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영동군민 힐링공간 ‘용두공원’에 무궁화 동산 생긴다!
또 하나의 볼거리와 관광자원 창출, 나라사랑 마음 드높여
산림과 산림정책팀장 진상백 ☎ 043-740-3311(담당자 전인철 ☎ 740-3315)
충북 영동군민의 문화·힐링 공간인 용두공원에 무궁화 동산이 조성된다.
무궁화동산 조성 사업은 국민들이 생활권 주변에서 무궁화를 쉽게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친숙한 나라꽃으로 국민의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 2010년부터 산림청이 시행하고 있다.
영동군은 영동읍 소재 용두공원을 사업대상지로 공모신청해 최종 선정의 결실을 이뤘다.
무궁화동산은 국비 5000만원을 지원받고 지방비 5000만원을 투입해 1곳 당 총사업비 1억원 규모로 조성된다.
영동 용두공원은 영동읍 도심지 거주권 1km 반경에 소재하고 있으며, 매일 500명 이상의 주민이 이용하고 있는 근린공원이다.
공원내 6.25참전용사 충혼탑이 소재하고 있어 무궁화 단지조성의 의미를 살릴 수 있는 적지이다.
영동역과 영동 레인보우 힐링관광지의 길목에 위치하고 있어, 무궁화동산 조성으로 심미적 여가선용 기회를 통하여 애국심을 고취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이기에, 군은 이 점을 부각해 꼼꼼히 공모사업을 준비했다.
사업의 목적과 효과 등을 면밀히 분석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체계적인 사업을 꾸려 최종 선정의 의미있는 결실을 얻었다.
이로 인해 영동군민의 힐링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는 용두공원에 또 하나의 볼거리와 관광요소가 추가됐다.
군은 난파, 다솜, 삼천리 등의 무궁화 품종 3,000본을 공원 내 공한지 5,000㎡면적에 식재할 계획이다.
또한, 나라사랑 벤치, 무궁화 산책로, 애국 파고라 등의 주민 편의시설도 설치할 계획이다.
조성 이후에는 기존의 공원관리요원과 조경수관리용원을 통한 제초 및 수형관리로 최적의 생육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무궁화동산이 조성되면 공원의 경관미 증진은 물론 국민들의 나라사랑 마음 드높이기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무궁화동산 조성 사업을 통해 많은 군민들과 관광객들이 생활 주변에서 무궁화의 아름다움을 더 많이 보고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코로나19로 심신이 지친 요즘, 용두공원이 많은 방문객들에게 힐링과 활력을 줄 수 있도록 공원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 문중 교육사업의 산실, 매곡‘봉유재(奉裕齋)’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지정
국악문화체육과 문화예술팀장 박미영 ☎ 740-3201(담당자 정유훈 ☎ 740-3204)
충북 영동군 매곡면 노천리 ‘봉유재(奉裕齋)’가 10월 8일자로 충청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 고시되었다.
이 봉유재는 문중 자체적으로 인재를 양성하던 문중학교이다.
조선 중종때 안주목사를 지낸 박성량(朴成樑)을 기리기 위해 후손들이 1632년 건립했으며, 이후 두 차례에 걸친 고쳐지은 뒤 2019년에 완전 해체·보수했다.
흥학당 인접한 곳에 건립되어 소종재라 불리다가 봉유재(奉裕齋, 선조를 받들고 후손에 복을 준다는 奉先裕后라는 뜻)라는 현판을 달고 재실, 서당으로 사용한 유서 깊은 건물이다.
매곡면 노천리는 조선중기부터 충주박씨가 모여 살던 곳으로 마을 내에 서당역할을 하던‘흥학당(도 유형문화재 제152호)’과 ‘사로당(도 유형문화재 151호)’이 있다.
인접 옥전리에는 재실 역할을 하는‘세천재(도 문화재자료 29호)’가 있어 서당, 사당, 재실을 모두 갖추고 있어 종중의 지역 정착과 발전과정을 보여주는 잘 보여주는 문화와 역사 자원이다.
이에 영동군에서는 보존가치가 있는 문화유산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주변 자원을 연계한 다양한 문화사업 추진과 원활한 국도비 확보를 위해, 2019년 2억원의 군비를 투입해 건물 전면보수와 정밀실측을 추진하였다.
이후 관계전문가 자문을 거쳐 문화재로 신청했고,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지난 7월 예고 후, 9월 충청북도 문화재위원회에서 최종 지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군 관계자는 “매곡면 노천리 일원은 지역 종중이 정착하는 과정을 잘 보여주는 유적이 밀집된 곳으로서, 종중 자체 교육기관이 최근까지 그 기능을 수행하던 곳”이라며, “봉유재 지정을 계기로 매곡면 일원 문화재를 활용한 교육, 체험 사업이 활성화되며 문화 거점으로 자리잡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하였다.
3. 25대 이선호 영동 부군수 취임 100일, 일등 자치단체 도약에 힘보태
행정과 행정팀장 장금용 ☎ 043-740-3151(담당자 강형구 ☎ 740-3152)
이선호 영동부군수가 10월 8일로 취임 100일을 맞았다.
이 부군수는 탁월한 업무조정 능력과 창의적이고 전문적인 사고로 영동군의 군정 역량을 한단계 끌어올리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 부군수는 지난 7월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취임행사 이후 공직자들과 함께 힘차게 비상해 가고 있는 영동 발전에 큰 사명감을 가지고 혼신의 힘을 다해 공직에 임할 것을 다짐했다.
이후, 군정 전분야에서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며 지역발전에 힘을 보탰다.
부임 하자마다 이 부군수는 군 주요사업장을 방문해 추진상황과 향후계획을 점검하는 등 신속한 군정 현황 파악에 주력했다.
빠른 군정 파악으로 내부행정을 아우르는 동시에 주요 사업들의 추진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다각적인 발전방향을 함께 고민하며, 민선7기 영동군의 군정 운영을 조화롭게 뒷받침하며 군정 발전을 이끌고 있다.
도 공보관실에서 근무하면서 얻는 풍부함 경험을 토대로 군정 주요 사업에 대한 홍보를 대폭 강화해 주민 알권리 충족과 군정 이미지 제고에도 힘쓰고 있다.
또한, 영동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조성, 영동체육공원 조성, 햇살 가득 다담길 정비사업 등 주요 사업장을 직접 살피며 현장 중심의 행정을 펼쳤다.
최근에는 국가적 위기인 코로나19에 맞서, 체계적인 코로나19 방역체계 확립, 코로나 극복을 위한 민생안정책 추진 등에 주력했다.
또한, 지난 8월 초 용담댐의 갑작스런 방류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의 생활상을 직접 살피는 등 군민들의 건강과 생활안전에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이선호 부군수는 “영동은 나날이 발전을 거듭하고 있고, 혁신과 변화의 갈림길에 서있다.”라며, “미래성장 동력을 착실히 만들고 성공적인 군정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해 영동의 일등자치단체 도약에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선호 부군수는 충북 청원 출신으로 1990년 1월 첫 공직생활을 시작해 충북도청 공보관, 정책기획관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2018년 서기관으로 승진해 충청북도 남부출장소장, 경제통상국 경제정책과장, 경제기업과장 등을 거쳐, 2019년 1월부터 재난안전실 안전정책과장으로 근무하다, 지난 7월 1일 영동군 부군수로 발령받았다.
4. 박세복 영동군수 일정 : 10월 12일(월)
▸ 코로나19 대응 대책회의(09:00 군수집무실)
5. 이선호 영동부군수 일정 : 10월 12일(월)
▸ 특이사항 없음
6. 오늘의 주요 행사 : 10월 12일(월)
▸ 2020년 인구주택총조사 조사원 교육(10:00 대회의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