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 예방위한 또래상담자 온라인 연합회 발대

- 또래들의 고민 해결사, 자해 예방 캠페인 진행 등 논의 -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0월 6일(화) 또래상담자 대표 28명과 청소년지도자 10명과 함께 ‘또래상담자 연합회 온라인 발대식’을 개최했다.

‘자해 예방 온라인 콘텐츠 캠페인’의 원활한 진행과 또래상담자들의 참여 활성화 그리고 2021년 또래상담자 연합회 주제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래상담자들은 학교현장에서 친구관계나 진로문제 등으로 힘들어하는 또래들에게 먼저 다가가 상담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을 주면서 학교생활에 원활히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하고 있다.

충청북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이러한 활동을 응원하고 또래상담자들 간 협력을 다지기 위해 매년 또래상담자 연합회를 구성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자해 예방’을 주제로 한 콘텐츠를 페이스북에 올림으로써 또래상담자들끼리 소통하고 응원하는 온라인 행사를 마련했다.

자해예방을 잘 표현한 작품은 소정의 상품과 또래상담자 홍보물(마스크, 마스크목줄)을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자해 예방 온라인 콘텐츠 캠페인은 10월 19일(금)부터 10월 23일(금)까지 사화관계망서비스 페이스북을 통해 진행한다.

신찬인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장은 “올바른 방법으로 심리적 고통을 치유해 건강하고 행복한 청소년기를 보내야 한다.”라며, “또래상담자 온라인 연합회의 자해 예방 온라인 콘텐츠 캠페인에 대한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