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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제천/단양

제천시, 2021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6년 연속 선정 쾌거! 외 (9월21일 종합)

제천시, 2021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6년 연속 선정 쾌거!

- 국비 10억 확보, 친환경 에너지 보급 확대로 그린뉴딜 선점 기대 -

 

제천시는 산업통상자원부(한국에너지공단)가 주관하는‘2021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0억을 포함해 총사업비 21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올렸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동일 장소에 2종 이상의 신재생에너지원을 동시에 설치하거나 주택·공공·상업(산업)건물 등이 혼재된 지역과 마을에 신재생에너지를 설치해 에너지 자립화를 확대하는 사업으로,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공개평가, 서류평가, 현장평가 등을 통해 선정된다.

 

시는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사업대상지 공개모집 공고를 통한 주민주도형으로 준비하였고,

 

에너지자립도시 조성 및 신재생에너지 보급의 확고한 의지를 어필해 6년 연속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내년도에는 시내중심지, 봉양읍, 백운면, 송학면 등에 태양광 189개소 610㎾, 태양열 1개소 404㎡, 지열 21개소 376㎾를 보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에 부응하고, 친환경에너지로의 전환을 통한 에너지비용 절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시민참여를 통한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로 에너지자립도시 제천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머물고 싶은 자연치유도시 제천 -

 

 

제천시, 기탁 성금 배분 '공정'하고 '투명'하게 진행 중

 

제천시가 지난 8월 3일부터 9월 4일까지 약 한 달 동안 시를 통해 지정 기탁된 재난안전취약계층 지원금 배분에 나섰다.

 

제천화폐로 지급되는 총 9억 68만원의 지원금은 지난 15일 각 읍면동 담당자가 각각 수령했으며,

 

지난 16일부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피해 대상별 수재민을 대상으로 지급을 시작했다.

 

지급대상은 집중호우로 인해 집이 전파, 반파 또는 침수된 가구 그리고 1천 5백 평 이상의 경작 농가 중 50% 이상의 피해를 입은 가구이다.

 

시가 지원금을 배분한 지원금을 살펴보면 상위 4개 읍면동에 전체 지원액의 약 87%인 7억 8천 5백 4십만 원이 집중되어 있으며,

 

피해 건수는 봉양읍 453건, 금성면 123건, 신백동 182건, 화산동 111건 등으로 4개 지역의 피해규모가 막대했음을 알 수 있다.

 

분야별로 따져보면 주택 피해(전파, 반파, 침수)를 입은 318가구에 총 4억 3천 4백여만 원의 지원금이 배분되었으며,

 

관내 경작 농가 중 50% 이상의 피해를 입은 농가 643곳에 4억 5천 1십만 원이 돌아갔다.

 

아울러, 집중호우 피해복구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을 겪던 금성면 '요한네 집'에 1천 5백 48만원, 봉양읍의 한 가구에 60만원이 전달되었다.

 

시 관계자는 "모든 분들께 적절한 지원을 통해 수해복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고심을 거쳐 지원금을 배분하게 되었다."라며,

 

"추후 기탁되는 성금들도 수해민들에게 공정하고 투명하게 배분되도록 업무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는 대상자가 적은 읍면동에는 하루 만에 지원금 배분을 마쳤으며 늦어도 25일까지는 전 지역의 수해민에게 1차 배분을 마무리 할 방침이다.

 

- 머물고 싶은 자연치유도시 제천 -

 

 

제천로컬푸드, 추석맞이 20% 특별 할인판매

- 시내지역 무료배송 서비스 -

 

제천시는 코로나19 및 집중호우 등으로 침체된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소비자 인지도 향상을 통한 로컬푸드 활성화 기반을 구축하기 위하여 「추석맞이 제천로컬푸드 특별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20%의 할인율이 적용되는 이번 행사에는 신선농산물 뿐만 아니라 사과, 배, 한과 등 23종의 추석선물세트도 함께 판매되며,

 

제천 시내지역은 무료배달(관외택배 2천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바쁜 소비자들에게는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제천로컬푸드협동조합 김현주 조합장은 ‘올해는 기록적인 집중호우와 일조량 부족으로 농민들에게 굉장히 힘든 한 해가 되고 있다.”라며,

 

“추석을 맞아 침체된 농산물 소비를 조금이나마 끌어올리기 위해 특별 할인행사를 마련했으니 많은 참여와 구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오는 9월 25일부터 9월 30일까지(※9.27.(일) 미 운영) 진행되는 이번 할인행사는 제천로컬푸드 상설판매점과 직거래장터에서 진행되며,

 

추석 선물세트 구매 등 문의는 제천로컬푸드협동조합(☎043-646-4505)으로 하면 된다.

 

- 머물고 싶은 자연치유도시 제천 -

 

 

제천시, 추석연휴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

 

제천시는 추석 연휴 전·후 기간 동안 환경오염 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9월 21일부터 10월 4일까지 특별감시 기간으로 정하고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감시는 농공단지, 산업단지 등 환경오염 취약지역 및 대규모 폐수배출 시설과 민원발생 다발지역을 대상으로 하며 2단계로 나눠서 진행한다.

 

1단계인 연휴기간 전(9. 21 ~ 9. 29)에는 환경관련 취약업소를 중심으로 순찰 및 점검을 강화하는 한편 환경오염사고 예방을 위해 홍보를 실시한다.

 

아울러, 추석 연휴 기간을 전후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관리 감독 및 점검 소홀 시기를 악용한 오염물질 불법 배출 등 불법행위가 우려됨에 따라 환경오염 예방 차원의 특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2단계인 연휴기간 중(9. 30 ~ 10. 4)에는 오염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상황실을 설치해 유관기관과의 비상연락체계를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추석 연휴인 취약시기에 불법 환경오염행위가 발생되지 않도록 상시 환경감시 체계를 구축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추석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힘을 쓰겠다.”고 밝혔다.

 

- 머물고 싶은 자연치유도시 제천 -

 

 

교동주민자치위원회, 취약계층 재난안전 성금기탁

 

교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명희)는 코로나19와 수해피해 등의 각종 재난안전에 취약한 시민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2백만 원을 교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해왔다.

 

정명희 위원장은 “코로나 19와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성금을 마련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교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18일 성금 전달식을 갖고 어려운 시기에 이웃 사랑을 실천해 준 마음에 감사함을 표했다.

 

기탁된 성금은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를 통해 이재민 등 재난안전 취약계층에게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