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休)' 뒷동산 같은 내추럴, 가을정원으로 힐링여행
- 휴(休) 자연치유 정원 8일부터 18일까지 시민들에게 개방 -
제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유영복)는 소박해서 멋스러운 가을 야생화 정원을 오는 8일부터 18일까지 11일 간 시민들에게 개방한다.
야생화 정원은 코로나 19와 수해로 힘들고 지친 시민들에게 휴식을 선사하기 위해 ‘가을국화와 장미향으로 Healing’을 주제로 조성되었다.
가을국화향기 “휴” 행사는 지난 해 실시되며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지만 올해는 코로나 19의 확산 우려와 시민의 안전을 위해 각종 체험행사와 공연은 취소했다.
시는 방문객 ‘자율관람’ 방식의 가을야생화와 가을국화와 함께하는 추억 만들기로 행사를 축소 운영할 계획이다.
“휴” 자연치유 정원은 가을국화, 구절초 등 가을꽃이 화사하게 핀 야외정원과 4계절 푸르른 청정식물원으로 조성되었으며,
행사를 통해 분재·석부작·서각·야생화·꽃 차 전시 등 시민들이 직접 제작한 작품 전시로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원한 가을바람을 타고 전해지는 은은한 국화 향기로 코로나 19로 지친 시민들의 심신에 위안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코로나19의 예방을 위해 농업기술센터 방문 시 필히 마스크 착용과 건강 거리두기를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 머물고 싶은 자연치유도시 제천 -
제천시, 2021년 도시가스 공급 신청서 접수
충북 제천시가 연료비 경감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2021년도 도시가스 공급신청’을 받는다.
시는 저압공급관으로부터 가깝고, 도로굴착이 가능하며 100m당 세대수가 많은 지역, 투자대비 많은 세대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지역 등을 중심으로 우선순위를 정해 도시가스공급 심의위원회 심의 후 공급 대상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하고자 하는 지역(구간)에서는 개별신청이 아닌 구간별 신청을 하여야 하며,
저압공급관 인접여부를 도시가스사업자에게 사전 문의하여 신청가능 여부를 판단한 뒤에 신청자 중 대표자 1명을 선정해 통·반 구분 없이 골목길, 블록별로 지역주민들의 지원신청을 받아 제출하면 된다.
기존 저압 공급관에서 분기가 가능한 필지(가구)는 신청이 제한된다.
또한, 도시가스사업법 또는 그 밖의 관련법규에서 가스공급이 제한되는 지역, 주민 공사부담금 과다지역, 도로굴착 불허구간 등 공급관 설치에 지장이 없어야 하며,
신청 전에 집안내관비, 심야전기철거비, 인입배관분담금, 일반시설분담금 등 주민이 부담해야 할 비용에 대해 충분한 확인을 한 후 신청하여야 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10월 21일(수)부터 11월 11일(수)까지로 대표자가 거주하는 관할지역 행정복지센터로 제출하면 되고,
기존 신청된 구간의 명단은 자동 인계된다.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해당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시는 도시가스 공급신청이 완료되면 내년 3월 경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최종 공급대상지를 확정할 계획이다.
저압공급관 인접여부 및 분담금 관련사항은 충청에너지서비스(주) (☎043-261-4413~4), 내관비용 및 심야전기철거비는 주민이 자율 선정한 업체로 문의해야 하고,
기타 사항은 제천시청 일자리경제과(☎043-641-6642)로 문의하면 된다.
- 머물고 싶은 자연치유도시 제천 -
생체모방로봇과 로큰롤로 만드는 우리고전 ‘음악극 로큰롤 흥부전’ 제천 공연
- 7일 오후 7시 제천시 유튜브 온라인 생중계 -
제천시는 오는 7일(수) 오후 7시, 지속되는 코로나 19의 여파로 지쳐있는 제천시민의 심신을 위로하고자 제천시 공식 유튜브를 통해 음악극 ‘로큰롤 흥부전’을 생중계한다.
음악극 ‘로큰롤 흥부전’은 2020년 한국콘텐츠진흥원의 문화콘텐트 가치평가에서 A+를 받은 작품으로,
판소리의 ‘조’와 우리 민요, 타령의 리듬을 로큰롤과 접목하여 전통적이면서도 현대적인 사운드로 재창조된 콘서트 뮤지컬이다.
이번 공연은 2020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제천시가 후원하는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연이므로 가족들이 모두 모여 제천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집콕 문화생활을 즐겨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