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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북도, 충주국제무예액션영화제, 드디어 베일을 벗다. 외 (9월23일 종합)

충주국제무예액션영화제, 드디어 베일을 벗다.
- 온라인 상영, 자동차극장 운영 등 방역강화로 안전한 영화제 추진 -


- 홍보대사 배우 오지호, “영화제를 대중에게 널리 알리겠다.” -

  제2회 충주국제무예액션영화제 집행위원회(이하 ‘집행위원회’)가 23일 오전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19에 대비한 철저한 추진방향을 발표했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최소 인원만 참여한 비대면으로 진행했으며, 영화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공개한다.

  이시종 충북문화재단이사장, 조길형 충주시장, 이두용 영화제 집행위원장, 김윤식 수석프로그래머가 참석한 가운데 영화제의 방향성과 개·폐막작을 비롯한 상영작 하이라이트 영상이 최초 공개됐다. 이어 영화제와 관련한 질의응답의 시간도 가졌다.

  올해 영화제는 오는 10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충북 충주시 일원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온라인상영관(웨이브 wavve)과 오프라인상영관(자동차극장 및 영화관)을 운영할 방침이다. 특히 코로나19 방역지원을 철저히 준수하여 참여자의 안전을 확보할 예정이다.

  이날 기자회견에 이어 홍보대사 위촉식을 갖고 영화배우 오지호 씨를 영화제의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오지호는 MBC 환상의 커플과 KBS2 추노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줬으며, 올해 프리즈너, 태백권을 통해 화려한 액션연기를 선보인 바 있다. 개막작 <용루각>에도 출연하여 영화제와 인연이 깊다. 오지호 씨는 “앞으로 영화제를 대중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ㅓ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액션의 아이콘, 이소룡의 <정무문>, <맹룡과강>과 같은 대표작을 비롯하여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액션영화 등 세계 각국의 총 70여편의 무예액션영화를 선보인다. 이러한 작품들은 <한국액션: 명예의 전당>, <이소룡특별전>, <월드액션>, <액션! 인디데이즈>, <가족액션>, <프로그래머 초이스> 총 6개 섹션으로 나뉘어 상영될 예정이다.

  개막작 <용루각>은 이번 영화제에서 최초 상영하는 작품으로(월드프리미어) 겉으로 보기엔 평범한 중국집이지만 실제로는 법이 심판하지 못한 사건들에 대해 정의의 판결을 내리는 자경단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제24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코리안 판타스틱 부문 경쟁작에 이름을 올린 ‘태백권'을 연출한 최상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작품이다.

  폐막작은 페나 돈둡(Pema Dhondup) 감독의 <The Man from Kathmandu>로 링콘국제영화제 감독상, 최우수 남자배우상, 관객상을 수상한 작품이며, 이번 영화제에서 국내 최초 상영한다.(코리아 프리미어) 주인공이 아버지를 찾기 위해 카트만두로 가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그 과정 속에서 자신의 전통, 문화, 뿌리를 마주하게 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윤식 수석프로그래머는 “개막작과 폐막작 선정에 있어 월드 프리미어, 코리아 프리미어의 작품을 선정한 이유는 충주국제무예액션영화제가 각 국에 감춰진 다양한 무예액션 영화를 발굴하고, 공개하는 국제경쟁영화제로 성장하는 방향성을 보여주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이시종 충북문화재단 이사장은 “올해는 코로나19로 영화제 준비에 어려움이 많았으나, 보다 안전하게 준비하여 국내 유일 무예액션영화제로서의 명맥을 이어가고,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문화예술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개최의지를 밝혔다.

  한편, 충주국제무예액션영화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영화제 홈페이지(www.cimaff.kr) 및 공식 유튜브 채널, SNS를 통해 얻을 수 있다.


붙임  행사개요


《 충주국제무예액션영화제 》

 

  기    간 : ’20. 10. 22.(목) ~ 10. 26.(월) / 5일간 (예정)
  장    소 : 충주시 일원(무술공원, 조정경기장 등)  
  주최/주관 : 충북문화재단 / 국제무예액션영화제 집행위원회

 온라인 기자회견
 일    시 : 20. 9. 23.(수) 11:00 / 도청 대회의실
 참석대상 : 5명
  - 도지사, 충주시장, 집행위원장(이두용),
    수석프로그래머(김윤식),  홍보대사(오지호)
 주요내용 : 온라인 녹화중계 (기자회견장 언론사 미초청)
  - 영화제 개최 의미 및 코로나19 대응 영화제 개최방안
  - 개막작 및 상영작 소개, 상영작 하이라이트 상영, 홍보대사 위촉

 

(홍보대사) 오지호 영화배우 / ’76년생(45세)

- 충주국제무예액션영화제 홍보대사(’20.)
 ▷ 무예영화제 출연작 3편 상영 : 용루각(개막작), 프리즈너, 태백권
- 대표작 : 조폭마누라3(’06), 추노(’10), 왜그래 풍상씨(’19)
- 수  상 : KBS연기대상 남자우수연기상(’10, 추노)

 

-함께하는 도민 일등경제 충북-

 


충북도에 기생생물세계은행 사단법인 들어선다.
- 창립총회 및 엄기선 이사장 취임 -

  기생생물세계은행 준비위원회는 23일 15:00 오송 C&V센터에서 ‘사단법인 기생생물세계은행’(이하 법인)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주요 생명연구자원 중 하나인 기생생물자원 세계은행 설립을 추진하기 위한 것으로 이사진 구성과 함께 충북대학교 엄기선 명예교수를 초대 이사장으로 선임했다.

  이를 계기로 충북도는 전 세계 기생생물 자원과 정보를 확보하는데 앞장서고, 기생생물의 산업자원화에도 박차를 가하게 되었다.

  이번에 설립한 법인은 2005년 국가지정 연구소재은행으로 기 설립한 충북대학교 기생생물자원은행을 확대‧발전시키고, 생명자원을 교육-연구-첨단의료약품을 산업화함으로써 세계적인 선도 사업으로 육성 발전시킬 계획이다.

  현재 운영 중인 기생생물자원은행은 국외 14개국 27개 기관과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국내외 약 20만점의 기생생물자원을 수집‧보유하고 있으며, 국내‧외 연구기관 및 학교 등에 약 1만6천여 점의 소재를 분양하여 10억 원 이상의 대체수입 효과도 거뒀다.
  법인은 이를 확대 발전시켜 기생생물 정보관리 및 분양 플랫폼 구축, 국내외 네트워크 확대 및 국제 표준화 인증서비스까지 아우르는 명실상부한 세계 유일의 기생생물자원은행으로 자리매김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충북도는 정부와 기생생물 관련 학회 등과 협력하여 세계은행이 충북의 바이오헬스산업 발전을 가속화하여 충북경제 4% 달성과 미래 100년 먹거리 창출을 위한 충북의 바이오헬스산업 제2도약에 큰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날 총회에서 맹은영 충청북도 바이오산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법인설립은 그동안 기피‧해로움의 대명사로 알려졌던 기생생물이 바이오 경제시대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공하는 계기”라고 강조하며, “충북도에서는 기생생물자원 확보 및 관련 기술개발에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 충북 오송이 2030 글로벌 바이오산업 클러스터로 도약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총회에서 선출된 엄기선 법인 이사장은 “기생생물자원은 연구·학문적으로 유용할 뿐만 아니라, 질병예방, 각종 소재 등 다양한 산업자원화가 가능한 만큼 인류보건복지 향상 및 충북의 바이오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함께하는 도민 일등경제 충북-

 


공익직불제 준수사항 및 이행점검 마무리 철저
- 직불금 1,424억원 예산 확보하여 11~12월에 지급 예정  -
 
  충북도는 공익직불금 신청농업인에 대한 실경작확인 등 적격여부 심사와 준수사항 이행여부 점검을 10월 말까지 마무리 할 예정이다.

  기존 직불금과 달리 공익직불제는 공익을 실천해야 되는 부분이 있어 직불금을 받고자 하는 농업인은 공익증진을 위해 환경보호, 생태계보전, 마을공동체활성화, 먹거리안전, 영농활동 등 17가지 준수사항을 이행해야 한다.

  올해는 코로나19로 대면 집합교육이 어려운 실정으로 직불금을 신청·접수한 농업인에게 준수사항 설명 자료를 직접 송부하고 TV, 온라인강화, SNS 등 다양한 비대면 교육방식을 도입하여 교육의무를 이수하도록 하고 있다.

  검증결과에 따라 거짓이나 부정한 방법으로 등록 또는 수령을 한 경우에는 관련법에 따라 직불금 전액환수, 지급된 금액의 5배 추가징수, 8년 이내의 직불금 등록제한,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충북도 김성식 농정국장은 “공익직불제는 농업활동을 통해 환경보전, 먹거리 안전 등 공익을 증진하도록 농업인에게 보조금을 지원하는 제도로 공익직불제 도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향후 충청북도는 지급대상 농지와 농업인, 소농직불금 요건 등에 대한 검증과 준수사항에 대한 이행점검을 10월까지 마무리하고, 직불금 1,424억원을 예산 확보하여 11월~12월까지 지급할 계획이다.


-함께하는 도민 일등경제 충북-

 


충북도, 광역축산악취개선사업 꾸준히 추진
- 축산악취개선사업 확대로 쾌적한 축산 환경 조성 -

  충북도는 올해 말이면 증평군과 음성군의 축산악취가 많이 개선될 것이라고 밝혔다.

  충북도는 61.9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한 증평군*과 음성군**의 광역축산악취개선사업을 올해 말 완료할 계획이다.
  * 양돈농가 7호 / 26.9억원(국비 5.4, 융자 16, 도비 1.6, 시군비 3.9)
  **양돈농가 9호 / 35.0억원(국비 7.0, 융자 21, 도비 2.1, 시군비 4.9)

  광역축산악취개선사업은 축사가 밀집되어 냄새민원이 많은 지역을 하나의 광역단위(시군․읍면)로 묶어 악취저감 시설·장비 등을 지원하여 악취개선 효과를 높이는 것으로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이다.

  충북은 2017년 공모에 진천군, 2018년에 충주시가 선정돼 사업을 완료했다.

  최근 귀농·귀촌 인구가 늘어나면서 축산업에 대한 민원도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축산농가 스스로 쾌적한 축산환경을 조성하려는 노력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이다.

  충북도는 축산 악취ㆍ오폐수 저감 대책 추진을 민선7기 공약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2021년 공모사업에 청주시를 사업대상자로 신청할 예정이다.

  도 관계관은 “축산과 환경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미래축산업 실현을 위해 축산악취 개선은 필수”라며, “상시 민원발생 지역을 대상으로 광역축산악취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함께하는 도민 일등경제 충북-

 


충북농기원, 제10회 충북정보화농업인 경진 성료
- ICT활용 , 농업농촌 정보문화 확산 위해 분야별 치열한 열전 -

 

  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송용섭)은 22일 충북농업기술원 생명농업관에서 (사)충청북도정보화농업인연합회와 공동으로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회 충북정보화농업인 경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본 경진대회는 코로나19 예방 방역 지침을 준수하여 수상자 위주의 간소한 행사로 진행했다. 금년 정보화 경진은 인터넷·모바일·SNS 등을 활용하여 농업·농촌의 정보화를 선도하고, 농업인들의 전자상거래 경영기술을 확산하면서 새로운 유통채널인 모바일의 경쟁력 강화에 초점을 두고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정보화농업인 활동 우수유공자 8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와 함께 5개 분야 21점의 상을 두고 1차 서면평가에 이은 2차 현장 발표경진이 진행되어 그 어느 대회보다 경쟁이 치열했다.

  경진분야별로‘ICT 활용 농업생산성 향상 및 소득창출’부문에서 영예의 대상은 발표평가까지 가는 치열한 경쟁 끝에 한성윤(청주)씨가 수상하였다. ‘전자상거래 상품상세페이지’ 분야는 음성 심영심 회원이 영예의 대상을 수상하였고, ‘농업·농촌 사진 경진’ 분야에서는 영동의 김경순씨가, 이 번 대회에 처음으로 도입된 ‘유튜브 활용 경진 대회’에서는 괴산의 박지혜씨가 영광의 대상을 차지하였다.

  또한 ‘농업·농촌 정보문화 확산’ 단체분야에서는 청주시정보화연구회(회장 이일구)가 2년 연속 대상을 차지하였다. 최우수상에는 괴산군연구회 그리고 우수상에는 진천군연구회가 각각 수상하였다.

  더불어 이번 대회 정보화 유공자에 대한 충북도지사의 표창도 있었다. ‘공무원 유공’ 분야에 이수빈 농촌지도사(영동농기센터)와 신윤철 농촌지도사(단양군농기센터)가 수상했고 ‘우수농업인’에 이대호(충주), 유병열(진천), 김태운(괴산)회원이 수상했다. 그 외에도 한성윤(청주), 김익재(충주), 김민제(영동)회원은 도의회의장 표창을 받았다.

  도 농업기술원 송용섭 원장은 격려사를 통해 “코로나19, 유례없는 긴 장마와 태풍 등의 어려움 속에서도 농업인들의 끈기와 열정이 있었기에 경진대회가 이루어질 수 있었다.”라며, “농업기술원에서도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서 농업이 4차 산업 혁명의 핵심 동력으로 성장하는데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붙임  수상자 목록
참고 : 제10회 충북정보화농업인 경진대회 수상자

○ ICT 활용 농업생산성 향상 및 소득창출 분야
  대상 - 한성윤(청주)
  최우수상 - 송민교(보은)
  우수상 – 김미정(옥천), 양승희(충주)

○ 전자상거래 상품상세페이지 분야
  대상 – 심영심(음성)
  최우수상 – 이대호(충주)
  우수상 – 강순희(음성), 유병열(진천), 김태운(괴산)

○ 농업‧농촌 사진 경진 분야
  대상 – 김경순(영동)
  최우수상 – 심영심(음성)
  우수상 – 김동회(영동), 박희문(영동), 전용자(영동)

○ 유튜브 활용 경진 분야
  대상 – 박지혜(괴산)
  최우수상 – 유병열(진천)
  우수상 – 송민교(보은), 남기은(옥천)

○ 농업‧농촌 정보문화 확산 단체분야
  대상 – 청주시정보화연구회(회장 이일구)
  최우수상 – 괴산군연구회
  우수상 – 진천군연구회


-함께하는 도민 일등경제 충북-

 


충북내수면산업연구소, 토종어류 동자개 치어 방류
- 괴산군 달천에 동자개 치어 40,000마리 방류-

 

  충북도 내수면산업연구소(소장 정기원)는 9월 23일, 우리나라 토종어류인 동자개 치어 40,000마리를 괴산군 달천(괴산군 괴산읍 검승리 일원)에 방류했다고 밝혔다.

  동자개는 메기목 동자개과로 유속이 완만한 큰 하천 중·하류에 서식하는 우리나라 토종어류로 맛이 뛰어나 매운탕 재료로 선호도가 높고, 고소득을 올릴 수 있어 어업인들에게 인기가 높다.

  내수면산업연구소는 동자개 자원 회복과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올해 처음 동자개 치어를 자체 생산해 방류했으며, 앞으로 해마다 동자개 치어를 방류해 새로운 서식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에 방류한 동자개 치어는 지난 6월부터 종묘생산을 시작해 7차례 이상의 채란과 부화과정을 거쳐 2개월간 육성한 것으로 평균 4cm 이상의 건강한 치어이다.

  내수면산업연구소 관계자는 “괴산군 달천을 동자개의 주요 서식지로 조성하고 어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치어 생산·방류와 수산자원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동자개는 유속이 완만한 큰 하천 중·하류의 모래와 진흙 바닥이 많은 곳에 서식하며 야행성으로 주로 수서곤충이나 물고기의 알, 새우류, 그리고 작은 동물 등을 섭이한다. 수컷이 가슴지느러미 극조를 이용하여 진흙을 파내 산란실을 만들면 암컷이 그 안에 알을 낳는 습성이 있다.(산란기 : 6~8월)
❑ 동자개 특징 및 생태

 ○ 학  명 : Pseudobagrus fulvidraco , 메기목 동자개과
 ○ 특  징
   - 보통 체중 100g, 전장 20cm 전후 중소형의 어류
   - 몸 바탕의 빛깔은 노란색을 띠며 암갈색 테가 둘린 커다란 반점이 있고 배쪽은 옅은색이다.
   - 비늘은 없고 가슴지느러미와 등지느러미에 크고 단단한 가시가 있는데 가슴지       느러미 가시 안팎에는 톱니가 있다.
   - 물 밖에 나오면 가슴지느러미를 뒤로 젖혀 기부의 관절면과 마찰시켜 특징적인 소리를 내어서 ‘빠가사리’라는 별명이 있다.

❑ 동자개 치어 생산

  ○ 인공종묘생산
   - 친어확보 : 자연산 및 양식산(3년생 이상) 동자개 친어 확보
   - 채란방법 : 산란촉진 호르몬제(HCG)를 이용한 인공채란
   - 부    화 : 수정란 수온 26~28℃로 가온 관리, 48시간 후 부화
  ○ 치어생산 및 사육관리
   - 초기육성 : 부화후 2~3일 지나면 난황을 모두 흡수하게 되는데 그 후 단계별 먹이공급 (알테미아→실지렁이→배합사료)
   - 사육수질 : 수온 26~30℃ / 수시로 찌꺼기 청소 및 하천수 가감을 통한 수질 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