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충주/제천/단양

충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2 성과보고회 개최 외 (12월16일 종합)

충주시, 산업연계 XR기술 교류의 장 마련

XR 지원센터 구축 일환 기술교류회 개최...XR기술 도입 성과창출 방안 모색 -

(신성장전략과 신성장전략팀장 최정희, 850-0710)

 

충주시가 XR 지원센터의 성공적 구축과 소재·부품·장비 산업(이하 소부장)의 디지털전환 도입 촉진을 위한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충청북도와 충주시, (재)충북과학기술혁신원은 15일 충주 더베이스호텔에서 XR기업, 지역 소부장기업, 전문가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XR 기술 교류회’를 개최했다.

 

XR(eXtended Reality)은 AR(증강현실)과 VR(가상현실)을 포괄하는 확장현실을 뜻하는 개념으로서, 산업구조 혁신과 경제성장의 새로운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시는 XR 기술의 소부장 등 제조기업 도입 지원을 위해 지난 2021년 국도비 150억 원을 확보해 총 사업비 200억 원 규모로 ‘XR 지원센터’구축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이날 교류회는 △XR 지원센터 소개 △ XR기술 연구개발 과제 진행상황 발표 △XR을 이용한 산업현장 적용 사례 강연 △XR 플랫폼 전시관람 및 체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교류회를 통해 XR 지원센터의 성공적 구축을 위한 사업홍보는 물론이고, XR 기술 공급기업과 수요기업 간 기술교류 및 네트워크를 확대해 지역 소부장 등 제조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한다는 구상이다.

 

신형근 부시장은 “XR 기술이 우리시 제조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교류회를 통해 기업이 원하는 기술개발과 도입지원방안을 심도 있게 고민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XR 지원센터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XR기술 개발 및 실증지원, 교육프로그램 개발 등 다양한 기업지원 사업을 진행 중에 있다.

 

충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2 성과보고회 개최

- 2022년 한 해의 성과 공유 및 향후 지역복지 지속 성장 도모 -

(복지정책과 복지기획팀장 허운영, 850-5910)

 

충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조길형, 민간위원장 이광훈)는 14일 오후 5시 파라다이스 웨딩홀에서 ‘2022년 충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신형근 부시장과 박해수 충주시의회 의장, 이광훈 민간공동위원장을 비롯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했다.

 

성과보고회는 2022년 한 해 동안 민간과 공공이 서로 협력해 사회안전망을 구축한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지역복지의 지속 성장과 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보고회는 2022년 활동영상 시청, 이광훈 민간공동위원장 인사말, 유공자 표창, 우수 읍면동협의체 포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유공자 시상에서는 취약계층 발굴과 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지원에 노력을 아끼지 않은 유공자 25명에게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지역사회보장사업에 헌신한 이광훈 민간위원장을 비롯한 실무분과 위원 4명에게는 공로패가 수여됐다.

 

신형근 부시장은 “취약계층을 위해 헌신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우리 충주의 뜻깊은 결실”이라며 “참석하신 모든 분이 충주시를 위해 아낌없이 노력해 주신 유공자”라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충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협력의 구심점으로서 지역사회 보호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내 사회보장 기관들의 연계협력을 통한 복지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민간자원 연계, 지역특화사업 추진으로 읍면동 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소기의 성과를 달성하는 중이다.

 

 

충주시, 12월 과학문화행사 개최!!

- 사이언스그라운드 행사, 과학문화공연 ‘천문대에 피아노가 떨어졌다’ -

(신성장전략과 신산업육성팀장 안미경, 850-0750)

 

2022년 올해의 과학문화 도시로 지정된 충주시는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충주시 문화창업재생허브(충주시 성내동 관아1길 20)와 살로메 공연장(충주시 직동길 92)에서 12월의 과학문화행사를 개최한다.

 

충주시는 성내동 문화창업재생허브(충주어린이과학관) 일대를 과학특화거리로 지정해 지난 4월부터‘사이언스 그라운드’시민 과학문화행사를 진행해오고 있다.

 

12월의 사이언스 그라운드 행사는 ‘겨울과학대축제, 궁금한 겨울과학이야기 WHY’를 주제로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과학체험행사로서 17~18일 양일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문화창업재생허브 일대에서 열린다.

 

야외 광장에서는 얼음썰매와 마찰, 얼음소원탑 만들기, 얼음조각 체험프로그램 등이 운영되며 실내에서는‘지구를 지키는 힘’을 주제로 탄소중립 관련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16~17일에는 살로메 공연장에서 과학문화공연 <천문대에 피아노가 떨어졌다>를 선보인다.

 

천문학자와 음악가의 이야기를 통해 연극과 피아노 연주, 우주의 모습까지 경험할 수 있는 클래식 천문학 융합 콘서트 <천문대에 피아노가 떨어졌다>는 16일 오후 7시, 17일 오후 2시 총 2회차로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충북과학문화거점센터 홈페이지(htttps://csi.chungbuk.kr/)에서 사전 접수하거나 현장에서 선착순 접수하면 된다.

 

단, 과학문화공연의 경우 사전 접수자만 관람할 수 있다.

 

행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충북과학문화거점센터(☏043-845-5825)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시가족센터, ‘이중언어 가족환경조성사업’ 성료

- 다문화가족 자녀에게 일상 속 자연스러운 이중언어 환경 조성 -

(여성청소년과 여성정책팀장 정연식, 850-6850)

 

충주시가족센터(센터장 심재석)는 15일 ‘이중언어 가족환경 조성사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부터 진행한 ‘이중언어 가족환경 조성사업’은 다문화가족 자녀가 영유아기 때부터 가정 내에서 자연스럽게 이중언어로 소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프로그램에서는 대상자 가정에 부모코칭, 부모-자녀 상호작용, 활용 프로그램 등을 제공해 자녀 정체성을 확립하고, 나아가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왔다.

 

또한, 부모 역할에 대한 전문지식과 자녀와의 올바른 관계를 위한 언어 및 놀이 방법 등도 전달하며 이주여성들에게 배움과 소통의 장을 제공했다.

 

사업에는 총 70가정이 참여해 총 168회기의 교육을 진행했으며, 필리핀· 방글라데시·베트남·일본·중국 등 총 8개국 이주여성들이 함께 해 사업의 참뜻을 살렸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한 부모는 “이중언어 프로그램을 통해서 부모자녀 간 의사소통 및 가족구성원의 소통이 향상될 수 있었다”며 “교육에서 배웠던 노하우를 앞으로 일상생활에서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심재석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다문화가족 자녀의 성장과 이중언어 습득의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생각한다”며 “내년도에는 해당 사업을 확대하여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충주시 각계각층, 나눔의 열기로 행복한 겨울나기 동참

동량면 대미초, ㈜정스팜 정성 가득한 나눔활동 펼쳐 -

(홍보담당관 보도팀장 김준태, 850-5090)

 

충주시 각계각층에서 어려운 이웃들의 행복한 겨울나기를 응원하기 위한 자발적인 나눔의 열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동량면 대미초등학교(교장 권태목)는 지난 11월 개최한 ‘대미수업축제’와 ‘나눔장터’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 50만 원을 충주시노인복지관(관장 김웅)에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대미수업축제는 교육과정을 재구성해 학급마다 특색을 살려 만든 교육생산물품을 학생들이 직접 판매하며 체험부스를 운영하는 행사다.

 

수익금은 취약계층 노인들의 난방용품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정스팜(대표 정동일)은 연말을 맞아 백미 10kg 20포(60만 원 상당)를 중앙탑면에 후원했다.

 

기탁한 백미는 중앙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진하는 복지사각지대 해소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매년 잊지 않고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강력한 한파대응체계를 운영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시 직능단체, 이웃의 행복에 더 가까이!!

- 이웃의 일상 지켜내기 앞장서는 훈훈한 행보 선보여 -

(홍보담당관 보도팀장 김준태, 850-5090)

 

충주시 직능단체가 한파의 위협에서 이웃의 행복을 지켜내기 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충주시 신니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연제철)는 15일 출산축하금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을 기탁했다.

 

위원회는 신니면의 귀한 손님인 2022년 아이가 태어난 세 가정에 각각 20만 원씩 60만 원의 축하금을 전달하고, 겨울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성금 100만 원도 기탁했다.

 

신니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아이들의 교육활동을 돕기 위한 마을학교 후원금 지원 및 나라꽃 무궁화 식재 사업 등 활발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교현2동남녀새마을협의회(협의회장 유남철, 부녀회장 최숙애)는 2022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6가구를 선정해 15만 원 상당의 겨울이불과 각종 생활필수품을 전달했다.

 

협의회는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활동이 어려워진 이후,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분기별로 복지사각지대 가정에 장학금·난방필름 설치·장판 교체·음식 대접 등 꼭 필요한 도움의 손길을 전달하는 맞춤형 나눔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주덕어머니자율방범대(대장 이경문)는 주덕읍행정복지센터(읍장 김영환)에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방범대원들은 생산적 일손봉사 등 지역상생 활동으로 마련한 돈을 이웃들을 위해 사용하기로 마음을 모아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밝혔다.

 

전달된 성금은 주덕읍 주민을 위한 맞춤형 복지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을 위한 봉사와 나눔에 있어 아낌없이 베푸는 모습을 보여주시는 단체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