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영동군, 스마트팜단지 구축 및 협력을 위한 MOU 체결 충북 영동군이 대규모 스마트팜 단지 조성을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군은 지난 13일 영동군청 소회의실에서 △KT충북법인 △㈜경농 △㈜비바엔에스 △㈜모두유통 △㈜올에프앤비와 영동군 스마트팜단지 구축 및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군은 스마트팜단지 ICT인프라 구축 및 생산농산물 신규 판로개척을 위해 이들 기업들과 힘을 합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내용으로 △KT △㈜경농 △㈜비바엔스와 스마트팜단지 ICT인프라 구축 협력 및 이에 관한 정보교류가 이뤄진다. KT는 유무선통신 및 인터넷 사업 기업이며 ㈜경농은 스마트 관수, 환경제어 등 솔루션 전문기업이다. ㈜비바엔에스는 소프트웨어 개발 공급 기업이다. △㈜모두유통 △㈜올에프앤비와는 스마트팜단지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의 신규판로 개척 협력과 이에 관한 정보를 교류할 예정이다. ㈜모두유통은 △이마트 △홈플러스 △쿠팡 등에 △딸기 △수박 △멜론 △토마토 등 스마트팜시설에 맞는 과채류를 납품하는 국산과일 부문 매출 1위 유통기업이며 ㈜올에프앤비는 과일 디저트카페인 트로피티 아일랜드를 운영하는 기업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영동군이 스마트 농업의 선도
제천시 전통시장 러브투어, 2만 5천명 돌파 - 하반기 사전 예약 1만여 명으로 고공행진 - 가을을 맞아 제천의 주요 관광지와 전통시장을 둘러보는 ‘전통시장 러브투어’에 방문객이 몰리면서 2만 5천명을 넘어 섰다. 시에 따르면 러브투어 2만5천번째 행운의 주인공은 지난 11일 방문한 대구북구시니어클럽 회원 중 한명이 되었으며 김창규 시장과 이정임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환영식을 열고 소정의 지역특산품이 증정했다. 대구북구시니어클럽(관장 정선택)은 금주 11일부터 13일까지 1,640여명이 연차적으로 전통시장 러브투어를 통해 지역 관광명소도 방문하고 전통시장에서 먹거리와 특산품을 구입하는 등 장보기행사를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이어져온 서울역 등 지하철 스크린도어 및 KTX 청량리역 전광판 송출 등 전방위적인 홍보 활동이 결실을 맺은 것 같다”며 “하반기에도 적극 적인 모객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전통시장 러브투어는 △ 30명 이상 타 지역 관광객이 △ 지역 식당을 이용하고 △ 명소를 관광한 뒤 △ 전통시장에 들러 1시간 30분 이상 체류하면 △ 관광버스를 무상지원(거주지에서 관광버스를 임대해 올 경우 임차보존료 35만
□보은군, 2023 보은대추축제 D-30‘준비 이상 무’ 보은군은 보은읍 뱃들공원과 속리산 일원에서 10월 13일부터 10월 22일까지 10일간 열리는‘2023 보은대추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주기적으로 부서별 추진 상황 보고회 등을 가지며 관광객을 맞을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그동안 열리지 못한 축제가 4년 만에 현장에서 열리는 이번 보은대추축제는‘대추 한입, 감동 두입’이라는 주재로 양적, 질적으로 관광객들을 만족시키기 위해 농・특산물 판매뿐 아니라 먹거리, 놀거리,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공연, 전시, 체험 행사 등을 다채롭게 준비하고 있다. 10월 13일 뱃들공원에서 열리는 개막식과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연일 웃고, 즐기고,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과 체험프로그램 등을 통해 관광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계획이다. 축제 기간 주 방문객인 중장년층을 위해 △향토 가수 공연 △국악 공연 △색소폰 경연 등을 준비하고 있으며, 청년층과 가족 단위 관광객을 위해 △버스킹 공연 △댄싱경연대회 △어린이뮤지컬 △버블 마술쇼 △풍선쇼 등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을 준비하는 등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로
1. 수확의 기쁨, 한 해 농사 마무리하는 벼베기 시작 영동 첫 벼베기, 상촌면 하도대리 남기생 운광벼 1.5ha 충북 영동군에서 본격적인 벼베기가 시작됐다. 12일 군에 따르면 영동지역의 올해 첫 벼베기 농가는 상촌면 하도대리 남기생 농가로, 조생종 운광벼 1.5ha의 농지에 지난 8월 27일 지역 처음으로 진행됐다. 남 씨는 영동 지역에서 가장 먼저 모내기를 한 농가로 지난 4월 27일 모내기 후 123일 만에 수확의 기쁨도 가장 먼저 누렸다. 우리 고유의 먹거리 생산과 본격적인 벼 수확을 위한 벼베기 겸 탈곡은 한해 농사의 마무리를 알리는 농사일로 예로부터 농업인에게는 큰 의미 있는 농작업이다. 영동 지역에서는 첫 벼베기를 시작으로 조생종 품종부터 벼베기가 이뤄지며 지역 보급종 품종인 삼광벼, 추청벼의 수확은 10월 중순까지 본격적으로 수확작업이 진행된다. 이번에 남 씨가 재배하는 운광벼는 조생종 품종으로 조생종 중 밥맛이 가장 뛰어나며 수확량도 높은 우수품종으로 추석 차례상에 올릴 귀한 밥이 될 예정이다. 첫 벼베기 주인공인 남기생 씨는 “매년 조생종 벼로 추석용 쌀을 수확했다”며 “다행히 기상여건이 좋고 병해충도 발생되지 않아 지난해보다 작황이 좋다
□보은군 정책자문위원회 회의 개최... 군정 주요 현안사업 논의 보은군은 지난 12일 속리산 숲체험휴양마을에서 보은군 정책자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정책자문위원회(위원장 유철웅)는 전문가 등 각계각층의 의견을 바탕으로 군정 발전을 위한 정책의 전문성과 실효성을 도모하기 위해 전문가 30명으로 구성된 위원회로 이날 회의에는 유철웅 위원장, 최재형 보은군수를 비롯한 정책자문위원, 관계 공무원 등 40명이 참석했다. 이날 보은군이 현재 추진 중이거나 계획 중인 △청년마을 공유주거 조성사업 △보은군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 △농촌협약 △어린이 놀이시설 조성사업 △삼년산성 공원화 사업 △비룡호수 관광단지 조성사업 △보은군 상권 활성화 사업 △보은 제3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일자리 연계형 공공임대주택 건립사업 △가축분뇨 처리시설 설치사업 △보천청 수변길 명소화 사업 등 총 20개의 군정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효과적인 사업추진 및 운영 방향, 예상되는 문제점 및 해결방안 등에 대해 자문위원들의 의견을 듣고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군은 현안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자문위원들의 혜안을 기반으로 한 의견을 반영해 사업추진의 완성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1. (재)영동군민장학회, 2023년에도 미래를 위한 투자 계속 군민장학생 375명 선발, 총 4억원 장학금 지급 충북 영동군 (재)영동군민장학회는 2023년도 영동군민장학생 375명을 선발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는 지역의 우수인재 육성을 위해 △대학생 187명 △고등학생 138명 △초·중학생 50명 등 총 375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그동안 성적이 우수함에도 소득수준이 높아 장학금 수혜를 받지 못했던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영동인재장학금을 신설해 성적우수자에 대한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신청기간은 오는 20일까지이며 장학생 선발 공고문은 영동군청 홈페이지(www.yd21.go.kr)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후 다음달 말일까지 심사가 이뤄지고 11월에 최종 장학생이 결정되며 12중 장학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선발된 장학생들에게는 △대학생 150만원~200만원 △고등학생 50만원~80만원 △초·중학생 30만원 △특기단체팀 720만원 총 4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신청 장소는 대학생은 거주지 각 읍·면사무소에 초·중·고등학생은 재학 중인 학교에 신청하면 된다. 신청 대상은 장학생 신청일 기준 6개월 이상 계속 영동군에 거주하고
□보은군, 오장환 생가가 있는 회인에서 제28회 오장환문학제 개최(수정) 보은군은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회인면 중앙리에 위치한 오장환문학관 일원에서 보은 출신인 천재시인 오장환(吳章煥·1918~1951)의 문학정신을 기리기 위한 제28회 오장환문학제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오장환문학제는 보은문화원과 오장환문학제추진위원회(위원장 구왕회)의 주관으로 개최하며, 오는 15일 회인면 오장환문학관에서 충북도내 초·중·고등학생들이 참여하는 △오장환 백일장 △오장환 시그림 그리기 행사를 시작으로 16일 △오장환 문학기행 △오장환시인 추모 혼맞이 △시인 김해자·문동만·송진권과 함께하는 작가와의 만남 △제13회 오장환문학상 수상자인 이진희 시인을 초빙해 문학강연이 펼쳐진다. 이어 보은동광초등학교 합창단 등 도내 5개 합창단 300명의 학생이 함께하는 오장환 동시콘서트와 기념음악회가 열린다. 이번 제14회 오장환 문학상에는 손택수(53) 시인이, 제10회 오장한 신인문학상에는 박은영(39) 시인이, 제4회 오장환디카시 신인문학상에는 김지민 씨가 선정됐다. 오장환문학제추진위원회 구왕회 위원장은“이번 오장환문학제를 통해 오장환 시인의 작품세계와 문학정신을 잇는 계
1. 영동와인, 대전국제와인엑스포에서 위상을 떨치다 충북 영동군의 ‘영동와인’이 대전국제와인엑스포에 참가해 위상을 떨쳤다. 대전국제와인엑스포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프랑스 △칠레 △이탈리아 등 14개국에서 200개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화려하게 개최됐다. 영동와인은 이번 엑스포에서 △와이너리 부스 11개 △오크통 부스 1개 △영동와인 홍보 부스 4개 등 총 16개의 부스를 운영했다. 와이너리 부스에는 지난 7월 ‘제10회 한국와인대상’에서 ‘다이아몬드상’을 수상한 금용농산 전인기씨를 비롯한 11개 와이너리가 참가해 각자의 와인을 알렸다. 방문객들은 와이너리 부스에서 시음을 하며 영동와인의 매력에 빠져들었다. 영동 오크통 제작소에서 운영한 오크통 부스에서는 여러 가지의 오크통을 전시하고 홍보했다. △3리터 △5리터 △10리터의 다양한 오크통을 진열하고 △당도 △향 △산화 방지 등 오크통이 와인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영동와인연구회에 운영한 영동와인 홍보 부스에서는 영동와인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우수한 영동포도로 생산된 영동와인의 품질과 영동에서 운영중인 34개소 와이너리의 각각의 특징과 맛을 알렸다. 또한
□보은군, 2023년 추석맞이 중소기업 제품 팔아주기 운동 추진 보은군은 다가오는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관내 중소기업 제품 팔아주기 운동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지난 2009년 처음 시행한 중소기업 제품 판매지원 사업은 올해 15년째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중소기업의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해 추석 명절에는 관내 중소기업 제품 판매지원 운동을 전개해 20업체 135개 품목에서 1,800만원의 판매 성과를 이뤄냈다. 군은 이번 추석에도 만두류, 김치, 참기름, 대추한과, 대추즙, 대추빵, 대추전통주 등 20개 업체 157개의 다양한 품목을 준비한 가운데 어려운 경기 상황에 놓인 중소기업의 시름을 조금이나마 덜어주면서 중소기업 제품 팔아주기 운동도 성공적으로 전개하고자 적극 홍보에 나서고 있다. 특히 군청 소속 직원뿐만 아니라 각 기관단체 등에도 추석맞이 중소기업제품 판매지원 사업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홍보와 협조를 당부할 예정이다. 이혜영 경제전략과장은“최근 물가상승 등으로 군내 중소기업의 상황이 어려운 실정”이라며“우리 고장에서 생산되는 중소기업제품 구매로 고향 사랑 실천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소기업제품 판매
1. 영동군, 스마트 경영실습 임대농장 청년농업인 모집 내년 5월부터 3년간 딸기 재배 농장 임대 충북 영동군이 청년농업인을 위한 스마트 농업시대를 연다. 7일 군은 올해 12월 말 양산면 원당리 일원에 준공 예정인 ‘스마트 경영실습 임대농장’을 운영할 청년농업인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영동군은 지난 2022년 11월 농림축산식품부의 경영실습 임대농장 조성사업에 선정됐고 17여억원을 투자해 양산면 원당리에 ‘스마트 경영실습 임대농장’을 조성 중이다. 농장은 2개동으로 각 1,440㎡의 규모이며 △철골 비닐 온실 △양액 재배 시설 △첨단 ICT 복합환경 제어시설 △다겹 보온시설 등이 구축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18세 이상 40세 미만의 청년 농업인으로, 영동군 내에 거주하고 있는 독립경영 예정자 또는 시설농업 경험이 없는 독립경영 3년 이하인 청년 농업인이다. 모집 인원은 1동별 1명으로 총 2명이다. 다만 공동 임대를 희망할 경우 1동별 최대 2명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모집 기간은 다음달 6일까지며 신청을 희망하는 청년 농업인은 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영동군 스마트농업과로 방문접수 또는 우편접수(등기)하면 된다. 임대 기간은 2024년 5월부터 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