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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제천/단양

단양군, 마을공방 업사이클링 교육 ‘인기몰이’ 외 (7월29일 종합)

 

<인물동정>

김문근 단양군수 = 29() 오전 830분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간부회의 주재

김문근 단양군수 = 29() 오전 1030분 올누림센터에서 열리는 7월 현장목요회 참석

 

 

단양군, 공공기관 유치 준비 착수

2차 공공기관 이전대응 전략수립 및 유치대상기관 선정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

단양군의 지리적, 경제적, 산업적 여건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맞춤형 전략 수립 -

 

충북 단양군(군수 김문근)이 공공기관 유치를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군은 지난 25‘2차 공공기관 이전대응 전략수립 및 유치대상기관 선정 연구용역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국토교통부의 2차 공공기관 이전 기본계획 수립 전, 선제적으로 단양군에 적합한 공공기관 유치를 위한 전략 수립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연구의 배경 및 목적 전국 공공기관 및 지역 여건 현황 유치전략 방향 설정 등 용역의 기본 계획을 설명했다.

군은 용역으로 단양군의 여건이나 미래 산업과 연계할 수 있는 유치 대상 공공기관을 제시하는 등 사업을 구체화할 수 있는 밑바탕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희망 이전기관 우선순위를 선정하고 유치 타당성과 논리를 개발해 본격적인 유치 활동을 위한 이론적 토대를 정립할 방침이다.

관련 부처 및 공공기관과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해 단양의 공공기관 유치의 당위성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단양군의 특성과 미래 비전에 부합하는 공공기관을 유치해 지역산업에 이바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체계적이고 실효성있는 유치 전략으로 공공기관 이전 경쟁에서 유리한 위치를 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양군, 마을공방 업사이클링 교육 인기몰이

재활용품에 디자인과 활용도를 더해 가치를 높인 제품으로 재탄생! -

 

충북 단양군(군수 김문근)은 단양군일자리종합센터 내 마을공방의 업사이클링 교육과정이 인기리에 열리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일부터 시작한 교육이 중반에 접어들면서 수강들의 높은 참여도와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교육은 지속 가능한 패션과 환경 보호를 주제로 해 지역 주민들에게 홈패션 제작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교육은 매주 두 차례(, ) 진행되며 수강생들은 폐자원을 활용해 새로운 제작하는 법을 배우고 있다.

지역 내 전문 강사가 실습 중심으로 진행하며 참여자들은 호박브로치, 에코백, 텀블러가방 등 업사이클링 제품을 만들며 수업의 열기가 높아지고 있다.

한 수강생은 폐자재를 활용해 새롭고 가치 있는 제품을 만드는 과정이 매우 흥미롭다환경 보호에도 이바지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군은 수강생들의 뜨거운 열기에 부응하기 위해 이 교육을 지속해서 운영함과 동시에 다양한 과정을 신규 개설해 지역 전문가를 배출하고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수강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고 긍정적으로 반응해 줘 매우 기쁘다앞으로도 환경 보호의 의미와 창의적인 디자인을 결합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사회에도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교육과정은 지역 주민들에게 환경친화적 작품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지속 가능한 소비문화를 확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20246·25전사자 유해발굴 사업 실시

 

단양군(군수 김문근)은 제3105부대 1대대(상진부대)20246·25전사자 유해발굴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업 기간은 826일부터 104일까지며 92일부터 27일까지는 집중 발굴기간이다.

발굴 위치는 단양읍 고수리 431고지와 양방산 일대며 개토식은 오는 829일 단양 중앙공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단양읍 고수리 431고지 일대는 6·25전쟁 초기 단양전투가 벌어진 현장으로 195076일부터 12일까지 국군 제8사단과 북한군 제12사단이 격전을 치른 전투 현장이다.

단양전투는 국군이 북한군의 남진을 성공적으로 지연시킴으로써 전열의 정비와 반격 작전의 여건을 마련하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

7일간 밤낮없이 벌어진 단양전투는 국군이 158명 전사하고 308명이 실종됐으며 북한군은 1,872명이 전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사요충지인 단양지역은 단양전투 외에도 경찰과 향토방위대, 청년방위대 등이 격전을 벌인 영춘지역 남천·의풍·동대리 전투 등 6·25전쟁의 상흔이 곳곳에 남아있다.

 

 

단양군, 청소년 문화관광체험 성료

 

단양군(군수 김문근)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활동으로 풍기온천 워터파크 여행을 지난 25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4년 한국관광공사 청소년 문화관광체험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이뤄졌으며 단양군 청소년 15명을 대상으로 시행됐다.

행사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청소년의 일상 속 스트레스 해소와 건전한 여가·문화 활동을 확립하고 친구들과 추억을 쌓는 소중한 시간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청소년들은 워터파크에서 안전하고 신나게 물놀이를 즐기며 무더위를 해소하는 등 값진 시간을 보냈다.

유숙미 문화예술과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을 위해 다양한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단양군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다자녀가구 및 소외계층 청소년의 건강한 방과 후 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학습지도, 생활지도, 상담 급식 등 종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비스는 국가정책지원사업으로 청소년의 잠재된 능력과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단양군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043-420-3194)로 문의하면 된다.

 

 

단양군 한국호텔관광고,

44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 인라인스피드대회 7종목 석권

 

한국호텔관광고 선수들이 안동시에서 열린 제44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 인라인스피트대회에서 트랙부분 5종목, 로드부분 3종목에 참가해 7종목을 석권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28일 밝혔다.

트랙부분 P5,000m에서 3학년 박진호 선수의 금메달을 시작으로 EP1,600m에서 2학년 김단우 선수가 금메달, 3학년 서강준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했다.

2학년 유건 선수가 EP10,000m, E10,000m에서 2관왕을 차지했으며 3학년 박진호 선수도 E10,000 은메달을 획득했다.

단체전인 팀DTT2,000m에서도 박진호, 서강준, 김단우, 유건 선수는 1위를 차지했다.

로드부분 P10,000m에서 박진호, 유건, 김단우 선수가 나란히 1, 2, 3위를 차지했고 1LAP에서 김단우 선수가 3위를 달성했다.

마지막으로 E15,000m에서 서강준, 박진호, 유건 선수가 나란히 1, 2, 3위를 차지해 금빛 여정을 마무리했다.

군 관계자는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번 대회에서 눈부신 성과로 단양군의 위상을 높여준 선수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단양읍 수촌리, ‘내 고장을 깨끗이풀 깎기 실시

 

단양읍 수촌리는 지난 25일 마을 풀 깎기 행사를 시행했다.

수촌리는 매년 3월에는 마을 영농폐비닐 수거를, 중복에는 풀 깎기를 진행해 마을을 깨끗이 관리하기 위한 행사를 열고 있다.

마을 주민들은 역할을 나눠 예초기로 억센 풀들을 베어내고 호미질을 하며 마을 길 구석구석 풀들을 뽑아냈다.

새벽부터 시작된 작업이 끝난 후에는 수촌리마을회에서 중복을 맞아 주민들을 위한 아침 식사를 제공했다.

박우석 이장은 마을에 인구가 계속 감소하고 있지만 주민들이 똘똘 뭉쳐 내 고장은 내 손으로 깨끗이 한다는 마음가짐으로 매번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앞으로도 우리 수촌리가 쾌적하고 살기좋은 마을이 되기 위해 앞장서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 총 42명으로 6월 말 기준 수촌리 전체 인구 62명 대비 70%라는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매포읍, ‘찾아가는 전입신고 센터군부대 방문

 

단양군 매포읍이 관내 군부대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전입신고 센터를 지난 25일 운영했다.

읍은 민원인의 시간 절약 및 행정적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전입군장병 장려금 30만 원을 비롯해 다양한 전입 혜택과 디지털 관광주민증 혜택 등 인구 시책도 함께 홍보했다.

군부대 관계자는 업무 여건 상 전입신고를 하기 어려웠는데 현장 방문으로 시간 절약은 물론 수고로움도 덜었다앞으로도 부대에 오는 장병들에게 전입 상담을 지속해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상균 매포읍장은 매포읍으로 전입하는 장병들에게 더욱 많은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앞으로도 관내 기업체, 군부대 등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전입 창구를 운영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매포읍은 올해부터 한일시멘트, 성신양회, 지알엠, 광보산업 등 기업체와 군부대를 방문해 찾아가는 전입신고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센터 방문을 원하는 기업체나 학교는 매포읍 민원실(420-3623)에 신청하면 된다.

 

 

새마을문고중앙회단양군지부, 다리안 피서지문고에서 북캉스함께 해요.

 

새마을문고중앙회단양군지부(회장 박금옥)는 천동 다리안에서 718일부터 818일까지 피서지 환경안내소와 문고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새마을지도자단양군협의회, 부녀회, 문고 지도자들이 휴가와 독서를 함께 할 수 있도록 아침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 도서 대여, 관광지 주변 환경정화 활동, 휴대폰 무료 충전, 관광안내소 및 미아보호소 운영, 일회용품 줄이기 캠페인 등을 전개하여 쾌적하고 건강한 피서지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박금옥 회장은 소백산 시원한 계곡과 상쾌한 공기가 있는 다리안 관광지를 찾은 관광객들이 피서와 독서를 함께 할 수 있는 피서지문고를 많이 이용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