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한돈협회 청주시지부 이웃돕기 물품기탁
- 추석 명절 맞아 500만 원(500kg) 상당 돼지고기 저소득층 전달 -
(사)대한한돈협회 청주시지부(지부장 이민영)가 25일 추석 명절을 맞이해 한돈자조금 청주지역 나눔행사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돼지고기 500kg(시가 500만 원 상당)을 청주시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한범덕 청주시장과, 이민영 (사)대한한돈협회 청주시지부 지부장이 참석했다.
기증받은 물품은 청주시 사회복지협의회에 지정 기탁돼 청주시 푸드마켓을 통해 저소득층 500여 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민영 지부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지만 돼지고기를 드시고 힘내시고 추석 명절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돈협회 청주시지부는 매년 소외된 이웃을 위해 돼지고기를 기탁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 문의: 축산과 축산정책팀 주무관 윤유경(☎043-201-2264)
‘동백꽃 필 무렵’ 필구가 고인쇄박물관에 떴다!
- 아역배우 김강훈 재능기부로 온라인 전시 촬영 -
KBS2에서 인기리에 방영된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에서 필구 역으로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렸던 아역배우 김강훈이 청주 고인쇄박물관에 떴다.
김 군은 25일 오후 1시 30분 청주 고인쇄박물관에서 청주고인쇄박물관이 경자자 탄생 600주년 기념으로 기획한 특별전 ‘세종의 마음을 찍다’영상에 출연한다.
이날 촬영은 청주시민인 아역배우 김강훈의 재능기부로 진행되는 것으로, 김 군은 이날 장원연 학예사와 함께 청주시와 직지를 알리기 위해 전시내용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쉽게 설명한다.
온라인 전시는 10월 중 고인쇄박물관 유튜브에서 볼 수 있으며, 오프라인 전시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면 바로 개시할 예정이다.
한편, ‘세종의 마음을 찍다’는 조선 세종대왕시대에 만들어진 경자자(庚子字) 탄생 60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으로 1부 경자자의 탄생, 2부 금속활자 인쇄술과 역사발전, 3부 세종의 과학기술 부흥으로 구성된다.
조선초기의 활자인쇄기술의 발전을 소개하고, 경자자로 인쇄한 책 13종, 세종시대의 천문과학기구 10여 종, 천문관련서적 5종, 의학‧산학‧농학‧병학 13종, 천문관련 영상 등이 전시된다.
▶ 문의: 학예연구실 학예팀 주무관 장원연(☎043-201-4298)
가경서부지구 민간주도 도시개발사업 추진
- 청주 가경서부지구 도시개발사업 개발계획(변경) 및 실시계획인가 승인 고시 -
청주시가 25일 흥덕구 강서동 260번지 일원에서 추진 중인 ‘가경서부지구 도시개발사업’의 개발계획(변경) 및 실시계획인가에 대해 승인 고시했다.
가경동 일원에 가경홍골지구, 가경서현(1)지구, 가경서현(2)지구에 이어 네 번째 민간주도의 도시개발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가경서부지구는 지난 2019년 4월 5일 도시개발구역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 고시됐으며, 올해 하반기 공사를 시작해 2023년 완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세부내용으로 전체면적은 8만 6617㎡(2만 6202평)이며, 5만 4371㎡(1만 6447평)의 주거용지를 조성해여 925세대 2313명의 인구를 수용할 예정이다.
석남천 하천정비사업을 포함한 기반시설용지(도로, 공원, 녹지, 주차장)는 3만 2246㎡(9754평)로 개발계획을 수립했다.
시 관계자는 “가경동 지역 네 번째 민간주도 도시개발사업이 추진됨으로써 계획적인 개발 및 도시기반시설 확충 등 지역 정주여건 향상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도시개발사업이 균형 있고 조화롭게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 문의: 도시개발과 개발관리팀 주무관 이충휘(☎043-201-2474)
청주시, 생활 속 도로명주소체계 구축 위해 노력
- 생활‧안전 시설물에 사물주소 부여‧보행자용 도로명판 안내시설물 설치 확대 -
청주시가 생활‧안전 시설물에 사물주소 부여 및 보행자용 도로명판 안내시설물 설치 확대를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사물주소는 도로명주소가 없는 시설물에 주소를 부여해 정확한 위치안내 및 응급상황의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제도이다.
시는 현재까지 지역 내 육교승강기(11건), 둔치주차장(3건), 지진옥외대피소(109건), 택시승강장(13건), 버스정류장(2,063건)에 주소부여를 완료했으며, 하반기에는 소규모 도시공원(275건)과 강‧하천에 인접한 자전거길(5건)에 도로명주소를 부여할 계획이다.
보행자의 원활한 도로명주소 사용 환경 조성과 위치 찾기 편리를 제공하기 위한 도로명판 안내시설물 설치 확대로 현재 보행자용 도로명판 안내시설물은 총 8981개이다.
지난 상반기에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를 포함한 총 사업비 1억 7600만 원을 확보해 주요 교차로와 이면도로‧골목길 등에 444개의 보행자용 도로명판 안내시설물을 설치 완료했으며 하반기에는 833개를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생활 속 도로명주소체계 구축으로 안정적인 도로명주소 사용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문의: 지적정보과 도로명주소팀 주무관 김민경(☎043-201-26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