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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북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2년 연속 수상 쾌거!, 28년 만에 충청북도지 발간 추진, 2020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 프로그램 ‘풍성’ 외 (9월29일 종합)

충북도, 28년 만에 충청북도지 발간 추진
- 지방자치시대를 아우르는 충북의 성정과정을 종합 정리 -

 

  충청북도는 29일 10:00 도청 대회의실에서 충청북도지편찬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하며 도지(道誌) 편찬의 첫 걸음을 내딛었다.

  기존 충청북도지는 1992년에 발간되었기 때문에 최근 급성장한 충청북도의 위상에 적합하지 않아 지방자치시대를 아우르는 충북의 성장 과정을 종합 정리하는 방향으로 개정 발간을 추진한다.

  편찬위원회는 각계각층의 유능한 전문가 20명으로 이뤄졌다. 충청북도지편찬위원회 조례에 따라 2년간 임기동안 도지 편찬의 전반적인 사항에 관한 자문과 심의 기능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시종 도지사는 위촉식에서 “코로나로 힘든 시기에 도지 편찬을 통해 도민의 자긍심을 확립하고 미래로 나아가는 충북의 밑거름을 마련할 수 있도록 여러 편찬위원들이 큰 역할을 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위촉식에 이어 회의에서는 도지편찬 추진 경과보고와 분과위원회 구성 등 주요 안건을 협의했다. 도지 편찬의 방향을 설정하는 자리인 만큼 목차 구성을 위한 분야별 분과위원회 구성 방안에 대해 열띤 논의를 벌였다.

  정초시 도지편찬위원회 부위원장(충북연구원장)은 “충청북도지는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활용성이 높은 방향으로 편찬해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과거와 현재에 머무르는 것이 아닌 미래 지향적인 가치를 담자.”라고 제안했다.

  한편 충청북도는 올해 6월 도지편찬실을 개소하고 본격적인 충청북도지 편찬 작업에 착수하였다. 도 관계자는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사항을 충청북도지 편찬에 적극 반영하여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충청북도지 편찬’을 위해 각 분야 전문가가 참여하는 ‘충청북도지 편찬위원회’를 구성 완료하고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자 함
    ※ 충청북도지편찬위원회: 위원 20명, 임기 :2020. 9. 29. ~ 2022. 6. 30.
     ※ 주요 안건: 위촉장 수여, 충청북도지 편찬 추진 경과보고, 분과위원회 구성 등

 

1

 사업 추진경과

  충청북도지 편찬연혁
  ○ 초    판 : 1954년 발간
  ○ 1차 개정 : 1975년 발간/1권 1,473쪽
  ○ 2차 개정 : 1992년 발간/2권 2,668쪽

 

2차 개정 이후 도지 재발간이 필요하다는 여론

 

여러 차례 재발간 논의(’07, ’10, ’13, ’17년 등)가 있었으나   투자 대비 성과 미흡 및 예산확보 등의 어려움으로 미추진

 

2019.

• 도지 편찬이 더는 미룰 수 없는 과업이라 재추진 결정

 

2020. 2월

• 충청북도지 편찬 추진계획 수립
  - 민선시기 충북의 발전상을 위주로 편찬

 

2020. 6월

• 도지편찬실 신설(도청 서관 206호)

 

2020. 6~8월

• 타 시도 사례 조사 및 자료 수집

 

2020. 8~9월

• 충청북도지편찬위원회 조례 일부 개정 추진
  - 도지편찬의 효율성 강화(부위원장 등 변경)

 

2020. 9월

• 충청북도지편찬위원회 개최
<최근 추진경과>

2

 사업 개요와 방향

  사업개요
  ○ 명    칭 : 민선시대 충북 발전사(안)
  ○ 기    간 : 2020 〜 2022(3년 간)
  ○ 발간방법 : 도서 및 디지털시스템 구축
  ○ 분    량 : 3권(권당 원고지 1,200매 내외) 정도
    - 1권(행정ㆍ자치) : 지방행정, 지방자치
    - 2권(산업ㆍ경제) : 경제일반, 신성장산업, 농업, 균형발전 등
    - 3권(사회ㆍ문화) : 사회복지, 문화예술, 체육, 관광 등

  배경과 목적
  ○ 충청북도의 위상에 적합한 발전상을 집대성할 필요성 대두
  ○ 기존 충청북도지(1992)는 최근의 성장 과정을 반영하지 못하고 일반인들의 접근도 어려워 활용도가 떨어짐
  ○ 새로운 충청북도지를 발간하여 도민의 동질성과 정체성, 지역에 대한 자긍심 고취의 계기 필요
  ○ 위와 같은 기대효과로 각 지역 자치단체에서는 도지(도사) 편찬을 주기적으로 진행

  기본방향
  ○ 지방자치시대를 아우르는 충북의 발전상 정리를 선행
  ○ 현재 발전상을 중심으로 시대별 변천 과정을 체계적ㆍ종합적 정리
  ○ 정확성ㆍ실증성에 근거한 자료를 통하여 객관적인 입장에서 서술
  ○ 일반인의 접근이 쉽게 디지털 방식과 병행하여 추진


-함께하는 도민 일등경제 충북-

 


충북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2년 연속 수상 쾌거!
-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평가에서‘최우수상(고용노동부장관상)’수상
- 2019년도‘종합대상(대통령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 인센티브 2억원 확보
- 역대 최초, 충청북도와 3개 시군(충주시, 괴산군, 청주시) 공동 수상

 

  충북도는 29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고용노동부 주관 ‘2020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시상식에서‘최우수상(고용노동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코로나19로 인해 정세균 국무총리와 성일홍 경제부지사를 비롯한 최우수상 이상 수상 지자체장 등 40여명만 참석했다.

  충북도는 지난해 ‘종합대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거두며 일자리관련 사업비 2억원을 인센티브로 지원받게 됐다.

  특히, 역대 최초로 충북도를 비롯해 충주시(최우수상)와 괴산군(최우수상), 청주시(특별상)까지 4개 지자체가 공동 수상함으로써 충북의 위상을 높였다.

  충북도는 민선5기부터 꾸준히 추진해온 일자리지향형 투자유치를 통해 지난 10년간 23만7천명의 고용을 창출하고, 내수기업의 수출활성화 전략인 충북형 경영을 통한 수출확대 등으로 경제성장률 6.3%(전국 1위)를 기록하며 대한민국 경제성장을 크게 견인했다.

  그리고 산업단지 정주여건 및 일터개선 지원사업과 충청북도 일‧생활균형 추진단 운영 등 일자리 질 개선에 노력을 기울여온 결과 상용근로자비율 58.4%(광역도 1위), 고용보험피보험자비율 49.3%(광역도 2위)의 성과를 달성했으며,

  특히, 일·생활 균형지수는 전국 3위(53.2점)로 지난 2017년 전국 17위(34.8점)에서 무려 14단계나 크게 상승하는 등 충북 일자리의 질적지표가 크게 상승한 점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한, 청년여성 일자리지원체계 구축을 위해‘19년 10월에 청주시 상당구에 개소한 전국 최초 청년여성일자리 플랫폼인‘청춘잡담’의 내실 있는 운영과,

  충북청년광장, 청년위원회 등 일자리정책 청년참여 확대, 다양한 청년 취업역량 강화와 취업연계 프로그램의 운영, 충북행복결혼공제 등 청년의 안정적 정착지원 사업 등 꼼꼼한 청년일자리 정책을 통해 30대 고용률 78.3%(전국 1위)를 달성한 점도 수상 요인으로 꼽힌다.

  이시종 도지사는 “일자리의 양적·질적 성장을 위한 충청북도의 노력을 인정받아 2년 연속 일자리 대상을 수상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요즘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으로 매우 어려운 상황이지만 도민의 안전과 고용 안정화를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올해로 9년째인‘일자리 대상’은 전국 243개(광역 17, 기초 226)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역일자리와 관련한 자치단체의 일자리 정책을 종합적으로 평가‧시상하는 국내 유일의 전국단위 행사이다.

  자치단체의 우수한 지역일자리 정책과 사업들을 발굴‧공유하고, 이를 널리 전파하는 계기로 자리매김 해왔다.

‘20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시상식

 개   요
 ○ 일    시 : ‘20. 9. 29 13:50~14:50
 ○ 장    소 : 정부세종컨벤션센터 4층 대연회장 ‣세종시 다솜3로 66(어진동)
 ○ 참석대상 : 총 40여명  ※ 우리도 : 경제부지사, 일자리정책과장 등 
   - (중 앙) 국무총리, 고용노동부 장관, 노동시장정책관 등
   - (지 방) 최우수상 이상 자치단체(자치단체별 2명 이내)
 ○ 시상내역 : 14점 (공시제 부문 최우수상 이상)
      ※ 코로나19 확산 방지로 공시제 최우수상 이상 현장 시상, 그 외 수상은 별도 전수
 ○ 우리도 수상내역 : 지역일자리 목표공시제 최우수상 (장관상)
      ※ 충주시(최우수상), 괴산군(최우수상), 청주시(특별상)
      ※ ‘19년 수상실적 : 도(종합대상), 옥천군(우수상)
 ○ 인센티브 : 지역일자리 사업비 2억원(‘21년 교부)
                    ※ 도비 대응자금 전액 면제, 사업공모 절차 생략


-함께하는 도민 일등경제 충북-

 


충북도, 올 한가위엔 온라인으로 ‘콕콕콕’하세요
- 연극, 무용, 음악 등 충북의 문화예술과 함께하는 추석연휴 즐기기! -

  충북도와 충북문화재단은 코로나19로 고향 방문을 자제하고 이동이 제한되는 올 추석 연휴, 집에서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온라인 문화예술 콘텐츠를 충북도립교향악단과 충북문화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9월 30일부터 도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우선, 충북도립교향악단이 ‘도립교향악단과 함께하는 충북기행Ⅰ’을 선보인다. 충북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인 청남대의 대통령 기념관, 임시정부 수반 동상과 대청호반의 아름다운 경관을 배경으로 한 온라인 콘서트로,  ‘농부폴카, 경복궁 타령’과 금관 5중주 ‘Share My Yoke’, 현악앙상블의 ‘아이네클라이네 나흐트 무지크 1악장’을 연주한다.

  또한, 지난 4월부터 도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높은 조회수를 보이고 있는  충북도립교향악단 마이 홈 콘서트 Vol. 1 ~ 6의 명연주곡을 새롭게 편집한 ‘다시 보는 한가위 홈 콘서트’도 신명나게 펼쳐진다.

  충북문화재단이 지원·제작한 온라인 공연 ‘콕콕콕 콘서트’도 새롭게 선보인다. 금년 코로나19 온라인 특별공연 작품 37개 중 조회수 1천 여회 이상으로, 도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행복한 가족’, ‘신명충전! 우리 소리여행’ 등 10개의 베스트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또한, 지역의 청년들이 함께하는 ‘2020 문화가 있는 한가위 청춘마이크’도 선보인다. 도내 청년 예술가들이 창작한 라틴 음악, 창작 국악, 인디 밴드 등 이색적이며 독특한 감각이 돋보이는 공연과 ‘청춘이란’, ‘청춘들에게’, ‘청춘들의 이야기’를 담은 온 가족이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셀프카메라 미션을 수행한 영상도 업로드 될 예정이다.

  충북문화관에서 특별 기획미술전  ‘나의 인생 나의 그림_미술실은 사랑을 싣고’ 온라인 전시회가 열린다. 충북 미술의 불모지에서 미술교육의 토대를 마련하고 후학들에게 크고 작은 영향을 끼친 미술 선생님, 작가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와, 미술작품, 50∼80년대 미술 교과서 등 충북의 미술 역사를 한 눈에 감상할 수 있다.

  이기영 충북도 문화예술산업과장은 “올 추석, 자칫 쓸쓸해질 수 있을 명절 연휴기간 동안 충북의 다양한 온라인 공연·전시와 함께 즐겁게 보내셨으면 한다.”라며, “비록 각자 간의 거리는 지키더라도 온라인 문화예술공연·전시를 통해 마음만은 가까운 풍성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번 온라인공연·전시는 9월 30일부터 충북도립교향악단 유튜브와 충북문화재단 유튜브채널에서 관람할 수 있다.


-함께하는 도민 일등경제 충북-

 


연휴기간 가정폭력 예방위한 젠더폭력방지협의회 개최
- ‘가정폭력은 범죄입니다’ 퍼포먼스도 함께 진행 -

 

  충북도는 29일 여성정책관 집무실에서 추석연휴를 맞아 가정폭력 발생을 예방하고 피해자 발생 시 시의적절한 피해자 구제지원 논의를 위한 충북젠더폭력방지협의회(대표 권용선, 한영숙)를 개최했다.

  여성폭력 지원시설 대표자로 구성된 충북젠더폭력방지협의회회의는 가정폭력 근절에 대한 도민 공감대 확산을 위해 ‘가정폭력은 범죄입니다’의 구호를 외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가정폭력은 가족 간 사소한 다툼으로 시작되지만 강력 범죄로도 이어져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1366 전화를 이용하면 가정폭력 상담은 물론 긴급피난처 보호, 보호시설로 연계가 가능하다.

  박현순 충북도 여성가족정책관은 “가정폭력 피해자 지원시스템 강화를 통해 연휴기간에도 피해자 지원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2020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 프로그램 ‘풍성’

- 뷰티스튜디오, 뷰티리뷰, k-뷰티 전시관 등 다채롭게 구성 -

 

충북도는 오는 10월 20일부터 24일까지 온라인 형식으로 찾아가는 2020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를 일반인도 함께 즐길 수 있게 다양하고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고 밝혔다.

 

충북도는 매년 오송화장품엑스포에서 진행했던 부대행사들을 최대한 온라인으로 옮기고 현장을 체험하듯이 영상으로 담아낼 계획이다.

 

뷰티스튜디오와 뷰티리뷰 영상을 비롯해 e-컨퍼런스, k-뷰티 전시관, 뷰티이벤트 등을 다채롭게 준비하고 있다.

 

뷰티스튜디오는 연예인 유튜버 전효성을 포함 5명의 유명 유투버가 참가기업 제품을 시연하며 뷰티라이프의 트렌드 변화와 직장인, 남성, 주부, 청소년 대상 맞춤형 정보를 알려준다.

 

뷰티리뷰는 뷰티관련학과 학생들이 2주간 참가 제품을 미리 사용해 본 생생 리얼 후기를 사진과 영상으로 담아낸다.

 

뷰티전문가들의 심도있는 강연을 20-30분간 편안히 시청할 수 있는 e-컨퍼런스도 운영한다.

 

강학회 한국콜마 기술연구원장을 비롯한 17명의 국․내외 주요 인사들이 2020년 화장품 주요이슈, 중국과 베트남 화장품 시장의 유통 흐름과 방법 등 전문 정보를 강의할 예정이다.

 

화장품 관련학과 학생들을 주요대상으로 화장품산업 취업에 필요한 전공지식, 온라인 화장품 마케팅 비즈니스와 화장품 스타트업 창업스토리 등 생생한 현장 이야기를 들려준다.

 

‘K-뷰티관’을 홈페이지에 3D 가상전시관으로 디자인해 볼거리를 제공한다.

 

2013년부터 성공적인 오송화장품엑스포 개최로 국내 화장품 산업 육성과 수출 진흥에 크게 기여하며 대한민국 K-뷰티 산업을 선도한 충청북도를 홍보하고 오송․오창이‘K-뷰티 클러스터’조성의 최적지임을 널리 알린다.

 

가상전시 K-뷰티관은 그동안 개최지였던 오송역사 2층에 ‘엑스포 홍보관’으로 실제로 설치할 예정이다.

 

여기에 언택트 제품홍보․판매 공간도 마련하고 참가기업 제품을 전시해 관심 제품은 부착된 업체 연락처를 통해 또는 QR코드를 통해 비대면으로 구입할 수 있다.

 

처음 개최되는 온라인 오송화장품엑스포 홈페이지 방문객에게 행운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뷰티이벤트를 마련해 2,200명에게 1~5만원 상당의 화장품 뷰티박스와 커피쿠폰을 경품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다양하고 인증된 뷰티제품과 뷰티정보, 생생한 리얼 후기를 검색할 수 있고 경품행사도 있는 2020 오송화장품뷰티엑스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