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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제천/단양

충주시, 충청권 자동차 산업 성장의 발판 마련 외 (11월12일 종합)

 

충주시, 충청권 자동차 산업 성장의 발판 마련

- 수송기계부품전자파센터, 241월 서비스 개시 이래 안정적 운영 호평 -

 

미래차 전장부품에서 실차까지 전자파-전자기적합성(EMC)의 시험, 인증, 평가를 수행하는수송기계 부품 전자파센터가 올해 1월부터 서비스를 개시한 이래 충청권 자동차 산업의 구심점 역할을 해내고 있다.

 

()충북테크노파크 수송기계 부품 전자파센터는 충북 유일의 현대, 기아차, 르노코리아, KG모빌리티 등 국내 완성차 기업의 전자파 분야 인증 시험기관으로 충청권 기업 제품에 대한 신속한 기술지원을 수행하고 있다.

 

센터는 전장부품 시험용 전자파 장비를 비롯해 실차 시험용 대형 챔버를 보유하고 있어 실차에서 부품까지 원스톱(One-Stop)으로 지원 가능한 체계를 갖추고 있다.

 

현재까지 전자파 인증시험 40, 장비사용 403건을 달성했고, 연말까지 장비사용 예약이 완료된 상태이다.

 

또한 최근 자동차 전장부품이 고도화됨에 따라 전자파 시험 수요도 급속히 늘어나고 있어, 초소형 전기차부터 버스, 트럭, 2층 버스, 굴절 전기버스(18.8m), 고중량 특수차량인 장갑차, 트램 등 다양한 차량에 대한 예약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2019년 산업부 스마트 특성화 기반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돼 건물과 장비를 구축했고, 체계적인 준비를 바탕으로 시험 절차와 품질 시스템을 갖춰 지난 2KOLAS 공인시험기관 인정을 받았다.

 

특히 지난 달에는 산업부 스마트 특성화 기반 구축 우수 사업으로 선정돼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의 유튜브에 소개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자동차 산업이 자율주행 등 다양한 전자기능이 많아져 전자파 안전성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는 추세라며, “센터가 지역 기업의 판로 개척 등 중요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주읍성 사고지 발굴조사 성과 학술 심포지엄 개최

 

 

충주시가 오는 15충주읍성 사고(史庫) 발견과 역사적 가치라는 주제로 2024년 충주읍성 사고지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시가 주최하고 국원문화 유산연구원이 주관하며, 국립중원문화유산연구소가 후원한다.

 

충주사고(忠州史庫)는 고려말과 조선 전기 충주읍성에 1414년 전후로 유일한 외사고(外史庫)로 설치되었으나, 임진왜란 당시 불에 타 그 현황과 자취를 오랫동안 찾지 못했다.

 

시는 충주읍성 단계별 복원 및 정비계획 수립에 따라 충주사고의 위치와 성격을 규명하고자, 국원문화 유산연구원과 함께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차례의 발굴조사를 통해 충주사고(실록각)와 관련된 대형건물지를 확인했다.

 

이는 충주읍성의 중심 건물군으로 충주 객사와 관아, 사고의 성립과 변천 과정을 한꺼번에 보여주는 획기적인 유적이다.

 

더불어 통일신라시대 유물부터 고려시대‘()’자명 기와, 연화문과 귀면문, 서조문 전(벽돌)이 출토되었으며, 이러한 발굴조사 성과는 충주읍성이 고대부터 도시가 형성되었음을 시사하며, 고급 건축재료는 그 당시 건물의 격이 매우 높았음을 알려준다.

 

이번 심포지엄은 이정란 충남대학교 교수, 김호준 국원문화 유산연구원 부원장, 백종오 한국교통대학교 교수, 김왕직 명지대학교 교수 김우웅 한국건축문화정책연구원 원장 등 학계 전문가 참석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학술 심포지엄은 충주읍성의 사고지 발굴조사 성과와 사고의 특징과 가치를 알린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라며, “국가유산 전문가들의 의견을 집대성하여 충주읍성 사고터는 도 지정문화유산 및 국가 사적으로 승격할 수 있는 기초자료를 확보할뿐만 아니라, 국내에 보고되지 않았던 완형의 서조문 문양전(文樣塡)은 보물로 지정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시는 이번 학술 심포지엄을 통해 충주사고와 관련된 단순한 대형건물이 아니라, 충주시의 과거 위상을 나타내는 문화유산이라는 점을 시민과 함께 누릴 예정이다.

 

충주시, 하반기 주민 걷기 프로그램 수료식 개최

- 신나는 걷기 야간학교 & 신나는 맨발 걷기 교실 운영 -

 

 

충주시가 시민들의 걷기 실천율 향상을 위해 운영한 ‘2024 하반기 신나는 걷기 야간학교신나는 맨발 걷기 교실수료식을 11일 개최했다.

 

본 프로그램은 시 보건소에서 운영하는 주민 걷기 프로그램으로, 지난 9월부터 약 10주간 운영됐다.

 

프로그램에는 1,150여 명이 참여했으며, 시에서 양성한 걷기 지도자가 강사로 나섰다.

 

특히 운동 효과를 파악할 수 있도록 보건소 인력을 투입해 사전사후 검사를 실시했다.

 

이 검사를 통해 참여자들의 체성분과 우울도, 스트레스검사, 혈압과 혈당 측정을 실시했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바른 자세를 실천해 활력이 생겼고, 불면증 또한 개선된 것 같아 만족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수료식에서는 수료증과 개근상 등을 수여했고, 체성분 변화 우수자에게는 우수자 상을 수여했다.

 

정상구 건강증진과장은 걷기뿐만 아니라 시민들이 스스로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건강증진 사업지원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시 건강아파트, 유원하나아파트가 앞장

- 유원하나아파트 건강아파트 지정 -

 

 

충주시가 11일 유원하나아파트를 건강아파트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개최했다.

 

건강아파트 만들기사업은 아파트에 통합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해 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게 돕는 사업이다.

 

지난 달 8일에는 유원하나아파트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체험마당을 운영해 건강에 관한 체험기회와 정보를 제공했다.

 

체험은 체성분검사, 혈압과 혈당 측정, 구강교육, 금연예방, 치매예방, 정신건강, 감염병 예방, 심폐소생술 등 8개로 주제로 구성됐다.

 

또한 건강환경 조성을 위해 4개 동 16개 라인에 건강 계단을 설치하고 두 달간 계단 오르기 캠페인을 진행해 16개 라인 중 15개 라인에서 엘리베이터 에너지 절감 효과가 나타났다.

 

가장 우수한 라인에서는 11%의 에너지를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 관계자는 건강아파트만들기 사업 참여 경험을 통해 앞으로 주민 스스로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건강아파트 관련 내용은 충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850-3520)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시 보건소, ‘찾아가는 어르신 건강지킴이운영

- 살미, 중앙탑 보건지소 경로당 방문해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 -

 

 

충주시 보건소가 지난 8월부터 읍면 지역 어르신들의 질병 예방과 건강관리를 위해 찾아가는 어르신 건강지킴이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8일에는 살미보건지소가 살미면 세성3리 경로당(회장 정낙기)을 방문, 중앙탑 보건지소는 중앙탑면 창동경로당(회장 공재호)을 방문해 어르신의 건강을 살폈다.

 

이번 방문에서는 한의과 진료, 혈압 및 혈당 등 기초검사와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관리 교육, 건강생활 실천 교육, 구강검진 및 구강 보건교육도 병행됐다.

 

찾아가는 어르신 건강지킴이 사업은 충주시 보건지소 활성화 사업으로 13개 보건지소에 근무하는 한의사, 치과의사, 간호사, 치위생사가 읍면 소재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신청을 원하는 읍면 경로당은 관할 보건지소로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충주시, 이웃 위한 기탁 줄이어

- 이불육아용품, 성금 기탁 등 -

 

 

충주시 곳곳이 이웃 나눔으로 분주하다.

 

충주시 수안보라이온스클럽(회장 김영규)11일 살미면 행정복지센터에 200만원 상당의 이불을 기탁했다.

 

기탁된 이불은 취약계층 44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충주시 목행용탄동 소재 영광교회(목사 김용휘)도 같은 날 목행용탄동 복지센터를 찾아 이웃돕기 성금 150만 원을 기탁하고, 주변 이웃 4가구를 방문해 연탄 배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주덕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상범)도 올해 관내에서 다섯 번째로 태어난 출생아를 위해 100만 원 상당의 기저귀, 분유 등 육아용품과 충주사랑상품권을 전달했다.

 

중앙탑면 9개 직능단체는 지난 달 30일 열린 중앙탑면 주민 한마음 걷기 행사의 잔액 36만 원을 중앙탑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충주시 연수주공5단지아파트 경로당(회장 오무임)은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30만 원을 연수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시 관계자는 충주시 곳곳에서 이웃을 위한 관심을 이어가 주심에 감사드린다, “겨울이 유독 시려울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시 새농민회 김인승 회장 산업포장 수상

방울토마토와 충북지역 레드향 재배의 선구자 -

 

 

충주시 새농민회 김인승 회장이 11일 농림축산식품부 주최로 개최된 제29회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김인승 회장이 수상한 포장은 해당 분야에서 10년 이상 공적을 쌓은 자에게 수여되는 것으로 그 의미가 크다.

 

김인승 회장은 1985년 방울토마토를 전국에서 최초로 재배 시도 후 27여 년간 꾸준한 연구와 노력으로 충주 방울토마토의 우수성을 전국적으로 인정받는 데 크게 기여했다.

 

또한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품목을 도입해 2009년 레드향 시범재배를 시작으로 2012년 충주형 레드향인 탄금향을 본격 출하했다.

 

특히 지역농업의 지도자로 청년 농업인 육성 등 선진 재배농법 전수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임병호 농정과장은 선진농업 기술 도입과 끊임없는 연구로 우수한 성과를 보여주신 김인승 회장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앞으로도 방울토마토 재배 선구자로서 농가 소득 창출에 앞장서달라고 말했다.

 

서충주청소년문화의집, 농업인의 날 떡빼로 만들기 청소년운영위원회 드림스타, 1111일 농업인의 날로 기억해요 -

 

 

서충주청소년문화의집(관장 곽인순) 청소년운영위원회 드림스타가 농업인의 날(1111) 맞아 떡빼로 만들기기획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떡빼로 만들기 프로그램은 우리나라 법정기념일인 농업인의 날이 주목받지 못해 안타깝다는 청소년들의 의견으로 기획됐다.

 

프로그램에서는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들이 8~10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우리 쌀 이용한 떡으로 떡빼로를 만들며, 농업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미니 레크레이션도 별도 진행됐다.

 

곽인순 관장은청소년들이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며 비판적 사고와 창의력, 협동심 등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운영위원회 드림스타 친구들의 창의력 있는 활동을 기대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충주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자세한 사항은 서충주청소년문화의집 누리집(www.scjyouth.kr) 참고하면 된다.

 

발달장애 예술(회화, 공예) 작품 전시회 개 - 바흐 주간 활동센터의 발달장애인이 제작한 예술 작품 100작 전시 -

 

 

() 충북 장애인 부모 연대 충주시지회(지회장 김정희)발달장애인 예술(회화, 공예) 품 전시회를 오는 14일까지 시청 1층 로비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충주시 바흐 주간 활동터를 이용하는 발달장애인들 만든 예술(, 공예) 작품 100작이 전시된다.

 

김정희 지회장은이번 전시회를 통해 발달장애인들이 작가와 예술인으로 성장하고 활동하는 데 용기를 줄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 전시회가 매년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작품은 단월 소재 카페 멜부에서도 21일부터 22일까지 전시된다.

 

충주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따뜻한 나눔 실천

- 청소년 창업 프로그램 아이템 판매 수익금 전액 충주가윤요양원에 기부 -

 

 

충주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JA Korea와 함께하는 2024Biz My Way 청소년 창업 교육 프로그램아이템 판매 수익금 전액을 충주가윤요양원에 기부했다고 11일 밝혔다.

 

청소년들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템 판매뿐만 아니라 준비 과정에도 스스로 기획하면서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소속감을 인식했고, 요양원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물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 또한 전했다.

 

기부 물품은 스케치북, 색연필, 무릎담요, 간식 등으로 요양원 미술치료 수업 시간에 활용될 예정이다.

 

아카데미 전지현 팀장은 아이들이 처음부터 모든 준비를 손수 해보며, 이웃에게 다가가는 경험을 쌓았다, “단순한 기부가 아니라 지역사회와 연계한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중 청소년 맞벌이, 한 부모 가정 등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방과후 교육, 복지, 보호, 상담과 같은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관련 문의는 충주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043-856-7805)로 문의하면 된다.

 

NH농협 충북본부, 충주시에 럼피스킨 방역 소독약 기탁

- 소 럼피스킨 확산 방지에 큰 힘이 되길 기대 -

 

NH농협 충북본부, 충주시에 럼피스킨 방역 소독약 기탁

- 소 럼피스킨 확산 방지에 큰 힘이 되길 기대 -

 

 NH농협은행 중앙회 충북본부(총괄본부장 황종연)는 지난 28일 소 럼피스킨 방역에 써 달라며 충주시에 500만 원 상당의 럼피스킨 방역 소독약품 400병을 기탁했다.

 

조길형 시장은 “올해 럼피스킨(LSD),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 각종 재난성 가축전염병이 발생하여 가축전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으며, 이번 소독약품은 전염병 확산을 막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시는 지난 9월 19일과 10월 28일 두 차례에 걸쳐 소 럼피스킨이 발생한 바 있으며,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아동 주거환경개선 5호 세대 헌정식

- 충주시, 새충주로타리클럽, ()한국해비타트 다자녀 가정 희망의 집고치기 시행 -

 

 

충주시와 국제로타리클럽 3740지구(주덕, 새충주, 탄금), ()한국해비타트가 11일 대소원면 다자녀 가정에서희망의 집 고치기아동 주거환경개선 5호 세대 헌정식을 진행했다.

 

5호 세대 가구는 3세대가 함께 사는 다자녀, 다문화의 7인 가정으로, 열악한 주거 공간에서 살아가는 아이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한국해비타트 아동 주거환경개선 가구로 선정됐다.

 

아동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충주시와 새충주로타리클럽 그리고 ()한국해비타트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저소득 아동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2021년부터 시작됐다.

 

이번 5호 세대 주거환경 개선은 다자녀가정의 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실내 환경을 쾌적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도배, 장판 교체, 창문 단열 보강 등 관련 작업이 진행됐고, 특히 아동의 공간을 따로 마련해 학습 환경까지 고려한 지원이 제공됐다.

 

로터리클럽과 해비타트 관계자는 어려운 환경의 다문화, 다자녀가정에 꼭 필요한 도움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아이들이 새로운 환경에서 계속하여 꿈과 희망을 키워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길형 시장은로터리클럽과 한국해비타트의 애정어린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으로 5호 세대 희망의 집 고치기 사업이 마무리되어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앞으로도 로터리클럽, 해비타트와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코아키즈어린이집, '희망 돼지저금통 소원 트리' 참여

- 고사리손으로 나눔의 온기를 높이다 -

 

 

충주시 대소원면 코아키즈어린이집(원장 강미경) 원아 10명이 11일 대소원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희망 돼지저금통 대()소원 트리'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코아키즈어린이집 원아들은 그동안 가정에서 한푼 두푼 모은 돼지저금통을 들고 대소원트리에 참여하며 나눔의 온도를 높였다.

 

이번 나눔 프로젝트는 대소원면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위원장 권영재)가 주관하며,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의 온기를 전하기 위해 지난 9월부터 시작됐다.

 

()대한한돈협회 충주시지부(지부장 김병삼)에서 기탁한 1,004개의 돼지저금통을 기반으로 대소원면 각계각층 주민들이 모금을 진행하며, 목표 온도 100도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오는 1120일 오후 5시 대소원면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직능기관단체들이 참석한 가운데 소원 트리 점등식도 열릴 예정이다.

 

강미경 원장은 아이들의 작은 정성이 나눔의 온도를 높이는 데 보탬이 되어 마음이 따뜻하다라며, “아이들이 이번 행사에 참여해 나눔의 가치를 배우는 뜻깊은 경험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정인 면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의 순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서충주신협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 실시

- 김장철 맞아 경로당, 취약계층 등에 사랑의 온정 전해 -

 

 

신니면 서충주신협(이사장 박철동)11사랑의 김장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서충주신협 임직원들이 직접 재배한 배추와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기금을 활용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임직원 30여 명이 참석해 배추 350포기로 김장 김치를 담갔으며, 김장 김치는 신니면 27개 경로당과 대소원면 첨단도시 인근 5개 마을 경로당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철동 이사장은배춧값이 오르고,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뜻깊은 나눔행사에 동참해준 임직원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해 서충주신협이 한마음 한뜻으로 봉사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신동규 신니면장은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번 행사를 마련한 서충주신협에 감사드린다, “신니면의 복지증진을 위해 다양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