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인헌 괴산군수 일정(10월 17일 금요일)
10:20 괴산군림도서관에서 국문문화진흥원 도서 기증식
▣ 보도자료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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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연풍면 도시재생사업 본격 추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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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2025년 충청북도 행복마을 경연대회’서 우수한 성과 거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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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연풍면, 제42회 연풍조령축제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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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의 가을 하늘에 춤추는 코스모스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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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총사업비 250억 원을 투입해 연풍면 도시재생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연풍은 조령 3관문과 이화령고개 등으로 잘 알려진 지역으로, 트레킹과 자전거 여행객들에게 인기가 높은 곳이다.
군은 2027년까지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이러한 지역적 특성을 살려 체류형 관광거점으로 발전시키겠다는 구상이다.
사업은 ▲연풍으로 오는길 ▲연풍여행자플랫폼 ▲안전한 자연쉼터 연풍 등 3개 프로젝트로 구성돼 있다.
군은 먼저 ‘연풍으로 오는길’ 사업의 일환으로 연풍면 행촌리와 삼풍리 일대의 노후 가로등 149개소를 에너지 효율이 높은 LED 조명으로 전면 교체했다.
새로 설치된 LED 조명은 기존 형광등보다 2~3배 밝고, 전력 소모가 적은 고효율 제품으로 유지관리비 절감 효과도 크다.
특히 고령 인구가 많은 지역 특성상, 교체 이후 야간 보행 불안 해소와 안전사고 예방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
행촌리에 거주하는 한 주민은 “밤길이 어두워 걱정이 많았는데, 가로등이 바뀐 뒤 훨씬 밝고 안전해졌다”며 “마을 분위기까지 환해진 느낌”이라고 말했다.
또한 군은 자전거 여행객과 관광객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인 ‘연풍여행자플랫폼’ 조성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곳에는 자전거 스테이션, 전시관, 관광거점공간, 여행자휴게소 등이 들어서며, 플랫폼 인근에는 ‘연풍여행자 어울림마당’이 조성돼 자전거 보관소와 광장이 함께 마련된다.
향후 자전거 행사와 지역 축제가 열리는 도시재생 거점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안전한 자연쉼터 연풍’ 사업을 통해 연풍시장 주변에 주민과 여행객이 쾌적하게 머물 수 있는 쉼터도 조성한다.
현재 토목 정비 공사가 진행 중이며, 완공 후에는 휴식과 교류가 가능한 도심 속 쉼터로 새롭게 단장될 예정이다.
▣ 괴산군, ‘2025년 충청북도 행복마을 경연대회’서 우수한 성과 거둬
- 간곡마을 최우수상·두촌마을 우수상 수상… 2단계 사업비 차등 지원 예정
괴산군에서는 1단계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친 4개 마을이 경연에 참가해 마을 변화와 성과를 발표했고, 간곡마을이 최우수상, 두촌마을이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에 따라, 간곡마을은 5천만 원, 두촌마을은 3천만 원, 교동마을과 송면마을에는 각 2천만 원의 2단계 사업비를 차등 지원할 예정이다.
송인헌 군수는 “행복마을사업은 주민 스스로 계획하고 실행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마을 공동체의 자생력을 키울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18~19일 연풍문화센터 광장 일원서… 전통문화 체험과 공연 풍성
충청북도 괴산군 연풍면(면장 김현용)은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연풍문화센터 광장 일원에서 ‘제42회 연풍조령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또한 연풍면을 대표하는 사과 판매장과 전통 장류 판매·체험장이 마련돼 지역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