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9일 보도자료]
1. 충북교육청, 고교학점제 연구·선도학교 확대로 충북형 고교학점제 모델 확립
2. 충북교육청, 찾아가는 온‧오프라인 학부모 강연콘서트 운영
고교학점제 연구·선도학교 확대로 충북형 고교학점제 모델 확립
□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김병우)은 고교학점제 연구·선도학교를 확대 지정하여 학교 현장에 고교학점제 안착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 도교육청은 2020년 연구학교 5교, 선도학교 8교를 운영하고 있고, 2021년에는 고교학점제 선도지구인 청주 지역의 전체 일반고 24교를 선도학교로 확대·지정한다.
2024년까지 도내 전체 일반고와 특목고를 고교학점제 선도학교로 지정하여, 단위학교가 1년 이상 고교학점제를 경험하고 운영 노하우를 쌓아 2025년 고교학점제를 안정적으로 시작하도록 할 예정이다.
□ 고교학점제는 입시·경쟁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학생 성장을 지원하는 맞춤형 교육 실현을 위해 학점제형 교육과정 개정, 성장 중심 평가와 미래형 대입제도 개편 등 고교 교육 전반의 변화를 통한 미래 인재 육성을 목표로 한다.
□ 고교학점제 제도는 2022년 전체 일반고를 대상으로 제도가 부분 도입되고, 2022개정교육과정 및 전 과목 성취평가 적용과 함께 2025년 본격 시행된다.
□ 충북교육청은 고교교육 전반의 혁신을 위해 고교학점제 연구·선도학교를 운영하여 학교 현장의 준비, 고교학점제 도입에 필요한 제도 개선 사항 및 인프라 요소를 파악하고 있다.
□ 도교육청 관계자는 “충북형 고교학점제 모델을 확립해 우리 아이들이 스스로 진로를 설계하는 자기주도적 미래 인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북교육청, 찾아가는 온‧오프라인 학부모 강연콘서트 운영
□ 충청북도교육청(김병우 교육감)은 코로나-19 대응과 미래사회 자녀교육에 대한 학부모 인식 변화를 위해 온‧오프라인 동시 학부모 강연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다.
□ 도교육청은 도내 11개 시군을 6개 권역으로 나눠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4개 학부모 강연을 총 7회에 걸쳐 강연 현장과 네이버 ‘밴드’ 라이브방송을 통해 진행하고 있다.
□ 이번 학부모 강연은 ▲지역사회 교육 연계 ▲미래사회와 외국 자녀교육 사례 ▲역사교육 ▲관계형성을 통한 인성교육 등으로 구성되었다.
□ 이미 진행된 제천(8월), 청주와 괴산증평(9월 18일)에서는 온·오프라인 진행되었으며, 총 400여명(매회 평균 130명)의 학부모가 참여했다.
□ 도교육청 관계자는 “부모의 행복이 자녀의 웃음꽃이고, 자녀의 웃음소리가 부모의 행복”이라며 “온라인 학부모 연수에 적극 참여하여 부모와 자녀의 동반 성장을 돕는 자양분을 꼭 챙겨 가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 도교육청은 앞으로 진행될 찾아가는 학부모 강연콘서트 지역별 일정과 전문강사 지원 사업 일정을 충북학부모지원센터 홈페이지에 탑재하고, SNS를 통한 다양한 홍보로 더 많은 학부모들이 강연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