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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제천/단양

충주시, 유튜브크리에이터 동아리 양성하길 잘했다! 외 (9월24일 종합)

충주시, 추석 명절 종합대책 추진

- 빈틈없는 코로나19 방역 및 민생안정 중점 추진 -

(기획예산과 기획팀장 이상복, 850-5210)

 

충주시가 추석 명절을 맞아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명절 종합대책’을 마련해 빈틈없는 방역 활동과 민생안정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오는 10월 4일까지 △빈틈없는 코로나19 방역 △안전교통 대책 △물가 및 주민 생활 안정 △재난 사고 예방 및 대응 △취약·소외계층 위문 및 지원 △공직기강 확립 등 6대 분야 29개 과제를 추진할 방침이다.

 

이중 중점분야는 ‘빈틈없는 코로나19 방역’으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특별 운영하여 수시로 코로나19 상황을 관리할 계획이다.

 

또한, 충주의료원·건국대 충주병원·보건소 등 총 3곳에 선별진료소를 운영하여 코로나19 환자 발생 시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한다.

 

중·고위험 다중이용시설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하고, 주요 관광지 13개소에 방역 관리 요원을 배치하여 관광지점 방역 및 관광객 생활 방역수칙을 지도할 방침이다.

 

비대면 방식으로 고인을 추모할 수 있도록 온라인 성묘를 권장하는 한편, 천상원 봉안시설은 사전예약제로 운영해 성묘객 분산을 유도한다.

 

시는 민생안정을 위해 추석 물가 안정 대책반, 시민 불편 종합신고센터, 특별교통 대책상황실 등을 운영한다.

 

연휴 동안 쓰레기 적체 해소를 위해 쓰레기 처리 상황반 및 기동 청소반을 편성하여 쓰레기 수거일을 확대 조정하고 주요도로변 정체 구간 쓰레기 무단 투기행위 등을 집중 단속할 방침이다.

 

한편, 소외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위문 활동 등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도 힘쓸 예정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코로나19의 전국적 확산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추석연휴기간 동안 시민의 불편함이 없도록 방역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추진할 예정”이라며, “내 가족과 이웃의 안전을 위해 이동 자제, 사회적 거리두기 및 개인 방역수칙 준수에 적극 동참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사랑상품권 가맹점 등록 서두르세요!

- 오는 12월 31일까지 등록, 미등록 시 사용 제한 -

(경제기업과 경제정책팀장 박미정, 850-6010)

 

충주시는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지역사랑상품권법)」 시행에 따라 충주사랑상품권 카드 가맹점 등록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카드형 상품권은 관할 지자체 가맹점 등록이 필수인 지류형 상품권과 달리, 카드 단말기를 이용하는 사업장이면 사업주의 별도 신청 없이도 사용이 가능했다.

 

그러나, 지역사랑상품권법 이용법률이 7월 2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카드형 상품권의 경우에도 관할 지자체에 가맹점으로 등록해야 사용이 가능하도록 의무화됐다..

 

이에 따라 충주시는 미등록 가맹점에 대한 카드형 상품권 이용이 제한될 수 있음을 공지하고, 충주사랑상품권의 원활한 이용을 위해 기존 카드형 상품권 가맹점은 올해 12월 31일까지 반드시 가맹점 등록을 완료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코로나19를 예방하고 신속하고 편리한 가맹점 등록을 위해 전용 홈페이지(https://merchantapply.kr/main.do)를 개설하여 비대면 온라인 접수를 지원하고, 방문 접수(경제기업과, ☏850-6014~5)도 함께 추진한다.

 

또한, 사업주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상품권 유통에 공백이 없도록 가맹점 등록 절차를 충주톡, 문자메시지, 홈페이지, 상품권 전용 앱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김시한 경제기업과장은 “카드형 상품권 가맹점 등록은 지역사랑상품권의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지역 내 착한 소비 장려에 궁극적인 목적이 있다”며 “카드형 상품권 사용에 불편이 없도록 사업주분들께서는 꼭 기간 내에 가맹점 등록을 완료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 내 카드형 충주사랑상품권 가맹점은 9월 현재 기준 13,789개소가 등록되어 있으며,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희망 학생근로’참여자 100명 모집

희망일자리 사업’ 일환, 학비 마련이 어려운 학생 일자리 제공 -

(경제기업과 일자리팀장 정구미, 850-6030)

 

충주시가 오는 29일까지 ‘희망 학생근로사업’참여자 100명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희망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희망 학생근로사업은 경제 활동의 기회를 제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학비와 생활비 마련이 어려워진 대학생을 돕기 위해 실시된다.

 

선발된 희망학생근로 대학생은 본청 실과사업소,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배치돼 기록물정리, 민원인 안내, 환경정비 등 공공 업무를 지원하는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신청 자격은 사업 개시 공고일인 9월 23일 기준 신청자 본인이 충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부모가 충주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대학교 재·휴학생으로 오는 29일까지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단,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상 생계 급여 수급자, 공무원 자녀, 고용보험 현 가입자는 참여가 배제된다.

 

선발 결과는 다음 달 13일에 개인별로 통지하며, 최종 선발자는 오는 10월 15일부터 약 2개월간 근무하게 된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코로나19로 경제가 위축되고 일자리가 줄어들어 일하면서 학업을 이어온 대학생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며, “이번 사업이 학생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대학가 등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 학생근로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충주시청 홈페이지 모집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충주시청 경제기업과 일자리팀(☏850-6068)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시, 유튜브크리에이터 동아리 양성하길 잘했다!

- 12개 과정 30여 개의 영상 제작, 온라인 수업 활용 -

(평생학습과 학습정책팀장 김병우, 850-3931)

 

충주시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양성된 지역 크리에이터 유투버들이 비대면 온라인 평생학습 강좌 제작에 참여하면서 톡톡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평생학습 유튜브크리에이터 동아리는 강사 스스로 영상 제작이 어려운 요리, 바리스타 강좌 등 실습 위주의 평생학습 강좌 영상을 제작 지원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12개 과정에 30여 개의 영상을 제작해 온라인 수업에 활용되고 있다.

 

특히 동아리 회원들은 자신들의 제작 영상을 동아리 밴드에 공유하며 회원 간 개선점을 논의하는 등 꾸준한 자기계발도 병행하고 있다.

 

시는 개인 휴대폰으로 영상을 촬영하는 등 평생학습 강사들의 열악한 환경 개선을 위해 향후 온라인 장비를 구축해 유튜브크리에이터 동아리의 활동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온라인 강좌 과정수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촬영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유튜브크리에이터를 추가로 양성하여 동아리 회원으로 확보할 계획이다.

 

남동규 유튜브크리에이터 동아리 회장은 “온라인 학습으로 진행이 어려울 수 있는 실습 교육 강좌 영상을 제작하면서 수강생들이 충분히 이해하고 따라 할 수 있도록 영상을 촬영, 편집하고 있다”며, “배움을 활용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 늘 기쁜 마음으로 영상 제작에 참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안종훈 평생학습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온라인 강좌 준비와 운영에 많은 애로 사항이 있었는데 평생학습을 통해 양성한 크리에이터들의 활동이 프로그램 운영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실천 가능한 활동가 양성과정을 꾸준히 개발·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종합사회복지관, 비대면 치매예방프로그램 진행

- 치매 극복의 날 기념, 노인 20여 명 대상 ‘건강 자람 꾸러미’ 전달 -

(복지정책과 복지기획팀장 곽원철, 850-5910)

 

충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광훈)은 ‘제13회 치매 극복의 날’을 맞아 노인성 질환(치매)을 가진 지역 노인을 대상으로 비대면 치매 예방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비대면 치매 예방프로그램은 코로나 19 상황에 맞춰 비대면 홍보방식으로 충주시노인전문병원(원장 윤창노)과 협력하여 치매 극복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기획됐다.

 

또한 치매 질환 악화 방지와 치매 노인의 돌봄 공백을 줄이기 위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충주종합사회복지관은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 강화로 인해 가정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은 지역 내 노인 20여 명을 대상으로. 인지훈련을 위한 치매 학습지, 화분, 퍼즐 등이 담긴 ‘건강 자람 꾸러미’를 주 1회 총 8주간 각 가정으로 배송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윤창노 충주시노인전문병원장은 “치매 예방프로그램을 통해 고령화 사회에 노인성 질환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광훈 충주종합사회복지관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함께 치매로 인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서비스 공백이 최소화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각 분야의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시,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스마트교실 ‘호응’

기초학력 신장 위해 주요과목 위주 수업 -

(여성청소년과 청소년팀장 정삼환, 850-6860)

 

충주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고미숙)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소외되지 않고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스마트교실을 운영해 청소년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스마트교실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기초학력 신장을 위해 국어, 영어, 수학, 과학 등 주요 과목 중심으로 진행되며, 프로그램은 상황에 따라 대면 활동과 비대면 활동으로 나눠 수업을 실시하고 있다.

 

기존 학교 밖 청소년들은 온라인을 이용한 화상 수업으로 진행하고, 코로나19로 인해 9월 이후 등록된 학교 밖 청소년들은 낯선 환경 적응과 관계 형성을 위해 소수의 인원으로 최소화해 센터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또한 직업 체험활동용 체험 키트(천연비누 만들기 등)를 각 가정에 배달해 가정에서 줌(zoom) 프로그램을 이용한 비대면 화상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학교급식처럼 영양을 고려한 균형 잡힌 식사를 지원함으로써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고미숙 센터장은 “센터가 학교 밖 청소년들이 다른 친구들과 함께 어울려 학습하고, 편안히 쉴 수 있는 자유공간이자 휴식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스마트교실 교육을 통해 자신의 잠재력을 찾아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센터에서 운영하는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제공되며,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은 충주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856-7804)로 신청하면 된다.

 

 

충주시 학교 4-H, 학교별 다양한 전문기술을 통한 미래인재 양성

- 7개교 학교4-H회 회원 200여 명 대상, 전문기술교육 진행 -

(농업지원과 교육운영팀장 김재건, 850-3211)

 

충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정진영)는 7개교 학교 4-H회 회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전문기술교육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전문기술교육은 청소년들에게 농업·농촌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농심을 함양해 자연 친화적인 태도를 형성하며, 나아가 전문기술을 습득하여 다양한 진로를 체험해 보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교육이다.

 

이날 교육은 학교별 특색에 맞는 교육을 사전신청을 받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알찬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코로나19로 인해 외부활동이 어려운 학교 4-H 학생들을 위해 전문 강사가 학교로 찾아가 각 2회씩 진행한다.

 

1차 교육은 다육아트, 전통음식 만들기(쌀강정), 퓨전 간식 만들기(캐릭터 바람떡), 사이언스아트(LED공예), 가죽소품(카드지갑), 쿠키 만들기, 허브-원예체험(테라리움)이 진행된다.

 

2차 교육은 전통음식 만들기(고추장, 물김치), 사이언스아트(LED), 가죽소품(키링), 허브-원예체험, 퓨전 간식 만들기(큐브 케이크)가 예정되어 있다.

 

시 농기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발굴하여 4-H 이념으로 미래농업을 이끌어갈 창의적인 인재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 4-H회는 지역 내 농촌 청소년들이 건전한 민주 시민 및 유능한 농촌 후계 세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이들의 전인적인 인격 형성을 목표로 설립되었으며, 충주시에는 7개교 4-H 학교가 운영 중이다.

 

 

충주시, 추석 명절 앞두고 이웃돕기 나눔 행렬 이어져

- 교현2동바르게살기, 용산동향기누리 등 지역 곳곳 나눔 -

(홍보담당관 보도팀장 박태순, 850-5090)

 

충주시에서는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주민들의 자발적인 나눔 소식이 지역 곳곳에서 들려오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있다.

교현2동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이한규) 회원들은 지난 23일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 여파로 경로당까지 운영이 중단된 상황에서 외로움을 겪는 홀몸노인 30가구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챙겼다.

 

같은 날 수안보면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은 지역 내 홀로 사는 노인 30세대를 방문해 떡과 생활용품인 세제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 등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조은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즐겁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따뜻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용산동향기누리(회장 고종분)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임유순)는 지난 22일에 저소득 홀몸노인 29가구에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회원들이 정성껏 만든 갈비와 불고기를 포장해 코로나19 장기화 가운데 추석을 앞두고 소외된 노인들에게 반찬을 직접 배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김석하 용산동장은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서 나눔 활동에 참여해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지난 18일 충주시 노은정미소(대표 정광용)는 지역 내 불우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240만 원 상당의 햅쌀 10㎏ 60포를 노은면사무소에 기탁해 훈훈함을 전달했다.

 

또한 중앙탑면에서는 김영택 중앙탑면이장협의회장이 백미 400kg을 기부하고 중앙탑면이장협의회에서 175만 원, 중앙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75만 원, 익명의 독지가가 백미 100kg을 기탁한 데 이어 중앙탑면향기누리봉사회에서도 홀몸노인 30명에게 떡을 전달하며 릴레이 나눔활동을 펼쳤다.

 

이번 추석 명절에 마음을 나누는 중앙탑면 기부단체들은 모두 중앙탑면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하며 평소에도 지역주민들의 복지증진과 지역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이정학 중앙탑면 면장은 “긴 장마와 폭우,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마음을 모아 주시는 여러 단체와 독지가분들 덕분에 이웃들이 외롭지 않게 추석 명절을 보내게 됐다”며 기부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대한한돈협회충주지부, 추석맞이 이웃사랑 한돈 나눔

- 500만 원 상당 한돈, 충주시 푸드뱅크 기탁 -

(복지정책과 복지기호기팀장 곽원철, 850-5910)

 

대한한돈협회충주지부(지부장 이희림)는 23일 충주종합사회복지관에서 추석맞이 이웃사랑 한돈 나눔 행사 전달식을 가졌다.

 

대한한돈협충주지부는 추석을 맞아 이웃사랑 실천 및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500만 원 상당의 돈육을 마련했으며, 충주시 푸드뱅크를 통해 취약계층과 시설단체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희림 지부장은 “추석을 맞아 지역사회 소비촉진과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맛있는 한돈을 마련했다”며 “한돈 농가의 정성으로 건강하고 따뜻한 추석을 보내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이광훈 관장은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해주시는 대한한돈협회충주지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취약계층이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한돈협회충주지부는 지역사회에 정기적으로 고품질 먹거리 나눔과 소외계층에 대한 이웃사랑 장학금 기탁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하고 있으며, 어려운 이웃들의 식생활 개선과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충주중원라이온스클럽,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후원금 전달

노인복지기금 100만 원 후원 -

(노인장애인과 노인복지팀장 조명란, 850-6810)

 

충주중원라이온스클럽(회장 김종순, 송원의료재단 이사장)은 지난 22일 충주시노인복지관(관장 김웅)에 100만 원을 후원했다.

 

이번 후원금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인들을 위해 충주중원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으로 마련됐다.

 

김종순 충주중원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이날 후원금을 통해 코로나19로 위축된 노인들이 위기상황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에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충주중원라이온스클럽이 되겠다”고 전했다.

 

김웅 관장은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이웃을 위해 마음을 모아주신 충주중원라이온스클럽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후원금을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한 노인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연수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혼부부에 정자 테스트기 지원

- 신혼부부 30쌍 지원, 오는 28일부터 선착순 배부 -

(연수동 맞춤형복지팀장 김창유, 850-8941)

 

충주시 연수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경호)는 충주시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정자 테스트기 지원사업을 실시해 이목을 끌고 있다.

 

최근 초혼 나이가 많아지면서 신혼부부의 난임 가능성도 커지고, 남성이 불임의 원인인 경우도 점차 증가하는 추세다.

 

23일 시에 따르면 2019년 기준 전국 평균 출산율은 0.91명이고 충청북도 평균 출산율은 1.05명, 충주시의 출산율은 1.054명이다.

 

이에 연수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출산율 제고를 위한 방법으로 지난해부터 난임에 초점을 맞춰 남성을 위한 출산 장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협의체는 지난해 이어 올해도 30쌍의 신혼부부에게 정자 테스트기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지난해 지원을 받지 않은 임신 전 남성으로 불임 여부를 확인하고자 하는 신혼부부(연수동 거주자 우선)가 해당되며, 오는 28일부터 연수동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하여 선착순으로 배부할 예정이다.

이번에 배부하는 정자 테스트기는 장소와 시간에 제약 없이 병원에 가지 않고 가정에서 20분 만에 남성의 정자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간단하게 정액 한 방울로 남성의 정자 개수와 활동성 등을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확인할 수 있어 신혼부부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제품이다.

김경호 위원장은 "스마트정자 테스트기를 통해 건강한 임신을 준비하고, 병원에 가기 어려운 부부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사업이 충주시의 출산율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현대성우메탈 노조, 동량면향기누리봉사회에 성금 기부

- 성금 200만 원 기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반찬 나눔 등 지원 -

(동량면 총무팀장 한상진, 850-2391)

 

충주시 용탄동에 위치한 ㈜현대성우메탈 노동조합(위원장 최창수)은 23일 동량면향기누리회(회장 어종선)를 방문해 성금 200만 원을 기부했다.

 

현대성우메탈 노동조합은 2006년부터 매년 정기적으로 취약계층 집수리 봉사활동, 연탄 및 김장 지원 등 지역사회 공헌 활동으로 타 기업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최창수 위원장은 “매달 취약계층을 위해 반찬 봉사를 하시는 동량면향기누리봉사회에 기부할 수 있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가며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어종선 회장은 “더불어 살아가는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는 ㈜현대성우메탈 노조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역 내 기업들의 관심과 선행이 동량면향기누리봉사회에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한 성금은 동량면 취약계층 및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반찬 나눔 사업 등에 쓰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