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025년 영동군, 이렇게 달라집니다 6개분야 16개 신규·개선 제도 및 시책 추진 충북 영동군이 올 한해 달리는 제도와 시책을 발표했다. 31일 군에 따르면 2025년부터 △복지 △보건 △경제 △농정 △환경 △일반행정 등 6개 분야에서 16개의 제도와 시책이 달라진다. 복지 분야에서는 첫 돌사진 촬영 지원금이 기존 10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상향 조정되며, 지원 가능 사진관도 지역 외로 확대된다. 노인 일자리 경로당 급식지원사업은 지원 대상을 확대해 경로당 운영의 실질적인 어려움을 해소할 계획이다. 또한 관내 중·고등학생 1,600명에게 온라인 강의 수강권을 제공해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고등학생 해외 수학여행 비용 지원과 진로·진학 컨설팅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인재 양성을 적극 지원한다. 보건 분야에서는 지난해 도내 최초로 도입한 어르신 백내장 및 무릎 인공관절 수술비 지원사업이 지속적으로 추진되며,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이 확대되어 20~49세 남녀에게 가임력 검사비를 지원한다. 경제 분야에서는 중개대상물의 표시 및 광고 기준을 개정해 정보 제공을 명확히 하고, 공인중개업 신뢰도를 높이는 제도를 도입한다. 농정 분야에서는 청년농업인의 자립
충주시, 대설 특보에 따른 제설작업 ‘총력’ - 제설장비 89대 투입... 염화칼슘 1,629t 살포 - 충주시는 대설경보 발효에 따른 도로 결빙과 시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긴급 제설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에 따르면, 대설대응재난안전대책본부는 27일 오전 8시 대설 대응 비상 1단계 가동 이후 28일 새벽 1시에 비상 2단계로 격상하여 본격적인 대응에 나섰다. 시는 덤프트럭 제설차 33대와 굴삭기 23대를 포함한 총 56대의 제설 장비 를 투입해 주요 도로 38개 노선과 간선도로를 대상으로 제설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 서충주 지역과 각 읍면동 지역을 포함해 폭설로 인한 도로 결빙 구간에도 제설 장비를 투입 긴급 제설 작업을 펼치고 있다. 특히, 25개 읍면동의 공무원 및 필수인력을 동원해 골목길과 이면도로 등 제설 취약지역에 제설 장비를 투입하고 제설제를 집중적으로 살포해 도로 안전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시는 현재까지 총 1,629t의 제설제를 도로뿐만 아니라 골목길과 이면도로에 살포해 도로와 골목길 결빙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는 설을 맞아 귀성객들이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골목길 제설 작업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 괴산군, 설 명절 맞아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개최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이 설 명절을 하루 앞둔 28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송 군수는 전통시장을 방문해 상인들과 직접 이야기를 나누고, 따뜻한 덕담을 전했다. 군은 설 명절 연휴를 전후로 지역 상권 활성화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설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 중이다.
청주시, 설연휴 강설‧한파 대비 상황판단회의 개최 - 27~29일 눈 예보에 초기대응단계 운영키로… “취약계층 관리 철저” - 청주시는 24일 오전 임시청사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설 연휴기간 자연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했다. 신병대 청주부시장 주재로 진행된 회의에서는 1~5㎝ 눈이 예보된 27일부터 설날 당일인 29일 오전까지 초기대응단계를 운영하기로 했다. 대설특보가 발표될 경우 비상1단계를 가동하고 75개 부서에서 80명의 직원이 강설에 대비할 계획이다. 신병대 부시장은 “설 연휴에 많은 귀성객이 많을 것에 대비해 주요도로와 이면도로에서 눈에 의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대비를 철저히 하라”고 지시하면서, “연휴기간이 긴 만큼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의 안전관리에도 각별히 신경써달라”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청주시는 오는 30일까지 취약계층의 인명피해 예방과 피해 발생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시는 한파특보가 발표되면 기초생활수급자에 안부 문자 및 행동 요령을 발송하고, 독거노인통합지원센터를 통해 노인맞춤돌봄 이용자에게 안부 확인 전화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긴급상황 발생 시 신
제천시, 설연휴 1.27.~28. 대설 대비 상황판단회의 개최 제천시는 1월 27일부터 28일까지 한파를 동반한 많은 눈이 예상됨에 따라 선제적 대응을 위한 상황판단회의를 27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개최했다. 최승환 부시장 주재로 진행된 긴급회의에서는 제천시 안전건설국장 및 관련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대설 대비 부서별 중점 관리사항과 향후 대응계획 등을 검토했다. 특히, 기상특보에 따라 단계별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부서 및 읍면동별 비상연락체계를 강화하여 상황발생 시 신속한 대응·복구를 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설 명절 주민 불편해소를 위해 전 직원 비상소집을 지시하여 읍·면·동 이면도로, 인도 등의 제설작업을 주문했다. 아울러 대설 대비책으로는 폭설로 인한 붕괴 위험이 있는 지붕 등의 사전확인을 통한 안전조치를 실시하고 마을안길, 오르막길 등 제설취약 구간에 제설제, 모래주머니 등 제설자재를 비치하고 도로 결빙구간 점검과 동파방지를 위해 수도계량기, 수도관 등에 보온 조치를 실시하여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없도록 지시했다. 앞으로도 제천시에서는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기상특보에 따라 재난발생시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
증평군, 대설특보 대응 비상대책회의 개최...지역 맞춤형 대책 총력 충북 증평군은 28일 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대설특보 대비 비상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재영 군수 주재로 진행된 긴급회의에서는 경제개발국장 및 재난안전과장 등 관련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밤 사이 내린 대설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대책을 논의했다. 군은 27일 오전 9시 30분 대설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즉각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했다. 이장단, 방재단 등에 예찰활동 요청 문자를 전송하고 마을별 트랙터 제설반을 가동하며 신속한 제설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지역 내 군도 및 농어촌도로 22개 노선과 교량 등 주요 간선도로에 대해 즉각적인 제설작업을 실시하고, 기온 하강에 따른 블랙아이스 등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도 병행하고 있다. 이재영 군수는 “증평 내 지역별 적설량 편차를 고려해 상황별 맞춤형 대설 대책을 추진해달라”며, “강풍과 강추위까지 예상되는 만큼 옥외광고물 관리와 비닐하우스 등 농작물 피해 예방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연휴가 끝날 때까지 기상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해 군민 안전과 재산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해
황금연휴 대설특보에도 증평 관광지 곳곳 인파 충북 증평군은 설 황금연휴를 맞아 주요 관광지 및 행사장 곳곳이 가족 단위 나들이객들로 북적였다고 밝혔다. 군은 연휴기간 군민들과 귀성객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행사와 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풍성한 설 명절 분위기를 조성했다. 특히, 연휴 첫날인 25일 열린 34플러스 전통놀이 행사와 창의파크 설 맞이 체험행사, 좌구산숲인성학교 재미솔솔 계절프로그램은 가족 단위 나들이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아이들과 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전통놀이 체험과 창의적인 만들기 활동이 제공돼 행사장은 웃음소리로 가득찼다. 증평민속체험박물관도 연휴기간 내내 쉬지 않고 운영되며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대설특보가 발효된 27일에도 민속체험박물관을 찾은 방문객들이 연날리기와 눈썰매를 즐기는 모습이 눈에 띄었다. 귀성객들과 주민들은 눈 속에서도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증평의 매력을 체험하며 특별한 설 명절을 보냈다. 이재영 군수도 연휴기간 주요 행사장과 관광지를 직접 방문해 체험활동에 참여하고 방문객들과 소통하며 따뜻한 설 명절 인사를 전했다. 이 군수는 “설 연휴 많은 분들이 증평을 찾아
▣ 괴산군의회, 제338회 괴산군의회 임시회 폐회 충북 괴산군의회(의장 김낙영)는 1월 24일 제338회 괴산군의회 임시회 제7차 본 회의를 마지막으로 지난 1월 16일부터 9일간 이어진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군수의 2025년 군정보고와 집행기관의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주요 의제로 상정하고, 건의문 채택과 5분 자유발언, 조례안과 기타 안건 심의가 이루어졌다. 임시회 기간 동안 의회와 집행기관은 괴산군의 군정 방향과 주요 현안, 사업 계획 등에 대한 포괄적인 점검과 향후 정책 협력 방향을 함께 모색하며 활발한 논의를 진행했다. 의회는 2025년 군정보고와 주요업무계획에서 보고된 내용을 면밀히 검토하고 집행기관에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가장 먼저, 주요 정책과 예산안에 대한 주민의 참여 확대 방안 마련과 함께, 정책 시행으로 있을 수 있는 주민 간 갈등 해결을 위한 중재와 협의 시스템 구축을 당부했다. 또한, 집행기관의 보고가 형식적인 절차로 끝나지 않고 실질적인 군정 현황과 계획, 성과 보고가 의회에 공유될 수 있도록 보고 체계를 강화할 것도 집행부에 요청했다. 보고 내용에 대한 질의와 제안도 이어졌다. 의회는 주요업무계획의
충북문화재단과 ㈜메쎄이상, 충북 마이스(MICE) 활성화를 위한 협력 강화 - 국내외 중대형 마이스 행사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충북문화재단(대표 김갑수, 이하 재단)과 ㈜메쎄이상은 2025년 1월 24일 충북 마이스(MICE)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올 하반기 청주 오스코(OSCO) 공식 개장에 따른 충북 마이스 산업 육성과 마이스 행사 공동 유치 등을 위한 양자 간 협력을 강화하려는 노력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충북 마이스 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국내·외 마이스 행사 유치 확대, ▲ 국내·외 마이스 정보 공유를 통한 산업 생태계 조성, ▲충청북도 마이스와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공동 사업 발굴, ▲충청북도 마이스 활성화를 위한 인재 발굴 및 육성, 그리고 ▲충청북도 마이스 발전을 위한 교류·협력이다. 재단 김갑수 대표는 “이번 협약은 충북이 대한민국 마이스 산업의 중심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오스코(OSCO)를 운영하는 ㈜메쎄이상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충북 마이스(MICE) 행사 유치를 확대함으로써 지역경제와 관광산업 활성화
미동산수목원, 설 당일 제외 연휴 기간 정상 운영, 31일 대체 휴원 - 미동산수목원에서 긴 명절 연휴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세요! - 충북산림환경연구소는 오는 27일 월요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면서 설 연휴 기간 설날 당일을 제외하고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신 연휴 다음날인 31일 금요일은 휴원한다. 청주시 미원면 미동산 자락에 자리 잡은 미동산수목원은 250ha의 면적에 난대식물원, 산림과학박물관, 목재문화체험장, 숲생태도서관 등의 다양한문화시설을 갖추고 있다. 가장 최근에 조성한 숲속생태도서관은 자연과 교감하며 독서를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편안하게 휴식을 즐기며 지친 심신을 달래기에 알맞은 장소이다. 아울러 미동산수목원에는 고요한 숲속의 정취를 느끼며 산책할 수 있는 다양한 탐방로가 있어 긴 명절 연휴의 피로를 풀고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기에 제격이다. 이재국 산림환경연구소장은 “귀성객과 도민들이 즐겁고 행복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방문객 맞이에 만전을 다하겠다”며, “미동산수목원에서 겨울의 ‘숲캉스’를 만끽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설 연휴 미동산수목원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방하며, 입장은 오후 4시까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