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유튜브, 구독자 수 1위 달성
수 14.7만 명 돌파, 최대 조회수 415만 회로 전국 지자체 1위 -
(홍보담당관 홍보팀장 안봉준, 850-5080)
충주시의 공식 유튜브 채널 ‘충 TV’가 전국 기초·광역 지자체 중 최대 규모의 SNS 채널로 성장했다.
충주시는 지난 28일 ‘충 TV’구독자가 14.7만 명을 기록하며, 기존에 가장 많은 구독자를 가지고 있던 서울특별시(13.8만 명)을 넘어 전국 지자체 중 구독자 수 1위 자리를 차지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지난해 4월 개설 이후 불과 82편의 동영상을 게재 후 단 기간에 이뤄낸 결과로서, 3,400개의 영상을 업로드한 서울특별시와 비교해 더욱 주목받는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더욱이 충주시 연간 유튜브 관련 예산 60만 원에 불과해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시는 기존의 딱딱하고 정형화되어 있던 공공기관 홍보의 틀에서 벗어나 과감한 자세로 재미있고 솔직한 B급 콘텐츠를 제작한 것이 성공의 요인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충 TV’는 구독자 수 뿐만 아니라 영상 1편당 조회수에서도 평균 28.5만 회로, 시정 홍보의 실질적인 효과 면에서도 톡톡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특히, 생활 속 거리두기 홍보영상인 <공무원 관짝춤>은 조회 수 415만 회라는 메가 히트를 기록하며, 코로나 예방을 위한 시민의 공감과 동참을 이끌어냈다는 호평을 받기도 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혁신적인 시도가 적극 행정을 만나서 최고의 성과를 냈다”며 “앞으로도 충주시 유튜브를 시민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소통의 장으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충주시, ‘과수화상병 의심 증상’ 바로 신고하세요!
- 위반 시 식물방역법에 의한 과태료 및 손실보상 불이익 -
(농업소득과 농업환경팀장 이헌구, 850-3571)
충주시는 과수 수확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의도적으로 화상병 의심 증상을 은폐하거나 또는 신고를 지연하는 사례 발생 우려에 대비해 과수화상병 의심 증상 발견 시 즉시 신고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28일 시에 따르면 충주시 과수화상병 피해 농가는 3304 농가로 348개소 192.1ha가 확진돼 매몰됐으며, 지난 13일 충주시 산척면 2건의 과수화상병 의심 신고 및 확진 이후 추가 발생은 없는 상태이다.
또한 긴급매몰은 지난 21일 산척면 1개소을 끝으로 348개소가 100% 매몰 처리됐다.
과수화상병은 국가관리 검역 병·해충으로 지정된 세균병으로 주로 사과나 배 등 장미과 식물에서 나타나며, 입, 꽃, 가지 및 줄기 등에 감염증상이 생기면 마치 불에 타서 화상을 입은 것처럼 붉은 갈색과 검은색으로 변하여 점점 말라 가는 병을 말한다.
따라서 발생 과원 내 전체 기주식물은 이동을 금지하고 폐기하며, 과수화상병 확진 후 해당 지자체 식물 방제관이 발생 과원 내 발생 주율을 조사해 5% 이상인 경우 과원 전체를 매몰해야 한다.
시는 과수화상병 추가 발생을 막기 위해 농가를 대상으로 집중 예찰 활동을 벌이는 한편, 홍보 전단 배부, 현수막 부착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도 펼치고 있다.
농기센터 관계자는 “과수화상병 확산을 방지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화상병 의심 증상 발견 시 즉시 농업기술센터로 신고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며, “이를 위반 시에는 식물방역법, 시행령 등에 의해 불이익을 당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농촌진흥청과 함께 과수화상병 현장 방제기술 개발 시험연구를 추진 중이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과수화상병 매몰지 대체작목 육성을 위한 연구를 진행 중이다.
충주시 공공 운영 분야 ‘베스트 리더’ 선정 설문조사
존중받는 직장문화 조성을 통한 시민 서비스 질 향상 -
(자치행정과 인사팀장 손명자, 850-5140)
충주시가 공기업, 출연기관, 민간위탁기관 등 공공 운영 분야를 대상으로 ‘베스트 리더’ 선정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최근 공공운영 기관의 리더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진 시점에서 리더의 역할을 강화해 공공 운영 업무의 책임성을 중시하고 직원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마련됐다.
설문은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근로자 20인 이상 기관을 대상으로 우선 진행하며, 향후 모든 기관별로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설문은 대상기관 직원들이 부서장을 평가하며, 항목은 업무부여 공정성, 의사소통, 업무처리 합리성 등 업무역량 부문과 고객지향, 갈등 조정, 목표 달성, 전문성, 열정 등 리더십 부문 등 총 8개 항목이다.
시는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베스트 리더로 선정된 관리자에게는 포상을 실시할 예정이며, 나아가 정부 정책에 발맞춰 건전하고 명랑한 직장분위기를 조성함으로써 공공운영 서비스질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설문조사를 통해 근로자 권익 보호와 서로 존중하는 직장문화를 조성해 공공기관에 대한 신뢰도를 향상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며, “정부 정책에 발맞춰 건전하고 명랑한 직장 분위기를 조성해 공공운영 서비스 질을 향상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에는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을 비롯해 공기업 1개, 출연기관 2개와 위탁기관 67개 등 80여 개의 공공기관이 운영 중이다.
충주시, 농촌체험 스탬프투어...도장찍고 경품받자!
- 충주시농업기술센터, 코로나19로 위축된 농촌체험농가 활성화 -
(농업활력과 체험가공팀장 김현구, 850-3586)
충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정진영)가 코로나19로 위축된 농촌체험농가 활성화를 위해 ‘농촌체험 스탬프투어’를 시범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촌체험 스탬프투어는 단체를 대상으로 이루어지던 기존 체험과 달리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소규모(2명 이상) 체험이 가능한 농장을 대상으로 10월부터 11월 말까지 2개월간 진행할 예정이다.
스탬프 투어는 대상농장을 방문한 후 인증 도장을 모을 수 있도록 기획된 농촌체험 프로그램이다.
참여 방법은 스탬프투어 참여농장(10개소), 카페(3개소), 농업기술센터 등에서 스탬프투어 리플렛을 배부닫아 체험을 완료하고 단계별 조건을 맞추면 충주시 농산물 및 가공품 등의 경품을 신청 선착순에 따라 경품을 받는 방식이다.
농촌체험 스탬프투어에는 △풀물꽃물 △세계술문화박물관 △수안보곤충박물관 △스페이스선, △충주허브농원 △엘림농원 △천사놀이터농원 △진농원 △천등산 전통발효식품 △내포긴들체험마을 등 10곳의 참여농장과 △파파이 △충주커피박물관 △서유숙 등 3곳의 카페가 참여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스탬프투어를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농촌체험이 활성화 되길 바란다”며, “이번 스탬프투어 시범 운영을 통해 프로그램을 보완하고 이를 토대로 향후에는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농촌체험 스탬프 투어 관련 자세한 내용은 충주시 농업기술센터 농촌체험 스탬프투어 블로그를 참고하거나, 충주시 농업기술센터 농업활력과(☏850-3587)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분과, ‘맞춤형 키트’지원
- 저소득 장애인 50명 선정, 직접 방문 전달 -
(복지정책과 복지기획팀장 곽원철, 850-5910)
충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분과(분과장 최금자)는 29일 충주시장애인복지관에서 ‘맞춤형 키트’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를 통해 협의체는 코로나19 등 위기 상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장애인 50명을 선정해 생활용품 및 식료품으로 구성된 맞춤형 키트를 지원했다.
장애인시설 직원과 장애인분과 위원들이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직접 장애인 가정을 방문해 전달함으로써 코로나 예방에 철저한 모습을 보였다.
이번 사업대상자로 선정된 장애인 A씨는 “코로나 때문에 집 밖을 잘 나가지도 못하고 시설들도 휴관이라 단절된 느낌이었는데 집으로 찾아와 안부도 묻고 생활용품을 지원해 준 덕분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며 소감을 전했다.
최금자 장애인분과장은 “이번 장애인 맞춤형 키트지원사업을 통해 장애인분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코로나를 이겨낼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어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한편, 충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분과는 지역 내 시설 및 단체 소속 17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충주시 장애인들에게 사회보장증진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들을 펼치고 있다.
충주시, 디지털 거리두기 실천 ‘보통 가족 주말 프로그램’운영
팀 선정, 보드게임을 통해 정서발달 및 사회성 향상 -
(여성청소년과 청소년팀장 정삼환, 850-6860)
충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고미숙)는 인터넷·스마트폰 과몰입 예방 및 가족관계 증진을 위해 ‘보통(보드게임으로 통하는) 가족의 주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학교 수업이 온라인 수업으로 전환되고 디지털 미디어 접속이 용이해짐에 따라 인터넷ㆍ스마트폰 이용이 폭증하고 있으며, 기족 간 대화 단절, 개인화 등 관계 갈등 문제가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에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스마트폰에 갇힌 청소년들이 일상의 즐거움을 찾게 하기 위해 개인 매체가 아닌 아날로그식 놀이 문화를 통한 새로운 환경에 맞는 가족 게임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센터는 공개모집을 통해 충주시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4학년 청소년 1인과 보호자 1인을 한 팀으로 총 20팀을 선발해 진행할 예정이다.
보통(보드게임으로 통하는) 가족의 주말 프로그램은 오는 10월 17일 충주시청소년수련원 3층 대회의실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총 2부로 진행된다.
1부에서는 다양한 보드게임의 기능과 사용법을 배워보고 2부에서는 보드게임을 활용한 즐거움과 소통 체험, 경연대회 등이 진행된다.
센터는 가족과 함께하는 보드게임 활동을 통해 부모ㆍ자녀 간 긍정적인 관계를 증진시키고, 스마트폰과 인터넷 게임 등의 온라인 놀이 문화에 길들여져 있던 청소년들이 보드게임이 주는 즐거움을 통해 정서 발달 및 사회성, 사고력 등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미숙 충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인터넷ㆍ스마트폰 등 혼자 즐기는 디지털 미디어에 익숙하던 청소년들과 그 가족들이 함께 손을 맞잡고 협력하며 즐기는 보드게임 활동을 통해 원활히 화합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보통(보드게임으로 통하는)가족의 주말 프로그램’은 충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chungstar1388@hanmail.net)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856-7804)에 문의하면 된다.
충주시노인복지관, 홀몸노인 ‘한과 만들기’
일환으로 추석맞이 프로그램 진행 -
(노인장애인과 노인복지팀장 조명란, 850-6810)
충주시노인복지관(관장 김웅)은 추석을 맞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중점대상자 중 우울감이 높은 노인 150명을 대상으로 명절 대표 음식 ‘한과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한과 만들기’ 프로그램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의 일환으로 코로나19로 힘들고 지친 노인들의 마음과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지 못하는 아쉬움도 달래주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3일부터 29일부터 진행된 한과 만들기 프로그램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생활지원사와 중점대상자 간 1:1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어 참여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은 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초연금수급자로서 유사중복사업 자격에 해당하지 않는 노인들이 신청할 수 있으며 해당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김웅 충주시노인복지관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풍요롭고 정이 넘치는 추석맞이를 할 수 없어 너무 안타깝다”며, “한과 만들기 프로그램을 통해 조금이나마 어르신들의 마음에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하며, 다양한 방법을 통해 돌봄 공백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노인복지관에서는 ‘콩나물 키우기’, ‘개운죽 기르기’. ‘행복 인형 만들기’ 등 다양한 노인맞춤형 돌봄서비스 프로그램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