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한글주간 문화예술행사
『가갸 나래 ; 한글, 날개를 펼치다』 개최
훈민정음 반포 574돌 한글날을 기념하는 문화예술행사가 개최된다.
(재)충주중원문화재단(이사장 조길형)은 10월 5일부터 10월 11일까지 한글주간을 맞아 한글날 기념행사 ‘가갸 나래 ; 한글, 날개를 펼치다’행사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모두 온라인으로 개최되며, 충주중원문화재단 홈페이지(www.cjcf.or.kr)와 유튜브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한글의 소중함과 가치를 깨닫는 기회를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훈민정음 서문 협동전시와 한글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훈민정음 서문 협동전시는 한글창제의 의미와 한글의 소중함을 담고 있는 서문 108자를 그림으로 표현한 것으로, 꿈의 오케스트라 ‘충주’단원 55명과 100여명의 충주시민이 참여하였다. 온라인으로만 관람이 가능하지만, 찾아가는 전시로 충주시청과 충주시외버스터미널에서는 스크린을 통해 영상으로 만날 수 있다.
한글체험 프로그램은 가훈과 이름에 담긴 뜻을 한글로 풀이하여 신청하면 서예(족자)작품과 캘리그라피 작품으로 받을 수 있는 행사이다. 재단홈페이지 한글주간 이벤트 커뮤니티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오는 5일부터 가능하다. 신청자 중 선정된 50명에게 족자와 캘리그라피 액자를 전달할 계획이다.
훈민정음 반포 574돌 및 한글날을 기념하는 ‘가갸 나래 ; 한글, 날개를 펼치다(주최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재)충주중원문화재단)’의 자세한 문의사항은 재단 예술지원팀(☎043-851-7981, 723-1347)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