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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제천/단양

제천시-제천소방서, 사회안전망 강화 위한 드론 지원 업무협약 체결 외 (9월24일 종합)

제천시-제천소방서, 사회안전망 강화 위한 드론 지원 업무협약 체결

 

제천시(시장 이상천)는 지난 22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제천소방서와 재난예방 및 공동대응을 위한 드론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제천시와 제천소방서의 협업을 통한 사회안전망 구축으로 안전 제천을 실현하며,

 

실종자 수색, 구조 등 위급상황 발생 시 드론을 활용한 대처능력을 향상시켜 시민의 안전을 제고하기 위해 체결하게 되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재해·재난, 수색·구조 등 위급상황 발생 시 협약기관 간 장비, 인력의 지원 ▶재난 취약지역 재난 예방 및 피해 발생 시 신속한 구조 활동,

 

▶산악지형이 많은 제천시의 지형·지물 변화가 큰 지역 촬영으로 영상정보 공동 활용 ▶협약기관 간 관련 정보 공유 및 활용을 통한 제천시 사회안전망 강화 등이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제천시와 제천소방서간 협업은 재난예방 및 공동대응을 위한 상호협력에 의미가 있다.”라며,

 

“드론을 활용한 신속한 구조 활동 및 적극적인 예방활동으로 시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제천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머물고 싶은 자연치유도시 제천 -

 

 

신백동, 추석맞이 이웃사랑 후원품 이어져 '훈훈'

 

제천시 신백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영주)에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어려운 취약계층을 돕는 기관․단체의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매년 명절마다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위문품을 후원하고 있는 신백동 직능단체협의회에서는 올해도 자율적으로 모금한 29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기탁하였으며,

 

제천 토광포장건설(대표 김병일)에서는 100만원 상당의 백미 35포, 신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명호)에서는 25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된 물품은 관내 소외된 이웃 220가구가 풍성한 한가위를 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전달될 예정이다.

 

박명호 주민자치위원장은 “올 해는 코로나로 인해 유독 명절이 힘겨울 수 있는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김영주 신백동장은 “각 직능단체 관계자와 후원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지역사회에서 더불어 함께하는 나눔과 기부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머물고 싶은 자연치유도시 제천 -

 

 

제천동산교회, 교동에 라면 100상자 전해와

 

기독교대한감리회 제천동산교회(담임목사 이재익)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 달라며 교동 행정복지센터에(동장 이강주) 라면 100상자를 맡겨왔다.

 

이번 기탁품은 명절이 더 외로운 주위의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의 정과 사랑을 전하고자 교회 성도들의 정성으로 준비한 것이다.

 

이재익 담임목사는 “교회 성도들의 뜻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좋은 일을 하자는 뜻으로 기탁했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주위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 봉사에 힘쓰는 교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기탁 받은 라면은 지역 내 독거노인, 저소득 가정 등 어려운 가정에 명절 선물로 전달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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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한가위 되세요' 의림지동행정복지센터에 추석맞이 위문품 전달

 

지난 21일 고암교회(장로 조정희)에서 60여만 원 상당의 라면 30박스, 모산동 주민 지준명(남,58세)은 40만원 상당의 쌀과 라면을 의림지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였다.

 

평소 의림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어 관내 어려운 복지대상자들을 잘 알고 있는 조정희 장로는 “기부문화가 정착되어 어두운 복지사각지대를 환하게 밝혀 더 행복한 의림지동이 되는 것이 소망이다.”라며 짧은 소감을 밝혔다.

 

꾸준히 관내 소외계층에게 위문품을 전달해온 관내 주민 지준명 씨는 “최근 코로나19 재 확산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을 갖고 따뜻한 추석명절을 보냈으면 한다.”고 전했다.

 

 

제천단양민예총회원들 재난안전 취약계층 지원금 기탁

 

(사)충북민예총제천단양지부(이하 제천단양민예총)는 지난 21일 올해 많은 비로 인해 수해를 입은 수재민들을 위하여 함께 지역사회를 살아가는 일원으로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재난안전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금 1백만원을 기탁하였다.

 

제천단양민예총 박숙희 지부장은 회원들이 모두 같은 마음으로 십시일반하여 기금을 모아 하루라도 빨리 복구되기를 기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민들과 함께하는 활동을 통해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기여는 물론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사회와 소통할 방법을 모색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제천단양민예총은 제천시민을 대상으로 공예체험, 민족예술제 개최 등 다양한 문화예술 사업을 펴고 있다.

 

문의 (사)충북민예총제천단양지부 043-646-8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