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청원생명쌀 대청호마라톤, 역대 최다 참가인원 속 성료 - 6천1백명 참가… 축하공연 및 먹거리로 풍성 - 제22회 청원생명쌀 대청호마라톤 대회가 지난 28일 상당구 문의면 체육공원 일원에서 역대 최다 인원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청주시·청주상당경찰서·청주동부소방서·청남대관리사업소·NH충북농협이 후원하고, 청주시체육회와 MBC충북·K-water(대청댐지사)가 공동 주최로 진행됐다. 시는 이날 진행된 풀코스(42,195km), 하프코스(21,0975km), 단축코스(10km), 건강코스(5km) 등 4개 부문 경기에 전국 마라토너 6천100여명이 뛰었다고 밝혔다. 풀코스 경기에서 남자부 1위는 2시간 44분 38.82초, 여자부 1위는 3시간 03분 46.72초의 기록을 달성했다. 마지막 주자가 5시간 59분 13초로 안전하게 42.195km를 완주해 무사히 대회를 마쳤다. 종목별 남녀 입상자와 단체대항전 입상팀에게는 시상금과 상패가,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 메달이 수여됐다. 또한 경기장 일대에서는 장기자랑, 축하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잔치국수, 생명쌀떡, 생명쌀김밥 등 푸짐한
제18회 세종대왕과 초정약수축제 기념 어가행차 28일 청주목사 환영 퍼포먼스 개최 올해로 열여덟 번째를 맞는 세종대왕과 초정약수축제의 주행사 중 하나인 세종대왕 어가행차 사전행사가 청주 성안길에서 개최됐다. 청주시(시장 이범석)가 주최하고 (사)청주예총(회장 문길곤)이 주관하는 “제18회 세종대왕과 초정약수축제”가 9월 28일 14시에 성안길 입구에서 어가행차 청주 도착을 알리는 퍼포먼스를 개최했다. 세종대왕은 1444년 봄과 가을 두 차례에 걸쳐 초정행궁에 머물며 소갈증 등의 질병을 치료하고 훈민정음 창제, 양로연 개최, 편경 제작, 청주향교에 책 하사 등 수많은 애민 정책을 펼쳤다. 이때 세종대왕은 소헌왕후, 세자, 늦둥이 아들 영응대군, 대신 등과 함께 가마(어련·御輦)를 타고 서울의 궁궐에서 출발해 초정까지 오갔다. 이동 경로는 경기도 죽산을 지나 충북 진천과 증평을 거쳐 초정으로 왔으며, 똑같은 경로로 올라간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올해는 예년과 달리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출발이 아닌 청주 성안길에서 세종대왕 어가 도착을 알리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어가행차에는 왕과 왕비, 대신, 취타대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성안길 입구에서 취타대의 퍼레이
【2024. 9. 30.(월)] 내 용 해 당 부 서 사진 영상 ∙ ‘공원해제 위기’ 내수삼봉근린공원, 시민 품으로 돌아왔다 - 어린이놀이터, 숲체험원, 맨발걷기길 등 조성 공원조성과 O O ∙ 청주시, ‘900억원 투입’ 청년 주거안정 지원책 순항 중 - 주택 임차료 이자 지원 및 공공임대주택 건립 등 추진 여성가족과 - - ∙ 청주개발㈜, 청주문화재단에 5천만원 쾌척 - 문화나눔 후원식… “양질의 문화콘텐츠 생산에 협력” 청주문화재단 O O □ 2024. 9. 27.(금) ~ 9. 29.(일) 내 용 해당부서 11 막오른 2024 청원생명축제, 천안서 온 박혜진 씨 1호 입장 농업정책과 12 청주시, 공연할인 받고 워라밸 챙기는 ‘예술가족’ 모집
청주오창도서관, 소설가 권정현 초청강연 26일 개최 - ‘역사와 시간, 개인의 신화’ 주제로… 당일 현장참여 가능 - 청주오창호수도서관은 오는 26일 오전 11시부터 권정현 작가 초청 강연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권정현 작가는 청주에서 태어나 활동 중인 소설가로 2002년 조선일보 신춘문예, 충청일보 신춘문예, 2017년 혼불문학상을 수상했다. 대표작으로는 혼불문학상을 수상한 ‘칼과 혀’가 있으며 ‘미미상’, ‘검은모자를 쓴 여자’ 등을 썼다. 강연 주제는 ‘역사와 시간, 개인의 신화’다. 권 작가는 흥덕구 옥산면 사정리에 마지막 동학군이 숨어들었던 유적지를 중심으로 가족이야기, 마을이야기, 역사와 신화 등으로 확장된 이야기를 전달할 예정이다. 청주시민 및 독서동아리 회원 등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당일 현장 참여도 가능하다.
청주 무심천, 주황으로 물든다… 황화코스모스 개화 - 롤러스케이트장 옆 2천㎡ 규모 10월초 만개 - 청주시가 지난 8월 무심천 롤러스케이트 장 옆 정원에 심은 황화코스모스가 만개를 앞두고 있다. 시는 2천㎡ 부지에 파종한 황화코스모스가 파종 40일 만에 30% 이상 개화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례적인 가을 폭염과 매서웠던 비에도 어느새 꽃대가 올라와 따가운 가을 햇빛에 빛나고 있다. 황화코스모스는 ‘넘치는 야성미’라는 꽃말을 갖고 있듯 먼발치에서도 존재감을 확인할 수 있다. 꽃은 10월 초·중순이면 만개해, 무심천변을 찾은 시민들이 아름다운 황금빛 물결을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황하코스모스 만개가 지난 11월초쯤 내년도 봄을 맞이하기 위한 튤립 구근 10만본을 식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무더위가 물러가고 찬 바람이 부니 더없이 산책하기 좋은 계절이 찾아왔다”며 “황화코스모스를 비롯한 무심천 꽃의 정원 등을 찾아 가을의 아름다운 정취를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농어촌 빈집해체 간소화”… 청주시, 규제개혁 공모 당선작 발표 - 시 규제개혁위 최종심사서 12건
제18회 세종대왕과 초정약수축제 기념 어가행차 28일 청주목사 환영 퍼포먼스 개최 올해로 열여덟 번째를 맞는 세종대왕과 초정약수축제의 주행사 중 하나인 세종대왕 어가행차가 청주 성안길에서 개최된다. 청주시(시장 이범석)가 주최하고 (사)청주예총(회장 문길곤)이 주관하는 “제18회 세종대왕과 초정약수축제”가 9월 28일 14시에 성안길 입구에서 어가행차 청주 도착을 알리는 퍼포먼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종대왕은 1444년 봄과 가을 두 차례에 걸쳐 초정행궁에 머물며 소갈증 등의 질병을 치료하고 훈민정음 창제, 양로연 개최, 편경 제작, 청주향교에 책 하사 등 수많은 애민 정책을 펼쳤다. 이때 세종대왕은 소헌왕후, 세자, 늦둥이 아들 영응대군, 대신 등과 함께 가마(어련·御輦)를 타고 서울의 궁궐에서 출발해 초정까지 오갔다. 이동 경로는 경기도 죽산을 지나 충북 진천과 증평을 거쳐 초정으로 왔으며, 똑같은 경로로 올라간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올해는 예년과 달리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출발이 아닌 청주 성안길에서 세종대왕 어가 도착을 알리는 행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이날 어가행차에는 왕과 왕비, 대신, 취타대 등 50여명이 참여한다. 성안길 입구에서 취타대의
청주시, 30일 청원생명축제와 소상공인 라이브 협업 -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축제 기념 쿠폰 이벤트 진행 - 청주시는 30일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한 시간 동안 청원생명축제장 꿀잼 먹거리 팝업존 일원에서 ‘청주시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특별기획전’을 방송한다. 이번 이벤트는 청원생명축제에 청주몰 입점 업체들이 다수 참여한 만큼, 축제와 청주몰을 함께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에 참여한 청주몰 업체는 이강내쌀찐빵, 미원산골마을빵, 소로리빨간쌀식혜, 다래목장(수제요거트, 대양식품(김부각), 황박사쫀디기, 육거리소문난만두, 육거리떡볶이, 달달쌀강정 등이다. 또 라이브 방송이 시작되는 오후 4시부터 ‘청주몰 알림받기’ 설정 고객을 대상으로 5천원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할인쿠폰은 30일 자정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청주몰 모든 상품에 적용된다. 이봉수 경제일자리과장은 “시 최대규모의 행사인 청원생명축제와의 협업으로 보다 많은 분들께서 청주시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지원사업에 대해 알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4 청원생명축제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10일간 ‘도농이 함께 그린(Green) 꿀잼 한마당’이
청주시립국악단, 신예 6인과 함께하는 ‘젊은예인’ 공연 - 다음달 11일 청주아트홀서 개최 - 청주시립국악단(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김원선)은 다음달 11일 오후 7시30분 청주아트홀에서 기획연주회 ‘젊은예인’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젊은예인’은 신예 국악 인재를 발굴하기 위한 연주회로, 지난 8월 국악 전공 대학생을 대상으로 공개모집을 통해 총 6명의 협연자를 선정했다. 이번 공연은 안산시립국악단 상임지휘자를 역임한 임상규 객원지휘자의 지휘로 열린다. 첫 무대는 김지현(추계예술대학교 4학년)의 아쟁 협주곡 ‘김일구류 아쟁산조 협주곡(작곡 박범훈)’으로 시작된다. 애절하면서도 화려한 맛과 변화무쌍한 음색이 조화를 이루는 무대를 감상할 수 있다. 이어 장소희(전북대학교 3학년)가 관현악의 웅장함 속 해금의 섬세한 선율이 돋보이는 작품 해금 협주곡 ‘활의 노래(작곡 이정면)’를 연주한다. 다음은 신은영(경북대학교 4학년)의 가야금 무대가 펼쳐진다. 터키 아나톨리아의 풍경을 생동감 있게 묘사한 가야금 협주곡 ‘아나톨리아, 고원에 부는 바람(작곡 황호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어서 가야금병창의 백미로 꼽히는 흥보가 중 ‘제
청주시, 공연할인 받고 워라밸 챙기는 ‘예술가족’ 모집 - 공연티켓 20% 할인, 가맹점 할인 등 혜택 - 청주시 문예운영과는 시민들의 문화수준 향상과 워라밸 있는 삶을 충족시키기 위해 ‘예술가족 회원’을 수시로 모집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예술가족 회원에게 공연 입장료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시립예술단 공연 티켓을 20% 할인된 가격으로 특별회원은 5매, 우수회원은 2매까지 예매할 수 있다. 매월 공연 및 행사정보가 담긴 캘린더를 무료 배송으로 받아볼 수 있고, 문자서비스로도 안내받을 수 있다. 시립예술단이 운영하는 시민문화교실 신청 시 우선 선발도 가능하며, 가맹점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가맹점 및 할인율 등은 예술의전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예술가족 회원 가입은 청주예술의전당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전화(043-201-2302)로 신청 후 가입비를 계좌입금하는 것도 가능하다. 특별회원은 2만원, 우수회원 1만원이고, 회원 자격은 가입한 날로부터 1년간 유지된다. 조남호 문예운영과장은 “예술가족회원 확대로 시민들께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예술의 대중화에 기여하겠
막오른 2024 청원생명축제, 천안서 온 박혜진 씨 1호 입장 - 천안에서 축제 보려 청주방문… 이범석 시장, 꽃다발 건네며 환영 - 청주시 대표 농축산물 축제인 2024 청원생명축제가 27일 1호 입장객을 맞이하며 열흘간의 대장정을 시작했다. 청원생명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이범석 청주시장)은 이날 오전 10시 축제장인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이범석 청주시장과 이영신 청주시의회 부의장 등 주요 인사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식을 진행했다. 이날 개장식은 놀이패 예인팔방의 흥겨운 사물놀이와 청원생명크루의 축하 퍼포먼스로 시작됐다. 이후 이 시장 등 내빈들은 청원생명 사색 한지 테이프 커팅식을 가졌다. 1호 입장객은 천안에서 온 박혜진 씨다. 박혜진 씨는 일찍부터 친구들과 축제장을 찾아 청원생명축제의 문을 활짝 열었다. 이범석 시장은 직접 꽃다발과 기념품을 전달하며 타지에서 찾아준 박 씨의 방문을 환영했다. 청원생명축제추진위원회 관계자는 “2024 청원생명축제 1호 입장객의 맞이한 것처럼 활기찬 분위기가 축제 기간 내내 이어져 축제장에 오시는 모든 분들이 즐겁게 축제를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올해 제14회를 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