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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청주시, 대청호 유입 쓰레기 45톤 수거작업 시작 외 (8월17일~18일 종합)

 

2024. 8. 17.()]

내 용

해 당 부 서

사진

영상

이범석 청주시장 도시민 텃밭에서 힐링하세요

- 17일 농업기술센터 도시민 텃밭농장개장

도시농업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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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19~22일 을지연습 실시 비상대비태세 확립

- 전시체제 전환, 화학물질 유출 대응 등 훈련

안전정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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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8. 18.()]

내 용

해 당 부 서

사진

영상

청주시, 대청호 유입 쓰레기 45톤 수거작업 시작

- 정비원 선발해 11월까지 추진대청호 쓰레기유입 차단

정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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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청원보건소, ‘치매안심마을 우수 사업공모 선정

- 9월 청원생명축제서 치매환자 대처 모의훈련부스 운영

청원보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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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석 청주시장 도시민 텃밭에서 힐링하세요

- 17일 농업기술센터 도시민 텃밭농장개장 -

 

 

이범석 청주시장이 17도시민 텃밭농장개장식에 참여해 시민농부들과 함께 직접 씨앗을 심으면서 시민들을 격려했다.

 

이날 오전 상당구 농업기술센터 내 텃밭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이 시장을 비롯한 김현기 청주시의회 의장, 남일현 의원 등 시 관계자들과 텃밭농장주로 선정된 시민들 50여명이 참석했다.

 

텃밭 참여자는 텃밭농장에 지원해 선정된 시에 주소를 둔 시민들로, 40세대다. 시는 세대당 20씩 분양해 김장 채소를 가꾸는 등 11월 말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시민들이 직접 텃밭을 가꿈으로써 건강한 식생활에 대해 관심을 갖고, 농업의 즐거움도 경험하면서 나아가 도시농업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범석 시장은 도시민 텃밭농장으로 시민들께서 자연과 교감하고 자급자족의 매력을 느껴보시길 바란다앞으로도 힐링과 치유의 새로운 꿀잼 공간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시, 19~22일 을지연습 실시 비상대비태세 확립

- 전시체제 전환, 화학물질 유출 대응 등 훈련 -

 

 

청주시는 국가 위기관리를 점검하고 전시전환절차 등을 연습하기 위해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을지연습은 전쟁 상황을 가정해 국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우리 안보를 지키기 위해 중앙지방행정기관을 포함한 민관이 합동으로 진행하는 훈련이다.

 

올해 시는 10여개 기관과 을지연습을 추진해, 전쟁이 발생할 경우 평상시 행정체제를 전시체제로 전환하는 훈련을 비롯한 참여기관 소산 및 이동 훈련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20일과 21일에는 실전적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도상연습을 실시해 산업단지 화학물질 유출 사고에 대응할 수 있도록 관련 기관 간 토의 훈련도 실시한다.

 

이를 위해 국가중요시설 대테러 대응 실제훈련을 군부대 등과 함께 실시해 비상대비 태세를 점검하고 민ㆍ관ㆍ군ㆍ경 협력체계를 공고히 할 예정이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지난 12일 을지연습 준비보고회를 갖고 최근 북한 및 국제 정세를 보면 결코 안심할 수 없는 안보 상황이라며 이번 을지연습으로 전 공무원이 전시 상황에 철저히 대비할 수 있는 실질적인 연습이 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청주시, 대청호 유입 쓰레기 45톤 수거작업 시작

- 정비원 선발해 11월까지 추진대청호 쓰레기유입 차단” -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대청호 상수원을 보호하기 위해 상수원보호구역 내 유입하천 13개 일원에서 부유물 및 쓰레기를 수거하는 하천 쓰레기 수거 사업을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이달 초 환경정비원을 모집해 총 6명을 선발, 안전교육을 실시한 뒤 쓰레기 수거 작업에 들어갔다. 사업비는 59천만원으로, 오는 11월까지 대청호에 유입된 쓰레기 45톤을 수거하는 것이 목표다.

 

현재 대청호에는 지난 7월 장마 및 집중호우로 인해 유입부에 부유물 및 쓰레기가 유입된 상태다. 이에 상수도사업본부는 유입된 쓰레기를 신속하게 수거하고, 향후 쓰레기 유입이 예상되는 지역에 선제적으로 정비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연응모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지난해 수거한 쓰레기는 35톤이나 올해 장마기간 등을 고려해 목표를 높여 잡고 진행 중이라며 대청호로 유입될 수 있는 쓰레기를 수거함으로써 수질오염원을 미리 차단해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대청호 상수원보호구역은 청주시 문의ㆍ가덕ㆍ현도ㆍ남이면 일원의 약 94에 달한다. 시는 현재 상수원보호구역에서 쓰레기 투기 행위 등 불법행위를 지도 및 단속하기 위해 청원경찰 및 환경감시원을 활용해 지속적으로 순찰하며 관리하고 있다.

 

 

청주청원보건소, ‘치매안심마을 우수 사업공모 선정

- 9월 청원생명축제서 치매환자 대처 모의훈련부스 운영 -

 

 

청주시 청원보건소는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지역사회 기반 맞춤형 치매 돌봄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한 치매안심마을 우수 선도사업공모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배회실종 치매환자 발견 모의훈련을 주요 내용으로 진행하는 이번 사업은 치매안심마을 우수 선도사업의 4가지 유형 중 실종예방 안전망 유형에 최종 선정돼 국비 160만원을 추가로 확보했다.

 

시는 모의훈련을 통해 실종 상황을 연출해서 주민들이 배회 인식표를 찾아 실종자 정보를 확인하는 과정을 직접 체험하게 함으로써 실종 치매 환자 발견 시 적정한 대처 방법을 교육할 계획이다.

 

이번 훈련은 오는 927일 개막하는 청원생명축제 기간에 진행된다. 시는 부스를 운영해 훈련에 참여한 치매안심마을 및 지역 주민들에게 추첨을 통해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청원보건소 관계자는 모의훈련을 통해 실종 예방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신고 체계가 형성되는 등 지역주민의 치매 인식개선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