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MC 학술대회, 무예의 미래를 예측한다!
- 국내 무예학계 우리 무예 세계화에 대해 토론  -
- WMC학술대회와 무예산업페어 동시 진행 -
- 국내 최고학회 한국체육학회와 대한무도학회 참여 -

 

  세계무예마스터십위원회(WMC)는 2020 WMC 컨벤션 기간인 30일 WMC온라인컨벤션관(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 그랜드볼룸B)에서 ‘우리 무예 세계화’라는 주제로 학술대회를 열었다.

  개회식을 시작으로 용인대학교 양진방 교수의 기조강연(태권도 세계화 과정과 미래과제)을 듣고 무예 및 스포츠 학계 교수와 연구원 등 학계 전문가 총21명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1부는 ‘태권도 세계화’를 주제로 진행했고 2부는 ‘우리 무예 세계화 과제’라는 주제에 대해 토론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국내 체육학계를 대표하는 한국체육학회와 무예학계를 대표하는 대한무도학회의 후원 속에 치러졌다.

  한편 같은 시기 제1회 무예산업페어에서 비즈니스 세미나와 비즈니스 상담회도 온라인으로 열렸다.

  비즈니스 세미나는 박정진 박사의 ‘무예인문학으로 바라본 무예 산업’이라는 무예산업인문학특강을 시작으로 김병준 대표(충효태권도)의 ‘코로나 19 극복을 위한 도장경영전략’, 양기석 교수(한양대학교)의 ‘무예인을 위한 테이핑 요법’ 까지 무예에 관심 있는 일반참가자와 무예 산업 종사자들이 비즈니스세미나 교류의 장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제한 인원만 참석했고, 행사는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했다. 총40여 개국 온라인 참가자들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공식 홈페이지(www.wmc-convention.com)를 통해 녹화된 영상을 다시 볼 수 있다.

 

참고

 WMC 컨벤션 행사개요

1. 제6회 WMC 학술대회
 □ 개  요
  ❍ 일시/장소 : 10.30.(금) 11:00~17:00 / 온라인 컨벤션관
  ❍ 주    제 : The Globalization of Korean Martial Arts
                (우리 무예 세계화)
  ❍ 추진방법 : 온라인 현장 중계(유튜브 등)
     ※ 단, 국내 발표자 직접 참석
  ❍ 참석대상 : 국제 무예‧스포츠학계 저명 교수, 연구원, 대학(원)생,
                 국내외 무예관계자 등
  ❍ 발 표 자 : 총 21명
    - 기조강연 : 양진방 교수(용인대)
    - 사회자 : 옥광 교수(충북대)
    - 좌  장 : 김홍식 교수(한국체대), 최종균 교수(선문대)
    - 발표자/토론자 : 무예·스포츠학계 교수, 연구원 및 대학원생 등 17여명
  ❍ 주요내용
    - 태권도 세계화 : 태권도의 해외보급‧세계화 과정 연구
    - 우리 무예 세계화 과제
     · 씨름, 택견 및 마상무예의 해외 보급 및 세계화 연구
     · 그 외 국내 창시·전승·복원 무예의 해외 보급 및 세계화 연구

 

-함께하는 도민 일등경제 충북-

 

충북도, ‘함께하는 충북농정포럼’ 비대면 개최
- 기후변화에 따른 충북농업의 대응 방안 모색 -

 

  지구온난화 등의 기후변화에 따른 충북도 농업정책 중장기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함께하는 충북농정포럼’이 10월 30일(16:00~18:00) 충북연구원 대회의실에서 비대면으로 개최됐다.

  함께하는 충북농정포럼은 충북농정에 새로운 방향과 비전 등을 연구하고, 농정발전 정책 제안에 중추적 역할을 맡고 있다.

  올해 농정포럼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회자‧토론자‧발표자를 제외한 청중은 불참시키고 포럼 진행 녹화영상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하여 포럼회원 뿐만 아니라 도민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한다.

  이날 포럼은 김숙종 전 충북농업기술원장을 좌장으로 유영철 충북농정포럼 대표(現 충북대 겸임교수), 정준영 지디앤와이㈜ 이사, 맹승진 충북대 지역건설학과 교수, 이재열 충북대 지리교육과 교수 등 토론자 및 도‧사무국 관계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제발표와 주제토론,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했다.

  주제발표는 김미옥 충북연구원 연구위원이 ‘기후변화에 따른 충북농업의 대응 방안’을 주제로 충북의 병해충, 과수화상병 관련 사례를 중점으로 소개했으며, 이어지는 토론에서는 9명의 토론자가 △농업경제 △식품 △물 관련 △기후 △정책 △산림 △작물 △산업 △특화작목을 중점으로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는 등 종합토론을 진행하였다.

  도 관계자는 “지구온난화의 이상 기후 변화로 농업인들이 각종 재해 걱정 없이 농업 활동을 영위하는 것이 쉽지 않은 현실”이라며, “이번 포럼을 계기로 도민 각계각층의 다양한 목소리를 함께 공유하여 충북농정에 반영해야 할 과제를 장기적인 관점에서 고민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포럼 영상은 페이스북 전용 페이지인 ‘충북농정포럼’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영상 게시물의 댓글창을 통해 충북농정에 관심 있는 도민이면 누구든지 토론 내용에 대한 의견을 공유할 수 있다.

붙임  행사개요

 

참 고

 제1회 함께하는 충북농정포럼 비대면* 개최

  *(비대면 방식) 사회자‧토론자를 제외한 청중은 불참시키고, 토론주제에 따른 포럼 진행 영상을 녹화 한 후 SNS로 회원들에게 공유하여 관련 의견을 온라인으로 수렴

 개최 개요  ※영상녹화일

 ○ 일    시 : ‘20.10.30.(금), 16:00~18:00  
 ○ 장    소 : 충북연구원 1층 대회의실
 ○ 참 석 자 : 16명 정도    ※농업정책과장, 농정기획팀장, 담당자 포함
   - 좌    장 : 김숙종(전 충북농업기술원장)
   - 토론자(9) : 유영철(충북농정포럼 대표/농업경제),  정준영(지디앤와이㈜ 이사/식품),
               맹승진(충북대 지역건설학과 교수/물관련), 이재열(충북대 지리교육과 교수/기후),
               김인재(충북농업기술원 친환경교육과장/정책), 반기민(㈜농산촌활성화연구소장/산림),
               이현경(한국농수산대학 교수/작물),   김길후(㈜마이크로젠 대표/산업),
               홍의연((사)충청북도특화작목발전협의회장/특화작목)
   - 사    회 : 정원덕(충북농정포럼 지역연계분과위원장)
   - 주제발표 : 김미옥(충북연구원 연구위원)
 ○ 토론주제 : 기후변화에 따른 충북농업의 대응 방안(병해충, 과수화상병 등)

 그간 추진실적

2019
(4회)
- 충북 미래농업·농촌모델 구축 방안(2.27/충북연구원/50명)
- 농민수당 도입 현황 및 과제(3.26/충북연구원/50명)
- 푸드플랜 충북도 대응방안(7.23/충북연구원/50명)
- 충북 농정거버넌스 어떻게 할 것인가(12.16/농업기술원/100명)

2018
(2회)
- 민선7기 충북농정 발전과제 포럼(9.3/충북대/40명)
- 충북농정 거버넌스에 대한 새로운 전환(10.29/충북연구원/40명)

2017
(2회)
- 남부권 곤충산업 전문가 포럼(10.18/옥천농업기술센터/52명)
- 새정부 농정과제에 따른 지자체 농정 패러다임의 전환과 과제(11.28/충북연구원/30명)

2016
(7회)
- 6차산업화로 농촌산업 활성화(4.15/ 청원다래목장/ 57명)
- 농업 미래성장과 발전전략 전환(5.19/ 보은 하얀민들레 생태마을/ 30명)
- 캄보디아 국가와 농업교류 활성화 방안(6.30/ 충북연구원/ 50명)
- 충북 농업 성장을 위한 신규사업 발굴(10.14/ 충북연구원/ 20명)
- 내용 상향식 농촌개발사업을 통한 농촌의 신활력 창출(10.28/증평군립도서관/60명)
- 충북옻산업특구 활성화 방안(11.24/ 옥천농업기술센터/150명) 
- 농민기본소득제의 도입 방안(12.23/ 충북연구원/ 30명)

<농정포럼 개요>

 

•포 럼 명 : 함께하는 충북농정포럼
•구    성 : ’07.12.26.
•회 원 수 : 30명(학계 10, 농업관련 기관‧단체 16, 전‧현직 관련분야 공무원 등 4)
  - 5개 분과(농업기술개발, 농업교육‧홍보, 농촌삶의질, 농업정보‧마케팅, 지역연계)
    ※대 표 : 유영철(충북대 교수)   *임기 : 2년(‘20.8.17.~’22.8.16.)
•역    할
  - 민‧관‧학 협력으로 충북 농정의 발전방향 모색 및 제안
  - 농업‧농촌에 대한 정례적인 의견수렴과 전문지식 습득의 장 마련
•수행기관 : (재)충북연구원(원장 정초시)

-함께하는 도민 일등경제 충북-
 

‘보이스트롯 김다현’, 충북도 홍보대사 된다!
- 진천 출신 트로트 신동, “내 고향 충북! 이젠 제가 홍보할게요” -

 

  충북도는 30일 도지사 집무실에서 트로트계의 떠오르는 샛별이자 국악 영재로 유명한 김다현 양을 충청북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진천 출신인 김다현 양은 청학동 훈장으로 유명한 김봉곤 씨의 4남매 중 막내로, 최근 스타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인 MBN방송 ‘보이스트롯’에서 매 무대마다 청아한 목소리와 호소력 짙은 감정표현을 선보이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김 양은 전국 어린이 판소리 왕중왕대회 최우수상(2019), 전국 아리랑 학생 경창대회 최우수상(2018) 등 전국 국악경연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면서 국악 영재의 면모도 보이고 있다.

  한편 김 양은 충청북도 홍보대사 위촉과 함께 오는 11월 1일(오후2시) 청남대에서 첫 번째 활동을 시작한다.

  가을 국화가 절정을 이룬 청남대 야외공연장에서 우리 지역의 국악관현악단인 더불어숲(단장 이진웅)과 함께 국악 및 트로트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국악관현악단 더불어 숲은 2020년 상반기 충북도의 온라인공연작품제작지원사업을 통해 선보인 유튜브방송 ‘콕콕콕 콘서트’에서 최다 조회 수를 기록한 예술단체로, 이번 김다현 양과 함께하는 국악공연에서 코로나19로 지친 도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잊지 못할 가을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

  홍보대사에 위촉된 김다현 양은 “충북을 대표하는 홍보대사가 돼 자랑스럽다.”라며, “앞으로 제가 가진 음악 재능으로 충북을 홍보하는 데 열심히 활동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전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트로트요정 김다현 양을 우리 도 홍보대사로 위촉해 기쁘게 생각한다.”라면서 “다현 양의 맑고 톡톡 튀는 매력으로 충북 문화예술의 위상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주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함께하는 도민 일등경제 충북-

 

충북도, 도민감사관 소통 강화 영상회의 개최
- 청렴 분위기 조성, 도민감사관 역할 강화 방안 모색 -

 

  충북도는 10월 30일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도민감사관 40여명을 대상으로 영상회의를 개최했다. 당초 도민감사관들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고 협력의 장으로 워크숍을 개최하기로 하였으나,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비대면 영상회의로 전환하여 추진한 것이다.

  도 감사관 주재로 진행된 이번 회의에서는 감사운영방향 및 사전컨설팅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공공재정 부정청구 금지 및 부정청구로 얻은 이익 환수․제재를 위한 「공공재정환수법 시행(2020.1.1.)」내용을 안내하는 등 청렴한 충북도 실현을 위한 도민감사관 역할 증대 방안에 대해 다양하고 폭넓은 의견을 나누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도민감사관은 충청북도가 주관하는 시‧군 종합감사와 출자‧출연기관 등 감사에 참여하여 위법․부당사항을 제보하고, 공무원관련 비위, 품위 손상행위 등을 제3자적 시각으로 감사의견을 제시하는 등 내부통제의 한계를 보완해 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올해 상반기 보은군 종합감사 시 속리산 하강레포츠 현장점검에 참여하여 가드레일 설치 필요성 등 안전보강 의견과 단양군 종합감사 중 만천하스카이워크 현장 점검에 참여하여 전기 케이블 철재 덮개 안전장치 보완을 건의․개선토록 하여, 사고예방에 큰   도움이 된 바 있다.

  워크숍이 취소되면서 도민감사관 간 역할 공유 및 소통이 약화될 수 있었으나, 각 시군 영상회의실을 통해 비대면 영상회의로 추진하면서 도민감사관 간 역할 및 도정 방향을 공유하고 주민참여 확대를 통해 청렴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었다.
 
  충북도 감사관(임양기)은 도민감사관의 역할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 “앞으로도, 권역별 도민감사관 간담회를 추진하는 등 도민감사관과의 소통의 자리를 계속 마련할 것”이라며, “지역 현안과 불편사항에 대한 도민감사관의 적극적인 제안 및 제보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붙임 1. 공공재정환수법 시행 안내문
     2. 회의사진(행사당일 16시 게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