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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제천/단양

조길형 시장, 추석 맞아 전통시장 방문 외 (9월28일 종합)

조길형 시장, 추석 맞아 전통시장 방문

- 전통시장 찾아 상인들의 고충과 애로사항 청취해 -

(경제기업과 시장유통팀장 윤장진, 850-6050)

 

조길형 충주시장이 지난 24일 추석을 앞두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및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실시에 따라 예년의 유관기관 및 단체 등이 참여한 대규모 장보기 행사를 취소하고, 조길형 시장이 전통시장을 방문해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듣고 격려를 건네는 것으로 대신했다.

 

그는 이날 충주사랑상품권으로 물건을 구입하며 상인들을 격려하고, 전통시장의 추석 차례음식 꾸러미 구입 및 시장 물품 배송 서비스를 활용한 ‘추석맞이 전통시장 비대면 장보기’도 홍보했다.

 

조길형 시장은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점포에 지역 주민들도 계속해서 관심을 가지고 자주 이용해 달라”며 시민들의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한편, 충주시는 지역 내 전통시장 점포에 마스크 79,680개, 손소독제 7,968개를 지급했으며, 전통시장에서는 매일 자체 방역 소독을 추진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충주시, 추석대비 코로나 일제방역의 날 추진

내 다중이용시설 방역소독 및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 홍보 등 -

(자치행정과 시정팀장 김병정, 850-5210)

 

충주시는 9월 25일을 안전한 추석을 보내기 위한 ‘코로나19 대비 일제방역의 날’로 정하고 대대적인 방역을 실시했다.

 

시는 추석연휴 기간 동안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유입을 차단하고, 시민들에게 방역수칙 준수를 다시 한번 환기시킨다는 목적으로 일제방역의 날을 계획했다.

 

일제 방역에는 25개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해 각 지역 민간단체가 참여했으며, 주요 추진사항은 △지역 내 승강장, 골목길, 공원 등 소독 실시 △공공시설, 다중이용시설 등 사업체 종사자 및 시설관리인 방역 독려 △추석 명절 고향 방문 자제 및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 홍보 등이다.

 

아울러, 시청 각 담당부서에는 대중교통·관광시설·복지시설 등을 관할 지역을 대상으로 분야별 방역 및 점검을 실시해 시민의 안전을 도모했다.

 

시는 일제방역의 날 이후에도 읍면동별로 지속적인 방역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추석 연휴 기간 많은 시민분들께서 이동을 자제하고 코로나 차단에 동참해주시는 만큼 시에서도 코로나로부터 안전한 충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모쪼록 가족과 친지, 이웃의 안전을 위해서라도 연휴 기간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시, 청렴서한문으로 청렴한 도시 만든다!

- 올 추석 명절은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실천’으로 청렴 마인드 함양 -

(감사담당관 감사팀장 이재도, 850-5030)

 

충주시는 25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충주시 홈페이지, SNS(블로그, 충주톡 등) 등에 청렴 서한문을 게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청렴 서한문은 지역 공직사회의 청렴 문화를 확산하고 부정 청탁과 금품 향응 등 수수를 근절함으로써,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청렴 행정을 펼치기 위해 마련됐다.

 

서한문에는 ‘순수한 마음으로 대접하는 식사나 작은 선물이 청렴 공직문화 조성에 저해가 될 수 있으며, 「부정 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에 위배되어 선물 안 주고 안 받기를 실천해 줄 것’과 ‘청렴 문화조성은 공직자와 시민이 함께 실천해 나가야 할 과제임에 따라 청탁, 선물, 향응, 금품 등의 제공을 일체 삼가할 것을 당부’하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와 더불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여러분의 청렴 실천으로 풍요롭고 행복한 추석이 되시길 바랍니다’라는 멘트를 담은 청렴 문자를 발송해 부패 없고 청렴한 충주를 만들기 위한 공직자의 의지를 다졌다.

 

장군식 감사담당관은 “충주시의 청렴 문화조성은 내가 하는 작은 실천에서 시작됨을 인지하고 추석 명절 분위기에 편승해 선물을 주고받는 대신 정과 마음이 담긴 덕담으로 즐거운 추석 명절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충주시가 깨끗하고 청렴한 시로 정착할 수 있도록 공직자와 시민이 함께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충주시는 청렴도 제고를 위해 공사·물품 계약 시 청렴서약서 징구, 부서별 청렴 교육, 점심시간 청렴 방송 운영 등 청렴의 생활화를 통한 시민의 신뢰 향상에도 꾸준히 노력해오고 있다.

 

 

충주시, 추석 연휴 비상진료 및 24시간 방역대책반 가동

- 추석 연휴(9.30~10.4) 동안 24시간 코로나19 방역대책반 운영 -

(보건과 의약팀장 최병윤, 850-3420)

 

충주시는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연휴 동안 비상 진료체계를 구축하고 충주시 방역대책반을 24시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추석 연휴 기간(9.30~10.4) 동안 24시간 코로나19 방역대책반 상황실을 운영해 시민의 안전을 책임질 예정이다.

 

주간(09:00~18:00)에는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 의심자·해외입국자에 대한 진단검사를, 야간(18:00 이후)에는 전화상담을 실시하며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해 확진자 발생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또한 충주의료원, 건국대학교 충주병원에서는 24시간 코로나19 의심자에 대한 진단검사 및 진료도 가능하다.

 

한편 추석 연휴 동안 시민과 귀성객의 진료 공백을 방지하기 위해 비상 진료체계도 가동된다.

 

지역 응급의료기관인 건국대학교충주병원과 충주의료원은 24시간 응급진료체계를 유지하고 병·의원 31개소, 약국 43개소 운영하며, 보건지소 13개소, 보건진료소 14개소는 권역별로 지정해 운영한다.

 

또한, 보건소에 응급진료상황실을 설치하여 의료기관과 약국 안내 및 기타 상담을 실시하며, 119 구급 상황관리센터와 연계하여 응급환자 및 대량 환자 발생에 대비할 계획이다.

 

야간에는 감기약, 해열제, 소화제 등 13개 항목의 안전상비의약품을 편의점 167개소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

 

이승희 보건소장은 “코로나 대비 및 응급진료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해 시민들의 진료에 불편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며, “특히, 이번 명추석명절은 코로나19 특별방역조치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개인 방역수칙을 잘 준수하여 코로나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추석 연휴 당직의료기관 및 휴일 지킴이 약국 현황은 충주시청 홈페이지, 중앙응급의료센터 홈페이지(www.e-gen.or.kr)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응급의료정보제공’, 카카오 채널 ‘충주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충주시니어클럽-충주운전면허시험장 협약 체결

일자리 제공을 통한 따뜻한 동행 -

(노인장애인과 노인복지팀장 조명란, 850-6810)

 

노인일자리 모범도시로 손꼽히는 충주시가 충주운전면허시험장과 함께 노인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다시 한번 넓혀나가고 있다.

 

충주시니어클럽(관장 김익회)은 24일 도로교통공단 충주운전면허시험장(장장 최용삼)과 노인일자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교통안전지키미 일자리 제공을 통한 따뜻한 동행’을 주제로 하는 이날 협약은 교통 약자인 노인과 아동의 통행이 잦고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교차로 등 위험지역에서 사고 예방을 위한 계몽·계도 활동을 펼칠 노인일자리 제공을 내용으로 한다.

 

협약에 따라 충주시니어클럽은 만 65세 이상 참여 노인 48명을 선발해 교육, 배치, 활동 및 모니터링 등을 담당하고, 도로교통공단 충주운전면허시험장은 충주경찰서 및 지구대와 협력해 교통안전 교육, 안전 관리 및 근무태도 안내 등 현장 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노인들에게 사회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 나아가 전 시민에게 무단횡단 방지 및 교통법규 준수를 지도함으로써 안전한 선진교통 문화함양 및 환경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익회 관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함께 해주신 최용삼 충주운전면허시험장장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양질의 노인일자리 개발 및 보급에 더욱더 노력해 지역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니어클럽은 지난해 코레일 충북본부에 이어 이번 도로교통공단「충주운전면허시험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공공·민간기업과의 협력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노인일자리 개발 및 보급에 지속적인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충주시립도서관, 추석연휴 비대면 서비스 운영

기간 대출 권수 3권에서 6권으로 확대 -

(시립도서관 사서팀장 이은영, 850-3270)

 

충주시립도서관(관장 송필범)은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일환으로 추석 명절 고향 대신 집에 머물러야 하는 시민을 위해 온라인 전자도서관 이용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전자도서관은 충주시립도서관 회원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충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 접속해 로그인한 뒤 e-book 자료실(전자도서관)로 접속하면 된다.

 

또한, 회원증 소지자는 리브로피아 모바일 전자도서관 ‘리브로피아’ 앱을 다운받아 충주시립도서관 회원임을 인증하면 전자책(교보문고 앱 연계)을 이용할 수 있다.

 

현재 도서관에서 운영 중인 예약 도서 안심대출서비스의 대출 권수도 추석 연휴 전까지 기존 3권에서 6권으로 대폭 늘릴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올해 추석은 고향 대신 집에 머무르며 독서로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란을 참고하면 된다.

 

 

충주시 무인민원발급기 2대 추가 설치

- 지현동·달천동행정복지센터 설치, ‘사회적 거리두기’ 비대면 실천에도 도움 -

(민원봉사과 민원팀장 윤미자, 850-5410)

 

충주시가 무인민원발급기 추가 설치로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시는 5천만 원의 예산을 들여 지현동행정복지센터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신규로 설치했다고 25일 밝혔다.

 

또한, 2013년도에 설치된 달천동행정복지센터의 노후된 발급기도 신규 장비로 교체했다.

 

무인민원발급기는 주민등록등·초본, 토지대장 등 90종의 민원서류를 즉시 발급할 수 있으며, 운영 시간은 통상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로 정확한 설치장소와 운영 시간은 충주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수료는 민원창구를 이용할 경우보다 최대 50% 저렴하며, 신분증 없이 지문인식만으로 발급이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다.

 

특히,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조되는 시점에서, 비대면으로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는 무인민원발급기의 추가 설치는 시민 안전을 지키는 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정애 민원봉사과장은 “무인민원발급기 확대 운영으로 각종 민원서류 발급에 따른 시간과 비용이 절약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민원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장소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선제적으로 설치하여 민원서비스가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발급기 추가 설치로 시청 3대를 포함해 지역 내 총 27대 무인민원발급기가 운영 중이다.

 

 

육군 제3105부대-동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상생 협약

- 육군 제3105부대, 추석 맞이 이웃돕기 물품 기탁 -

(동량면 맞춤형복지팀장 오윤숙, 850-2395)

 

충주시 동량면에 위치한 육군 제3105부대는 25일 동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봉수)와 ‘저소득 노인 10가구 후원’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소통과 상생에 나섰다.

 

이날 협약의 일환으로 육군 제3105부대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거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쌀, 라면 등 95만 원 상당의 이웃돕기 물품을 동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봉수)에 기탁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구성된 동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날 기탁받은 물품을 저소득 노인 10가구를 선정해 전달할 예정이다.

 

김봉수 위원장은 “지역사회에 보여주신 따뜻한 관심과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지역 내 저소득계층에 잘 전달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적십자봉사회충주지구협의회, ‘사랑의 효도 음식’전달

앞두고 홀몸노인 100여 명에 잔치음식 도시락 전달 -

(자치행정과 주민새마을팀장 최은숙, 850-5150)

 

적십자봉사회충주지구협의회(회장 김영숙)는 25일 충주적십자봉사관에서 노인들을 위한 ‘사랑의 효도 음식’을 만들어 전달했다.

 

봉사관에서는 매년 지역 내 홀몸노인들을 초청해 사랑의 경로잔치를 개최해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경로 행사 대신 잔치 음식을 포장한 도시락을 마련했다.

 

자원봉사자들은 송편, 불고기와 음료 등을 정성스레 만들어 도시락에 담아 마스크 5매씩과 함께 용산동·지현동·문화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하여 100명의 홀몸노인에게 전달했다.

 

김영숙 회장은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경로잔치를 못 해 드려 너무 아쉽지만, 음식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지구협의회는 해마다 적십자봉사관 ‘사랑의 쉼터’에서 주 2회 무료급식 나눔 봉사를 했으며, 전년도에는 7,700여 명의 노인에게 급식을 제공했다.

 

또한 올해는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지역민과 수재민을 위해 긴급구호물품 전달, 수해복구지원, 도시락 지원 등 다양한 구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충주시, 추석맞이 이웃사랑 실천 행보 이어져

- 문화동, 칠금금릉동, 수안보 등 물품기탁 및 안부 확인 -

(문화동 맞춤형복지팀장 신희정, 850-8391)

(칠금금릉동 총무팀장 이용갑, 850-2721)

(수안보면 맞춤형복지팀장 이상우, 850-2325)

 

충주시에서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맞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행보가 이어지고 있다.

 

문화동행정복지센터(동장 안도영)는 25일 문화동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회장 김춘수)에서 백미와 라면을 20박스씩, 문화동적십자봉사회(회장 조우상)에서 식료품(반찬) 30박스를 마련해 동량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문화동에 소재한 하나님의 교회(목사 유승민)에서도 문화동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식료품 20박스(8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기탁자의 마음이 전달될 수 있도록 지역 내 취약계층을 신속하게 선정 후 전달해 추석 명절에 이웃의 온정을 느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칠금금릉동새마을협의회(회장 장양호·기맹숙)에서도 25일 재활용품 판매 등 수익사업을 통해 조성한 기금으로 마스크 5,000매를 마련해 칠금금릉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인숙)에 기탁했다.

 

협의회는 추석 연휴 동안 코로나 확산 방지에 보탬이 되고자 마스크를 기부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칠금금릉동체육회에서는 9월의 행복나눔 릴레이 깃발을 이어받아 50만 원 상당의 충주사랑상품권을 기탁하며, 어려운 이웃들이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

 

또한, 수안보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은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홀몸노인 30세대를 방문해 떡과 생활용품 등을 전달하고 안부를 묻는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평소 수안보에 깊은 애정을 가지고 있던 지성국 아이더 충주점 대표는 수안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코로나19 예방과 극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마스크 12,000매(240만 원 상당)을 전달하기도 했다.

 

수안보면은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이 최대한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앙성면, 금가면, 신니면에 각각 3,000매씩 마스크를 배부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이동이 자제된 상황에서 이웃들을 향한 관심과 사랑으로 따뜻한 명절을 만들어 주고 계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