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산림인접지 농업부산물 소각행위 집중단속 - 단속반 205명으로 구성해 다음 달 말까지 - 청주시가 이달 3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산림인접지(100m 이내) 농업부산물 소각행위 집중단속에 나선다. 집중단속으로 산림인접지에서 논․밭두렁 잡초․잡목 소각과 고춧대․들깻대․콩대 등 농산부산물을 소각하는 행위에 대해 집중적으로 단속과 계도 활동을 펼친다. 단속반은 시 산림관리과 특별사법경찰관 6명과 산불예방전문진화대 85명, 읍․면에 배치된 산불감시원 114명을 포함해 총 205명으로 구성된다. 산불진화차 8대와 산불출동차 7대, 산불지휘차량 2대 등 기동력을 활용해 번개 단속활동을 실시한다. 시는 이번 특별단속 기간 중에 산림으로부터 100m 이내 산림인접지에서 농업부산물 등 불법소각행위로 단속되면 일벌백계 차원에서 30만 원 이상 과태료를 부과하고, 야간에 단속을 피해 고의로 소각하는 경우에는 ‘산림보호법’시행령 제36조에 따라 기존 과태료의 50%까지 가중해 부과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미래세대를 위한 산림자원이 산불로 인해 소실되는 경우가 없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며“만일 불법소각이나 산불을 발견하면 청주시 산림관리과(☎0
▣ 괴산군 직원들, 명절 앞두고 ‘비대면 전통시장 장보기’ 나서 코로나19로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괴산군 직원들이 금년에도 설 명절을 앞두고 비대면 전통시장 장보기를 진행한다. 군은 매년 명절마다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해 왔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지난해 9월 추석부터 비대면으로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주문 가능한 품목은 괴산시장과 청천시장에서 선별한 기름류, 장류, 양념류, 축산물 등과 청천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에서 자체 개발한 버섯만두 등이다. 군은 괴산군 직원들을 대상으로 5일까지 상품에 대한 주문을 받고, 명절 전날인 10일까지 물품을 근무지로 배송할 계획이다. 괴산군 관계자는 “이번 비대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가 코로나19로 위축된 전통시장 내 소상공인들에게 작은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괴산군 경제과 경제정책팀 043-830-3292) ▣ 괴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온정 가득 담은 설명절 선물 꾸러미 나눔행사 열어 - 저소득층 103가구에 식자재 및 생필품 꾸러미 제공 괴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유화준, 공공위원장 이민표)가 지난 2일 괴산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설명절 선물 꾸러미 나눔
▣ 괴산군새마을회, 3R 자원모으기 행사 개최 충북 괴산군새마을회(회장 우태근)는 지난 3일 괴산읍 홍범식고택 일원에서 3R 자원모으기 행사를 가졌다 11개 읍・면 새마을회 회원 40여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에서는 겨우내 방치돼 있던 빈농약병, 농약봉지, 비닐포대 및 헌옷 등 다양한 재활용품 40톤을 집중 수거했다. 3R 자원모으기란 △재사용(Reuse) △재활용(Recycling) △발생줄이기(Reduce)를 실천하는 자원재활용품 수집 운동을 말한다. 특히, 3R 자원모으기는 주변에 버려진 의류, 고철 등을 수거해 재활용함으로써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과 환경보호를 꾀하고, 판매 수익금으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의미 있게 사용하는 등 1석3조의 효과가 있는 운동이다. 우태근 회장은 “3R 재활용품 모으기 사업을 통해 지역의 환경정화는 물론 이웃까지 도울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자원절약 정신을 고취하고 청정괴산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자료제공: 괴산군 행정과 민간협력팀 043-830-3672) ▣ 괴산군의회, 설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 쌀·떡국떡 전달 괴산군의회(의장 신동운)는 3일 우리 민족 고유의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충주시, AI 의심가축 발생 긴급대책회의 개최 - 2일 동량면 종오리 농장 AI 항원(H5형) 검출에 따른 대응 상황 점검 - (홍보담당관 보도팀장 박태순, 850-5090) 충주시가 AI(H5형) 항원 검출에 따른 위한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충주시는 3일 조길형 충주시장 주재로 AI에 대응하기 위한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및 대응 방안 여부를 논의하는 긴급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지난 2일 동량면에 소재한 종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의심되는 가축이 발생함에 따른 것이다. 앞서, 시는 해당 농장에 대한 이동 제한 명령을 내리고 농장 내외부 소독, 지역 내 가금농장·기관 등에 상황 전파 및 긴급 예찰 등을 신속하게 실시했다. 또한, 3일 오전 중에 발생 농장의 가축에 대한 살처분을 완료하고,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고병원성 AI 확진 판정을 내릴 시에는 3km 이내 사육 가금에 대해서도 예방적 살처분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10km 이내 가금사육 농가의 이동 제한을 위해 8개소의 통제초소를 운영해 지역 내 확산을 초기에 막아낸다는 방침이다. 시는 이날 회의에서 AI 재난안전대책본부 구성 및 운영 사항도 논의했다. AI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조
청주시, 아파트 올해 1만 9000여 세대 공급 예정 분양 1만 5405세대, 임대 3609 세대 - 올해 청주시 일원에 공급되는 아파트는 1만 9000세대가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청주시에서 올해 일반분양 예정 아파트는 11개 단지에 1만 5405세대이고, 임대 분양 예정 아파트는 5개 단지에 3609세대로 총 16개 단지에 1만 9014세대가 공급될 예정이다. 이는 지난해 분양 실적인 4109세대(분양 2593, 임대 1516)보다 4배 이상 많은 수치로 지난해 6월 19일 조정대상지역 지정과 고분양가 관리지역 지정 등의 여파로 작년에 분양 예정이었던 공급 물량이 올해로 대거 연기된 데 따른 것이다. 동남지구의 호반베르디움과 오송 바이오폴리스의 동양파라곤, 제일풍경채(임대), 원봉공원의 힐데스하임 등 5374세대는 지난해 분양 예정이었으나 올해로 분양 일정이 잡혔다. 올해 첫 일반분양은 동남지구 호반베르디움으로 2월에 1215세대를, 이어 3월에는 오송의 동양파라곤이 2415세대를 분양할 예정이다. 분양 지역별로 보면 흥덕구가 7825세대, 서원구가 5154세대, 상당구가 2426세대이다. 임대아파트 분양도 활발할 전망이다. 3월에 오송 대광로제비앙이 1
▣ 괴산군새마을회 우태근 회장 선출 괴산군새마을회는 지난 2일 비대면 온라인으로 2021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회장으로 우태근(57·사진) 회장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 대의원들의 만장일치로 우태근 후보를 선출했으며, 우태근 회장은 2월3일부터 2024년 1월 정기총회일까지 괴산군새마을회를 이끌게 된다. 우태근 괴산군새마을회 회장은 “11개 읍·면을 찾아가 애로사항을 듣고, 괴산군새마을회의 활성화 및 발전방안을 다각적으로 모색하는 등 지역 사회봉사와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이라며 “또한 다가오는 2022년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해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새마을회는 지난달 20일에서 28일 소속단체별 비대면 온라인 정기총회를 개최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김창복(62·사진) 회장, 새마을부녀회 임정숙(53·사진) 회장, 새마을문고 중앙회 괴산군지부 박해영(66·사진) 회장을 새롭게 선출해 집행부를 구성했다. (자료제공 : 괴산군 행정과 민간협력팀 043-830-3672)
<인물동정> ▶ 류한우 단양군수 = 3일 오전 10시 30분 군수실에서 진행되는 2021년 인구증가 시책 검토보고회 참석 단양군, ‘봄철 산불방지대책본부’ 본격 가동! 충북 단양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입산자 실화 및 소각 행위로 인해 봄철에 집중되는 산불을 막기 위해 ‘봄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본격 가동한다. 2일 군은 산불조심기간인 지난 1일부터 5월 15일까지 산불예찰 및 초동진화 신속대응을 위해 단양읍 별곡리 ‘舊 단양119센터’ 자리에 새롭게 ‘단양군 산불대응센터’를 설치하고, 군과 8개 읍·면 직원들 간 유기적인 비상 근무체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군은 오는 4일부터 약 10회에 걸쳐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70명과 산불감시원 120명 등 190명에 대해 산불진화 및 안전수칙, 산불방지 계도요령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며, 산불감시원들을 관내 산불 취약지역에 전진 배치해 농산업폐기물 소각행위, 등산객 인화물질 반입 금지 등 산불예방 지도활동을 강화한다. 산불조심기간에는 관내 슬금산과 천주봉, 맹자산, 동산, 올산, 수리봉, 용산봉, 삼태산, 말목산, 도솔봉 등에 대해서도 입산이 통제되며, 소백산 갈래골∼도솔봉∼죽령 구간과 대오구∼의풍치, 산태
제천시, 읍면동 주요단체장 간담회 개최 -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 격려 및 시정 공유 - 제천시는 1일 청전동을 시작으로 5일까지 17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읍면동 주요 단체장 간담회를 개최 한다. 시는 매년 시정공감콘서트를 열어 주민과의 대화의 시간을 가져왔으며, 부드러운 분위기의 즐거운 공연을 시작으로 자유롭고 격 없는 대화를 해왔다. 그러나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으로 질병 확산예방을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로 했다. 읍면동 주요단체장 간담회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격려하며 시정을 공유하는 만남을 통해 신축년 새해에 희망을 만들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이상천 시장은 “이번 읍면동 주요단체장 간담회를 통해 많은 시민분들을 만날 수는 없지만,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대응하여 제천시의 변화를 위해 추진해 나가고 있는 많은 도전에 공감하고 동참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다 같이 모여 얼굴을 보고 웃으며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날을 위해 시민여러분의 건강과 안녕을 지키는 일에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 - 머물고 싶은 자연치유도시
국산 와인 제조용‘토착 효모 균주’특허 등록 - 충북농기원 와인연구소, 와인용 토착 효모 원천기술 확보 - 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송용섭) 와인연구소는 국산 포도를 이용한 와인생산에 특화된 효모 균주의 연구 개발로 효율이 우수한 효모를 선발해 지난 1월 특허 등록했다고 밝혔다. 와인연구소에서는 2015년부터 2017년까지 3년간 국내에서 재배되는 포도 품종 자연 발효액으로부터 야생 효모 균주 총 3,956종을 수집하여 효모에 대해 당 및 알코올 내성, 양조 적성, 향기성분 분석 등 선발과정을 통해 우수 균주 5종을 선정하였다. 이 중 와인제조에 필요한 특성이 가장 우수한 1종을 2019년 6월에 출원하여 이번에 특허 등록이 완료돼 토착 효모에 관한 원천기술을 확보하게 된 것이다. 효모는 와인 발효에 반드시 필요한 미생물로서 와인의 색, 향, 맛에 영향을 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며 시판되는 양조용 효모는 수입산이 대부분으로 이를 대체할 토착 효모 개발이 시급한 실정이었다. 금번 등록된 특허 균주는 국내 포도 품종 알코올 발효에 최적화된 효모 균주로 기능성과 향기 성분이 우수하여 활용도가 매우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더불어 2020년 당초 개발되어 있던 토착
충주 동량면 종오리 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H5형 항원 검출 충북도는 2월 2일, 충주시 동량면 소재 종오리 농장(7,300수 사육) 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되었다고 밝혔다. AI 항원이 검출된 농장은 충주 봉강동(달천) 야생조류 검출지역과 약 10km 거리에 있는 농가이며 전화예찰 과정 중 산란율이 저하되어 신고한 것으로 현재 정밀검사 진행 중이다. * 고병원성 여부는 1~3일 후 나올 예정 해당 농가는 이전 고병원성 AI 발생 농가와 역학적으로 관계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번 H5형 항원 검출 즉시 초동대응팀 2명을 현장에 파견하여 해당농장에 대한 출입 통제, 역학조사 등과 함께 반경 10km내 농장에 대한 이동제한과 예찰 및 정밀검사를 진행중이며 조류인플루엔자(H5형) 검출농장 종오리 7,300수는 선제적으로 매몰처분 한다고 밝혔다. 충북도는 가금농장내 농장주를 비롯한 종사자와 특히 외부방문자를 대상으로 신발위에 “덧신 신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덧신 신기 운동은 AI예방을 위한 백신과도 같다”며 가금농장에서 꼭 지켜줄 것을 당부하였다. 전국의 조류인플루엔자 확진은 금년 겨울 92건이며 도내에서는 이번이 6번째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