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민예총 올해의 예술상 수상자에 김유식씨 수상 청주민예총은 매년 지역문화예술 발전에 헌신하고 창조적 열정으로 모든 예술가의 모범이 된 예술가를 선정하여 올해의 예술상을 시상하고 있다. 2올해의 예술상은 청주민예총 전 회원의 마음을 담아 시상하는 상으로 어느 상보다 의미가 크다. 2020년 올해의 예술상은 뮤지션 김유식씨가 수상을 했다. 김유식 씨는 2004년 씨알누리 활동을 통해 두각을 드러냈다. 김유식 씨는 베이스 연주자로 민들레의노래, 울림, 나비야, 더불어숲, 늘해랑 등 다양한 팀과 함께 연주 활동을 해오고 있다. 2020년에도 다양한 공연에서 작곡, 연주 등을 통해 훌륭한 세션 역할에 충실했으며, 늘 보이지 않는 곳에서 역할을 다하는 모든 예술인을 대표하는 수상의 의미를 담았다. 김유식 씨는 ‘올해의 예술상 수상은 저보다 더 열심히 연주하고 활동하는 분들께서 받아야 하는 것을 대신 받아 죄송한 마음이지만, 더 열심히 활동하라는 뜻으로 알고 제가 있는 자리에서 묵묵히 활동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문의: 청주민예총 (☎ 043-221-4445)
청주의 드라마 촬영지로 유명한 수암골과 옛 청주시장 관사를 중심으로 한 드라마 테마파크가 지난해 8월에 조성됐다. 지난해 8월19일 청주시에 따르면 드라마 테마파크는 국비 48억원 등 96억원을 들여 김수현 드라마 아트홀과 드라마 거리가 들어섰다. 그 이후 9월6일 부터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휴관이 되었다. 9월말 재 개관 되면서 거리두기 실시로 4개월째 방문객이 없었다. 신년 1월10일 방문때에는 관람객이 2명이 전부였다. 아트숍 판매에 대하여 사원한테 매출이 어떠냐는 질문에 코로나19로 어쩔수 없다는 대답였다. 청주시는 ‘언어의 연금술사’로 불리는 청주 출신 드라마 작가인 김수현(78)씨의 기념관인 김수현 드라마아트홀을 지난해 개방했다. 아트홀은 상당구 수동 옛 청주시장 관사 자리에 리모델링해 조성했다. 지하 1층에는 전시홀과 119석 규모의 소공연장 등이 위치했고 1층에는 김수현 작가의 대표작 대본과 저서, 작가가 선정한 드라마 명장면 영상 등 상영하는 전시관을 만들었다. 김수현 작가의 모든 드라마 대본을 비롯해 각종 방송 관련 자료 등 국내 드라마 역사를 볼 수 있는 아카이브실도 마련했다. 2층에는 각종 교육 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교육실과 아
문경 관음정사, 하늘재 불교문화 옛길 언텍트 새해맞이 ‘천년 옛 고개’ 역사 속 숨어 있던 불교문화 옛길 탐방 (보도자료 문의/ 전통문화예술양성위원회 02-764-8484) 대한불교조계종 문경 관음정사(주지 원광스님)는 지난 29일 2021년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염원을 담아 하늘재 불교 문화유산의 재발견과 문경 갈평·관음리부터 하늘재 충주 미륵리로 이어진 불교문화의 성지순례길을 5KM여 걸으며 새해맞이를 준비했다. 이번 순례길은 언텍트 탐방을 원칙으로 코로나19 확산세를 막기 위한 5인 이상 집합금지를 준수하는 원칙을 고수하며 원광스님을 비롯한 정행스님과 정우스님, 청년 불자 등 최소의 인원으로 구간 제한하며 동행했다. 이 순례길의 처음 시작은 하늘재 관음리의 길목인 문경 갈평리에 위치한 오층석탑(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185호)에서 시작했다. 이 오층석탑은 관음리에서 있었으나 일제강점기 일본인들에게 도난당하는 것을 신도들이 되찾아 현재의 갈평보건진료소 앞마당에 자리 잡았다. 순례단은 이곳에서 제자리를 찾길 바라는 발원과 축원을 올렸다. 이어 갈평리 석조약사여럐좌상(고려초기 추정)을 탐방했다. 석조약사여래좌상은 하늘재를 향하고 있고 우측 옆 석탑의 기단은
청주교육대학교 미술관 전시실에서 <한양천도전>개최 청주교육대학교 미술관 전시실에서 <한양천도전>이 열리고 있다. 서울 홍익대학교 동양화과를 졸업한 중견 작가들을 청주교육대학교에서 초대한 전시회이다. 이번 전시 초대작가는 이용택, 이성현, 유미란, 유근택, 왕열, 이기숙, 배정하, 정미혜, 우명애, 조희섭, 조동원, 이은호, 박정환, 박만규 작가이다. 이들 작가는 서울을 중심으로 활발히 활동하는 대표적 한국호 작가들이다. 이번 전시를 기획한 청주교대 미술교육과 학과장 이용택교수는 "이번 전시에 초대된 작가들은 모두 한양에 있는 홍익대학교 동양화과 출신으로 80년이라는 역사적이고 역동적이었던 동시대에 같이 그림을 그렸다."라며 "그때 이 작가들은 대부분 동양화라는 전통의 장르 속에서 한국화라는 새로운 장르를 그리려고 헤매며 늘 두 개의 화판을 가지고 있었다. 하나는 전통의 화판이었고 또 하나는 현대의 화판이 그것이다. 현대에 살면서 전통을 안고 살던 고충, 전통에 대한 새로운 해석, 탈장르, 재료에 대한 새로운 탐구 등으로 고민하던 시절을 기억한다. 그 당시 우리는 서울에서 한양을 그리며, 한양과 서울 사이에서 고민하고 있던 셈이다."라고
“충주국제무예액션영화제 홍보대사…” 충주가 낳은 젊은예술가들 성악연구회 방방곡곡 우수공연 선정 - 온가족이 보는 어린이 오페라 “엄마는 밤의 여왕”전국공연 개시, 영화제 홍보는 두배로 - 제2회 충주국제무예액션영화제 홍보대사로 활약한 성악연구회 박경환(현 충주예총 부회장 겸임교수/41세)씨가 기획·연출하고 충주시를 배경으로 펼쳐 지는 온가족이 보는 어린이 오페라“엄마는 밤의 여왕”이 한국문화예술회관 연합회(회장 이승정)가 주관한 음악분야 ‘2021 방방곡곡 문화 공감사업’에 공모에 선정되어 타 시·군 초청시 일정 부분 국비지원을 받게 되었다. 공모접수(2020.09.09.~10.08)에는 총 267개 프로그램이 사업공모에 신청되어, 1차와 2차 심사를 통해 작품성, 예술성, 완성도 부분, 작품이 갖는 파급효과 및 공연단체의 활동실적을 토대로 검토한 결과 최종 50개 작품이 선정되었다. 충주시 성악연구회는 2012년에 창단되어 클래식을 토대로 다양한 공연을 유치하고 문화소외계층에 찾아가는 공연을 펼치고 있는 바, 특히 아동친화 도시에 걸맞게‘교장쌤은 외계인(2015 초연작)’을 제작하여 충주에서 희소성 있는 어린이 오페라로 충주 어린이 꿈나무들에게 큰 호응을
상당산성 옛길 산책로에 사랑의 행복을 전하는 전도사가 존재한다. 옛 약수터에서 조금 오르면 바닥에 떨어진 단풍잎을 모아 만든 대형 하트 모양의 작품을 발견할수있다. 어떤 미술가의 작품으로 생각됬지만 춤꾼인 이용일씨 작품이다. 이용일씨는 한량무를 전문으로 공연하는 무용가이다. 확인후 왜 이런 행위를 하냐고 질문했다. 시민들이 좋아하고 사진을 많이 촬영하여 운동을 할겸 여러 형상을 표현하고 있다고 한다. 다양한 낙엽 작품을 계속 하고 싶다고 밝혔다.
2020 청주 문화도시 조성사업 청주의 기록문화 가치 창출 예술 창작 발표 지원사업 선정작 창작복합극 <청주를 담다> 보도자료 ◉ 공연 개요 1. 공연일시 : 2020년 11월 27일(금) 저녁 7시30분 11월 28일(토) 오후 4시 2. 장소 : 문화공간 새벽 소극장(청주시 서원구 수곡로 28) 3. 주최 : 청주시,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4. 주관 : 극단 배꼽 5. 후원 : (사)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6. 작 : 이성희 7. 연출 : 진유리 8. 출연 : 서동율, 진유리, 이성희, 정동박, 전아름, 장재영 9. 입장료 : 선착순 무료입장 (코로나 19로 인해 입장 인원이 30명으로 제한. 선착순 예약제) ◉ 공연 내용 1. 기획의도 ● 청주의 문화유산과 역사를 예술작품으로 승화시켜 청주만의 기록문화를 만들고자 한다. ● 청주가 가진 고유한 문화유산과 역사, 그리고 생활 속 이야기를 마당놀이 형식의 공연으로 제작하여 시민들이 청주의 이야기를 쉽고 재미있게 관람할 수 있도록 한다. 2. 작품의도 청주 곳곳에 남아 있는 문화재, 지명과 그 지명에 얽힌 이야기. 그리고 예전 청주 사람들의 삶 속에 남아 있는 흔적들과 그 속에 담긴 이야기들. “청주
권태경 교수는 중국에서 활동하는 국악인이다. 그를 칠불사 아자방 온돌 축제에서 만났다. 가야금 연주와 우리 가요를 부르며 축제에 참가한 관객들에게 앵콜 세례를 받았다. 중국에서 전통 국악을 왕성하게 활동하는 예술인을 만난 것이다. 공연을 마치고 다음날 우연히 사찰에서 만나 궁금한 사연을 들었다. 2003년에 중국 산동성 청도대학의 초빙교수와 청도한국문화원에서 한국전통음악 강사를 시작 하였다. 현재 2020년 11월까지 ,교민들에게는 우리문화의 자긍심과 혼을 불러일으키며 조선족동포들에게는 한국전통음악을 중심으로 전통문화의 전도자 의 역할을 하고 있다. 중국현지인들에게는 한국전통음악의 정신과 음악을 통해 한.중 문화를 더 이해하고 다가오게 함으로써 양국의 우호관계를 발전시키는데 노력하고 있다. 2007년부터 북경 한국문화원에서 한국전통음악을 가르치고 있다. 문화원에서 교육받은 중국현지인들로 이뤄진 “한. 중 우호 가야금 연주단”을 창단하였다. 가야금 ,민요 ,풍물 등도 교육해 중국 여러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으로 한.중 양국의 문화교류를 실천하고 있다. 특히 한. 중 우호 가야금 연주단원들을 비롯하여 중국 산동성 즈보 나 , 하얼빈, 절강성 등 여러 곳에서 뜻을
2020 충북지역개발회 문예진흥기금 선정작 극단 배꼽의 코믹마당극 <달밭골 이야기> ◉ 공연 개요 1. 공연일시 : 2020년 11월 8일(수) 오전 11시 2. 장소 : 증평군 보강천 물빛공원 3. 주최/주관 : 극단 배꼽 4. 후원 : (사)충북지역개발회, (사)충북민예총, (사)청주민예총 5. 작, 연출 : 김인경 6. 출연 : 이석규, 진유리, 이성희, 신태희, 장재영 ◉ 공연 내용 1. 기획의도 ▶ 코로나 19로 인해 장기간 문화생활을 즐기기 어려운 증편 군민들에게 문화예술 공연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공연을 마련하였다. ▶ 충북지역개발회 사업을 통해 코로나 19로 인해 주춤해진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공연 발표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한다. 2. 작품의도 달밭골 이야기는 ‘미래’를 위해 매일매일 ‘오늘’을 희생하며 견딘 사람들의 이야기이다. 하지만, 그들에게도 빛나는 청춘이 있었고, 뜨거운 사랑이 있었으며, 고단한 삶의 여정이 있었다. 달밭골 사람들의 이야기는 과거와 현재가 만나고, 세대 간의 대화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면서 비로소 제대로 된 앞날을 꿈꾸는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이다. 3. 작품특징 ▶ 2020 충북지역개발회 문예진흥기금 선정작
경남 하동군은 '2020년 아자방온돌문화축제'가 지리산 칠불사 일원에서 11월 5일부터 8일까지 열린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온돌문화의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위해 노력하는 국제온돌학회가 한민족 온돌문화를 수면으로 끌어올리려고 하동군과 공동 기획했다. 축제는 경남도 공모사업의 하나인 '우리 지역 문화재 바로 알기' 사업으로 추진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규모 행사를 지양하고 온돌의 이론과 기술을 알리는 전통 온돌기술자 교육과정을 중심으로 열릴 예정이다. 아울러 학계 전문가의 세미나와 토론회가 진행된다. 온돌의 구조와 원리를 이해하고 창의적인 온돌의 구조를 보여줄 수 있는 아자방 온돌 만들기 대회도 열린다. 특히 칠불사 아자방체험관에서 직접 구들방에 불을 때보고, 온돌 이야기를 들으며 밤을 지내는 '땐불스테이'가 펼쳐진다. 지리산 칠불사는 2천 년 전 가락국 시조 김수로왕의 일곱 왕자가 성불한 사찰로 한민족의 온돌문화를 대표하는 아자방(亞字房)의 역사를 간직한 곳이다. 이곳에 있는 아자방은 신라 효공왕 때에 담공선사가 벽안당을 건립했으며, 한번 불을 때면 100일간 온기가 있었다는 믿기 어려운 말이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 국제온돌학회는 유서 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