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도자료 목록
제 목 (5건) |
사진 |
ENG |
담당부서 |
▸ 충북도, 이장우 대전시장 초청 특강‘충청권 상생발전 비전’공유 |
○ |
○ |
정책기획관 |
▸ 충북도, ‘청년성장프로젝트’ 참여 청년 5,500명 모집 |
○ |
× |
인구청년정책담당관 |
▸ 다목적방사광가속기, 과학과 산업을 연결하는 디딤돌 |
○ |
× |
방사광가속기추진과 |
▸ 충북도, 수소충전소 핵심설비 국산화 및 효율향상 공모사업 선정 |
× |
× |
에너지과 |
▸ 고품질 풀사료 준비 잘해야 수확량 늘어 |
○ |
× |
농업기술원 |
□ 금일 주요행사
시간 |
내 용 |
장 소 |
비고 |
관련자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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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
사진 |
E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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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30 |
영상메시지 촬영 |
여는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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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10:00 |
이장우 대전광역시장 사전환담 |
여는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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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10:10 |
이장우 대전광역시장 특강 |
대회의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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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0 |
충북아쿠아리움 개장식 |
충북수산파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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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14:45 |
괴산군 순방 |
괴강관광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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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 상기일정 및 자료는 변동될 수 있습니다.
충북도, 이장우 대전시장 초청 특강‘충청권 상생발전 비전’공유
- 이장우 대전시장 “대전의 과학기술, 충북의 첨단산업 상생발전 필요”
- 김영환 충북지사 “중부내륙시대 시작, 대전과 함께 혁신성장 견인”
충청북도는 16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이장우 대전광역시장을 초청해 ‘미래 전략과 전술’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특강에서 이장우 대전시장은 충북도 직원 120여 명을 대상으로 ▲일자리로 살아나는 과학수도 ▲문화와 예술이 활짝 핀 매력도시 ▲대전 미래전략 2048 그랜드 플랜 등 대전시 주요 현안들을 소개하고, 충청권 광역철도 구축, 대청호 규제완화 및 관광 명소화, 중부내륙특별법 개정을 통한 내륙권 개발 등 무궁무진한 상생발전 협력의 폭을 확인하는 의미 있는 자리를 만들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번 특강이 대전과 충북 상생발전의 초석이 되었길 바란다”며 “대전과 충북이 수도권을 뛰어넘어 대한민국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미래를 향해 함께 나아갈 것”을 강조했다.
이에 김영환 충북지사는 “대한민국 과학의 중심 대전과 첨단산업의 테스트베드 충북은 대한민국 혁신성장을 견인할 동반자”라며 상호 협력을 강조했다.
한편, 특강에 앞서 김영환 충북지사와 이장우 대전시장은 상호 기념품을 교환하며, 충북 대표 국제행사인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및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와 대전시 대표 행사인 ‘2024년 대전 0시 축제’의 성공개최를 위한 각 시·도민의 지원을 약속했다.
이번 강연은 시·도 간 경영철학을 공유하고 상호 우호증진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4개 시·도지사가 상호 초청 특강을 하기로 약속한 데에서 출발했다.
※ [충북]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기간/규모) 2025. 9. 12. ~ 10. 11.(30일) / 30여개국 97만명(외국인 10.9만명 포함) (장 소) 충북 영동군 군민운동장 및 레인보우힐링관광지 일원 (주요내용) 국악 및 세계 전통음악 공연·전시·체험, 포럼 등 ※ [충북]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기간/규모) 2025. 9. 20. ~ 10. 19.(30일) / 30여개국 152만명(외국인 5만명 포함) (장 소) 충북 제천시 한방엑스포공원 및 주변 일원 (주요내용) 한방천연물 산업 홍보·전시, 체험 프로그램 등 ※ [대전] 2024년 대전 0시 축제 (기간/장소) 2024. 8. 9. ~ 17.(9일) / 대전 중앙로(대전역~옛 충남도청, 1km) 등 원도심 일원 (주요내용) 퍼레이드, 공연, 경연, 체험, 마켓, 이벤트 등 |
붙 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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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광역시장 초청 특강 계획 |
행사개요
○ (일 시) '24. 5. 16.(목) 10:00 ~ 12:30
○ (장 소) 충북도청 대회의실(특강), 섬기는방(사전환담)
○ (참 석 자) 120여명(지사님, 경제부지사, 정무특별보좌관, 정책수석보좌관, 실국장 등)
○ (주요내용) 이장우 대전광역시장 특강, 오찬
- 주제 : 미래 전략과 전술(대전 4대 전략산업 소개 및 충북-대전 상호 협력 방안)
진행순서
시 간 |
주 요 내 용 |
비 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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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10:30 |
30′ |
(환 영) 직원 30여명, 꽃다발 전달 (기념품 교환) 대전 꿈돌이 인형 충북 국악엑스포 홍보(미니어처 장구) 기념촬영 및 사전환담 |
본관 1층 섬기는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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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0~11:30 |
60′ |
(주 제) 미래 전략과 전술 (참 석 자) 충북도 직원 120여명 |
대회의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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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0~12:30 |
60′ |
(오찬간담) 충북-대전 상호 협력방안 논의 (장 소) 샷보로 일식 |
샷 보 로 (서원구 무심서로 609) |
충북도, ‘청년성장프로젝트’ 참여 청년 5,500명 모집
- 청년의 경제활동 참여 촉진 및 직장 적응지원 -
충청북도는 미취업 청년이 구직을 단념하지 않도록 사전에 방지하고, 입사 초기 청년의 직장 적응을 지원하는 「청년성장프로젝트」*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 2024년 2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에 충북도 선정
우선 도내 청년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청년카페(청년 Jump Station)’를 조성하여 구직 중인 청년 5,000명을 대상으로 진로탐색, 경력설계, 충북 특화형 취업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고, 구직 과정에서 마음을 다친 청년 1,000명을 대상으로는 전문 상담인력을 통한 심리상담 및 검사 등을 제공한다.
또한 직장생활 적응을 위한 ‘기업문화 Jump Station’을 동시에 추진해 채용 후 1년 이내의 신입 청년 200명에게 조직 적응과 자기 계발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 등을 지원하고, 기업 내 청년친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기업 관리자, 인사 담당자 등 300명을 대상으로 교육‧컨설팅 등을 운영한다.
충북도 장기봉 인구청년정책담당관은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 사업비 34.6억원* 전액을 확보해, 도내 많은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 청년성장프로젝트 추진을 통해 청년들이 경제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청년과 기업 모두 일하기 좋은 충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국비 17.3억 / 도비 13.84억 / 시비 3.46억
참여 청년 및 기업의 모집은 예산 소진 시까지 상시로 진행되며, 교육 등 사업 참여 비용은 전액 무료다. 사업 참여 및 지원대상 등 자세한 사항은 충북도 청년포털 누리집, 충북 청년성장프로젝트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재 청주 성안길 내 위치한 ‘청년카페’(상당로55번길 21)는 청년과의 원활한 소통과 쾌적한 공간 마련을 위하여 리모델링이 진행되고 있으며, 2024년 5월 하순 공사가 완료되면 개소할 예정이다.
충북 청주 다목적방사광가속기, 과학과 산업을 연결하는 디딤돌!
- 2단계 특화빔라인 조기 구축 방안 제시, 선도형 빔라인 구축 최종보고회 개최 -
충북도는 지역전략산업이 주도적으로 활용 가능한 다목적방사광가속기 전용빔 구축을 위해 전략산업 활용 빔라인 구축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충북연구원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는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류경석 박사, 오송첨단바이오산업 진흥재단 이원규 박사, 충북대학교 신현준 교수, 충북대학교 이수재 교수, 충북대학교 유영상 교수, 고려대학교 이은주 교수를 자문단으로 참석하여 충북의 첨단전략산업과 주력산업이 방사광가속기를 활용해 상생발전할 수 있는 성공적 선도빔 구축모델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되었다.
충북도에 따르면 충북의 주력산업인 이차전지, 반도체산업, 소부장 산업, ICT융합산업 등 신성장 전략산업분야와 국가첨단전략산업에 활용할 수 있는 전용 빔라인을 구축하고, 대학, 연구기관, 대기업이 가속기 활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견‧중소기업을 적극 지원함으로서 성장동력 확보와 글로벌 국가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또한 연구용역 최종보고서를 통해 제시된 조기구축 특화 빔라인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단계 빔라인 구축 논의시, 충북 주력산업 빔라인 조성과 관련한 논리를 보완하는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며, 빔라인을 적기에 공급할 수 있도록 빔라인 조기 구축 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충북도 김진형 국장은 “선도형 빔라인 구축으로 첨단산업 중심의 세계적 원천기술 확보 및 방사광가속기 활용역량 극대화를 통한 지역 맞춤형 산업혁신을 위해 충북 청주 다목적방사광가속기 구축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역혁신 선도형 빔라인 구축 연구용역』 주요요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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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외 방사광가속기 빔라인 활용 및 운영 현황 분석 - 오창 구축방향, 포항 활용분야/ ESRF(유럽), SPring-8(일본) 등 운영현황 ○ 가속기 활용 핵심분야 대외 기술격차 비교 - 반도체, 이차전지, 의생명, 바이오제약, 양자기술산업 ○ 지역혁신 선도형 빔라인 필요성 도출 - 국가과학기술 연구 공백분야, 해외 빔라인 대비 공백분야, 빔타인 부족, 빔라인 활용 잠재수요 ○ 지역혁신 선도형 추가 조기구축 빔라인〔12기〕 - ①의생명 롱빔라인 ②바이오메디컬 롱빔라인 ③신약개발 ④반도체 ⑤이차전지 ⑥첨단소재 ⑦양자산업 소재기술 ⑧지구·행성 연구 ⑨그린소재·CCU ⑩농산물 ⑪동역학(시분해능 특화) ⑫문화유산 연구 ○ 가속기 운영관리 방안 - (방사광가속기 지원센터 구축) `25~`29/400억원/지역거점 방사광지원센터 - (기업·기관전용 빔라인) 민간투자 등 빔라인 건설재원 다각화 - (전문인력 양성) (단기)가속기 분야 혁신공유대학 운영➠(장기)지역연합대학원 설립
○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및 용역 완료 : ′24. 5. ○ 과기부 빔라인 조기구축 건의 : ′24. 6. ~ |
충북도, 수소충전소 핵심설비 국산화 및 효율향상 공모사업 선정
-‘K-수소충전소’표준모델 충청북도가 선도-
충청북도는 충북도‧충주시가 2024년 산업통상자원부 「수소충전소 내 핵심 설비와 부품의 내구성 및 효율 향상」을 위한 공모사업에 선정돼, 수소충전소의 핵심 설비 국산화율을 2030년까지 100% 달성하고자 하는 정부의 야심 찬 계획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16일 밝혔다.
본 사업은 국비 156억원을 포함, 총 사업비 196억원의 규모로, 수소충전소의 핵심 설비인 압축기, 냉각기, 충전기 등의 부품 내구성 1.5배 향상과 에너지 사용량 20% 저감을 목표로 기술개발 및 통합실증을 추진하며, 충북 그린수소산업 규제자유특구내 바이오가스기반 수소생산‧활용 실증과 연계 추진할 계획이다.
고등기술연구원을 총괄 주관기관으로 올해부터 2029년 3월까지 충북도, 충주시, 한국자동차연구원, 고려대학교, 창원산업진흥원, MSENG 등 14개의 기관이 협업하여 기술개발 및 통합실증을 추진한다.
고등기술연구원은 사업의 평가법 개발 및 수소충전소 실증을 담당하고, 한국자동연구원, GTC, 범한산업은 압축기 개선 및 평가, MSENG, 삼정이엔씨, 제아ENG, 에너진, Mt.H는 충전기, 냉각기 개발 및 평가를 담당한다. 각 단위 부품에 대한 실증운영은 창원산업진흥원과 코하이젠에서 수행한다.
특히 고등기술연구원은 2019년 국내 최초 바이오융복합충전소 사업을 시작으로 충북 그린수소산업 규제자유특구 사업 등 수소생태계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충북도와 함께 추진해 왔으며, 이러한 인연을 바탕으로 2023년 고등기술연구원 충청캠퍼스를 충주시에 설립하여 충북 지역의 산업발전을 견인할 중요한 민간 연구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이번 사업을 통해 기대되는 변화는 크게 세 가지 측면에서 볼 수 있다.
첫째, 수소충전소 핵심 설비의 내구성과 효율이 향상됨으로써 수소충전소 운영의 안정성이 강화되고, 지속 가능한 수소 공급이 이루어질 것이다.
둘째, 핵심 설비의 국산화율 100% 달성을 통해 부품 공급의 안정성을 높이고 비용을 절감하여 수소충전소 운영의 경제성을 크게 개선할 것이다.
셋째, 충북도는 수소충전소가 전국에서 가장 촘촘하게 구축(전국 174개소 중 충북 18개소 운영중,전국2위)되어 있으며,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계기로 수소충전소 가치사슬 구축을 통해 충북도를 중심으로 수소충전 인프라 확대 및 수소 경제가 활성화되며, 국내외 수소산업 기술 경쟁력 강화의 중심에 서게 될 것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이번 수소충전소 핵심 설비와 부품 내구성 및 효율 향상 공모사업의 선정은 충북도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수소산업의 미래에 있어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며, 충북도와 관련 기관들이 이번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도민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참 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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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충전소 구축현황(‛24.5.현재) |
□ 운영 중 : 8개 시·군 18개소
구분 |
주유소명 |
위 치 |
준 공 |
구축 |
대상 차종 |
공급 방식 |
연료 |
청주(6) |
청주수소충전소 |
오창 |
‘20. 6. |
공공 |
승용 |
외부 공급 |
기체 |
도원수소충전소 |
내수 |
‘20. 6. |
공공 |
||||
가로수수소충전소 |
석소 |
‘21. 6. |
공공 |
||||
문의IC충전소 |
문의 |
‘22. 7. |
공공 |
||||
청주휴게소 |
서울방향 |
‘23. 4. |
민간 |
||||
성일수소충전소 |
남이 |
‘23. 9. |
공공 |
||||
충주(3) |
연수수소충전소 |
연수 |
‘20. 6. |
공공 |
승용 |
자체 공급 |
|
그린바이오에너지센터 |
봉방 |
‘22. 4. |
민간 |
승용 |
|||
공영차고지 |
목행 |
‘22.10. |
공공 |
버스승용 |
|||
제천(1) |
삼보수소충전소 |
봉양 |
‘21. 1. |
공공 |
승용 |
외부 공급 |
|
보은(2) |
속리산휴게소 |
청주방향 |
‘22. 3 |
민간 |
|||
현대주유소 |
풍취리 |
‘24. 5. |
공공 |
||||
영동(1) |
단독부지 |
계산리 |
‘23.11. |
공공 |
|||
진천(1) |
진천IC충전소 |
상신리 |
‘22. 8. |
공공 |
|||
괴산(1) |
개미수소충전소 |
대사리 |
‘21. 5. |
공공 |
|||
음성(3) |
삼한수소충전소 |
생극 |
‘21. 2. |
공공 |
|||
음성휴게소 |
하남방향 |
‘22. 5. |
민간 |
||||
음성휴게소 |
통영방향 |
‘21. 4 |
민간 |
□ 준공 예정 : 7개 시·군 10개소
구분 |
주유소명 |
위 치 |
준공 예정일 |
구축 |
대상 차종 |
공급 방식 |
연료 |
청주(2) |
단독부지 |
송절(청주산단 內) |
‘24. 4. |
민간 |
버스승용 |
외부 공급 |
액화 |
단독부지 |
강내(하이테크산단) |
‘24.12. |
민간 |
버스승용 |
자체 공급 |
기체 |
|
충주(1) |
충주휴게소 |
창원방향 |
‘24. 12. |
민간 |
승용 |
외부 공급 |
기체 |
옥천(1) |
옥천IC충전소 |
옥천읍 문정리 |
‘25. 3. |
민간 |
승용 |
||
영동(1) |
단독부지 |
영동읍 계산리 |
‘24. 5. |
민간 |
버스승용 |
액화 |
|
증평(1) |
미정 |
미정 |
‘25. 12. |
공공 |
승용 |
액화 |
|
음성(3) |
단독부지 |
대소면 오류리 |
‘25. 4. |
민간 |
버스승용 |
기체 |
|
단독부지 |
맹동면(맹동산단內) |
‘24. 4. |
민간 |
승용 |
|||
단독부지 |
금왕읍(성본산단內) |
‘24.12. |
민간 |
버스승용 |
액화 |
||
단양(1) |
미정 |
미정 |
‘25.12. |
공공 |
승용 |
고품질 풀사료 준비 잘해야 수확량 늘어
- 맑은 날 적기 수확해야 품질 좋은 사료 만들어 -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조은희)은 동계 사료작물 수확기를 맞아 국내산 풀사료 소비 확대를 위해 고품질 풀사료 생산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고품질 풀사료 생산을 위해서는 기상정보가 중요하다. 비 소식이 없는 맑은 날씨가 사흘 이상 이어지는 날짜와 품종별 수확적기를 잘 선택하여 수확해야 하며, 담근먹이(사일리지)를 만들 때는 반드시 젖산균 첨가제를 넣어야 풀사료 품질과 저장성을 높일 수 있다.
일반적으로 농가에서 가장 많이 생산하는 호밀의 경우 품질 좋은 풀사료를 얻을 수 있는 수확시기는 이삭이 나오고 10일 이내이며, 대부분의 농가에서는 수량을 많이 얻기 위해 이삭이 나온 뒤 20일이 지나서 수확하지만, 단백질 함량이 10% 이하로 줄어들고 줄기와 잎이 억세져 사료로서 가치는 떨어진다.
청보리는 호숙기에서 황숙기이며 가락 끝부분이 노란색으로 변할 때, 이탈리안라이그라스(IRG)는 출수 후기에서 개화기가 수확적기로 이 시기에 수확하면 건물 수량도 많아지며 우수한 품질의 담근먹이(사일리지)를 생산할 수 있다.
기술원 여우연 기술보급과장은 “동계 사료작물은 겨울철 휴경지를 활용해 풀사료를 안정적으로 수급할 수 있으며 농가 생산비 절감에 도움이 된다”라며, “고품질 풀사료가 많이 생산·유통되어 축산농가 소득 증진에도 많은 도움이 되면 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