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동네학교 전공과 학생 9명, 바리스타 2급 자격시험 합격 □ 꽃동네학교(교장 김창희) 전공과 학생 43명 중 커피 바리스타 2급 자격시험에 12명이 응시해 9명이 합격했다. 꽃동네학교는 충청북도 음성군 맹동면에 위치한 지적장애아와 지체장애아를 위한 사립 특수학교이다. 지난 12월 30일(수) 한국관광음식문화협회(KOFA)가 주관한 커피 바리스타 2급 자격시험에 9명이 합격하여 커피 바리스타 2급 자격증을 취득하였다. □ 꽃동네학교는 지난해 8월 한국관광음식문화협회의 바리스타 자격 검정장으로 지정되어 이번 자격시험은 교내에 마련된 실습장에서 치러질 수 있었다. □ 한편, 꽃동네학교의 전공과 교육과정은 바리스타를 포함한 외식 서비스, 제과 제빵, 케익 데코 등 현장 직무와 관련된 교과목을 실습하며 직업 교육을 중점적으로 지도하고 있다. 외식 서비스 교과 시간에는 학생들이 교내에 마련된 바리스타실에서 커피 이론, 커피머신의 구동 및 에스프레소 추출, 우유 스티밍 등 커피 제조를 위한 실습과 바리스타의 자질을 갖추기 위한 교육을 받는다. □ 이러한 직업 중점 교육에 힘입어 꽃동네학교 전공과 학생들은 2017년 충북 장애인 기능경기대회 바리스타 부문 금상을 수상한
코로나 19에도 작년 증평군 농특산물 직거래 판매 증가 증평군의 농특산물 직거래 판매실적이 코로나 19확산에도 증가했다. 증평군이 농특산물 직거래 총 실적이 2019년 25억 7천만원에서 2020년 26억 4천만원으로 3% 가량 늘어났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인삼골축제 취소 등으로 직거래 장터매출이 97%나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온라인축제, 온라인 판촉전, 로컬푸드 매출 증가에 힘입은 결과다. 특히, 증평인삼 온라인축제, 청풍명월장터 온라인몰 그리고 쇼핑몰 11번가와 MOU 등을 통한 판촉전 등 온라인을 통한 직거래 실적이무려 700% 이상 늘어난 6억 8천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여기에 로컬푸드 직거래 매출액도 91% 증가한 12억 5천만원에 달한다. 군은 코로나 19로 인해 증평인삼골축제를 정상 개최하기 어려워지자 온라인축제를 추석 명절에 맞춰 조기 개최하고 블랙스톤 벨포레 리조트에서 드라이브 스루 장터를 개설하는 등 적극적인 농특산물 직거래 마케팅을 펼쳐 왔다. 또한, 증평농협 로컬푸드 직매장 회원 확대, 규격 포장재 지원, 소비자 교육, GAP 인증 확대 등을 통해 로컬푸드를 지원했다. 올해도 군은 9천만원을 들여 증평군 공동브랜드 포장재 제작, 식품전
▣ 괴산군의회, 코로나19 집단감염에 따른 대군민 호소문 발표 충북 괴산군의회(의장 신동운)가 지난 8일 코로나19 추가감염 방지를 위한 대군민 호소문을 발표했다. 이날 호소문 발표는 최근 괴산성모병원에서 발생한 집단감염과 지역아동센터 감염으로 인해 코로나19 확진자가 갑작스럽게 증가한데 따른 것이다. 신동운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들은 호소문에서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집단감염이 발생한 성모병원을 철저하게 관리・감독하고, 보다 강도 높은 방역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재난안전대책본부와 보건소 등 집행부에 강력히 요청했다. 또한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집행부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빠른 시일 내에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군의원들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와 개인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등 방역당국에 적극 협력해달라고 호소했다. 신동운 의장은 “방역 당국의 노력만으로는 지역사회 감염차단에 한계가 있다”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괴산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괴산군 의회사무과 의사팀 830-3583)
-이시종 도지사, 충주 코로나 방역대책 상황 점검- 이시종 충청북도지사가 9일, 충주시청을 방문해 코로나 19 방역대책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청주시,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 연장 시행 -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일손부족 해소와 농가 부담 완화 위해 - 청주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일손 부족과 농산물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경영 부담을 덜기 위해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을 연장 시행한다. 이번 시행은 농업기술센터의 9개 농기계 임대사업소에서 보유 중인 74종 1377대 전부를 대상으로 임대료를 50% 감면하고, 코로나19 사태가 안정화 될 때까지 한시적으로 추진한다. 또한 국가유공자, 기초생활수급권자 등 기존의 반액 감면대상자 역시 추가 인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임대료 인하를 도내에서 제일 먼저 시행했으며 작년 감면액은 1억 8000만 원으로 2935 농가가 혜택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농촌의 일손부족, 농산물 판매 부진 등 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돼 안타깝다”며“이번 농기계 임대료 인하 연장으로 영농에 도움이 되고 청주 농업인들의 영농의욕이 다시 높아져 농촌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문의: 농업기술센터 지원기획과 농업기계팀 주무관 이용태(☎043-201-3843) 청주시, 1월 등록면허세(면허) 26억 3000만 원 부과 - 전년대비
▣ 감물면 남·여 새마을협의회 회장 비대면 투표 충북 괴산군 감물면에서 지난 8일 비대면 투표로 새마을협의회 회장을 선출했다 감물면 새마을회는 코로나19로 모든 회원이 모이기 어려운 상황을 감안해, 임원 선출방식을 비대면 투표로 전환하고 감물면사무소 앞 광장에서 드라이브스루(Drive-through) 방식으로 투표를 실시했다. 선거는 지난 4일 선거관리위원 구성과 후부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남·여 새마을지도자 1명씩만 등록해 찬·반 투표 방식으로 이뤄졌다. 이날 투표에는 남녀 새마을지도자 26명이 투표에 참여했으며, 투표결과 전원찬성으로 안윤수 회장(50세, 남)과 정남수 회장(59세, 여)이 당선됐다. 안윤수회장과 정남수회장은 인사를 통해 “제2 새마을운동 모토인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감물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새마을지도자협의회를 민주적으로 운영하고 서로 칭찬하며 즐겁게 봉사하는 감물면 협의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손기철 면장은 그 동안 협의회를 이끌어 발전 시켜주신 전 임원진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당선된 임원에게는 주민참여와 봉사 실천으로 감물면 발전을 위해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자료제공 : 괴산군 감
청주시, 특산자원 융복합 가공상품 공동브랜드 상표등록 - 특산자원 융복합 가공상품 공동브랜드‘썸떡썸떡’, ‘썸빵썸빵’- 청주시 농업기술센터가 특산자원 융복합 가공사업장에서 생산되는 떡과 빵에 대한 공동브랜드 ‘썸떡썸떡’과 ‘썸빵썸빵’을 특허청에 출원해 상표등록을 마쳤다. 공동브랜드‘썸떡썸떡’과 ‘썸빵썸빵’은 청주 특산물인 쌀, 사과, 딸기를 융복합해 농업기술센터에서 개발한 떡 5종(딸기찹쌀브라우니, 찹쌀파이, 딸기떡피자, 사과떡, 딸기떡)과 빵 2종(까눌레, 티그레)이다. ‘썸떡썸떡’과 ‘썸빵썸빵’이라는 이름은 ‘썸’과 ‘떡, 빵’을 조합해 사람들과의 만남에서 일어나는 설렘을 표현하고, 반복되는 구절로 친근함을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산자원 융복합 가공상품 공동브랜드 썸떡썸떡, 썸빵썸빵 상표등록으로 가공사업장의 경쟁력 강화와 판로개척 그리고 더 나아가 청주를 알리는 전국 유명 브랜드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특산자원 융복합 기술지원 사업은 농촌진흥청 공모사업으로 청주시 쌀, 사과, 딸기를 기능적으로 융복합한 가공상품과 생산으로 새로운 소득원을 창출하고 농업인 소득을 증대시키고자 지난 2019년부터 2020년까지 2년간
청주시, 제5대 임택수 부시장 취임 첫 업무보고 - 주요 현안업무 신속하게 파악해 시정 연속성 확보 주력 - 청주시가 7일부터 12일까지 임택수 청주시 제5대 부시장 취임에 따른 부서별 주요업무 보고회를 실시한다. 이날 공보관, 감사관 등 보좌기관과 기획행정실을 시작으로 취임 첫 업무보고를 통해 부시장 이·취임에 따른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고 주요 현안사업의 신속한 해결을 위해 선제적으로 나섰다. 업무보고회는 영상회의로 개최됐으며, 이날부터 다음 주 화요일까지 4일간 실·국·소·본부장과 부서장이 참석해 부서별 비전과 추진 중인 핵심현안 및 중점사업의 진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중심으로 진행한다. 임택수 부시장은 “코로나19의 확산세로 인해 공직자 모두 엄중한 상황 속에 놓여 있다”며“많은 시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시민 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여기는 한범덕 시장님과 청주시 4천여 공직자와 힘을 합쳐 ‘다시 함께’ 나아가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임 부시장은 1월 1일 취임 직후부터 코로나19 방역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4개 보건소 등 현장 점검으로 업무를 시작해 휴일도 없이 코로나19 방역 대응 조치에 적
▣ 괴산사랑상품권·괴산사랑카드 10%할인 판매 연장 충북 괴산군은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괴산사랑상품권과 괴산사랑카드의 10%할인 판매를 올해도 계속 시행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해 4월부터 코로나19로 인한 소비 위축으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괴산사랑상품권 10%할인을 도입해 시행해왔으며, 지난해 10월 30일부터는 이용자 편의를 위하여 괴산사랑카드도 출시했다. 10%할인은 개인에 한해 지류와 카드 각 월50만원 한도로 최대 100만원까지 구매가 가능하다. 군은 지난해 괴산사랑상품권의 확대 발행으로 괴산사랑상품권(지류)은 151억 천만원 괴산사랑카드는 4억 3천만원을 판매해 총155억 4천만원을 유통시켰다. 이는 2019년 대비 6.8배 이상 확대된 것으로 지역상권 활성화에 큰 역할을 했다. 괴산군 관계자는 “2021년은 괴산사랑카드의 활성화를 위해 더 다양하고 풍성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며 “올해도 10% 할인 판매를 유지하고 있으니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괴산사랑상품권과 괴산사랑카드를 많이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자료제공: 괴산군 경제과 경제정책팀 043-830-3291)
홍정기 환경부 차관, 투명페트병 별도배출 현장 방문 - 공동주택 투명페트병 별도배출 관련 주민과 지자체 의견청취 - 홍정기 환경부 차관이 8일 오전 10시 30분 투명페트병 별도배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자 상당구 금천현대아파트를 방문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한범덕 청주시장과 김효정 환경부 자원재활용과장, 환경관리공단 관계자 등이 함께했다. 이날 홍정기 차관은 청주시 자원정책과장의 브리핑을 통해 공동주택 투명페트병 별도배출 현황 및 계획을 점검했으며, 인근 주민과 지방자치단체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한편, 공동주택 투명페트병 별도배출은 환경부의 ‘재활용가능자원의 분리수거 등에 관한 지침’ 개정에 따라 지난해 12월 25일부터 시행 의무화됐다. 청주시는 투명페트병 별도배출 제도 조기 정착과 홍보를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전용 수거함과 봉지, 마대 등 필요물품을 지원하고, 현수막, 안내판 등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주민들의 인식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문의: 자원정책과 자원재활용팀 주무관 강현수(☎043-201-46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