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제14회 오장환 문학상 시싱식 개최 - 제14회 오장환 문학상 손택수 시인 - 제10회 오장환 신인문학상 박은영 씨 - 제4회 오장환 디카시 신인문학상 김지민 씨 보은군은 지난 16일 제28회 오장환문학제 기간 중 제14회 오장환 문학상, 제10회 오장환 신인문학상, 제4회 오장환 디카시 신인문학상 시상식이 오장환 생가가 있는 회인면 오장환문학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 시상식은 오장환 시인의 삶과 문학을 기리고 그의 시 정신을 널리 알려 한국 시단의 활성화를 위해 매년 오장환 문학상, 오장환 신인문학상, 오장환 디카시 신인문학상 수상자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이날 제14회 오장환 문학상 수상자 손택수 시인(당선작 어떤 슬픔은 함께할 수 없다), 제10회 오정환 신인문학상 수상자 박은영(당선작 셀로판지의 사색), 제4회 오장환 디카시 신인문학상 수상자 김지민(당선작 붓질) 등이 수상했다. 오장환 문학상 수상자인 손 시인은 1970년 전남 담양에서 태어나 1998년 '한국일보'신춘문예로 등단했다. 현재 노작홍사용문학관 관장으로 재직 중이다. 그는 신동엽문학상, 임화문학예술상, 노작문학상, 조태일문학상 등을 받은 바 있다. 시집 ‘호랑
1. 지역경제 견인 황간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박차 충북 영동군이 황간일반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순조로운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황간일반산업단지는 황간IC에 인접한 황간면 마산리 일대 21만㎡에 건설된다. 지난 2019년 타당성조사 용역을 시작으로 올해 7월 충청북도 산업단지 지정계획(변경) 승인을 얻어 지난 8월 최종 계획안이 수립·완료됐다. 이에 군은 지난 12일 황간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위한 합동설명회를 황간면사무소에서 개최했다. 이번 합동설명회는 군 관계자 및 황간면 관계자와 30여 명의 이해관계자가 참석해 △산업단지계획안 △환경영향평가 △재해영향평가 △교통영향평가 등을 주제로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토지보상과 개발에 따른 주민피해 최소화 방안 등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주고받았다. 군은 합동설명회를 통한 주민의견을 수렴해 오는 11월 산업단지계획안의 승인 절차를 가질 계획이다. 이후 2024년 상반기에 토지 보상 및 공사를 착수하고 2025년 하반기에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영동군 경제과 김병구과장은 “황간물류단지와 연계된 산업단지를 조성함으로써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고용창출의 효과가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보은군 - (사)한국B․B․S충북연맹보은군지회,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위탁 체결 보은군은 (사)한국B․B․S충북연맹 보은군지회(지회장 최윤식)와 지난 15일 보은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위탁 운영을 위한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보은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13년도에 개관해 지역 내 청소년 상담, 부모교육, 긴급구조, 학교 밖 청소년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2016년부터 보은군 청소년문화의집을 통해 수행했던 사업으로 (사)한국B․B․S충북연맹 보은군지회에 위탁해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다. 군은 9월말 보은군 청소년수련관 개관에 맞춰 위탁 기간이 만료되는 두 기관에 대해 지난 7월부터 운영기관 수탁자 공개모집과 수탁자 선정심의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거쳐 운영 능력, 공신력, 전문성 등을 갖춘 (사)한국B․B․S충북연맹 보은군지회를 위탁운영자로 최종 선정했다. (사)한국B․B․S충북연맹 보은군지회는 보은군 청소년수련관 개관일로부터 3년간 보은군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를 포함한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와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를 위탁 운영하게 된다. 최윤식 지회장은“(사)한국B․
□보은군, 귀농·귀촌인 지원사업 자격조건 대폭 완화 보은군은 귀농·귀촌인구 확대를 위한 지원사업 자격요건을 대폭 완화했다고 1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지원사업 자격요건 완화는 최근 혼자 전입하는 귀농·귀촌인과 거주기간이 길어 실질적으로 필요한 시기에 지원받지 못해 타지역으로 나가는 귀농·귀촌인을 위해 마련됐다. 종전 귀농·귀촌 지원사업 신청 자격은 보은군에 전입 후 2년 이상 거주하고 2명 이상일 경우에만 신청이 가능했지만 이젠 전입 인원수에 상관없이 보은군에 전입 후 6개월 이상 거주하고 농업에 종사할 경우 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지원사업을 신청할 수 있도록 신청 자격요건을 대폭으로 완화했다. 아울러 도시지역이 아닌 농촌지역에서 거주하다 보은군으로 전입할 경우 5년 이내 영농경험이 없는 재촌 비농업인도 동일한 조건으로 지원사업을 신청할 수 있다. 군은 △귀농인 정착자금 최대 500만원 △농기계 구입자금 500만원 △농지구입 세제지원 200만원 △귀농귀촌인 생활자재 지원에 20만원 등을 다양한 지원사업을 상시 접수를 통해 귀농·귀촌인들이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귀농·귀촌 지원사업과 관련 자세한 사항은 군청 누리집이나 군청 농
1. 영동군, 스마트팜단지 구축 및 협력을 위한 MOU 체결 충북 영동군이 대규모 스마트팜 단지 조성을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군은 지난 13일 영동군청 소회의실에서 △KT충북법인 △㈜경농 △㈜비바엔에스 △㈜모두유통 △㈜올에프앤비와 영동군 스마트팜단지 구축 및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군은 스마트팜단지 ICT인프라 구축 및 생산농산물 신규 판로개척을 위해 이들 기업들과 힘을 합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내용으로 △KT △㈜경농 △㈜비바엔스와 스마트팜단지 ICT인프라 구축 협력 및 이에 관한 정보교류가 이뤄진다. KT는 유무선통신 및 인터넷 사업 기업이며 ㈜경농은 스마트 관수, 환경제어 등 솔루션 전문기업이다. ㈜비바엔에스는 소프트웨어 개발 공급 기업이다. △㈜모두유통 △㈜올에프앤비와는 스마트팜단지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의 신규판로 개척 협력과 이에 관한 정보를 교류할 예정이다. ㈜모두유통은 △이마트 △홈플러스 △쿠팡 등에 △딸기 △수박 △멜론 △토마토 등 스마트팜시설에 맞는 과채류를 납품하는 국산과일 부문 매출 1위 유통기업이며 ㈜올에프앤비는 과일 디저트카페인 트로피티 아일랜드를 운영하는 기업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영동군이 스마트 농업의 선도
제천시 전통시장 러브투어, 2만 5천명 돌파 - 하반기 사전 예약 1만여 명으로 고공행진 - 가을을 맞아 제천의 주요 관광지와 전통시장을 둘러보는 ‘전통시장 러브투어’에 방문객이 몰리면서 2만 5천명을 넘어 섰다. 시에 따르면 러브투어 2만5천번째 행운의 주인공은 지난 11일 방문한 대구북구시니어클럽 회원 중 한명이 되었으며 김창규 시장과 이정임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환영식을 열고 소정의 지역특산품이 증정했다. 대구북구시니어클럽(관장 정선택)은 금주 11일부터 13일까지 1,640여명이 연차적으로 전통시장 러브투어를 통해 지역 관광명소도 방문하고 전통시장에서 먹거리와 특산품을 구입하는 등 장보기행사를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이어져온 서울역 등 지하철 스크린도어 및 KTX 청량리역 전광판 송출 등 전방위적인 홍보 활동이 결실을 맺은 것 같다”며 “하반기에도 적극 적인 모객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전통시장 러브투어는 △ 30명 이상 타 지역 관광객이 △ 지역 식당을 이용하고 △ 명소를 관광한 뒤 △ 전통시장에 들러 1시간 30분 이상 체류하면 △ 관광버스를 무상지원(거주지에서 관광버스를 임대해 올 경우 임차보존료 35만
□보은군, 2023 보은대추축제 D-30‘준비 이상 무’ 보은군은 보은읍 뱃들공원과 속리산 일원에서 10월 13일부터 10월 22일까지 10일간 열리는‘2023 보은대추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주기적으로 부서별 추진 상황 보고회 등을 가지며 관광객을 맞을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그동안 열리지 못한 축제가 4년 만에 현장에서 열리는 이번 보은대추축제는‘대추 한입, 감동 두입’이라는 주재로 양적, 질적으로 관광객들을 만족시키기 위해 농・특산물 판매뿐 아니라 먹거리, 놀거리,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공연, 전시, 체험 행사 등을 다채롭게 준비하고 있다. 10월 13일 뱃들공원에서 열리는 개막식과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연일 웃고, 즐기고,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과 체험프로그램 등을 통해 관광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계획이다. 축제 기간 주 방문객인 중장년층을 위해 △향토 가수 공연 △국악 공연 △색소폰 경연 등을 준비하고 있으며, 청년층과 가족 단위 관광객을 위해 △버스킹 공연 △댄싱경연대회 △어린이뮤지컬 △버블 마술쇼 △풍선쇼 등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을 준비하는 등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로
1. 수확의 기쁨, 한 해 농사 마무리하는 벼베기 시작 영동 첫 벼베기, 상촌면 하도대리 남기생 운광벼 1.5ha 충북 영동군에서 본격적인 벼베기가 시작됐다. 12일 군에 따르면 영동지역의 올해 첫 벼베기 농가는 상촌면 하도대리 남기생 농가로, 조생종 운광벼 1.5ha의 농지에 지난 8월 27일 지역 처음으로 진행됐다. 남 씨는 영동 지역에서 가장 먼저 모내기를 한 농가로 지난 4월 27일 모내기 후 123일 만에 수확의 기쁨도 가장 먼저 누렸다. 우리 고유의 먹거리 생산과 본격적인 벼 수확을 위한 벼베기 겸 탈곡은 한해 농사의 마무리를 알리는 농사일로 예로부터 농업인에게는 큰 의미 있는 농작업이다. 영동 지역에서는 첫 벼베기를 시작으로 조생종 품종부터 벼베기가 이뤄지며 지역 보급종 품종인 삼광벼, 추청벼의 수확은 10월 중순까지 본격적으로 수확작업이 진행된다. 이번에 남 씨가 재배하는 운광벼는 조생종 품종으로 조생종 중 밥맛이 가장 뛰어나며 수확량도 높은 우수품종으로 추석 차례상에 올릴 귀한 밥이 될 예정이다. 첫 벼베기 주인공인 남기생 씨는 “매년 조생종 벼로 추석용 쌀을 수확했다”며 “다행히 기상여건이 좋고 병해충도 발생되지 않아 지난해보다 작황이 좋다
□보은군 정책자문위원회 회의 개최... 군정 주요 현안사업 논의 보은군은 지난 12일 속리산 숲체험휴양마을에서 보은군 정책자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정책자문위원회(위원장 유철웅)는 전문가 등 각계각층의 의견을 바탕으로 군정 발전을 위한 정책의 전문성과 실효성을 도모하기 위해 전문가 30명으로 구성된 위원회로 이날 회의에는 유철웅 위원장, 최재형 보은군수를 비롯한 정책자문위원, 관계 공무원 등 40명이 참석했다. 이날 보은군이 현재 추진 중이거나 계획 중인 △청년마을 공유주거 조성사업 △보은군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 △농촌협약 △어린이 놀이시설 조성사업 △삼년산성 공원화 사업 △비룡호수 관광단지 조성사업 △보은군 상권 활성화 사업 △보은 제3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일자리 연계형 공공임대주택 건립사업 △가축분뇨 처리시설 설치사업 △보천청 수변길 명소화 사업 등 총 20개의 군정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효과적인 사업추진 및 운영 방향, 예상되는 문제점 및 해결방안 등에 대해 자문위원들의 의견을 듣고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군은 현안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자문위원들의 혜안을 기반으로 한 의견을 반영해 사업추진의 완성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1. (재)영동군민장학회, 2023년에도 미래를 위한 투자 계속 군민장학생 375명 선발, 총 4억원 장학금 지급 충북 영동군 (재)영동군민장학회는 2023년도 영동군민장학생 375명을 선발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는 지역의 우수인재 육성을 위해 △대학생 187명 △고등학생 138명 △초·중학생 50명 등 총 375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그동안 성적이 우수함에도 소득수준이 높아 장학금 수혜를 받지 못했던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영동인재장학금을 신설해 성적우수자에 대한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신청기간은 오는 20일까지이며 장학생 선발 공고문은 영동군청 홈페이지(www.yd21.go.kr)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후 다음달 말일까지 심사가 이뤄지고 11월에 최종 장학생이 결정되며 12중 장학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선발된 장학생들에게는 △대학생 150만원~200만원 △고등학생 50만원~80만원 △초·중학생 30만원 △특기단체팀 720만원 총 4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신청 장소는 대학생은 거주지 각 읍·면사무소에 초·중·고등학생은 재학 중인 학교에 신청하면 된다. 신청 대상은 장학생 신청일 기준 6개월 이상 계속 영동군에 거주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