해부터 사업을 추진했다.
과상미로의 진입부에는 ‘낭만의 거리’라는 문구의 사인 조명과 수목 조명을, 약 400m 길이 보행로에는 열주등을, 어린이공원 앞 구간에는 포토존 조형물을 설치해 활력 있고 밝은 분위기를 만들었다.
특히 주민협의체와의 소통을 바탕으로 추진해 봉명동만의 특색을 반영하고자 노력했으며, 범죄 예방 환경 등 안전성을 높여 노후 지역의 부정적 이미지도 개선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화 거리 조성사업은 단순한 인프라 정비를 넘어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고 지역 공동체의 자부심을 높이는 사업”이라며 “과상미로가 주민과 상인, 방문객 모두에게 사랑받는 거리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청주시, 팝업 놀이터 ‘오늘! 여기! 꿀잼!’ 11일 운영 |
- 생명누리공원서 오전 11시부터, 신규 공연 및 야외도서관 프로그램 눈길 - |
청주시는 아이들을 위해 준비한 팝업 놀이터 ‘오늘! 여기! 꿀잼’을 오는 1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생명누리공원에서 운영한다.
팝업 놀이터는 생활권 가까운 공원에 설치돼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이동식 테마 놀이터로, 상반기에 큰 호응을 얻으며 가족형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5회차 운영에서는 다채로운 공연·놀이기구·체험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마련된다. 메인무대에서는 디제잉 공연을 비롯해 벌룬·마술·버블 공연이 펼쳐지고, 연날리기 대회와 가족 운동회도 진행된다.
잔디밭에는 놀이존과 체험존이 조성되며, 특히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야외도서관이 새롭게 운영된다.
놀이존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바이킹, 미니기차, 패달보트, 에어바운스, 키즈챌린지 등이 준비되고, 야구·축구·공맞추기 등 게임형 체험도 가능하다. 일부 놀이기구는 현장 예약제로 운영된다.
체험존에서는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민속놀이(투호·제기차기·굴렁쇠 등), 비눗방울 체험을 비롯해 청주공예비엔날레 조직위원회, 청주시립도서관, 청주시서점조합과 연계한 문화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행사장에는 캐릭터 포토존과 푸드트럭이 운영돼 즐길 거리와 편의성을 더한다.
팝업 놀이터의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되며, 행사 당일 비가 예보될 경우 다음 날인 일요일로 연기된다. 자세한 내용은 청주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팝업 놀이터는 아이들이 뛰어놀며 웃고, 가족이 함께 어울리는 시간을 선물하는 행사”라며 “5회차에서도 안전하고 즐거운 환경을 조성해 다양한 놀이와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10월 18일 유기농복합단지 △10월 25일 무심천체육공원 △11월 1일 문암생태공원 등에서 세 차례의 팝업 놀이터를 추가로 운영할 계획이다.
청주시, 지북정수장 친환경 소독설비 설치 완료 |
- 독성 있는 염소가스 대신 차염 사용… 안전성 높이고 맛과 냄새도 개선 - |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염소가스 누출 사고에 대비하고 고품질 수돗물 생산·공급을 위해 차아염소산나트륨(이하 ‘차염’) 소독시설 설치사업을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기존 염소(Cl2) 소독방식은 독성가스(허용농도 1ppm)를 활용하는 것이어서 누출 등 사고가 발생하면 근무자나 지역 주민에게 피해를 줄 수 있었으나, 차염 소독설비는 누출 위험이 없어 보다 안전하다.
시험 운전 결과 수도법에 따른 정수처리기준(소독농도)을 만족했으며, 염소가스에서 발생하는 특유의 냄새가 줄어들어 맛과 냄새가 개선된 고품질의 수돗물을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채희준 정수과장은 “안전한 소독설비 도입과 운영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시, 무심천 자전거대여소 교차반납 시범운영 실시 |
- 청남교, 무심천체육공원 대여소 중 한 곳에 반납 가능… 연말까지 운영 - |
청주시는 시민들의 자전거 이용 편의를 높이고 이용 활성화를 위해 무심천 자전거대여소 간 교차반납 시범운영을 12월 31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시범운영은 무심천을 따라 운영 중인 △모충동 청남교 하부 △사직동 무심천체육공원 등 2개소에 위치한 자전거대여소에서 진행한다. 시민들은 대여한 곳이 아닌 다른 대여소에도 자전거를 반납할 수 있다.
그동안 이용자들은 반드시 대여한 지점에 다시 반납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으나, 이번 시범운영을 통해 출발 지점과 다른 지점에서 반납이 가능해졌다. 이전보다 자유롭고 효율적인 자전거 이용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또한 무심천 자전거대여소 이용 활성화를 통해 시민들의 여가와 건강증진, 탄소중립 실천 등 다양한 효과가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범운영은 시민 의견을 반영해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라며 “시범운영 기간 중 수요와 만족도를 면밀히 검토해 향후 정식 운영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가을 청주시 축제는 다회용기로 더 깨끗하다! |
- 청원생명축제, 초정약수축제 등 주요 행사에 75만개 지원 - |
청주시가 올해 하반기 개최되는 각종 축제와 박람회에서 ‘일회용품 없는 축제’ 정착을 위해 대규모 다회용기 지원에 나선다.
시는 전국 최초로 운영 중인 공공책임형 다회용기 세척센터를 중심으로 시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다회용기를 직접 공급·회수·세척하는 통합 운영체계를 통해, 축제 현장에서 반복적으로 지적되던 일회용품 쓰레기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소할 계획이다.
특히 올 하반기에는 △청원생명축제(약 40만개) △초정약수축제(약 6만개) △읍·면·동 축제(약 28만개) △전국 우수시장 박람회(약 1만5천개) 등 총 75만 개 이상의 다회용기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는 20리터 종량제 봉투 약 1만5천여 개 분량의 쓰레기 감축 효과에 해당한다. 축제 현장의 쾌적한 환경 조성은 물론, 일회용품 생산·폐기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배출 저감에도 크게 기여한다.
시는 축제 참가자와 음식 판매업소, 행사 대행사 등과 긴밀히 협력해 반납소 설치·안내 인력 배치·음식물 쓰레기 전용 거름망 운영 등을 병행한다.
또한, 다회용기 사용을 처음 접하는 시민과 사업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홍보·안내체계 강화와 위생·세척 신뢰 확보에도 힘쓸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하반기 공공세척센터를 통한 ‘일회용품 없는 축제’가 성공적으로 정착되면, 향후 도시락 배달사업․공공캠핑장․영화관 등으로 다회용기 사용을 확산시켜 자원순환 모델을 완성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청주시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실시… 올해 750명 지원 |
- 농작업 취약 질환 조기 발견 목표, 주소지 읍면동서 방문 신청 - |
청주시는 지역 내 여성농업인의 농작업 질환 예방과 건강복지 증진을 위해 특수건강검진을 진행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은 농작업 관련 각종 질환에 취약한 여성농업인의 건강검진 비용을 지원해 의료비 부담을 줄이고자 추진하는 것으로, 올해는 750명을 대상으로 검진비용 22만원을 전액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청주시에 거주하는 홀수년도에 출생한 51세 이상 70세 이하 여성농업인(1955년부터 1974년 출생자 중 홀수년도 출생자)이다. 농업경영체에 등록돼 있어야 한다.
검진 과목은 근골격계, 심혈관계, 골절·손상위험도, 폐활량, 농약중독 등 여성농업인에게 취약한 부분에 특화돼 있다. 농작업 질병의 조기 진단과 함께 사후관리 및 예방교육, 전문의 상담도 함께 진행한다.
검진을 희망하는 여성농업인은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대상자로 선정되면 청주시 관할 검진의료기관(청주효성병원)에 개별적으로 예약한 뒤 검진 받으면 된다. 검진은 오는 12월 12일을 마지막으로 마감된다.
시 관계자는 “여성농업인의 건강을 지키고 농작업 질환을 조기에 예방하는 데에 이번 특수건강검진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여성농업인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건강한 삶을 누리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청주시, 2026 전문농업인 최고경영자 과정 교육생 모집 |
- 충북대 과정 교육비 330만원 중 280만원 지원… 11월14일까지 방문 접수 - |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역 농업인의 경영 역량과 리더십을 강화하고 국제화·세계화에 대응할 수 있는 전문 농업 CEO를 육성하기 위해 ‘2026년도 전문농업인 최고경영자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11월 14일까지 진행되며, 청주시에 주민등록상 거주하고 있는 농업인 가운데 △3년 이상 영농에 종사한 자 △농업인대학 수료자 △최근 3년간 영농교육 100시간 이상 이수자 등이 지원할 수 있다.
단, 최근 3년 이내 동일한 최고경영자 과정을 이수한 자는 지원할 수 없다.(다른 과정은 허용)
청주시 전문농업인 최고경영자 과정 모집 인원은 도내 50명 중 13명이며 스마트첨단농업, 농식품가공, 농업창업 등 3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교육비는 1인당 330만원으로 이 가운데 교육생 자부담은 50만원이며, 나머지 280만원은 시비와 도비로 지원된다.
응시원서는 청주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 및 읍면동 농업인상담소를 통해 개인정보 수집 이용 동의서, 농업경영체 등록 확인서 등을 지참해 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청주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전문농업인 최고경영자 과정은 농업인들이 급변하는 농업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전문성과 경영 능력을 한층 더 강화할 수 있는 중요한 교육 기회”라며 “역량 있는 많은 농업인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고경영자 전문농업인과정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043-201-3821)으로 문의하면 된다.
청주시, 발달장애 조기 발견 위한 영유아 검사비 지원 |
- 소득 기준 관계없이 검사 및 진찰료 최대 40만원 지원 - |
청주시 보건소는 영유아 건강검진의 실효성을 높이고 기초 건강관리 강화를 위해, 건강검진 발달평가 결과 ‘심화평가 권고’를 받은 영유아에 발달 정밀검사비를 지원하고 있다.
2024년부터는 건강보험 가입자 전체로 지원 대상이 확대돼, 소득 수준에 관계 없이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정밀검사비 지원 항목은 발달 정밀검사에 직접적으로 필요한 검사 및 진찰료(법정 본인부담금 및 비급여 포함)다. 단, 치료비, 장애인 진단서 발급 비용, 상급병실료 차액 등은 지원 항목에서 제외된다.
다만, 심화평가 권고를 받은 영유아 중 △동일 유형의 발달장애로 이미 등록된 경우 △동일 영역의 발달지연 확진을 받고 치료 중인 경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정밀검사는 영유아건강검진을 받은 날로부터 1년 이내에 받아야 하며, 검사를 받은 다음 연도 6월 말까지 신청 가능하다.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은 최대 40만원, 건강보험가입자 및 피부양자는 최대 20만원 지원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영유아 보호자는 △영유아건강검진 결과 통보서(‘심화평가 권고’명시) △진료비 계산서 영수증 △진료비 세부내역서 △진단서 및 검사결과서 △주민등록등본 △통장사본 △신청인 신분증 등을 갖춰 주소지 보건소 모자보건실을 방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