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음악창작소 충주시민을 위한 ‘힐링콘서트’ 열어
- ‘힐링콘서트’를 통한 지역민에게 희망과 응원을 -
충주음악창작소는 오는 11월 4일(수) 오후 7시 창작소 뮤지트 홀에서 2020 음악창작소 프로그램 운영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이판사판 콘서트 시즌 2] - 5회차 충주시민을 위한 ‘힐링 콘서트’를 선보인다.
재단에 따르면 이번 기획공연 충주시민을 위한 ‘힐링 콘서트’는 지역민들에게 희망과 응원을 전달하고자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들을 통한 공감과 소통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시하여 60석 사전예약으로 운영되는 대면 공연과 실시간 온라인 스트리밍을 통한 비대면 공연을 동시 진행하여, 많은 지역민이 감상할 수 있도록 기획하였다.
출연진은 ‘개똥벌레’,‘터’ 등의 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 가수 ‘신형원’과 국내 첫 여성 팝페라 가수인 ‘젬마’, 청춘의 이야기를 노래하는 어쿠스틱 남녀 듀오 ‘어바웃어스’, 지역 내 활발한 활동 중인 팝 소프라노 ‘이성경’, ‘Wine(명지원)’, ‘어퍼스틱밴드’ 로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충주음악창작소 사업 담당자는 “함께 어우러져 가까이 즐길 순 없지만, 모두가 거리두기에 동참하여 안전하게 문화예술 활동을 즐기기를 희망한다.”, “대면 공연과 비대면 공연을 동시에 진행하오니 객석을 통한 관람이 어려운 지역주민들은 온라인으로 함께 즐겨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하며, “이번 공연을 통해서 많은 충주시민이 ‘힐링’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이번 기획공연 충주시민을 위한 ‘힐링 콘서트’는 11월 4일(수) 오후 7시 충주음악창작소에서 제한적 객석 운영을 통한 대면 공연과 유튜브 ‘충주중원문화재단’ 채널에서 라이브 스트리밍 공연으로 진행된다. 좌석 예약 및 공연 관련 문의는 충주음악창작소(☏842-5909)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