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영동군, 스마트농업 확산을 위한 지원 박차
농업경쟁력 강화, 미래농업에 대한 선제적 대응
농정과 스마트팜유치TF팀장 박성술 ☎043-740-3446(담당자 김종욱 ☎740-3448)
충북 영동군은 농업인에게 스마트농업의 성공적인 보급 확산을 위한 지원시스템을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스마트농업은 농업에 ICT를 접목하여 원격·자동으로 작물의 생육환경을 적정하게 유지·관리하여 작물 생육 데이터 수집을 통한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하는 농장을 뜻한다.
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노동력의 급격한 감소현상의 일부를 해소하고 지역품목 등 현장 여건에 적합한 맞춤형 스마트농업 기반 구축으로 미래농업 선제적 대응을 하기 위한 미래 농업의 핵심이다.
이에 전국 제일의 과수생산지이자 농업이 지역경제의 핵심인 영동군은 ‘스마트 농업’을 민선8기 영동군의 핵심사업으로 정하고 관련 사업 추진에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올해 개별농가에 스마트농업 보급 지원으로 적극적인 스마트농업 보급 확산을 펼치며, 농업의 자동화·정밀화·무인화를 유도하여 농가소득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로 했다.
지난 2~3월 개별농가 스마트농업 보급 지원사업 신청을 받아 그중 50농가를 선정하였으며, 스마트팜 ICT 센서장비, 영상장비, 원격제어장비 등 스마트 보조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개별농가 스마트농업 보급 지원사업 이외에도 양산면 원당리 일원에 올해 연말까지 경영실습 임대농장을 준공할 예정이다.
영농 경험이 부족한 청년에게 스마트농업 시설 운영 경험, 기술을 제공하고 영농 창업을 위한 밑거름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학산면 봉소리 일원에 ‘영동 알천터 스마트농업 시범단지’조성하여 영동군의 장기적 농업 역량 강화를 위한 스마트 농업 중심 신성장 모델 테스트베드를 구축할 계획이다.
군은 스마트농업 집중 육성을 통해 코로나19 등으로 침체된 농촌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농업 경쟁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다는 구상이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영동군에 스마트농업이 보편적으로 확산되면 노동·에너지 등 투입 요소의 최적 사용을 통해 농업의 경쟁력이 한층 높아지고 미래성장산업으로 우뚝 설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스마트농업 지원정책을 추진하여 함께하는 군민 살맛나는 영동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 영동군,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 및 인구감소대응 지원시책 발굴 토론
지역여건을 반영한 신규사업·시책 발굴 집중
기획감사관 인구정책팀장 권경주 ☎ 043-740-3041 (담당자 정은안 ☎ 740-3042)
충북 영동군이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에 대응하기 위한 사업발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지난 27일 군청 상황실에서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 및 인구감소대응 지원시책 발굴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에는 지난달 열린 ‘인구감소 대응 및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보를 위한 사업 발굴 보고회’에 이어 추가적인 신규사업 발굴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인구감소대응 지원시책 개선 방안에 대한 의견도 제시되었다.
각 부서별 팀장 1명씩 참석하여 격식에 얽매이지 않은 자유로운 토론방식으로우리군 지역여건을 반영한 차별화되고 참신한 사업발굴 아이디어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논의되었다.
군은 토론회에서 제안된 사업들을 타당성, 추진가능성, 효과성 등 다각적으로 살펴보고, 관련부서의 면밀한 검토와 보완 등을 거쳐, 인구감소지역대응기본계획과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에 반영하고, 인구감소대응 지원시책을 개선할 예정이다.
3. 2023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 운영
민원과 부동산관리팀장 김명환 ☎ 740-3121(담당자 박용준, 이지인 ☎ 740-3123~4)
충북 영동군은 2023년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감정평가사 검증을 완료하고 3월 21일부터 4월 10일까지 열람기간을 운영하여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받는다고 밝혔다.
열람대상은 영동군 223,669필지에 대한 지번별 ㎡당 가격이다.
군청 민원과 및 읍·면사무소 또는 군 홈페이지(http://www.yd21.go.kr) 팝업창을 통해 개별공시지가 열람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열람기간 동안 지가의 적정성 여부, 인근 지가와의 균형유지 등을 확인하고 지가에 대해 의견이 있는 경우‘개별공시지가 의견서’에 제출 사유 및 의견가격을 기재해 제출하면 된다.
의견 제출된 토지에 대해서는 토지특성 및 가격균형여부 등 적정성 등을 재조사하고 감정평가사의 재검증 후 영동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오는 4월 28일 최종 결정·공시된다.
군 관계자는“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와 취득세, 등록세 등 과세표준의 결정 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 분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열람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개별공시지가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동군 민원과 부동산관리팀(☏043-740-3123~4)로 문의하면 된다
4. 학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가득 이웃사랑’반찬배달출발!
학산면맞춤형복지팀장 김미애 ☎ 043-740-5855
충북 영동군 학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경홍·김현종)는 식사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세대를 위해 반찬나눔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랑가득 이웃사랑’ 반찬 나눔 지원 사업은 학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이다.
거동이 불편하고 주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가족이 없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노년기 부족하기 쉬운 영양을 보충하고, 안부확인 및 정서지지로 소외된 주민들의 복지체감도 향상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는 식사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26세대를 대상으로 월1회 반찬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 독거노인은 “입맛도 없고 반찬 만들기도 힘들었는데 이렇게 정성가득한 여러 가지 반찬을 지원해 주셔서 감사할 따름이다”라며 “맛있게 식사를 해결할 수 있을 거 같다”며 연신 고마움을 표시했다.
박경홍 위원장은 “어려운 시기가 계속되고 있지만, 저소득 취약계층이 지역 내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여러 사업을 고민하다 이번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며 “학산면 지역복지 증진과 주민 삶의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김현종 학산면장은“따뜻한 봄과 함께 반찬 배달로 어르신들의 입맛 뿐 아니라 영양적인 식사를 하실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되어 뿌듯하다”라며 “또한 각자의 생업으로 바쁜 가운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보장협의체 위원님들의 따뜻한 나눔 실천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학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에도 사랑나눔 반찬 지원사업뿐 아니라 노인 보행보조차 지원 사업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지역사회 전반의 복지수준 향상 이바지하고 있다.
[영동군 동정] 3월 28일(화)
△ 정영철 영동군수=오후 2시 군청 상황실에서 열리는 2023년 1/4분기 통합방위협의회에 참석
=오후 7시 영동읍 지전뷔폐에서 열리는 한국부인회 영동군지회 총회 및 창립1주년 기념식에 참석
△ 김진석 영동부군수=특이사항 없음
[영동군 행사] 3월 28일(화)
△ 농업인대학(농촌여성학과) 운영=오전 9시 농업기술센터 교육장
△ 농업기계 현장순회교육=오전 10시 황간면 도동리․양강면 내만리 집하장
△ 추풍령면 적십자 봉사회 손칼국수 판매행사=오전 11시 추풍령농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