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자원봉사센터장에 박찬길 전 청주시 복지국장 임용 - 임기 2년… “자원봉사로 행복한 청주 만들기 위해 노력” - 청주시는 박찬길 전 청주시 복지국장을 청주시 자원봉사센터장으로 임용한다고 31일 밝혔다. 임기는 2025년 2월 1일부터 2027년 1월 31일까지 2년이다. 박찬길 센터장은 시 노인복지과장, 복지국장 등을 역임하며, 사회복지 및 행정에 탁월한 능력을 발휘해왔다. 시는 박 센터장이 풍부한 사회복지 업무 경험을 바탕으로 청주시 자원봉사 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찬길 센터장은 “다양한 자원봉사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소외된 이웃들의 삶이 조금이나마 나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자원봉사자의 활동이 선한 영향력이 돼 자원봉사로 행복한 청주가 만들어지도록, 제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임용장은 오는 2월 3일 오전 임시청사에서 이범석 청주시장이 수여할 예정이다.
청주시립도서관, 어린이 전시해설 프로그램 운영 - ‘도서관에서 미술관 보물찾기’ 2월 20~21일 초등 3‧4학년 대상 - 청주시립도서관은 국립현대미술관 나눔미술은행 공모사업으로 제공받은 미술작품을 어린이들이 보다 쉽고 흥미롭게 접할 수 있도록 전시해설(도슨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슨트와 함께 가는, 도서관에서 미술관 보물 찾기’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해설은 오는 2월 20일부터 21일까지 초등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 총 2회 운영된다. 나눔미술은행 작품 ‘펭귄’ 등 6점에 대한 작품해설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미술의 세계를 친근하게 소개하고, 창의력과 상상력을 자극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2월 5일 오전 10시부터 청주시 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043-201-4072)로 문의하면 된다. 장화자 청주시립도서관장은 “이번 어린이 전시해설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문화적 감수성을 키우고 미술과 친숙해질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어린이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랑이에게 기적을’ 특별모금 캠페인 기간연장 (희소병 사랑이를 위한 46만 명 1만원의 기적 챌린지) ○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민성, 이하 충북모금회)는 2024년 12월 3일부터 오는 2025년 1월 31일까지 60일간 진행 예정이었던 희귀 난치병인 *듀센 근이영양증(DND-Duchenne muscular dystrophy)을 앓고 있는 아동을 돕기 위한 ‘사랑이에게 기적을’특별모금 캠페인을 모금목표 달성시까지 기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 31일 오전까지 집계된 ‘사랑이에게 기적을 특별모금’모금액은 23억8천만 원으로 목표로 하는 46억에 미치지 못했다. 목표금액을 모금해야만 치료제 ‘엘레비디스’를 투약할 수 있기에 특별모금 캠페인 기간을 연장하기로 했다. ○ 모아진 성금은 약값, 치료비 등의 전사랑 양을 위한 의료비 등으로 전액 지원된다. ○ 지난해 5월, 듀센 근이영양증 진단을 받은 전사랑 양. 최근 ‘엘레비디스’라는 치료제가 개발됐지만, 약값과 치료비를 더했을 때 필요한 최소한의 금액이 약 330만 달러(한화 약 46억원)에 달해 현실적으로 접근이 어렵다. ○ 이에 부친인 전요셉 청주오산교회 목사는 ‘46만명 1만원의 기적 챌린지’
에어로케이항공, 일본 나고야 정기편 신규 취항 - 아사히카와‧고베‧시즈오카 등 취항 예정, 일본 노선 확장 가속화 - 에어로케이항공(대표 강병호)이 31일(금) 청주국제공항에서 『청주~일본 나고야 정기노선』 취항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취항식에는 유희남 충청북도 균형발전과장을 비롯해 강병호 에어로케이항공 대표, 성승면 청주공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첫 운항에 나서는 승무원들을 격려하고 고객만족 서비스와 안전 운항을 당부했다. 에어로케이항공이 정규 취항하는 나고야 노선은 청주국제공항 개항 이래 최초로 운항되는 정기노선이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 13시 40분에 이륙하는 첫 출국 편도 180석 만석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청주~나고야 노선은 1월 31일(금)부터 주4회(월, 수, 금, 일) 운항하게 된다. 출국편(RF342)은 청주공항에서 13시 40분에 출발하여 나고야에 15시 25분에 도착하며, 복귀편(RF341)은 나고야에서 16시 25분 출발하여 청주공항에 18시 25분 도착한다. 에어로케이항공은 당초 매일(주 4회) 운항을 계획했지만 신규 기재 도입이 늦어지며 우선 주 4회로 운항하게 되었다. 향후 신규 기재가 추가 도입되면 주 7회로 증편하
【2025. 2. 1.(토)] 내 용 해 당 부 서 사진 영상 ∙ 청주시, 2025년 상반기 길고양이 중성화사업 실시 - 28일까지 시청 홈페이지서 신청… 3~5월 지역별 진행 축산과 O - ∙ 청주시, 바이러스 없는 고구마 조직배양묘 분양 시작 - 무병묘 보급으로 농가 생산성 향상 기대 연구개발과 O - 【2025. 2. 2.(일)] 내 용 해 당 부 서 사진 영상 ∙ 청주시립무용단, 브런치 콘서트 ‘화답’ 26일 개최 - 오전 11시 청주아트홀, 전통과 현대의 서로 응답 주제로 문예운영과 O - ∙ 청주시립도서관, 문화교실‧어린이독서회 수강생 모집 - 올해 상반기 대상… 문화교실 11일, 독서회 12일부터 온라인 신청 시립도서관
제천시 미래사업 제안 보고회 개최 - 100인의 정책 창의 발전소 운영을 통해 두 배 더 행복한 미래를 설계 - 제천시는(시장 김창규) 지난 1월 31일 지역의 미래를 설계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제천시 미래사업 제안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8기 제천시의 성과를 토대로 새로운 미래비전을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김창규 제천시장을 비롯한 부시장, 국소장 및 부서장, 주무팀장 등 100여 명의 공직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제안 사업들이 논의되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제천시 모든 부서가 업무 경계를 넘어 협력 제출한 총 88건의 미래사업이 제안 발표되었으며, 지역경제, 사회, 문화, 예술, 체육,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발전 가능성을 지닌 사업들이 제시되었다. 현장에서는 열띤 토론과 질의응답을 통해 제안된 사업의 실현 가능성과 구체적인 발전 방안 또한 심도 있게 논의 되었다. 제천시는 금번 미래사업 제안 보고회를 계기로 시장․부시장․국소장․각 부서장․주무팀장 등이 참여하는 100인의 정책 창의 발전소를 운영하는 한편, 보고회를 통해 제안된 88건의 미래사업을 심층 분
□ 보은군, 한파와 폭설에도 설 명절 추모공원 방문 이어져 보은군은 설 연휴인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폭설과 한파에도 결초보은 추모공원을 찾는 추모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고 31일 밝혔다. 이 기간 900여 명의 추모객이 방문했으며 300대 이상의 차량이 출입한 것으로 집계됐다. 설 당일에만 기록적인 한파와 폭설을 뚫고서 600명이 넘는 인원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폭설에 대비해 특별근무조를 편성해 제설작업을 즉각적으로 수행했으며 연휴 기간 주차장 교통순찰 및 시설 안전 점검을 시간대별로 실시해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추모할 수 있도록 했다. 이동예 복지정책과장은 “눈이 쌓인 영하의 날씨에도 결초보은 추모공원을 많은 가족들이 방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추모공원에 방문하는 모든 사람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추모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시립국악단 설날 특별공연 ‘얼씨구! 설이로구나’ 성료 - 반달환상곡 등으로 을사년 새해 포문 - 청주시립국악단(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김원선)은 지난 29일 개최한 설날 특별기획공연 ‘얼씨구! 설이로구나’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과 청주시민을 위해 마련된 이번 공연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전 연령 관람가와 전석 무료로 진행됐다. 객석이 가득 채워진 가운데 청주시립무용단이 ‘구정놀이’로 새해의 힘찬 에너지를 전하며 첫 문을 열었고, 동요 ‘반달’을 소재로 한 김대성 작곡의 국악관현악 ‘반달환상곡’이 이어지며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선율로 따뜻함을 선사했다. 드라마 ‘모래시계’ OST로 잘 알려진 ‘백학’과, 뮤지컬 영웅 중 ‘그날을 기약하며’를 청주시합창단 남성 4중창이 매력적이고도 웅장한 화음으로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춤 산조 독주곡을 바탕으로 새롭게 구성한 관현악을 위한 3중 협주곡 ‘무산향’이 이어져 더욱 풍성한 무대가 됐다. 공연의 마지막 대미는 국악밴드 AUX가 장식했다. JTBC ‘풍류대장’, KBS ‘불후의 명곡’ 등 다양한 활동으로 큰 주목을 받고 있는 A
설 명절 연휴 기간에도 빛난 청주시의 도로제설 역량 - 27~29일 대설특보 발효, 비상근무 1단계 가동, 직원 및 자율제설단 총력 대응 - 주요(이면)도로, 마을안길 제설 및 적설취약구조물 점검 및 예찰 강화로 피해 최소화 민선 8기 청주시가 설 명절 연휴 기간 발효된 대설특보에도 한층 강화된 도로제설 역량과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책임감으로 총력 대응한 결과, 고향을 찾은 시민들의 통행 불편을 최소화해 호평을 받고 있다. 우리 지역에는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평균 적설량 8.5㎝의 많은 눈이 내린 가운데 이범석 청주시장은 “시 가동 자원뿐만 아니라 임차장비까지 동원하고 자율제설단과 협업해 주요도로와 이면도로, 마을안길까지 꼼꼼하게 제설해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지시했다. 시는 27일 오전 대설주의보에 대비해 전날인 26일 밤 12시부터 초기대응단계를 유지했다. 27일 오전 3시부터 강설 및 도로결빙에 대비해 소금, 염화칼슘 등을 사전 살포했다. 이후 27일 오전 9시 30분 대설주의보가 발표됨에 따라 재난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 29일까지 총 80개 부서 530여명이 비상근무를 실시했다. 주
증평군, 2025 태안설날장사씨름대회에서 소백급 장사 탄생 충북 증평군은 인삼씨름단(감독 연승철, 코치 서수일) 소속 이완수가 설날장사씨름대회에서 생애 두 번째 장사 꽃가마를 탔다고 3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25일 충청남도 태안군 태안종합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5 태안설날장사씨름대회’소백장사(72㎏ 이하) 결정전(5전 3승제)에서 이완수가 소백장사에 등극했다. 2018년 천하장사 대회에서 생애 첫 태백장사에 오른 이후 7년 만이다. 이완수는 16강과 8강에서 각각 김덕일(울주군청)과 유환철(용인특례시청)을 2-1로 꺾은 이후 4강에서 황찬섭(제주특별자치도청)을 2-1로 제압하고 장사결정전에 올랐다. 두 번째 소백장사 타이틀에 도전하는 전성근(영월군청)과 만난 결승에서도 왼발목잡기로 첫판을 따낸 후 밀어치기와 안다리걸기로 연달아 전성근을 3-0으로 쓰러뜨렸다. 이완수는 경기 뒤 인터뷰에서 “5년간의 공백기가 있었는데 연승철 감독님과 서수일 코치님께서 잘 이끌어 주신 덕분에 지금 이 자리에 올 수 있었다”며, “팀 분위기가 매우 돈독하고 좋아 동료들에게도 감사하고 마지막으로 부모님께 정말 감사드린다”고 감격의 소감을 전했다. 연승철 감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