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회 6·25 전쟁 첫 전승 충주동락전투 기념행사 열려 충주시와 대한민국 6.25참전 유공자회 충주지회(지회장 정일만)는 7일 신니면 용원초등학교 동락분교에서‘제24회 6·25전쟁 첫 전승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길형 충주시장, 이종배 국회의원, 김낙우 충주시의회 의장, 김수광 제37보병사단장, 6·25참전유공자 회원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육군 군악대공연, 표창장 수여, 전투 상황 보고, 김재옥교사 추모글 낭독, 6.25 노래, 만세삼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동락전투 승전을 기념하는 이 행사는 6.25전쟁 당시 북한군을 상대로 힘겨운 전투를 벌이던 중 북한군에 첫 전승을 이루어 낸 참전 용사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한반도의 평화 정착을 위한 안보 의지를 다지는 계기를 만들고자 매년 7월 7일 동락전승지에서 개최하고 있다. 조길형 시장은 “동락전투는 현재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6.25 전쟁사에 길이 남을 역사적 전승으로 참전용사들의 고귀한 희생 속에 이룰 수 있었다”며, “조국을 지키기 위해 온몸을 바친 모든 이들의 숭고한 정신이 후대에 길이 계승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제천시청 체조팀, 제49회 KBS배 전국기계체조대회 5개 부문 수상 제천시청 소속 체조선수단이 지난 7월 5일부터 7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홍천종합체육과)에서 개최된 제49회 KBS배 전국기계체조대회 5개 부문에서 입상했다. 남자부 허웅(25)선수는 안마 1위, 철봉 1위, 신재환(26)선수는 도마 1위에 올랐고, 여자부 성가은(23)선수는 이단평행봉 2위에 오르며 개인종합 1위를 달성했다. 특히, 허웅 선수는 안마 종목에서 16.25점을 받으면서 우리나라 역사상 최고점을 받아 앞으로의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광연 제천시청 체조감독은“좋은 성적을 거둔 선수뿐 아니라 이번 대회에 최선을 다한 우리 선수단에 대견한 마음이다”라며, “앞으로 열릴 대학일반선수권대회와 전국체전을 철저히 준비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올해로 49회를 맞이한 KBS배 전국기계체조대회는 1975년 창설된 이래 우수 선수를 배출한 한국 체조의 산실인 대회로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제천시청 선수단의 향후 행보가 기대된다. 제천문화재단, 한국광역문화재단연합회장상 수상 - 지역소멸에 대처하는 또다
‘건강한 여름나기’제천시, 하절기 방역취약지 집중 방역소독 실시 - 제천시 보건소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협동 - 제천시 보건소(소장 이운식)가 7월부터 9월까지 방역취약지에 대한 집중 방역을 실시한다. 여름철 폭염 및 집중호우 등으로 감염병 매개 위생해충(모기 등) 매개 감염병(뎅기열, 말라리아 등) 발생을 차단하기 위해, 관내 방역취약지에 보건소 및 자체 방역을 실시하는 14개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전문 민간 방역업체 2개소가 연계하여 하수구, 하천, 공원, 관광지 주변 등 지역별 특성에 따른 체계적인 방역을 실시하게 된다. 또한, 보건소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17개소) 및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 진드기 매개 감염병인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예방을 위한 진드기 기피제 5,165개를 각각 배부하여 시민들이 언제든 직접 방문하여 수령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제천시 보건소장은 “이번 여름철 긴 장마 기간에 집중호우로 인한 하천의 범람 등으로 물웅덩이가 생겨 모기가 대량 발생할 것으로 우려되어 하절기 집중방역 및 신속한 방역민원 처리를 통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여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였다. 2024 제천시민 상반기
충주시, 생태계 복원 위해 대륙송사리 방류 - 신구실, 느렁골 소류지에 대륙송사리 1만 2천마리 방류 - 충주시는 대륙송사리 1만 2천 마리를 동량면 신구실 소류지와 느렁골 소류지에 방류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방류한 대륙송사리와 8월 방류 예정인 대륙송사리는 오래전 마을 앞 냇가나 농수로에서 쉽게 볼 수 있었으나, 생태환경 변화와 외래어종에 잡아먹혀 우리 지역에서 멸종된 토종 물고기로 6년 전부터 외래어종이 서식하지 않는 관내 소류지에 복원을 추진 중이다. 방류될 치어는 충북내수면산업연구소에 질병검사를 의뢰하여 검사 결과 각종 전염병 감염이 없는 것으로 확인된 건강한 종자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족자원 보호와 토종물고기 복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방류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시니어클럽,‘해충으로부터 안전한 여름나기 행사’실시 - 영구임대아파트 거주 22가정 대상 해충 방역 및 물품 지원 - 충주시니어클럽(관장 김익회)은 6월 27일부터 7월 5일까지 충주시 영구임대아파트에 거주하는 해충 방역이 필요한 취약계층 대상으로 ‘해충으로부터 안전한 여름나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인물동정> ▶ 김문근 단양군수 = 8일(월) 오전 8시 30분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간부회의 주재 단양군,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현장 평가 ‘청신호’ 충북 단양군은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4일까지 이어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현장 평가를 성공리 끝마쳤다고 밝혔다. 외국인 전문가 2명으로 구성된 현장 평가단은 5일간 단양의 지질명소를 둘러보며 군의 매력을 물씬 느꼈다. 첫날 평가단은 단양군청에서 단양지질공원에 대한 발표 청취와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고 1층 로비의 특산품과 공예품을 둘러봤다. 본격적인 평가가 시작된 둘째 날은 다리안 관광지에서 국제적 가치가 있는 지질명소인 다리안 연성 전단대와 돌개구멍, 폭포를 방문하는 것으로 시작했다. 이어 5억 년 전 생성된 석회암이 녹아 만들어진 고수동굴과 석회암 하부에 사암이 있어 고수동굴 내 많은 물이 존재함을 알려주는 기촌리 충상단층을 관람했다. 다음으로 단양의 대표 관광지인 도담삼봉에서 석회암 카르스트 지형인 카렌을 관찰하고 석문을 감상하며 지역의 문화·역사·생태적 가치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지오파트너인 한국석회석신소재연구소와 지오스쿨인 단양중학교. 지질공원 탐방객센터를 방문해 협력 사업
제천시, 봉양읍 마곡리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선정 - 국․도비 16억원 확보… 2025 ~ 2028 마을정비 및 프로그램 운영 지원 - 제천시 봉양읍 마곡리가 지방시대위원회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2025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낙후된 농촌지역 주민의 기본적인 생활수준 보장을 위해 생활 인프라 확충, 주거환경 개선, 주민역량 강화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대상지는 제천시 봉양읍 마곡리 일원(4.1㎢)으로, 시는 2025년부터 2028년까지 4년간 사업비 총 20억원(국비 15억, 도비 1.5억, 시비 3.5억)을 투입해 생활‧위생인프라 및 주택 정비 등 시설을 구축하고 주민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세부적으로 ▲마을공동이용시설 리모델링, ▲마을안길 정비 등 생활‧위생인프라 조성, ▲빈집철거 및 슬레이트지붕 개량 등 노후주택 정비, ▲마을환경개선,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식사지원 및 마을공동체교실 운영, 선진지 견학 등 휴먼케어 및 주민역량강화사업 등을 계획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이번 공모 선정으로 상대적으로 열악했던 마곡리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
단양군, 태양광 발전시설 등 개발행위 허가 기준 ‘강화’ ‘단양군 군계획 조례’ 일부개정 - 충북 단양군은 태양광 발전시설 등 특정 공작물의 개발행위 허가 기준을 명확하게 규정·강화하기 위해 ‘단양군 군계획 조례’를 일부개정하고 오는 5일 공포한다. 이번 개정은 무분별한 발전시설 설치로 인한 난개발을 방지하고 경관 보호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개정에서는 특정 건축물의 건축 또는 공작물의 개발행위 허가 기준 중 위원회의 완화 기준을 삭제하고 이격거리의 기준이 되는 도로의 정의를 명확화했으며 발전시설 허가 기준을 신설·강화해 분쟁의 소지를 없앴다. 개정 주요 내용은 입지 제한 규정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위원회에서 인정 시 허가할 수 있다는 완화 기준으로 인해 지속해서 발전시설 허가가 신청되고 있어 완화 기준을 삭제했다. 또 개발행위 허가 기준 도로에 대한 정의를 ‘건축법상 도로’에서 차량이 통행하고 있는 도로 중 ‘도로법,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농어촌정비법에 따른 도로’로 명확하게 규정했다. 우량농지로 보전이 필요할 때 △입지 제한 △완충 구간 공간 확보 △차폐시설 설치에 관한 내용도 추가했다. 자연경관 보전지역은 위원회 심의를 통해 허가를 제한 할
“의료공백은 없다” 충주시, 지역 의료서비스 개선 ‘고삐’ - 응급의료 실무협의체 구성, 조례 개정 등 - 충주시가 응급의료를 비롯한 지역 필수 의료 서비스 개선에 속도를 올린다. 시는 지난 5월, 지역완결 비상진료체계 구축을 위해 소방서와 응급의료기관 등 유관기관 응급의료 실무협의체를 구성했다. 협의체는 지난달 12일 첫 회의를 갖고 응급환자 분류·인계, 이송, 치료 등 소방-응급의료기관 간 협력 등을 논의했다. 나아가 세부사항을 조율해 이달 중 권역응급의료센터와의 업무협약도 체결할 방침이다. 시는 앞선 2월에는 ‘충주시 응급의료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의료인 인건비 등 응급의료기관 지원 기반을 마련, 응급의료 서비스 개선을 위한 밑작업을 마쳤다. 최근에는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의과대학과 지역의료 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 의료정보 공유와 인적교류 등 지역 의료서비스 개선을 위한 상시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김명자 충주시보건소장은 “조례 개정, 응급의료 실무협의체 구성 등 지역의 보건의료를 발전시키고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충주, 의료걱정 없는 충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2024년 7월 8일자 인사발령 4급 승진, 승진의결 및 직무대리 5 자치행정과 지방행정사무관 이진훈 지방서기관 승진 ⇒ (재)오송바이오진흥재단 파견근무 (2024.07.08.~2025.10.19.) 기획예산과 지방행정사무관 권병수 지방서기관 승진 ⇒ 행정지원국장 투자유치과 지방행정사무관 이제봉 지방서기관 승진 ⇒ 경제산업국장 보건위생과 지방간호사무관 이운식 지방기술서기관 승진 ⇒ 보건소장 일자리경제과 지방환경사무관 조성원 지방기술서기관 승진의결 ⇒ 안전건설국장 직무대리 4급 전보 2 자치행정과 행정지원국장 최부금 ⇒ 문화복지국장 문화예술과 문화복지국장 박재영 ⇒ 자치행정과 5급 승진의결 및 직무대리 4 기획예산과 지방행정주사 오문경 지방
- 역동적이고 새로운 경제도시 제천 - 민선8기 2주년 성과 브리핑 존경하는 제천시민 여러분! 『역동적이고 새로운 경제도시 제천』 실현을 목표로시민과 함께 담대한 도전을 시작한지 어느덧 2년이 지났습니다. 돌이켜 보면 지난 2년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 전쟁으로 인한 국제정세 악화와 대내외적인 경기침체, 지역 소멸의 위기 속에서 모두가 어려운 역경의 시간이었지만 우리시는 재도약을 위해 착실히 준비해 온 시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민선8기 4년 임기의 반환점을 맞이하게 된 임기 후반기에는 그간의 성과를 기반으로 새로운 성과 영역에 과감히 도전함으로써 시민들이 잘살고 행복한 제천을 착실히 구축해 나가겠습니다.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민선8기 시정의 끊임없는 노력의 과정과 지난 2년간의 시정 성과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첫째, 민선8기 대규모 투자유치와 첨단산업 경제도시 육성을 통해 지역경제 살리기에 최선을 다했습니다. 투자유치야 말로 우리 경제를 살리고 인구감소를 막는 최선의 길입니다. 대내외적 경제 요인에 따른 기업의 투자위축에도 불구하고 1~3산업단지에 중견․강소기업 및 이차전지, 수소, 식품, 바이오 등 미래지향적 기업을 유치하였으며, 기존 제1,2 산단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