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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학술회의 성공적으로 마무리 외 (10월20일 종합)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학술회의 성공적으로 마무리

- 14회 개최·3,700여 명 참여로 목표 초과 달성 -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엑스포 기간 동안 진행한 학술회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조직위원회는 당초 10회 개최, 2,000여 명 참석을 목표로 했으나, 14회 개최와 3,700여 명 참여로 목표를 크게 초과 달성했다. 이번 성과는 천연물 산업에 대한 학계와 산업계, 지역사회의 높은 관심과 참여 의지를 보여주는 결과로 평가된다.

 

학술회의에서는 천연물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다각도로 조망하고, 최신 연구 성과와 기술 동향을 공유했으며, 국내외 연구자들이 활발히 교류하며, 천연물 산업의 발전 방향과 협력 기반을 함께 모색했다.

 

아시아천연물학회, 한국생약학회, 한국응용생명화학회 등 국내 주요 학회가 참여해 학술적 깊이를 더했고, 지역 대학도 적극적으로 협력하며 지역 기반 연구 역량을 확장하고 성과를 공유했다.

 

두 건의 국제 학술회의에서는 국내외 연구자 간 활발한 교류와 협력이 이루어졌으며, 천연물 산업의 글로벌 동향과 지속가능한 발전 전략을 함께 모색하는 등 국제 협력의 장을 마련했다.

 

특히, ‘AI시대의 천연물 혁신메디푸드 트랜드 및 이슈등 현시대의 주요 관심사를 다룬 주제가 큰 주목을 받았다. 참가자들은 천연물 연구와 인공지능의 융합, 기능성 식품 산업의 확장 가능성을 집중 논의했으며, 이를 통해 천연물 산업이 전통적 연구 영역을 넘어 첨단 기술과 결합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

 

산업계와의 연계도 주목할 만하다. ‘천연물기업 - 바이오소재자원은행 교류회에서는 기업과 연구기관 간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 이를 계기로 교류회를 매년 정례화하여 천연물 기업들에게 천연물 소재의 산업적 활용을 확대하고 기술 이전을 촉진하는데 실효성 있는 도움이 될 전망이다. 또한 충북창업노마드포럼에서는 창업 생태계와 산업현장을 연계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천연물 기업들에게 투자 유치와 네트워크 확대, 시장 진출 전략 수립 등의 직접적인 지원을 제공했다.

 

이번 학술회의는 단순한 지식 교류를 넘어, 산업과 학문, 지역이 연결되는 플랫폼으로서 천연물 산업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향한 전략적 방향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정길 엑스포 사무총장은 올해 엑스포 학술회의는 양적 성과를 넘어 천연물 산업의 미래 비전과 산업화 가능성을 제시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국내외 연구자들이 천연물 산업의 방향성과 협력 방안을 함께 모색한 국제 교류의 장이었다고 말했다.

 

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이번 학술회의 결과를 정리해 향후 천연물 정책 개발과 산업화 전략 수립의 밑거름으로 적극 활용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중앙동 일원 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사업 준공

 

제천시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추진한 2024년 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시문제 해결과 시민 생활편의 증진을 목표로, 검증된 스마트도시 솔루션을 도입해 실질적인 서비스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25억 원이 투입된 이번 사업을 통해 중앙동 일원에 스마트 주차장 스마트 폴 스마트 횡단보도 소상공인 지원 플랫폼 등 핵심 인프라가 구축됐다.

 

스마트 주차장은 노상주차장에 주차센서와 주차면 인식 CCTV를 설치하고, 주차타워 정보를 연계하여 21개소 공영주차장의 실시간 주차 정보를 시내 주요 지점 18개소의 VMS 전광판에 표시한다. 이를 통해 시장 주변 주차 혼잡을 분산시키고, 시민과 운전자의 주차 불편을 크게 완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시민의 안전과 편의 향상을 위해 지능형 CCTV, 비상벨, LED 전광판, 보안등, 공공 와이파이(Wi-Fi) 등 다양한 기능을 통합한 스마트 폴 5개소와, 보행자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스마트 횡단보도 2개소가 설치됐다.

 

아울러 도심 상권 활성화를 위한 소상공인 지원 플랫폼은 의림지, 청풍 만남의 광장, 옥순봉 출렁다리, 청풍문화재단지, 배론성지, 한방엑스포공원 등 주요 관광지에 대형 전광판을 설치해 관광객을 도심으로 유도한다. 특히 지역 소상공인이 직접 제작한 유튜브 쇼츠(Shorts) 영상을 홍보 콘텐츠로 활용할 수 있어, 지역경제와 디지털 콘텐츠 산업을 연계한 새로운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스마트도시 기반 인프라를 확충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제천을 사람 중심의 스마트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천중앙로타리클럽

화산동 저소득노인가구 집수리 봉사 실시

 

제천 중앙로터리클럽 국제로터리 3740지구(회장 이보연)은 지난 18일부터 이틀간 화산동에 거주하고 있는 취약계층 노인 가정을 방문해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는 열악한 환경에 놓인 가구의 생활 여건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두고 도배와 장판 교체, 주거환경 정비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보연 중앙로터리클럽 국제로터리 3740지구 회장은 어르신께서 다가올 겨울을 쾌적하고 따뜻한 공간에서 보내시도록 집수리 봉사활동에 나섰다, “이틀간 함께 봉사활동을 해준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

 

이준희 화산동장은 안전하고 깨끗한 주거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앞장서며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행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의림지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행복1% 나눔사업실시

 

의림지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이학관, 부녀회장 이상임)는 지난 19일 의림지동행정복지센터에서 어려운 이웃돕기 행복 1% 나눔사업 전달식을 갖고, 70만원 상당의 물품을 대상자에게 직접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어려운 이웃 돕기 행복 1% 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됐다. 어려운 경제 여건으로 인해 새 가전제품 등을 구입하기 어려운 독거노인 가구와 주거환경이 열악한 6.25전쟁 참전유공자에게 가스레인지, 밥솥, 무선 청소기 등이 지원됐다.

 

오문경 의림지동장은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실천에 앞장서 주시는 새마을 지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민간단체와 함께 협력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사랑의 김장 나누기, 환경 정화 활동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실시

 

제천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서동희)20일 제천시민회관 광장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겨울철을 앞두고 복지 지원이 절실한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자 추진한 것으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15여 명이 참여해, 유동 인구가 많은 시내 중심가에서 집중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행사 현장에서는 시민들에게 복지사업 안내 전단과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을 경우 적극적인 제보를 해달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지역사회의 참여를 독려했다.

 

서동희 민간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이 우리 이웃의 작은 변화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고독사 예방에 지역이 함께하는 문화가 정착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동 관계자는소외된 이웃을 위해 나서 준 협의체 위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인적 안전망을 더욱 강화해, 단 한 사람도 복지의 틈에서 놓이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제천향교, 기로연 성황리 개최

- 어르신 공경과 전통 계승의 장, 지역 사회와 함께한 따뜻한 한마당 -

 

제천향교는 지난 17일 오전 10, 제천향교 명륜회관에서 지역 원로 어르신과 유림, 시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로연(耆老宴)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조선시대 고령의 유학자를 예우하던 전통을 현대적으로 계승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헌수사, 헌수례, 축사, 기념공연, 오찬 등으로 이어졌다. 특히 전통 예법을 간소화해 현대적 감각과 조화를 이루면서도, 예와 공경의 의미를 살려 경건하고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펼쳐졌다.

 

행사에 참석한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기로연은 어르신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하고, 향교를 중심으로 한 전통문화의 가치와 예절을 되새기는 자리였다앞으로도 제천시가 어르신이 존중받는 도시, 전통이 살아 숨 쉬는 품격있는 문화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가족뮤지컬 알사탕공연 관람 지원

 

가을을 맞아 영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심지민, 민간위원장 김현진)는 지난 19일 관내 유아 및 초등학생, 청소년 자녀를 둔 가정을 대상으로 가족뮤지컬 알사탕공연 관람을 지원했다.

 

이번 공연 관람 지원은 2025년 영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예술의 전당 공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협의체 위원들이 뜻을 모아 자체 기금으로 관람료를 지원했다. 또한 위원들이 직접 참여해 즉석 사진 촬영과 공연 관람을 함께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공연을 관람한 한 보호자는아이와 함께 공연을 보며 공감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만족감을 나타냈으며, 김현진 민간위원장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아이들을 만나 함께 할 수 있어 더욱 의미 있었다고 말했다.

 

이에 심지민 영서동장은 앞으로도 영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을 통해 다양한 세대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예술의 전당 공연 지원사업을 비롯해 결식 우려가 있는 취약계층을 위한 밑반찬 배달 지원’, 저소득 독거노인을 위한 사계절 속옷을 지원하는 사업 등 지역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실현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