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8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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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북도, 충북도립대학교 제9대 천범산 총장 취임 외 (10월27일 종합)

 

 

보도자료 목록

제 목(5)

사진

ENG

담당부서

충북도립대학교 제9대 천범산 총장 취임

×

충북도립대

충북도, 가을철 산불대응 실전태세 돌입

×

산림녹지과

충북 아세안 무역사절단, 7,100만 달러 수출상담 성과

×

국제통상과

충북도, ‘··연 상생발전을 위한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활용 전략 포럼개최

×

방사광가속기추진과

27회 충청북도 음식문화페스타개최

×

식의약안전과

 

금일 주요행사

현지시간

내 용

장 소

비고

관련자료

보도자료

사진

ENG

08:40

충북도립대 총장 임명장 수여

섬기는방

 

09:00

확대간부회의

의회 워크숍룸1

 

11:00

자원봉사자 한마음대회

진천화랑관

 

14:00

1회 충청미래경제포럼

청주오스코

 

 

상기일정 및 자료는 변동될 수 있습니다.

 

 

충북도립대학교 제9대 천범산 총장 취임

- 신뢰 회복과 혁신으로 대학 정상화 다짐 -

 

충북도립대학교는 1027, 14시 본교 합동강의실에서 제9대 천범산 총장의 취임식을 갖고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취임식에는 학생 및 교수·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운 리더십 아래 대학의 신뢰 회복과 변화를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천범산 총장은 충북도립대학교가 큰 도전에 직면해 있으나, ‘위기는 반드시 기회가 될 수 있다라는 믿음으로 도민과 함께 미래로, 지역산업을 선도하는 투명하고 신뢰받는 대학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설정하겠다라며, “조직혁신과 투명경영을 통해 도민의 신뢰를 회복하고, 지역 산업 연계 및 특성화 교육을 추진함과 동시에 국제화와 교육역량 강화를 통해 미래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천 신임 총장은 충북 옥천 출신으로 옥천고등학교, 충북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수료하고, 1987년 공직에 입문한 후 교육부 지방교육재정과장, 교육일자리총괄과장을 거쳐 충청북도교육청 부교육감, 세종시 부교육감 등을 역임하는 등 38년간 교육행정의 길을 걸어왔다.

 

이러한 풍부한 교육행정 경험과 정책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4년 임기 동안 충북도립대 혁신을 이끌어 가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충북도, 가을철 산불대응 실전태세 돌입

- 관계기관 대책회의 개최, 대응체계 점검 및 불법소각 근절 추진 -

 

충북도는 지난 1023() ‘2025년 가을철 산불대비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열고, 산불예방 추진상황을 점검하며 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했다.

 

회의에는 문석구 환경산림국장을 비롯해 도, 산림환경연구소, 11개 시·산림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가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 공유와 단계별 대응체계 정비, 현장 실행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 따르면 올해 10월 현재 도내 산불은 20(피해면적 51.76ha)으로, 전년 대비 건수는 2, 피해면적은 20배 이상 증가했다. 특히, 불법소각이 전체의 35%를 차지해 여전히 주요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으며, 주민의 부주의로 인한 인재(人災)가 대부분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도는 고령층·농업인 대상 대면 홍보 강화, 불법소각 무관용 원칙 철저 적용을 재차 강조하고, 현장 중심의 예방활동을 강화하도록 시·군에 당부했다.

 

현재 충북도는 1020일부터 1215일까지를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13개 기관(·시군·연구소) 합동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 중이다. 산불상황관제시스템 및 CCTV 실시간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입산통제구역 192ha 지정·등산로 656km 폐쇄·헬기 4대 상시 대기 등 입체적 대응체계를 총력으로 가동하고 있다.

 

또한, 영농부산물 파쇄 863ha 추진, GPS 기반 신고체계 구축, 드론 감시 확대를 통해 산불 발생 및 확산을 사전에 차단할 방침이다.

 

문석구 충북도 환경산림국장은 소각산불 예방은 현장에서 시작해 현장에서 끝난다는 원칙을 강조하며, 모든 시·군이 불법소각 단속과 대면 홍보를 병행하고, 산불 발생 시 신속·정확 보고 체계를 철저히 유지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마을이장·부녀회 등 지역공동체와 협력하는 도민참여형 예방 문화 확산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야간 산불 대응태세를 강화하고, 주민대피훈련을 정례화해 피해를 최소화하라고 주문했다.

 

도는 이번 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불법소각 근절 홍보 강화 야간 산불 대응력 강화 주민대피계획 점검 도민참여형 예방공동체 운영 등 실질적인 후속 조치를 적극행정으로 신속히 이행해 산불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충북 아세안 무역사절단, 7,100만 달러 수출상담 성과

- 태국·베트남 현지 무역사절단 파견, 도내 수출기업 아세안 시장 진출 가속화 -

 

충북도는 한국무역협회 충북지역본부와 함께 지난 1020()부터 25()까지 태국 방콕과 베트남 하노이에서 ‘2025 아세안 전략시장 종합무역사절단파견을 통해 바이어상담 135, 4,250만 달러, 수출계약 129, 1,388만 달러 규모의 실질적인 파견 성과를 거두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무역사절단은 도내 중소·중견기업의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 확대를 위해 유망기업을 선정하고 현지 유력 바이어를 섭외해 상담을 주선한 것으로 식품, 뷰티, 의료기기, 방역제품, 건축자재, 기계 등 다양한 품목군의 제품들이 현지 시장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아세안 무역사절단에는 이노하스, 웰바이오, 동신폴리켐, 모이스텐, 태일컴퍼니, 한대케미칼, 벡스코, 하하푸드, 데이빗아쿠아시스템, 함익진화장품 등 도내 10개 수출유망기업이 참여했다.

K-뷰티와 건강식품, 첨단소재 분야 기업들이 현지 유통업체 및 대형 바이어와의 상담을 통해 현장 계약 및 MOU 체결 등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며 충북 기업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특히, 참여기업 중 벡스코는 아세안 무역사절단 참가를 통해 거래가 단절되었던 베트남 바이어 및 지난해 만났던 태국 바이어와 연속성 있는 무역상담을 진행하게 돼 실제 수출을 성사함으로써 거래 재개의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러한 무역사절단 파견 성과는 태국과 베트남의 중산층 확대, 한류 문화 확산, K-뷰티 및 K-푸드에 대한 수요 증가 등 시장 환경 변화에 충북 도내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대응한 결과로 평가된다.

정순지 충북도 국제통상과장은 이번 아세안 무역사절단은 충북 기업의 우수한 제품력과 아세안 시장의 성장 잠재력이 결합된 성공적인 사례라며, “충북도는 앞으로도 아세안 등 신흥시장을 대상으로 도내 기업의 해외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 아세안 전략시장 종합무역사절단 파견결과

 

사업개요

사업목적 : 도내 우수상품의 아세안지역 수출 증진을 위하여 유망기업을 선정하고 해외 유력바이어를 섭외하여 태국 방콕과 베트남 하노이에서 현지 무역상담회 개최

사 업 명 : 2025 아세안 전략시장 종합무역사절단 파견사업

파견기간 : 2025. 10. 20.() ~ 10. 25.()

파견장소 : 태국 방콕(10.21.), 베트남 하노이(10.23.)

파견규모 : 도내 중소중견기업 10개 사

품 목 : 식품, 뷰티, 의료기기, 방역제품, 건축자재, 기계 등 종합품목

지원내용 : 상담장 임차, 바이어섭외, 상담주선 및 무역상담, 통역 등

 

추진결과

추진성과(단위: , 천달러)

 

구 분

바이어상담

수출계약

합 계

135

42,504

129

13,877

방 콕

69

24,195

68

7,904

하노이

66

18,309

61

5,973

 

수출MOU 체결성과(방콕): 3개사, 4, 420만달러

- 벡스코 1, 10만달러

- 데이빗아쿠아시스템 2, 400만달러

- 하하푸드 1, 10만달러

수출MOU 체결성과(하노이): 4개사, 5, 199만달러

- 벡스코 2, 10만달러

- 이노하스 1, 119만달러

- 동신폴리켐 1, 60만달러

- 모이스텐 1, 10만달러

 

 

충북도, ‘··연 상생발전을 위한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활용 전략 포럼개최

- 방사광가속기 활용 전략 및 산학연 협력 강화 방안 논의 -

 

충북도는 27() 오후 3, 충북대학교 약학대학(청주시 오송읍)에서 ··연 상생발전을 위한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활용 전략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충북도와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산학연 혁신협의회, 충북대학교 방사광가속기 융합연구소, 청주대학교,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가속기학과,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이 공동으로 주최·주관했으며, 기업·대학·연구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산학연 혁신협의회 발전계획(2025~2030)’ 수립을 위한 연구기획과제의 일환으로, 충북 청주(오창)에 구축될 방사광가속기의 산업·연구 활용 방안을 모색하고 산학연 상생발전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에서는 포항가속기 연구소의 운영 선례를 중심으로 혁신협의회 발전 방향 이용자 확보 전략 산업기술개발 및 연구성과 사례 향후 다목적 방사광가속기의 빔라인 활용 계획 등에 대해 포항가속기 연구소 소속 2명의 연구자가 발표했다.

 

이어서, 2부에서는 혁신협의회가 추진 중인 혁신협의회 발전계획(2025~2030)’ 기획과제 중간 보고회를 통해 단계별 추진 방향과 세부 실행계획을 공유했다.

 

전도성 충북도 방사광가속기추진과장은 이번 포럼은 충북 청주(오창)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활용의 핵심 주체인 기업·대학·연구기관이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공동 연구 생태계를 조성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연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실질적 협력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산··연 혁신협의회 포럼

 

개 요

행 사 명 : ··연 상생발전을 위한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활용 전략 포럼

일 시 : 2025. 10. 27.() 15:00 ~ 18:00

장 소 : 충북대학교 약학대학 2(오송읍 오송생명1194-21)

참가대상 : ··연 관계자 100여 명

주최·주관 : 충청북도,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산··연 혁신협의회,

()충북과학기술혁신원

내 용 : (1) 포항가속기연구소 주요 성과 및 사례 발표 등

(2) 연구기획과제 중간보고 및 토론

 

진행일정

 

구 분

시 간

내 용

비 고

등록

14:20~15:00

40‘

참석자 등록

 

개회사

사진 촬영

15:00~15:05

5‘

내빈소개

유성숙 부회장

(산학연 혁신협의회)

15:05~15:20

3‘

개회사

김용은 회장

(산학연 혁신협의회)

5‘

환영사 및 축사

 

12‘

참석자 기념 촬영

 

1

컨퍼런스

15:20~15:50

30‘

PLS 설립과 운영으로 본 혁신협의회 운영 전망

- 포항가속기 선례를 통한 혁신협의회 방향 및

이용자 확보 방안

박용준 박사

(포항가속기연구소)

15:50~16:20

30‘

산업기술개발과 연구 발전에서 이룬 PLS주요

성과 및 방사광가속기 기반 활용 방향

- 오창 방사광가속기 빔라인 소개 및 활용 등

김기정 박사

(포항가속기연구소)

 

16:20~16:30

20‘

휴식시간(Break Time)

 

2

토론회

16:30~17:00

30‘

··연 혁신협의회 발전계획 (2025-2030) 연구기획과제 중간보고

유성숙 부회장

(산학연 혁신협의회)

김동현 교수

(방사광가속기 융합연구소)

17:00~17:30

30‘

··연 혁신협의회 기획과제 평가 및

활용 고도화·산업 발전 비전 토론

평가·토론위원(6명 구성)

마무리

17:30 ~17:40

10‘

폐회 및 정리

 

 

 

 

27회 충청북도 음식문화페스타개최

- 전국요리경연대회 등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 제공 -

 

충북도는 MBC충북과 공동으로 오는 1031() 청주오스코에서 27회 충청북도 음식문화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충청북도 음식문화페스타는 도의 음식문화를 널리 알리고, 음식관광 인프라를 조성하기 위한 행사로, 특히 올해는 요리경연대회를 전국 단위로 확대 추진한다.

 

경연대회는 충북 막걸리와 어울리는 짝꿍요리라이브경연 제과제빵 전시경연 두 부문으로 진행되며 총 20개 팀이 참가한다.

 

홍석천, 이원일 등 스타셰프가 심사에 참여하고, 부문별 입상자에게는 대상 150만원 최우수상 100만원 우수상 70만원 장려상 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요리경연대회 외에도 시군 대표 먹거리 전시·홍보 및 판매 도내 유명 베이커리 제품 전시 급식관리지원센터 교구 전시 및 체험 제주 향토음식 전시 푸드트럭존 등도 운영한다.

 

권영주 바이오식품의약국장은 이번 행사는 충북에서 처음으로 실시되는 전국민이 참여하는 요리대회로, 풍성한 먹거리와 볼거리가 있으니 많은 관람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도는 앞으로도 충북 대표 신메뉴 레시피를 발굴하고, 전국에 충북의 음식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음식문화페스타를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