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원도심상권 디지털 전환 카카오와 함께 한다
카카오와 단골거리 사업 업무협약 체결 -
제천시는 주식회사 카카오에서 추진한 ‘단골거리 디지털 전환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원도심 문화의 거리 상점가의 디지털 전환에 나섰다.
이에 지난 26일 제천시 상권르네상스사업단과 카카오, 문화의 거리 상점가는 제천 문화의 거리 디지털 전환 지원을 위한 ‘단골거리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디지털 전환사업에 돌입했다.
앞으로 시는 카카오와 협력해 ▲상점가 및 점포 단위 카톡 채널 소통 교육 ▲카톡 채널 및 카카오맵 등을 활용한 홍보 도구 제공 등 온라인 경험 확대 ▲상권 채널 활성화를 위한 이벤트 지원 등 온라인으로 고객들과의 소통을 통해 단골손님을 만들 수 있도록 상인조직 중심의 디지털 역량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김창규 시장은 “디지털 전환사업은 변화하는 유통환경에 오프라인 상점가들이 디지털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오프라인 판매에서 벗어나 온라인으로 확대하여 상인들의 매출 증대는 물론 원도심 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2024년 송학면 불법소각·투기 야간특별단속 홍보활동 업무협약
- 불법소각·투기 근절을 위한 송학면·송학의용소방대 맞손 -
제천시 송학면은 송학의용소방대(대장 장병관)와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26일 불법소각·투기 야간특별단속 홍보활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송학면과 의용소방대원 21명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송학면 관내 불법투기·소각 취약지역을 선정하여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과 불법소각의 위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홍보활동에 함께 협력하기로 하였다.
또한 불법행위에 대한 단속활동도 함께 할 것으로 계획되어 있어 야간에 이루어지는 불법소각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병관 의용소방대장은 “평소에도 의용소방대 자체적으로 조를 편성하여 순찰활동을 하고있는데, 행정복지센터에서 먼저 좋은 취지에 제안을 해주어서 좀 더 책임감이 생기고 함께하는 기간동안 의용소방대 활동에 의미가 더해질 것 같다.”고 전했다.
금영동 송학면장은 “송학면과 의용소방대가 안전하고 깨끗한 송학면 환경을 위해 힘을 모으자는 취지에 동참해 준 의용소방대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송학면도 협약기간 뿐 아니라 앞으로도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송학의용소방대는 산불감시나 순찰 등 송학면의 화재안전을 위한 예방 활동과 화재 시 사고 현장에 출동하여 임무를 수행하는 지역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제천문화재단, 박주리 작가 토크콘서트 운영
- 문학기반시설 상주작가 지원사업… 상주작가와 두 번째 프로그램-
제천문화재단(이사장 김상수)이「2024년 문학기반시설 상주작가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다양한 문학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는 29일 상주작가와 두 번째 프로그램인 <산책도서관, 작가를 만나다>를 진행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산책도서관과 박주리 작가와의 만남으로서 작가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진다. 작가가 된 과정, 작가를 꿈꾸던 학창 시절에 대한 이야기, 박 작가가 설명하는 희곡 분야 및 연극에 대해 알아볼 예정이다.
현재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접수가 진행 중이며, 행사 당일 현장 접수도 진행할 예정이다.
제천문화재단 김호성 상임이사는“박 작가와 토크콘서트를 통해 시민과 상주작가와의 거리감뿐만 아니라 나아가 시민과 문학과의 거리감도 단축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상주작가 지원사업> 관련 자세한 사항은 인터넷 홈페이지 및 SNS, 제천문화통통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043-645-4990)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