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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제천/단양

제천시, "올해도 찾아왔다" 제천비행장 해바라기 '장관’ 외 (9월22일 종합)

"올해도 찾아왔다" 제천비행장 해바라기 '장관’

- 작년 이어 올해도 해바라기 꽃밭 조성으로 방문객 유혹 -

- 내달 초에는 분홍빛 핑크뮬리 로맨틱한 가을추억 선사 예정 -

 

늦여름 개화를 시작한 제천시 모산비행장의 수백만 송이 해바라기가 사람들의 발길을 유혹하고 있다.

 

비행장 활주로 양 옆 18,000㎡ 규모로 7월 초 파종을 마친 해바라기는 최근 활짝 피며 만개하였고 노란 물결이 바람에 따라 살랑살랑 흔들리며 가을을 맞이하고 있다.

 

제천시가 작년에 처음 시도한 비행장 꽃밭 조성이 올해에도 이어지며 시민들은 물론 제천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꽃밭은 이색 명소가 되고 있다.

 

모산비행장에는 평일 주말 할 것 없이 해바라기를 배경으로 인생 샷을 남기고 추억을 만들어가기 위해 해바라기 꽃밭을 찾는 사람들이 많다.

 

특히, 비행장은 최근 국내가수 최초로 빌보드 싱글차트 1위를 차지한 글로벌 그룹 BTS의 뮤직비디오 촬영지로 알려져 팬들의 성지순례 코스로 주목받고 있으며,

 

평소 고암과 장락동 등 인근 아파트 촌 주민들의 산책 및 운동장소로 사랑받고 있는 장소기이도 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색다른 볼거리 제공을 위해 다양한 꽃들로 만발한 대형 꽃밭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가겠다.”라며,

 

"방문객들께서는 거리두기를 유지하고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는 등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10월 초부터는 분홍물결의 핑크뮬리가 해바라기 꽃과 배통터치를 하며 비행장 산책로 끝 6,000㎡ 꽃밭에서 방문객들에게 로맨틱한 가을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

 

- 머물고 싶은 자연치유도시 제천 -

 

 

제천시, 이재민 임시주거용 주택 도로명주소 부여

 

제천시는 집중호우나 태풍 피해를 입은 이재민이 임시주거용 조립주택(총19동)에 입주 즉시 우편물과 택배를 받을 수 있도록 도로명주소를 선제적으로 부여하였다.

 

기존에는 신축건물의 주소를 부여받기 위해서는 소유자가 건물의 사용 승인신청 전 도로명주소 부여를 신청했다.

 

건물 입주 시점에 주소가 부여되고 인터넷 포털과 내비게이션 등에 해당 주소가 반영되는 데에는 일정한 시간이 소요되어 우편물 수령이나 택배 주문, 주소 안내 시에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제천시는 이재민이 이런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임시주거용 조립주택에 기반시설 설치 단계부터 신속허가과, 읍·면사무소와 협조해 사전에 주소를 직권부여 및 건물번호판을 제작 부착하였다.

 

이재민들은 임시주거용 조립주택에 입주하고 나서 바로 택배를 주문하고 받을 수 있다. 내비게이션과 인터넷 포털에서 위치 검색을 할 수 있다.

 

제천시 민원지적과장은 "호우로 주택 피해를 입은 분들이 임시주거용 조립주택에서 거주하는 동안 주소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머물고 싶은 자연치유도시 제천 -

 

 

의림지 역사박물관, 국립민속박물관 '다문화 꾸러미 대여 운영기관' 선정

 

의림지 역사박물관이 2020년 하반기 국립민속박물관 “다문화 꾸러미 대여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었다.

 

다문화 꾸러미 대여사업은 국립민속박물관이 어린이 다문화 교육을 확대하기 위하여 각국의 전통 의상 등이 담긴 다문화 꾸러미를 개발하여 거점 대여기관을 중심으로 활용하는 사업이다.

 

의림지 역사박물관은 그 중 우즈베키스탄의 전통의상, 악기, 그림책 등 해당 나라의 생활과 문화를 파악할 수 있는 어린이 교육 기자재와 영상프로그램이 담겨있는 꾸러미를 받아 교육, 전시, 대여사업을 11월 14일까지 운영할 수 있게 되었다.

 

그동안 운영해 오던 어린이 가족 박물관 교실을 통해 다문화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의림지 역사박물관 지하 로비에서“다르지만, 같은 나라 우즈베키스탄!”이라는 주제의 전시를 기획하고 있다.

 

우즈베키스탄의 생활, 놀이, 의복을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된 작은 꾸러미의 대여사업을 운영할 예정으로 다문화 교육에 관심이 있는 기관의 신청을 기다린다.

 

박물관 관계자는 “다문화 꾸러미를 통해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우리 주변의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교육 프로그램 신청은 제천시 교육포탈(http://www.jecheon.go.kr/edu/index.do)을 통해 받고 있다.

 

다문화 꾸러미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전화(043-641-6568)로 문의하면 된다.

 

- 머물고 싶은 자연치유도시 제천 -

 

 

‘코로나 19로부터 마음건강 지키기’ 포스터로 알려 주세요

-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지금 학생 여러분 -

 

제천시보건소(소장 윤용권)와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10월 8일까지 ‘코로나19로부터 마음건강지키기’ 포스터 공모를 실시하고 있다.

 

제천시에 거주하는 초·중·고등학교에 재학중인 청소년이라면 누구든 가능하며,

 

코로나19로 불안, 스트레스 등 우울감이 나타나는 ‘코로나 블루’를 자신만의 마음건강을 지키는 방법에 대해 청소년 시선에서 서로 공유할수 있는 작품을 공모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심사를 통해 10월 19일 센터 홈페이지에 발표될 예정이며. 작품 공모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제출서류는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안내되어 있다.

 

그리고 수상자는 초.중.고 각12점을 선정하여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과 함께 상품권 5만원, 3만원, 2만원 1만원을 부상으로 시상할 계획이다

 

선정된 작품은 향후 청소년 정신건강사업과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한편, 제천시보건소와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마음방역 심리지원을 위해 전화상담, 비대면 또는 대면상담, 우울증 및 스트레스 등 정신건강 평가를 실시하며 상담 또는 우울증 및 자살 위험자 치료비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코로나19로 모든 활동이 제한되는 가운데 스스로 마음 건강을 다스릴 줄 알고 친구들의 심리적 힘든 상태를 서로 도와주어 극복하며 해결할 수 있도록 공모전 등 다양한 방법으로 계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제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청소년들의 대상으로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마음건강팀(☎070-7775-9661)로 문의하면 된다.

 

- 머물고 싶은 자연치유도시 제천 -

 

 

제천시 용두동, 방역소독 릴레이 챌린지 전개

- 용두동통장협의회, 동 전 지역을 대상으로 릴레이 방역 실시 -

 

제천시 용두동에서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방역소독 릴레이 챌린지가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코로나19 지역 확산 차단을 위해 용두동통장협의회(회장 권병기)가 기획한 이번 챌린지는 릴레이 방식으로 이어지며, 통장들이 직접 참여해 담당 마을 방역소독을 진행한다.

 

첫날인 지난 9일 하소 1,2,3통을 시작으로 진행된 챌린지는 용두동 전지역 45개통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챌린지에 참여한 통장들은 공중화장실, 상가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방역소독을 실시했으며, 주민들에게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 등 방역수칙 준수도 당부했다.

 

권병기 통장협의회장은 “이번 챌린지를 통해 지속적인 방역 봉사로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은영 용두동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선 생활방역은 물론,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 생활 속 거리두기 등의 철저한 방역수칙 실천이 중요하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 머물고 싶은 자연치유도시 제천 -

 

 

영서동에서 가을의 포근함을 느껴보세요

 

영서동행정복지센터(동장 조병학)에서는 푸르른 가을을 맞이하기 위한 단장을 마쳤다.

 

동 직원들과 지역단체를 비롯한 마을 주민들은 이달 초 영서동 행정복지센터 청사 화단에 국화꽃들을 식재했다.

 

이번 국화꽃 식재는 영서동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 가을의 청명함과 풍성함을 선사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조병학 동장은“가을맞이 꽃길조성사업에 참여해 주신 단체와 지역주민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아름다운 꽃길을 잘 관리해 가을의 포근함을 마을 주민들에게 전해주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영서동은 이번 가을 꽃길 조성으로 주민들에게 활기찬 생활환경을 제공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