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영동군, 쾌적한 군민 생활환경 위한 선진 하수도시설 운영관리 눈길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 평가에서 금강유역청 우수 기관 선정 영예
환경과 하수도팀장 조병무 ☎ 043-740-3431
충북 영동군이 선진 공공하수도시설 운영관리로 군민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과 하천 수질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도시의 맑고 깨끗한 환경 정비를 기능을 원활히 수행하기 위해서는 친환경적이고 현대적인‘공공 하수도 운영’이 필수 조건이기에, 군은 이 사업에 남다른 공을 들이고 있다.
현재 군은 2개소의 공공하수처리장과 함께, 33개소 마을하수처리장, 1개소 분뇨처리설의 철저한 관리로 408.8km의 하수관로를 유지관리중이다.
이와 함께 만계·가곡·장척·범화·강진의 5개지구에서 농어촌마을 하수도 설치사업을 추진하며 지역 전반의 위생 환경도를 높이는 한편, 공공서비스 품질 향상에 집중하고 있다.
올해 7월에는 태양광·지열·소수력 등 재생에너지 시설을 만들어 온실가스 저감을 도모하고자 영동공공하수처리시설에 환경기초시설 탄소중립프로그램사업의 일환으로 태양광 발전시설(300kw)을 설치 완료했다.
이외에도 군은 지역 곳곳에서 하수관로 정비사업, 축산단지 비점오염원 저감사업, 공공하수처리시설 지능화시스템 구축사업 등을 추진하며 군민을 위한 하수관리의 체계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영동군은 최근 실시된 2022년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 평가에서 유역청별 우수기관(상금 500만원)으로 선정됐다. 이 평가는 하수도법 제69조의2에 따라 환경부가 전국의 공공하수도 관리청을 대상으로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를 평가하여 경쟁력 있는 하수도 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관리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2001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환경부는 전국 공공하수도 관리청을 대상으로 공공하수도 공통 분야, 하수도 운영 관리 분야, 하수도 정책 분야 등 3개 분야 32개 항목에 대해 꼼꼼히 심사했고, 그 결과 영동군은 금강유역환경청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특히, 군은 이전까지 7년 연속 전국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올해에는 금강유역환경청 우수 기관으로 뽑히며 전국 최고 수준의 행정력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금년 7월에는 환경공단에서 평가하는 악취기술진단 완료시설 운영관리평가(분뇨처리부분)에서도 전국 최우수시설로 선정되는 등 탁월한 환경기초시설운영을 하고 있다.
군은 성과에 힘입어 군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 속에서 행복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하수처리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생명의 근원인 물을 깨끗하고 안전하게 관리하여 군민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에 이바지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이번 평가로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는 더욱 노력하고 우수한 점은 성장시켜, 군민 삶의 질을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2. 영동군 마을만들기지원사업·역량강화사업, 합동 성과보고회 개최
10개 동아리활동 지원, 6개 단체 발굴 등 ‘영동군 공동체활성화’ 큰 역할
농촌신활력과 농촌정책팀장 차숙현 ☎043-740-3691(담당자 김상군 ☎ 740-3694)
충북 영동군은 지난 9일 지역공동체 활성화와 배후마을로의 서비스 전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영동군 마을만들기 지원사업, 역량강화사업 등의 성과 공유를 위한 성과 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영동군체육관 1층에서 마을만들기 지원사업 합동평가를 시작으로 동아리활동 우수사례 발표, 축하공연과 이벤트, 다양한 체험 부스운영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보고회가 진행되었다.
마을만들기 지원사업 합동평가를 통해 5개 마을이 으뜸마을로 선정되었으며, 정영철 영동군수가 격려와 함께 상금 5천만원을 각 마을에 직접 전달했다.
영동군 마을만들기 지원사업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마을환경 개선 및 문화복지 프로그램 운영 계획 수립 후 군의 예산을 지원받아 시행되는 사업이다.
500만원의 예산인 1단계 마중물소액사업을 시작으로 3,000만원의 2단계 희망마을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한 마을 중 평가를 통해 3단계 으뜸마을로 선정하는 단계별 지원사업이다.
특히, 2017년 ‘영동군 마을만들기 지원 등에 관한 조례’제정 이후부터 주민주도 상향식 사업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올해까지 총 63개의 마을에서 사업을 진행 혹은 완료한 상태이다.
이와 함께 농촌의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군은 역량강화사업 전담기관인 영동군지역활성화센터를 중심으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센터에서는 코로나 장기화로 인한 침체된 현실을 극복하고자 군내 동아리들의 활동을 적극 장려했다.
올해 영동군 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동아리활동 지원사업에는 약 30여개의 신청 동아리 중 10개의 동아리를 선정하여 각 동아리당 200만원의 지원금으로 동아리 활성화와 주민참여를 이끌어냈다.
또한, 영동군과 지역활성화센터는 서비스 전달 체계 구축을 위한 문화·복지·여가 등 각 사회서비스 분야별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6개 단체를 발굴후 전달자 역량 강화 및 서비스 전달 활동을 지원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한 몫 했다.
영동군 지역활성화센터 박엄용 센터장은 “지역공동체 활성화와 주민복리 증진을 위해 열심히 달렸다”라며 “이번 성과보고회가 형식과 틀에서 벗어나 지금까지 고생한 사업참여자와 참가자 모두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됐기를 바란다”고 했다.
대회장을 찾은 정영철 영동군수는 “영동군 마을 발전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해 주시는 주민과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라며 “우리 농촌의 미래를 위해 마을이 발전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3. 한국미술협회 영동지부 충북미술협회 2년 연속 ‘으뜸지부’ 선정
국악문화체육과 문화예술팀장 전우국 ☎ 043-740-3201 (담당자 김보희 ☎ 740-3204)
한국미술협회 영동지부(지부장 김길남)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충북미술협회의‘으뜸지부’로 선정돼 눈길을 끌고 있어
이 한국미술협회 영동지부는 최근 열린 2022충북미술인의 날 행사에서 으뜸지부상과 함께 시상금 100만원을 받았다.
또한, 박남숙 회원이 창작이 활짝 꽃피는 열린 충북미술 협회 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상을 받았다.
1993년 창립되어 50여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는 영동지부는 그동안 매년 정기회원전을 열고 있다.
이밖에도 기획전, 유아·유치부 그림 그리기 대회, 아름다운 영동그리기 대회, 아름다운 영동 휘호대회 등 지역사회에 미술의 저변확대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영동군노인복지관에 회원들의 작품 7점을 기증하였으며, 금년에는 영동군 교육지원청 청사에 회원작품 20점을 전시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 3년 동안 충북문화재단의 공모사업에 응모하여 회원전 사업비를 확보하였으며, 영동지부 회원전에는 회원들을 독려하여 해마다 회원전 참여 회원이 증가하기도 하였다.
또한, 공로패를 받은 박남숙 회원은 11대 영동지부의 사무국장으로 봉사하면서, 특유의 꼼꼼함과 성실함으로 영동지부의 내실 있는 운영에 기여하였다.
김길남 지부장은 “영동지부가 으뜸지부로 선정되기까지 관심을 가져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적극적인 협조를 해주신 영동지부 회원님들의 노고에도 고개숙여 감사를 드린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동안 묵묵히 봉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한 박남숙 회원님께 축하드리며, 회원들과 함께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4. 귀농귀촌 1번지 영동군,‘2022년 귀농귀촌인 화합의 날 행사’
농촌신활력과 귀농귀촌팀장 김병연 ☎043-740-3685(담당자 김종욱 ☎ 740-3686)
충북 영동군은 9일 영동아모르아트웨딩컨벤션에서 귀농·귀촌인들의 화합과 소통을 위한 ‘2022년 영동군 귀농·귀촌인 화합행사’를 개최했다.
영동군 귀농귀촌인협의회(대표 박미란)가 주최하고 영동군이 후원한 이 행사에는 정영철 군수를 비롯해 관내 귀농·귀촌인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1부 개회식에서는 귀농귀촌활성화 모범유공자에게 표창장 수여식, 감사패 전달식이 있었으며, 이어진 축하공연으로는 난타·색소폰·드럼연주가 이어졌다.
2부 화합마당에서는 읍·면 지회별 장기자랑 등 어울림 행사로 친목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정영철 군수도 행사장을 찾아 국악과 과일의 고장 영동에서 인생 2막을 이어가고 있는 귀농·귀촌인들의 화합의 시간을 함께하며 소통행정을 했다.
군은 행사를 계기로 영동에 새롭게 터를 잡은 귀농인들이 지역 농업현장에 융화되고, 성공적인 정착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민과 귀농·귀촌인이 한데 어우러지는 문화행사뿐만 아니라 교류방안을 마련해 함께 추진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귀농귀촌인들이 함께 어울려 화합과 우의를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많은 귀농귀촌인들이 영동에서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귀농귀촌인들의 길잡이 역할을 하는 귀농귀촌 전문상담사 운영과 함께 귀농귀촌인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과수재배시설 설치 지원사업, 소형 농업기계 지원사업, 주택수리비 지원사업 등 보조 지원사업과 지역주민들과의 융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을 추진중이다.
5. 영동군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특강 및 간담회 실시
주민복지과장 박미영☎740-3350(희망복지지원팀장 옹재희 ☎ 740-3581)
충북 영동군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대표위원장 허영님)는 지난 8일 11개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및 관계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분과사업 일환으로 복지 이해교육 특강 및 간담회를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각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들의 2022년 특화사업 및 사회보장 분야별에 대한 성과를 공유하고 소통과 네크워크 강화를 위해 추진되었다.
이날 참석자들은 복지이해에 대해 아인성인권연구소장인 성혜원 강사의 특강과 함께 하며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자원연계를 활발히 하고 있는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을 더 효율적이고 내실있게 운영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라탄공예체험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박미영 주민복지과장은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후원자 발굴에도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으며, 어려운 이웃을 찾아 도와주고 돌봐주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마을복지 리더로서 함께하는 군민, 살맛나는 영동을 위해 적극 협력해 달라”라고 당부하였다.
한편, 영동군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5년 1기를 시작으로 11개 읍·면에 현재 4기 195명의 위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마을복지 발전을 위해 주민 소리에 귀기울이고 지역에 맞는 특화사업 등을 추진중이며, 사람중심의 사회보장 실현에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영동군 동정] 12월 12일(월)
△ 정영철 영동군수=오전 8시 30분 영동군청 상황실에서 업무추진협의회의 주재
△ 김진석 영동부군수=특이사항 없음
[영동군 행사] 12월 12일(월)
△ 2022 대한미용사중앙회 영동군지부 송년회=오후 7시 아모르아트 웨딩컨벤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