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지방자치경영대상‘산업경제도시 대상’수상
현대엘리베이터 유치, 충주바이오헬스국가산단 예타통과 등 성과 인정
(기획예산과 기획팀장 이상복, 850-5210)
충주시는 8일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관한 제25회 지방자치경영대상에서 ‘산업경제도시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은 지방행정의 혁신과 지역발전에 탁월한 성과를 거둔 지방자치단체에 수여하는 상으로, 민간부문의 지방정부 평가 중 가장 권위가 높다.
평가는 종합대상과 부문대상 등 기관부문과 개인으로 나뉘며, 각계각층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1차, 2차 서류심사와 주민 만족도 설문, 인터뷰 심사 결과를 종합해 수상 지자체를 선정하게 된다.
충주시는 그간“중부내륙권 신산업도시”건설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온 결과, 민선 7기 조길형 시장 연임 이후에는 괄목할 만한 가시적인 성과들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특히, 대표 우량기업인 현대엘리베이터 본사 유치, 현대모비스 수소연료전지 제2공장 준공 및 수소연구소 3종 유치, 충주바이오헬스국가산단 예비타당성 통과 등 다양한 성과를 인정받은 점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이번 수상은 소통과 공감대 속에 늘 시정 운영에 성원을 아끼지 않고 함께 참여해 주신 시민 여러분의 노력 덕분”이라며, “지금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중부내륙권 신산업도시가 완성되어 그 혜택이 시민 여러분께 골고루 돌아가는 행복한 충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시민 74%, CCTV 로고젝터 만족도 높아
- 확대 설치도 긍정적... 내년 50개소 추가 설치 -
(정보통신과 공간정보팀장 안창숙, 850-5340)
충주시가 안전한 밤거리 조성을 위해 설치한 CCTV 로고젝터가 시민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지난달 16일부터 10일간 카카오톡 채널을 이용한 충주시 공식 알림이 ‘충주톡’ 회원들과 읍면동 지역주민 등 1,041명을 대상으로 로고젝터 만족도를 조사했다.
설문 내용은 △로고젝터 설치인지 여부 △로고젝터 설치 만족도 △로고젝터 확대 설치 여부 △확대 설치 시 적합 장소 의견 등으로 나눠 실시했다.
이번 조사 결과 응답자 74%가 ‘로고젝터 설치를 알고 있으며 운영에 만족한다’고 응답했고, 73.6%가 ‘로고젝터 확대 설치가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확대 설치 시 적합 장소를 묻는 질문에는 어린이보호구역(31.6%), 주택가(28.2%), 도시공원(22.2%), 관광지(13.2%) 순으로 나타났다.
안창숙 공간정보팀장은 “이번 만족도 조사 결과를 토대로 내년에는 청소년 등하굣길 주변과 골목길 등에 50여 대의 로고젝터를 확대 설치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범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시민들의 안전한 밤거리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어두운 골목길 등 50개소에 범죄예방 문구와 감성적인 디자인의 로고젝터가 설치·운영하며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충주시민대학, 지역대학 연계... 맞춤형평생학습 운영
- 16일까지 온라인프로그램 참여 수강생 120명 모집 -
(평생학습과 학습운영팀장 유애경, 850-3936)
충주시가 충주시민대학 온라인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강생 120명을 모집한다.
충주시민대학은 시민이 성숙하고 주체적인 삶을 살아가면서 지역공동체를 조성하고 이끌어가는 선진시민 양성을 목표로 운영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
시는 드론 교육지도사, 코딩교육, 자연재해로부터 내 집 지키기 등 6개 강좌 프로그램을 구성했으며, 코로나19에 따라 시민들이 안전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줌(ZOOM)과 유튜브를 통해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교육을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충주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인적자원 양성 및 시민에게 다양한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강사료 지원, 수강생 모집, 홍보 등 프로그램 운영기획을 맡았으며, 한국교통대학교에서는 교육프로그램 및 강사진을 지원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시민대학을 운영할 계획이다.
안종훈 평생학습과장은 “이번 시민대학은 시민들에게 맞춤형 평생학습을 제공하기 위해 대학의 자원과 충주시 재정지원 등 공동 노력을 통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활과 밀접하고 시대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평생학습관(☏850-3939)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시, 미취업 청년 구직활동비 6차 지원
- 소득요건을 기준 중위소득 200% 이하 가구로 대폭 완화 -
(기획예산과 청년인구정책팀장 염미영, 850-5265)
충주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취직에 어려움을 겪는 미취업 청년에게 6차 구직활동비를 지원한다.
시는 10월 16일까지 대상자를 모집해 미취업 청년 40명에게 구직활동비를 추가로 지원함으로써 안정적인 구직활동 및 생활 안정을 도모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충주시에 거주하고 있는 기준 중위소득 200% 이하 만18~39세 미취업 청년으로, 1인 30만 원을 생애 1회 지원할 예정이다.
단, 생계급여 수급자, 사업자등록증 소지자, 고등학생, 대학(원)생, 정부·지자체 유사 사업 참여자, 고용노동부 취업 성공패키지·실업급여·구직활동 지원금·구직촉진수당 참여자, 외국인 등은 제외된다.
특히, 이번 모집에는 소득요건을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 가구에서 200% 이하 가구로 대폭 낮췄으며 거주요건 또한 공고일 현재 기준으로 충주시 거주자이면 신청이 가능하도록 조건을 완화했다.
신청은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해 신청서와 첨부 서류를 시청 기획예산과 청년인구정책팀(이메일(jsdope@korea.kr), 팩스(☏043-850-5209)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시는 그동안 5차례에 걸쳐 미취업 청년 610명에게 1억8300만 원을 지원했다.
조길형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청년 실업 해소를 위해 다양한 정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또는 충주시청 기획예산과 청년인구정책팀(☏850-5266)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바이오헬스국가산단 성공 조성을 위한 우량기업 유치 모색
- 제2차 바이오산업자문위원회 개최 -
(바이오산업과 바이오육성팀장 이현미, 850-0780)
충주시는 지난 7일 국원성회의실에서 충주바이오헬스국가산업단지 성공조성을 위한 ‘2020년도 제2차 충주시 바이오산업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지난해 5월 출범한 바이오산업자문위원회(위원장 김영준)는 바이오 관련 학계 전문가와 기업 대표 등 22명으로 구성해 ‧운영 중이며, 이날 한국바이오협회 오기환 전무를 신규 자문위원으로 추가 위촉했다.
이날 회의는 충주의 새 먹거리가 될 바이오산업의 핵심과제인 충주바이오헬스국가산단의 예비타당성 조사가 통과됨에 따라 국가산단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한 바이오 우량기업 유치를 주제로 진행됐다.
또한 바이오산업 분야인 제약 부문, 의료기기 부문, 건강기능식품 부문의 국내 80대 기업체를 투자유치 목표기업으로 선정해 실제 투자유치를 끌어내기 위한 전략을 모색했다.
송해근 신성장전략국장은 “바이오산업 인프라 구축과 우량 바이오기업 유치에 자문위원님들의 많은 관심과 지속적인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영준 위원장은 “자문위원들이 가진 네트워크를 최대한 활용하여 충주시에 바이오 우량기업을 유치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충주바이오헬스국가산업단지는 지난 9월 10일 국가산업단지 조성에 대한 예비타당성 조사가 통과되어 오는 2029년까지 대소원면 본리 등에 224만㎡ 규모의 단지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충주시 공동육아나눔터, 비대면 상시프로그램 ‘호응’
- 충주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공동육아나눔터 1호점, 4호점 -
(여성청소년과 여성정책팀장 김복연, 850-6850)
지역 내 부모들의 육아부담을 덜기 위해 충주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심재석)에서 운영 중인 공동육아나눔터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공동육아나눔터는 부모들의 양육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마을공동체를 조성하기 위한 공동 자녀 돌봄 공간으로 올해에는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에 따라 센터에서 재료를 제공하면 각 가정에서 프로그램 활동을 하는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있다.
공동육아나눔터 1호점(연수동), 4호점(문화동)은 지난 9월 15일부터 ‘엄마랑 나랑 꽃밭에서’, ‘오늘은 내가 요리사’, ‘미술로 만들기’등의 프로그램을 각 5회씩 진행하고 있다.
‘엄마랑 나랑 꽃밭에서’, ‘오늘은 내가 요리사’프로그램은 5~6세 자녀 및 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원예 소재와 식재료를 활용함으로써 자연과 먹거리에 대한 친근감과 흥미를 높이고 있다.
또한 작품 완성을 통해 자녀의 자신감과 성취감을 향상시킬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미술로 만들기’는 6세~7세 자녀를 대상으로 페이퍼아트, 스트링아트 등 다양한 재료를 이용한 미술 활동으로 자녀의 미적 감각과 창의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부모 A씨는 “아이들이 다양한 재료들을 탐색하고 접해 볼 수 있어 기회가 됐다”며, “어린이집도 못가고 계속 집에만 머물러 있어서 지쳐있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가족들이 다 같이 활동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심재석 센터장은 “지속되는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으로 외출이 제한되고 있는 상황에서 비대면 공동육아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녀 양육의 부담을 덜고 아이키우기 행복한 충주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의 발굴·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수안보면라이온스클럽, 집수리 봉사로 이웃사랑 실천
- 도배 장판 교체로 소외계층 주거환경 개선 앞장 -
(수안보면 부면장 오석봉, 850-2321)
충주시 수안보면라이온스클럽(회장 김주현)은 8일 지역 내 집수리가 필요한 주민을 선정해 무료 집수리 봉사를 전개했다.
수안보라이온스클럽은 이번 집수리 봉사활동을 통해 신체적 장애로 인해 평소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가정을 방문해 도배와 장판을 교체하고 외벽 쪽에 균열이 있는 곳은 채움재로 보강해 겨울에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김주현 회장은 “그동안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해왔지만, 집수리 봉사는 내가 사는 곳이라는 생각으로 최대한 깨끗하고 살기 좋은 집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수안보라이온스클럽은 노인복지관 성금 기탁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하며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