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영동군, ‘2025 찾아가는 군민과의 대화’로 지역 소통 활성화 충북 영동군은 4일부터 오는 11일까지 1주일간 ‘2025 찾아가는 군민과의 대화’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군민과 함께 만드는 살맛나는 영동 이야기’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군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군정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정책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11개 읍면을 직접 순회하며 주민들의 생생한 의견을 듣고, 2025년 추진될 주요 사업과 지역 현안들을 공유할 계획이다. 특히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미래 농업 경쟁력 강화 △체류형 관광 사업 등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한 핵심 과제들이 이번 간담회에서 중점적으로 논의될 예정이다. 간담회는 4일 영동읍과 학산면을 시작으로, 5일에는 용산면과 심천면에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6일에는 황간면과 추풍령면에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7일에는 양산면을 중심으로 군민과의 대화를 이어간다. 마지막으로 10일에는 양강면과 용화면을 순회한 후, 11일 매곡면과 상촌면에서 이번 간담회의 마무리를 장식할 계획이다. 정영철 군수는 “군민의 소중한 의견을 가까이에서 직접 경청해
1. 영동군, 상촌면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 추진 충북 영동군은 상촌면의 도시 미관 개선과 지역 활성화를 위해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총 1억 8,000만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상촌면 중심부를 대상으로 33개 업소의 노후화된 간판을 정비하고 지역의 정체성을 살린 디자인으로 탈바꿈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영동군은 지난달 23일 상촌면 주민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어 사업 취지와 계획을 알리고, 주민 의견을 수렴했다. 주민설명회에서는 기존 간판들이 가지는 문제점과 개선 방향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으며, 많은 주민들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사업 계획에는 외벽 정비 방안, 상가별로 특색을 살린 디자인 간판 제작과 함께 조화를 이루는 색채 배합 및 재료 선택이 포함됐다. 군은 상촌면만의 고유한 정체성과 지역적 특색을 살릴 수 있는 디자인을 적용해 거리의 통일성과 심미성을 높일 계획이다. 색채는 조화로운 배합을 통해 밝고 화사한 분위기를 강조하며, 간판 크기와 배치는 건물 외관과 어우러지도록 설계할 예정이다. 또한 야간 가시성과 아름다움을 동시에 고려한 조명을 설치해 상가와 거리의 생동감을 높이고 방
□ 보은군, 아이돌봄 서비스 지원 확대 보은군은 일과 가정의 양립 및 자녀양육 부담을 줄이기 위해 아이돌봄 서비스 지원을 확대한다고 3일 밝혔다. 아이돌봄 서비스는 맞벌이 등 양육 공백이 발생한 생후 3개월부터 만12세 이하 아동 가정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가정에 방문해 돌봄을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올해부터 정부지원 대상 소득 기준이 종전 중위소득 150% 이하에서 200% 이하로 확대됨에 따라 군도 중위소득 200% 이하 가구로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지원 비율이 낮았던 중위소득 120%~150% 구간 및 초등학교 취학 아동 가구의 지원 비율을 최대 10% 상향해 지원한다. 돌봄서비스는 영아종일제와 시간제를 선택해 이용할 수 있으며 소득수준에 따라 일반가정은 15%~85%, △한부모가정 △청소년부모 △장애부모가정 등 취약계층은 15%~90%까지 지원된다. 서비스를 희망하는 가정은 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복지포털사이트인 복지로에서 자격 확인 후 서비스를 신청하면 된다. 또한 아이돌보미에게 지급되는 돌봄수당은 시간당 11,630원에서 12,180원으로 4.7% 인상되고 36개월 이하 영아 돌봄 시에는 수당 1,500원이 추가 지급돼 원활한 인력수급에 도움을
□ 보은군, 한파와 폭설에도 설 명절 추모공원 방문 이어져 보은군은 설 연휴인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폭설과 한파에도 결초보은 추모공원을 찾는 추모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고 31일 밝혔다. 이 기간 900여 명의 추모객이 방문했으며 300대 이상의 차량이 출입한 것으로 집계됐다. 설 당일에만 기록적인 한파와 폭설을 뚫고서 600명이 넘는 인원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폭설에 대비해 특별근무조를 편성해 제설작업을 즉각적으로 수행했으며 연휴 기간 주차장 교통순찰 및 시설 안전 점검을 시간대별로 실시해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추모할 수 있도록 했다. 이동예 복지정책과장은 “눈이 쌓인 영하의 날씨에도 결초보은 추모공원을 많은 가족들이 방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추모공원에 방문하는 모든 사람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추모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은군, 민원 편의 강화를 위해 다양한 서비스 제공 보은군은 민원 편의 강화를 위해 민원 서식 외국어 번역본 발간 및 여권 교부일 안내판 설치 등 민원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군은 민원실을 방문하는 외국인을 위해 민원 서식 외국어 번역본을 새롭게 발간하고 군청 민원실, 읍·면 행정복지센터, 보은군 가족센터, 산업단지 등에 비치했다. 이번 책자에는 행정안전부에서 제공한 10개 언어로 번역된 235종 민원 서식 자료 중 민원실 주요 처리 사무와 외국인 관련 사무 등 88종의 민원 서식을 추출해 수록했고 가장 많이 쓰는 4개 언어(영어,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로 분권 제작했다. 아울러 군은 나머지 6개 언어 민원 서식 번역본 자료를 군 누리집에 게시해 누구나 쉽게 열람할 수 있도록 해 외국인들이 편리하게 민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여권 신청 민원인의 편의를 돕기 위해 여권 교부일을 안내하는 ‘여권 교부일 안내판’도 군청 민원실에 설치했다. 안내판은 여권을 신청하기 위해 군청에 방문하는 민원인들이 언제 여권을 교부받을 수 있는지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제작됐으며 여권 교부 예정일이 표기돼 민원인들이 별도 문의
1. 2025년 영동군, 이렇게 달라집니다 6개분야 16개 신규·개선 제도 및 시책 추진 충북 영동군이 올 한해 달리는 제도와 시책을 발표했다. 31일 군에 따르면 2025년부터 △복지 △보건 △경제 △농정 △환경 △일반행정 등 6개 분야에서 16개의 제도와 시책이 달라진다. 복지 분야에서는 첫 돌사진 촬영 지원금이 기존 10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상향 조정되며, 지원 가능 사진관도 지역 외로 확대된다. 노인 일자리 경로당 급식지원사업은 지원 대상을 확대해 경로당 운영의 실질적인 어려움을 해소할 계획이다. 또한 관내 중·고등학생 1,600명에게 온라인 강의 수강권을 제공해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고등학생 해외 수학여행 비용 지원과 진로·진학 컨설팅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인재 양성을 적극 지원한다. 보건 분야에서는 지난해 도내 최초로 도입한 어르신 백내장 및 무릎 인공관절 수술비 지원사업이 지속적으로 추진되며,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이 확대되어 20~49세 남녀에게 가임력 검사비를 지원한다. 경제 분야에서는 중개대상물의 표시 및 광고 기준을 개정해 정보 제공을 명확히 하고, 공인중개업 신뢰도를 높이는 제도를 도입한다. 농정 분야에서는 청년농업인의 자립
□최재형 보은군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예산 신속집행 총력 최재형 보은군수는 침체된 민생 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5년 예산을 신속하게 집행할 것을 지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3일 군청 소회의실 열린 간부회의에서 최 군수는 상반기 최우선 과제를‘지역경제 회복’으로 뽑고 연초부터 선제적 재정집행을 통해 지역경제 성장의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사업비 집행을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최재형 군수는 “계속되는 경기침체와 내수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해서 공공부문 재정이 최대한 신속하게 투입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독려했다. 이에 군은 민선8기 주요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온누림 플랫폼 건립사업, 지역활력타운 조성 사업 등 대규모 투자사업을 집중 관리하고 신규 투자사업은 각종 행정절차를 신속 이행하는 한편 주민숙원사업 등 건설사업을 조기에 착공해 선금 및 기성금을 최대한 신속하게 집행할 계획이다. 또한 변인순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해 신속집행 추진 상황을 점검하며, 부서별 목표액 달성을 위해 집행 상황을 수시로 점검하고 탄력적인 재정 운용을 위해 사업 부서
1. 영동군 드림스타트, 부모교육 및 아동 성교육 프로그램 개최 충북 영동군 드림스타트는 25일 여성회관 프로그램실에서 사례관리 대상 아동의 부모를 대상으로 한 부모교육과 학령기 아동을 위한 아동 성교육 프로그램을 동시에 운영했다. 부모교육은 드림스타트 필수 교육으로, 부모의 양육 태도를 점검하고 보호자로서의 역할을 숙지함으로써 양육 환경을 개선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드림스타트 아동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자 기획됐다. 교육에 참여한 양육자에게는 설 명절을 맞아 3만원 상당의 식료품 선물세트를 제공해 풍요롭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아동 성교육은 학령기 아동들에게 신체 변화에 대한 이해를 돕고, 성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도록 하기 위해 운영됐다. 특히 성적 자기결정권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군 관계자는 “양육자가 아동에게 관심을 기울이고 건강한 양육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부모교육과 성교육 프로그램이 부모와 아동 간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아동의 심신 건강과 바람직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
□ 최재형 보은군수, 설 명절 사회복지시설 방문으로 따뜻한 온정 나눠 최재형 보은군수는 23일 설 명절을 맞아 군내 실버복지관, 시각장애인 쉼터, 지역아동센터 등 사회복지시설 5개소를 방문해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최 군수는 실버복지관을 방문해 이용자와 시설 관계자에게 명절 인사를 전하고 위문품을 전달하며 동시에 함께 만두를 빚는 등 명절의 기쁨을 나눴다. 이어 시각장애인 쉼터와 지역아동센터 3개소를 잇달아 방문해 시설 운영에 노고가 많은 시설 관계자와 자원봉사자 등을 격려하고 쌀·사과즙·떡 등 위문품을 전달하며 명절 분위기를 전했다. 아울러 최 군수는 시설 운영 상황을 살피고 현장의 목소리에 집중해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더 나은 복지 환경 조성을 위해 종사자들의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이 반영될 수 있도록 검토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오는 24일 지역 주민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지역 안보 및 대민 지원 활동 등 지역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제2201부대 3대대를 방문해 장병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며 노고를 격려할 예정이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설을 맞아 시설을 이용하는 노인·장애인·아이들은 물론 군민 모두가 풍성하고 행복한 명절이
1. 영동군, 귀농·귀촌인과 함께 상생발전… 2025년 지원사업 본격화 충북 영동군이 귀농·귀촌인과 지역 주민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발전의 농촌을 만들기 위해 2025년에도 다각적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지역사회와의 융화를 강화하며, 지속 가능한 농촌 공동체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영동군은 우선 도시민 유치 활동에 힘을 쏟는다. 연중 운영되는 귀농·귀촌지원센터를 통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며,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한 영동팸투어를 추진한다. 또한 대도시에서 열리는 귀농귀촌 박람회에 참가해 영동군의 매력을 적극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농촌 체험 프로그램인 ‘농촌에서 살아보기’도 7가구를 대상으로 4개월간 운영한다. 정착 지원 분야에서는 귀농귀촌인이 안정적으로 생활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다. 농업 창업과 주택 구입을 위한 저금리 융자 지원은 물론, 소형 농업기계와 주택 수리비, 신축 설계비 지원 등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했다. 특히 청년 귀농귀촌인에게는 추가적인 영농 자재와 고용 지원을 통해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예정이다. 또한 지역 주민과의 융화를 위한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귀농귀촌인과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