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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제천/단양

충주시, 산사태 복구사업 추진‘청신호’ 외 (9월25일 종합)

충주시, 산사태 복구사업 추진‘청신호’

- 복구예산 221억 원 확보, 생활권부터 우선 추진 -

(산림녹지과 산림보호팀장 이영준, 850-5820)

 

충주시가 산사태 복구 예산 221억 원을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에 확보한 예산 221억 원은 국비 166억 원(75%)과 도비 55억 원(25%)으로 인근 시군과 달리 시비 부담이 없이 전액 국·도비 예산으로 산사태 복구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시는 집중호우로 인해 발생한 산림 분야 피해를 신속하게 복구하기 위해 예산 성립 전 집행제도를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또한 신속하고 견실한 항구복구를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산사태 복구사업 T/F팀’을 구성 운영하고 있다.

 

시는 올해 11월까지 설계를 완료하고 내년 6월까지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생활권부터 최우선 복구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김광수 산림녹지과장은 “한 달여 기간 동안 피해조사부터 재해 대장 작성까지 전 과정에 걸쳐 직원들이 함께 애쓴 보람이 국·도비 최대 확보라는 성과로 나타났다”며, “앞으로 산사태 복구 과정에서 누락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피해 지역 이·통장님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한편 산사태 재발 방지와 복구사업 조기 완수를 위해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 엄정면에서는 8월 2일 오전 5시부터 오전 6시까지 시우량 71mm를 기록하는 등 충주시 북부지역에 장기간 기록적인 폭우로 산사태 등 피해가 집중됨에 따라 행정안전부는 8월 7일 충주시를 포함하여 심각한 피해를 본 중부지방 7개 시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한 바 있다.

 

 

자연자산 충주 비내섬, 자연휴식지로 지킨다!

- 자연휴식지 지정 후 습지보호지역 지정, 비내섬 훼손 최소화 -

(환경수자원과 자연환경팀장 천선아, 850-3620)

 

충주시는 자연이 준 선물 ‘비내섬’을 인위적 훼손으로부터 방지하기 위해 9월 11일 자로 자연휴식지로 지정·고시했다고 밝혔다.

 

자연휴식지는 자연환경보전법 제39조의 규정에 따라 공원·관광단지·자연휴양림 등으로 지정되지 아니한 지역 중에서 생태적·경관적 가치 등이 높고 자연탐방·생태교육 등을 위해 활용하기에 적합한 장소로서 자치단체장이 지정·관리할 수 있다.

 

이에 시는 지난 2018년 10월부터 수달을 비롯한 멸종위기종 10종의 서식처이며 생물 다양성이 풍부한 비내섬을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하고자 추진해 왔다.

 

또한 환경부에서도 2019년 10월 습지보호지역 지정계획을 수립하고 그간 국방부 등 관계부처와 협의를 추진해 왔다.

 

그러나, 비내섬에서 실시되는 미군 훈련은 훈련장 이전이 사실상 어려움에 따라 습지보전법에서 정한 행위 제한 예외규정 적용을 환경부에서 적극 검토 중이며, 현재 국가하천을 관리하는 국토교통부와 협의를 통해 치수 방재 등의 고유목적 사업이 습지보전법 예외규정에 담길 수 있도록 개정을 추진 중이다.

 

시는 관계부처 협의로 인해 비내섬 습지보호지역 지정이 지연됨에 따라 비내섬의 주 훼손 요인인 차량 진입과 캠핑행위 등을 금지하기 위해 우선, 정책 접근성이 용이한 자연휴식지로 지정·관리하기로 방침을 결정했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 3월부터 자연휴식지 지정조례 제정, 관리계획수립, 기간제 근로자 채용 등을 추진해 왔으며 원주지방국토관리청과의 여러 차례 협의를 거쳐 이번에 비내섬 62만2천㎡를 자연휴식지로 지정·고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옥원 환경수자원과장은 “비내섬을 자연휴식지로 지정·관리하게 되어 차량 진입, 캠핑행위, 쓰레기 투기, 자연자산 채취, 훼손, 방출행위 등이 전면 금지된다”며, “이를 위반 시 과태료가 부과되오니 비내섬을 찾는 탐방객께서는 비내섬의 자연자산을 미래세대를 위해 길이 남겨줄 훌륭한 자연유산으로 인식하고 이를 보전하기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충주시, 추석 연휴 특별교통대책 추진

- 특별교통 대책 상황실과 교통 불편 신고센터 운영(9.29~10.4) -

(교통정책과 교통정책팀장 남기호, 850-6310)

 

충주시는 추석 연휴 기간 귀성‧귀경차량의 안전한 운행과 교통편의를 위해 특별교통 대책을 추진키로 했다.

 

시는 9월 29일부터 10월 4일까지 6일간 특별교통 대책 상황실과 교통 불편 신고센터(☏850-6313, 또는 043-120)를 설치 운영한다.

 

또한 추석 연휴 기간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대중교통 시설의 방역을 철저히 하고, 차량과 여객편의시설의 일제 정비 및 운수 종사원 안전·친절 교육을 통해 무리한 양적 수송보다는 편리하고 안전한 수송을 최우선으로 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코로나19 재확산 상황을 고려해 대중교통 분야 사회적 거리두기(2단계) 방역수칙에 대한 지도를 강화하고, 버스‧택시 이용객 중 마스크 착용 및 음식물 섭취 금지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지 않는 승객에 대해서는 승차 거부 조치로 강력하게 대응할 예정이다.

 

이번 연휴 기간은 코로나19로 인해 감회 운행 중이던 버스를 일부 증회 운행하여 충주~서울 간 고속버스는 총 71회 운행하며, 추가 증회는 수송 수요에 따라 탄력적으로 조정할 계획이다.

 

한편, 기차는 1일 22회 운행으로 증회 계획은 없으며 창측만 예매가 가능하다.

 

상습 교통혼잡지역인 충주공용버스터미널 앞은 모범운전자회에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 수신호 안내 및 교통질서 계도 활동을 벌인다.

 

석미경 교통정책과장은 “추석 연휴 기간 중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원활하고 안전한 교통체계 구축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 준수와 양보 운전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충주시보청기협회, ‘저소득 난청인 보청기 지원’ 협약

- 1,550만 원 상당 보청기 지원, 저소득 난청인 5명 선정 -

(복지정책과 희망복지지원팀장 우성은, 850-5950)

 

충주시와 충주시보청기협회(협회장 주영호)는 24일 충주시청 중앙탑회의실에서 저소득 난청인을 위한 보청기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보청기를 구매할 수 없어 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난청인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협약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 주영호 충주시보청기협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충주시보청기협회는 협약에 따라 저소득 등록 청각장애인 중 보청기 분실자(5년 이내) 및 기타 추천자 중 5명을 선정해 오는 12월까지 1,550만 원 상당(대당 310만 원)의 보청기를 지원하게 된다.

 

주영호 충주시보청기협회장은 “지역 내 난청인들의 청력 개선 및 보청기 착용 적응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 및 후원 결연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난청인들의 삶의 질 개선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 시장은 “저소득층 난청인에게 고가의 보청기를 구입하는 일은 쉽지 않은데, 보청기를 무료로 지원해 주신 충주시보청기협회에 감사드린다”며, “보청기 지원으로 난청인들의 생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국 유일의 비영리단체인 충주시보청기협회는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나눔을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뜻을 모은 지역 내 5개 보청기 업체로 구성되어 2020년 2월에 설립한 단체다.

 

 

충주시, ‘나만의 색다른 파티’ 팜파티 플래너 교육

- 충주시농기센터, 교육 종료 후 현장에 투입 농산물 행사 운영 -

(농업활력과 체험가공팀장 김현구, 850-3586)

 

 

충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정진영)는 포스트 코로나에 대응하여 20여 명의 농촌체험 농가를 대상으로 팜파티 플래너 교육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팜파티 플래너는 주식회사 지앤비(G&B)에서 발급하는 민간자격등록증으로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활용한 행사를 연출하고 농산물 정보 제공과 판매 전략 등을 수립하는 직업이다.

 

이번 교육은 ‘나만의 색다른 파티’를 주제로 △팜파티 개념 △네트워크 전략 △공간 스타일링 △푸드 스타일링 △단계별 진행전략 등에 대해 오는 10월 19일까지 매주 월요일마다 4시간씩 총 6회 진행된다.

 

이론 3회와 실습 3회로 구성된 팜파티 플래너 교육은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기존 단체 행사에서 소규모 체험행사 위주로 행사의 성격이 전환되는 현 상황에서 홈파티를 구성하거나 농촌체험의 품질을 높이는 등 팜파티 플래너 영역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자 기획됐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단순히 자격증을 취득하는 것에서 멈추는 것이 아닌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실용적인 교육을 목표로 기획했다”며, “코로나19 대응에 따른 새로운 방향의 농촌체험 마케팅 전략을 세울 수 있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충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이번 교육 합격 수료생들을 대상으로 교육이 끝난 뒤에 바로 현장에 투입해 소규모 팜파티 행사 운영까지 연결해 진행할 계획이다.

 

 

충주시 귀농인 정착교육, 비대면 온라인 수업 추진

- 오는 10월 12일까지, 교육생 40명 모집 -

(농업지원과 귀농귀촌팀장 김정순, 850-3221)

 

충주시가 코로나19 감염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귀농인 정착 교육을 온라인 비대면 수업으로 전환해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농업기술센터는 네이버 ‘밴드’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자체 제작한 동영상을 게시하는 방식의 비대면 교육을 추진해 코로나로 타지역 이동이 어려운 도시민들에게도 자택에서 수강할 수 있는 교육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자택에서 온라인 수강이 어려운 충주시민 10여 명을 모집해 오프라인 강의도 병행하여 진행한다.

 

교육은 10월 19일부터 11월 13일까지 총 60시간이며,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귀농·귀촌 정책, 작목별 기술교육, 농업·농촌의 이해 등 귀농·귀촌(예정)인에게 체계적인 기초 영농기술교육과 농업정보를 제공할 방침이다.

 

신청대상은 충주시 귀농인 및 귀농·귀촌(예정)인이며, 오는 10월 12일까지 수강신청서를 작성하여 충주시농업기술센터(충주시 동량면 충원대로 1350)로 방문·접수하거나 팩스(☏043-845-1406) 또는 이메일 (yebeen94@korea.kr) 로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집합 교육이 힘든 시점이지만 다양한 방법을 활용해 농촌 생활 정보를 공유하여 귀농·귀촌인들의 성공적인 농촌정착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팀(☏850-3223)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시, 코로나19에도 ‘한가위 온정’ 이어져

- 소외된 이웃을 위해 각계각층의 사랑 나눔 확산 -

(홍보담당관 보도팀장 박태순, 850-5090)

 

충주시에서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는 가운데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각계각층의 한가위 온정이 이어지고 있다.

 

24일 목행용탄동향기누리봉사회(회장 김명자)는 명절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목행용탄동행정복지센터에 현금 100만 원을 기탁해 사랑 나눔 확산에 앞장섰다.

 

또한 송편, 소고기, 반찬 등을 정성껏 마련해 홀몸노인 30여 명에게 전달하며 노인의 건강과 외로운 마음을 살펴드리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소태면체육회(회장 오근진)와 소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창수)는 23일 지역 내 노인 140가구에 코로나19 극복과 명절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700만 원 상당의 이불을 전달했다.

 

교현2동통장협의회(회장 이재영)도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쌀 10kg, 31포대를 전달했다.

 

지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완선)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가정 30가구를 대상으로 60만 원 상당의 참기름, 들기름 등으로 구성된 추석 위문품을 전달해 주변의 귀감이 되고 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 중인 달천동향기누리봉사회 회원들은 장애인 및 홀몸노인 45가구를 직접 방문해 물김치, 떡 등 정성껏 마련한 반찬을 전달하고, 안부와 건강도 살피며 따뜻한 마음도 함께 전했다.

 

칠금금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려운 이웃 15가구에 백미, 송편, 생필품 등을 전달하고 이웃돕기 일환으로 추진 중인 반려 식물 지원사업도 함께 진행했다.

 

또한, 칠금금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 중인 장연김치 황장연 대표는 김치 5kg 15박스를 함께 후원하며, 코로나19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아울러 칠금금릉동향기누리봉사회(회장 백미자)에서도 홀몸노인 31가구에 사랑과 정성을 가득 담은 송편, 김치, 밑반찬 등을 전달하며 행복하고 따뜻한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후원했다.

 

주덕읍향기누리봉사회(회장 염영숙) 15여 명은 지역 내 홀몸노인 및 조손가정 40가구를 대상으로 직접 빚은 송편을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보여줬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따뜻한 마음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합)충주하나로택시, 이웃돕기 성금 5백만 원 기탁

앞두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 온정 -

(복지정책과 희망복지지원팀장 우성은, 850-5950)

 

(합)충주하나로택시(대표 김병호)는 24일 충주시청을 방문해 추석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해 달라며 성금 5백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코로나19 및 수해 피해 등으로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역 내 저소득층을 지원하는 데 쓰여질 예정이다.

 

김 대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코로나19 극복과 풍요로운 추석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많은 분이 힘들어 하고 있다”며 “모두가 힘든 시기에 이웃을 위해 온정을 베풀어 주심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 칠금동에 위치한 (합)충주하나로택시는 51대의 법인차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택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질 개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국립중원문화재연구소, 이웃사랑 실천

- 소외된 이웃을 위해 성금 40만원 지원 -

(칠금금릉동 맞춤형복지팀장 권명화, 850-8931)

 

국립중원문화재연구소(소장 문재범)는 24일 추석 명절을 맞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성금 40만 원을 칠금금릉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인숙)에 기탁했다.

 

충주세계무술공원 내 위치한 국립중원문화재연구소는 중원의 전통문화와 문화재 관련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김인숙 칠금금릉동장은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고 추석을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온정을 베풀어주신 국립중원문화재 연구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칠금금릉동행정복지센터는 유관단체와 협의해 생활이 어려운 가구에 전달할 계획이다.

 

 

㈜사람인충주돌봄, 충주댐 주변 취약계층 추석 선물 전달

- ‘댐 주변 지역 생활도우미' 서비스 이용자 90여 가구 지원 -

(경제기업과 경제정책팀장 박미정, 850-6010)

 

사회적기업 ㈜사람인충주돌봄(대표 백수진)은 ‘댐 주변 지역 생활도우미' 사업 서비스 이용 중인 90여 가구를 대상으로 추석 선물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댐 주변 지역 생활도우미는 한국수자원공사충주권지사 위탁사업으로 댐 주변 지역의 장애인, 홀몸노인, 중증장애인 등 돌봄의 손길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무료 간병, 무료 가사 지원 등 생활 전반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백수진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외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운영하며 지역의 복지문화 개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