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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옥천/영동

영동군, 2021년 청사진 그리며 새로운 도약 다짐 외 (9월25일 종합)

1. 영동군, 2021년 청사진 그리며 새로운 도약 다짐

전략적 예산배분 등 차질없는 군정추진, 코로나19와 불황 극복

기획감사관 기획정책팀장 정경순 ☎ 043-740-3051(담당자 권경주 ☎ 740-3052)

 

충북 영동군은 지난 24~25일 양일간 영동군청 상황실에서 2021년도 당초예산 편성에 앞서 전략적 예산배분 등 차질없는 군정추진을 위해 ‘2021 주요사업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24일 기획감사관을 시작으로 19개 부서 각 담당업무 팀장들이 내년도 주요현안, 공약, 국책, 신규사업 등 주요 예산이 소요되는 핵심사업들을 보고했다.

 

특히 이번 보고회에서는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기존과 차별화된 신규(뉴딜)사업 발굴에 집중했다.

 

박세복 군수, 이선호 부군수, 각 부서 부서장과 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에 중점 추진할 주요 사업과 군민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논의했다.

 

보고회에 참석한 각 부서장과 담당업무 팀장들은 사업의 타당성과 주민수혜도, 예산확보 방안 등을 설명하며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내년 영동군을 이끌 주요 사업으로는 ‘레인보우 힐링타운 조성 사업’,‘영동문화원 신축 이전 건립’, ‘가족센터·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 ‘황간일반산업단지 조성’, ‘카드형 영동사랑상품권 발행 및 운영’, ‘특화거리·피난민거리 전선지중화’ 등의 사업들이 보고됐다.

 

또한, 영동공공하수처리시설 지능화시스템 구축, 코로나19 대응 농업인 비대면 교육시스템 구축, 스마트 지방상수도 지원사업 등의 뉴딜사업도 다루어졌다.

 

또한, 주민 편의 증진을 복지사업 및 안전 관련 사업과 군정 목표인 ‘꿈과 희망이 넘치는 레인보우 영동 ’ 실현을 위한 많은 사업들이 다루어졌다.

 

군은 그동안 탄탄히 다져온 군정 기반을 토대로, 철저한 사전 준비와 면밀한 검토로 체계적인 사업 추진체계를 마련해 지역발전을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

 

보고회 후 박세복 군수는 “코로나19와 여러 대내외적 요인으로 힘든 시기이진만 전 직원이 합심해 군민 행복과 지역발전에 집중해야 할 때”라고 강조하며, “지역의 희망찬 미래를 책임질 밑그림이 그려진 만큼 본연의 업무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라고 했다.

 

한편, 이번 발표된 2021년도 주요사업 계획은 부서별로 수정과 보완을 거쳐, 내년도 본예산 반영과 함께 최종 확정돼 추진될 예정이다.

 

 

2. 영동군, 명절 앞두고 택배운송사업장에 방역물품 지원

건설교통과 교통팀장 양순옥 ☎043-740-3511(담당자 박상원 ☎ 740-3514)

 

충북 영동군이 추석명절을 앞두고 관내 택배운송사업장에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물품을 배부했다.

 

군은 최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수많은 소비자와 타 지역 배송업체와 대면하는 택배운송 종사자의 근무환경을 고려해 손소독제와 차량용 소독 등의 약품을 지급했다.

 

총10개 사업장에 손소독제 60개, 일반소독제 60개 정도가 전달됐다.

 

또한, 근무 중인 배송기사를 대상으로 화물운송 간 방역지침 준수 철저 및 개인 생활방역 등에 관한 내용을 지도했다.

 

해마다 명절 전후는 택배물량이 집중되는 성수기인데, 올해 추석은 코로나 사태까지 겹쳐 초유의 ‘비대면 명절’이 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군은 택배업계의 안전과 방역환경을 사전점검하고 방역관련 물품 지원을 결정했다.

 

특히, 해당 업종 근무 직원들은 밀접한 거리에서의 근무로 인해 감염의 위험에 상시 노출돼 있는 만큼 세심한 모니터링과 관심을 기울이기로 했다.

 

택배운송업계 관계자 A씨는 “추석을 앞두고 배송과정에서 확진자가 나오기라도 하면 최대 성수기에 업무가 마비될 수도 있는 상황이다”라고 하며 “이러한 업계의 고충을 군에서 공감하고 아낌없는 지원을 해줘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영동군은 운수업계의 방역관리활동을 수시 모니터링하며 필요한 사항을 지원하는 한편, 군민들의 불안감을 덜어주고 코로나-19의 관내확산 차단을 위해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3. 영동군, 추석 명절에도 군민 불편 해결해드려요!

행정과 서무팀장 여만구 ☎ 043-740-3161(담당자 서상현 ☎ 740-3162)

 

충북 영동군은 민족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군민, 귀성객들이 고향에서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군민불편 종합신고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명절연휴가 시작되는 오는 9월 29일 저녁부터 10월 5일 아침까지 군청 당직실(☎043-740-3222)에 군민불편 종합신고센터를 설치하고, 각종 생활민원의 신속하고 체계적인 처리에 집중하기로 했다.

 

올해는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안전과 건강이 무엇보다 중요시되는 상황이기에, 더욱 꼼꼼한 관심을 기울일 계획이다.

 

군청 뿐 아니라, 각 읍·면사무소에도 자체 주민불편 종합신고센터가 운영돼 군민 불편을 던다.

 

군은 전기, 가스, 쓰레기, 교통, 상하수도 등 생활불편 민원과 교통사고, 화재 등의 각종 사건·사고를 접수받아 처리하기로 했다.

 

사항별로 담당부서와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빈틈없는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접수된 모든 불편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당직사령에게 보고 후, 처리지침을 받아 신속히 조치할 계획이다.

 

군에서 직접 처리할 사항은 비상연락망을 활용해 해당부서에 처리 지시하고, 유관기관에서 처리할 사항은 해당기관과 협의 처리한다.

 

또한, 처리 진행상황에 따라 민원인에게 처리결과를 회신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나라 전체가 어수선하지만,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에는 영동에서 지내시는 모든 분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군민들과 소통하며 불편사항을 처리할 계획이다"라며, "군민들의 즐거운 연휴와 민생안정을 위해 별도 종합대책도 수립해 추진하겠다"라고 했다.

 

 

4. 영동군 간부공무원들, 코로나19 막는 ‘안전파수꾼’ 자처

행정과 행정팀장 장금용 ☎ 043-740-3151(담당자 김기훈 ☎ 740-3153)

 

충북 영동군이 코로나19의 최고의 예방법인 ‘마스크 착용’과 코로나 예방수칙을 강조하며 전 직원이 나서 주민홍보를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추석 명절을 맞아 군 간부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해 코로나19 예방 캠페인을 펼치기로 했다.

 

군에 따르면, 연휴가 시작되는 오는 30일에 전 간부원들이 동참해 영동IC와 황간IC에서 코로나19 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

 

군정을 뒷받침하며 생활방역 정착과 코로나19 예방에 적극 앞장서고 있는 이들은, 코로나19라는 지역과 국가의 위기 극복을 위해 ‘안전 파수꾼이자 홍보맨’ 역할을 담당하기로 했다.

 

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많은 이들이 고향을 찾아 올 것으로 예상함에 따라, 캠페인을 통해 귀성객들에게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와 예방 수칙 준수 등을 독려하며, 경각심을 제고할 방침이다.

 

또한, 영동군이 발표한, 코로나19 안전한 추석보내기 4대 수칙인 마스크 착용 생활화, 온라인 부모님 안부 살피기 등도 다시 한번 강조할 계획이다.

 

군은, 노령층이 많은 지역 특성을 감안해 주기적으로 마스크·손소독제 배부 등 방역물품을 확보해 배부하는 등 범군민적 코로나19 예방 운동으로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또한, 장구 전광판, 삼봉천 이미지빔, 1마을 1담당공무원제 출장 등 다양한 홍보매체를 활용한 방역수칙 홍보와 생활방역의 날 운영으로, 군민의 공감을 이끌어내며 유래없는 사회적 위기 극복의 토대를 만든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일상적인 생활은 물론 명절조차 마음 편히 지내 못하는 상황이지만 사랑하는 가족과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서 작은 관심과 실천을 당부드린다”라며, “코로나19의 빠른 종식을 위해 선제적인 대응과 확고한 방역 체계를 구축하겠다”라고 했다.

 

 

5. 양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 가득 찬(贊) 알찬(饌) 나눔

저소득 및 독거노인 15가구 밑반찬 나눔 봉사

양산면 주민복지팀장 김명환 ☎740-5880 (담당자 김주영 ☎ 740-5888)

 

영동군 양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곽미진)가 사랑가득 찬(贊) 알찬(饌) 밑반찬 나눔 사업을 추진하며 주민들의 건강과 생활을 챙기고 있다.

 

이 사업을 독거노인·장애인 등 식사준비가 어려운 세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정기적인 가정방문을 통해 안부확인을 하는 동시에 손수 만든 건강먹거리를 전달하고 있다.

 

7월부터 매달 실시되고 있는 이 사업은 지역 취약계층의 생활안정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8월에는 수해 피해로 인해 집으로 복귀하지 못한 이재민 4가구에 밑반찬 봉사로 대신 한 바 있다.

 

이달 찬찬 나눔 사업은 추석명절을 맞아 협의체 위원들이 관내 저소득 및 독거노인 15가구를 직접 찾아 안부를 확인하며 반찬을 전달하고 있다.

 

사랑과 정성으로 만든 열무김치, 김무침, 소고기장조림 3가지 밑반찬들이다.

 

양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속적으로 이웃을 돌보며, 저소득가정 및 복지사각지대 이웃의 생활안정 지원책을 펼쳐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김석주 면장은“코로나19 장기화로 대외활동이 제한된 상태에서도 따뜻한 정을 나눠주는 양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 감사드린다”라며, “어르신들이 정성 가득 담긴 반찬을 드시고 코로나를 이겨 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했다.

 

6. 박세복 영동군수 일정 : 9월 28일(월)

▸ 업무추진 협의회의 주재(08:20 군청상황실)

 

7. 이선호 영동부군수 일정 : 9월 28일(월)

▸ 특이사항 없음

 

8. 오늘의 주요 행사 : 9월 28일(월)

▸ 농업기계 현장순회교육(10:00 황간면 안화1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