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석 청주시장 “봄나들이‧벚꽃축제 안전계획 철저히 준비” 지시 - 경찰‧소방 협조체계 구축 및 공원 등 행락지 대상 사전 점검‧정비 주문 - 선구매‧선결제로 경기 활성화 동참 강조… 미세먼지‧영농철 적기 대응도 이범석 청주시장은 17일 “봄나들이와 벚꽃축제 등 대규모 행사에 대비해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안전관리계획을 철저히 준비하라”고 지시했다. 이 시장은 이날 오전 임시청사에서 개최된 주간업무보고에서 “이번 주 꽃샘추위가 물러가고 나면 본격적인 행락철”이라며 “경찰, 소방 등 관련 기관과 적극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해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봄철 시민들께서 많이 다니는 곳이 집 근처 공원과 가까운 산인데, 관련 부서에서는 신속히 점검해 보수가 필요한 곳은 정비해서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정부가 봄을 맞아 숙박 세일 페스타 등을 진행하고 있다”며 “청주예술제, 푸드트럭축제 등 우리 지역 축제에도 많은 여행객이 찾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진행하라”고 말했다. 또한 이범석 시장은 봄철 해빙기에 발생할 수 있는 상수도 단수 및 탁수 사고에도 꼼꼼한 사전 조치를
청주공예비엔날레, 지역 미술관‧갤러리 연결짓기 공모 진행 - 주제 ‘세상 짓기’ 연계 전시에 최대 2천만원 지원… 31일까지 접수 -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위원장 이범석 청주시장, 이하 조직위)가 오는 31일까지 ‘미술관&갤러리 연결짓기’ 공모를 진행한다. 이번 공모는 9월 4일부터 11월 2일까지 개최하는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 기간에, 지역 미술관과 갤러리가 비엔날레와 함께하고 관람객은 더 풍성한 청주의 문화와 예술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 응모 대상은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 시행령’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에 등록되어 있으며 최근 3년 내 3차례 이상의 기획전을 개최한 청주시 소재 사립 미술관 또는 공고일 기준 사업자등록증 업종에 ‘전시 및 판매’가 등록되어 있으며 최근 3년 이내 3차례 이상의 기획전이나 대관전을 개최한 갤러리다.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의 주제인 ‘세상 짓기’와 연계한 전시로, 비엔날레 기간 무료 관람이 필수다. 지원 규모는 사립 미술관은 최대 2천만원, 갤러리는 최대 5백만원이다. 최종 선정된 전시는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 통합 리플릿 등에 담겨 공동 홍보된다
▣ 괴산군의회, 제339회 임시회 폐회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 조례안 및 기타 안건 심의 등 충북 괴산군의회(의장 김낙영)가 17일 열린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3월 10일부터 17일까지 8일 간 개최한 제339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제339회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 6,251억원을 확정하고, 의원 발의 조례안 등 4건의 안건과, 군수 제출 조례안 13건 등 모두 17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주성)는 3월 11일부터 14일까지 5차에 걸쳐,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도 있게 검토했다. 김주성 위원장은 “복지수요 증가 등으로 예산확대가 요구되나 지방재원이 충분하지 않은 실정으로, 사업의 시급성과 타당성 등을 중점적으로 검토했다”고 말했다. 운영행정위원회(위원장 김영희)는 의원이 발의한 괴산군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1건과, 군수가 제출한 괴산군 주민 긴급 생활안정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건을 포함 모두 4건의 의안을 심사했다. 산업개발위원회(위원장 이양재)는 의원 발의안인 괴산군 군계획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건과, 군수
1. 영동군에서‘제2회 전통시장 청년상인 축제’5월 개최(수정) 전국 청년상인 70여개 부스 참여…공연·체험행사도 다채롭게 진행 충북 영동군에서 전국 청년상인들의 축제인‘제2회 전통시장 청년상인 축제가 개최된다. 영동군은 5월 경 영동 하상주차장에서 대규모 행사가 개최하며, 청년상인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영동군은 지난 1월 중소벤처기업부, 전통시장육성재단이 주관하는 전국 전통시장 청년상인 개최지 수요조사에 응모해 치열한 경쟁을 뚫고 최종 개최지로 확정됐다. 이번 수요조사에서 전국 2개 지자체(영동군, 울산광역시 중구)가 최종 후보에 올라, 지난달 13일 진행된 현장평가를 통해 영동군이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축제는 국비 5억원이 투입되며, 전국 각지에서 온 청년상인과 대한민국 K-와인의 선두주자 영동와인 2세대 와이너리가 참여해 우수상품을 전시·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푸드트럭 △청춘콘서트 △체험 프로그램 △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열려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세종시에서 열린 제1회 전통시장 청년상인 축제는 3만 2천여명이 방문하며 2억 8천8백만원의 매출을 기록한 바 있다. 이를 바탕으
이재영 증평군수,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기획재정부 방문 건의 - 증평역 철도하부 통로박스 개선, 송산저류지 정비 등 국비 지원 건의 이재영 증평군수가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18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주요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이 군수는 이재우 총사업비관리과장을 만나 ‘증평역 철도하부 통로박스 보행자도로 개설공사’와 ‘우수유출저감시설 송산저류지 구조형식 변경 및 개선사업’의 시급성을 설명하며, 정부 차원의 지원을 건의했다. 증평역 철도하부 통로박스 보행자도로 개설공사는 노약자와 장애인 등 보행자들의 안전한 이동권 확보를 위해 기존 통로박스 옆에 보행자 전용 통로박스를 신설하는 사업이다. 1979년 조성된 기존 통로박스는 인도 폭이 60cm로 협소할 뿐 아니라 시설구조물에 균열과 누수가 발생하는 등 노후화가 심각해 보행자들의 통행 안전을 위협받고 있어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어 이 군수는 증평 지역 내 우수유출저감시설인 송산저류지에 대한 구조형식 변경과 시설물 개선사업의 필요성을 피력했다. 송산저류지는 2011년 송산택지지구 침수 방지를 위해 조성됐으나 별도의 여과 및 분류 시설이 없어 우수뿐 아니라 각종 오염물이 유입돼 악취와
<인물동정> ▶ 김문근 단양군수 = 18일(화) 오전 10시 30분 군수실에서 열리는 다누리 커뮤니티 플라자 조성사업 설계용역 착수 보고회 참석 단양육상선수단, 창단 첫해부터 신생 돌풍 경기수원 국제하프마라톤 대회에서 개인·단체전 선전 - 단양군청 육상선수단이 창단 첫해부터 신생팀의 저력을 발휘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안성영 감독이 이끄는 단양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육상선수단은 창단 두 달 만에 전국 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며 강팀으로 성장할 가능성을 입증했다. 지난 3월 2일 경기도 수원에서 열린 ‘2025 경기수원국제하프마라톤대회’에서 단양군청 소속 이준수 선수가 하프코스 개인전 3위를 기록하며 단양 육상의 저력을 보여줬다. 이준수 선수는 1시간 6분 5초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국내외 최정상급 선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이번 대회에는 해외 초청 선수 11명, 국내 실업팀 선수 80명 등 총 91명의 엘리트 선수가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함께 출전한 이승현 선수(9위)와 황의석 선수(16위)도 안정적인 기량을 선보이며 팀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특히, 단체전에서는 세 선수가 힘을 모아 3시간 30분 43초의 기록으로 2
충주시, 2년 연속 ‘공공용 민간 SaaS 이용지원 기관’선정 - 클라우드 기반 행정혁신, 업무 효율성 제고 기대 - 충주시가 행정안전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관하는 ‘공공용 민간 SaaS 이용 지원 기관’으로 2년 연속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시는 1년간 클라우드 기반 소프트웨어 솔루션 이용 비용 2,800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SaaS란 ‘Software as a Service’의 약자로 PC에 소프트웨어를 설치하지 않고도 인터넷을 통해 필요한 기능들을 이용할 수 있는 클라우드 서비스 종류의 하나이다. 시는 지난해부터 SaaS 이용 기관으로 공모에 선정되어 충주시 누리집 연계로 민원 안내 챗봇 ‘충주봇’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오는 4월부터는 직원 업무 경감을 위한 협업 도구 두레이솔루션 활용(300 user)을 준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웹에서 공간 제약 없이 사용자끼리 업무 공유와 공동 편집이 가능해진다. 이에 따라 담당자 간의 불필요한 반복 업무를 줄이고 인수인계 절차를 효율적으로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출장이나 재택근무 시에도 원격 영상회의를 활성화해 업무의 연속성을 유지하게 된다. 이는 공공
문화예술의 꽃을 피우는 기업과 예술가 - 지역 문화 발전의 주역이 될 “문화예술 매칭사업” 공모 - 충청북도와 충북문화재단은 예술가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면서 기업의 사회적 가치 창출을 도모하기 위한 문화예술 매칭사업 공모를 시작했다. 문화예술 매칭사업은 예술과 비즈니스의 조화로운 결합을 통해 기업은 창의성을 얻고, 예술가는 기업의 지원을 받아 안정적인 활동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상호 발전을 추구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3월 17일 부터 공모하고 4월 9일 부터 17일까지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www.ncas.or.kr)을 통해 접수 할수 있다. 기업후원금 최소 300만원에서 최대 200만원 이내로 매칭하여 지원하니 예술단체는 기업으로부터 기부약정을 지원받아 신청하면 된다. 또한, 2025년에는 기업과 협업하여 주제를 정해 ESG 활동을 기반 내용으로 프로그램을 기획하면 가점도 받을 수 있다. 3월 13일에 충북문화재단 대회의실에서 사업설명회도 개최하니 문화예술단체와 문화예술 후원에 관심 있는 기업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 문화예술매칭사업은 기업과 예술가들이 만나 문화예술의 꽃을 피워 충북 지역의 문화예술 생태계를 더욱 풍요롭게 만들어주고, 지역 주민들에게
충북문화재단, 예술창작활동지원사업 선정결과 발표 - 총 285건 선정, 16억9천1백만원 지원 - (재)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은 도내 문화예술인(단체)의 창작활동을 독려하여 예술활동 가치를 확장시킬 수 있는 우수한 예술창작활동을 지원하는 <2025 예술창작활동지원사업> 공모 선정결과를 지난 14일(금) 재단 누리집에 공고하였다. 도내 문화예술인(단체)를 대상으로 2025년 2월 3일(월)부터 2월 19일(수)까지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NCAS)로 7개 분야 총 594건의 지원 신청을 접수하였으며, 분야별 전문가 심의위원회를 통해 총 285건을 선정하였다. 이번 공모의 분야별 선정건수는 개인 및 단체를 포함하여 ▲문학 103건 ▲시각예술 75건 ▲공연예술(무용, 연극, 전통예술, 음악) 104건 ▲예술일반 3건이며, 총 지원결정액은 16억9천1백만원이다. 또한, 충청북도 11개 시군의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하여 예술창작활동지원사업(A유형)에 한하여 청주와 청주 외 지원 비율을 고려한 지역쿼터제를 탄력적으로 운영하여 올해 청주 61.2%, 청주 외 38.8%의 결과가 도출되었다. 재단은 선정자들의 내실 있는 사업 수행을 위해 내달 3일(목) 오후
□ 주요 군정 1. 음성군, 디와이엘라센㈜와 대규모 투자협약 체결 - 자동차부품 전문 제조기업, 1130억원 투자·330명 고용 창출 - 음성휴먼스마트밸리 내 공장 신설 □ 군정 소식 2. 음성군, 2025년도 입학축하금 지급...새 학기, 새로운 시작 응원 - 관내 유치원, 초·중·고 입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등록 청소년 대상 3. 음성군, ‘제15회 결핵 예방의 날’ 맞아 찾아가는 결핵검진 실시 4. 음성군, 제4기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 공개 모집 5. 충북혁신도시 공유평생학습관, 4월 강좌 수강생 모집 ▣ 2025. 3. 19.(수) 조병옥 음성군수 동정 11:00 / 영빈컨벤션 / 음성지역건축사회 회장 이·취임식 15:00 / 대회의실 / 제44회 설성문화제 제1차 기획실무위원회 16:00 / 집무실 / (재)음성군장학회 장학금 기탁식(한길회) 1. 음성군, 디와이엘라센㈜와 대규모 투자협약 체결 - 자동차부품 전문 제조기업, 1130억원 투자·330명 고용 창출 - 음성휴먼스마트밸리 내 공장 신설 충청북도와 음성군은 18일 충북도청 여는마당에서 디와이엘라센㈜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