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제1차 충북학포럼 “충북의 디아스포라, 이주와 혼종의 가능성” 2024. 8. 30.(금) 11:00 / 포석조명희문학관 3층 세미나실 |
ㅇ 행 사 명: 충북의 디아스포라 – 이주와 혼종의 가능성
ㅇ 일 시: 2024년 8월 30일(금) 11:00~17:00
ㅇ 장 소: 진천 포석조명희문학관 3층 세미나실
ㅇ 주최/주관: 충북학연구소, 포석조명희문학관
ㅇ 후 원: 충청북도
충북학연구소(충북연구원, 연구소장 임기현)에서는 충북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충북학 의제 발굴, 생산적 담론을 찾기 위하여 매년 2~3회 충북학포럼을 개최하고 있다.
8월 30일 개최되는 2024년 제1차 충북학포럼은 “충북의 디아스포라*, 이주와 혼종의 가능성”이란 주제로 개최된다. 이 포럼은 충북학연구소와 포석조명희문학관이 공동으로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미하일 박 소설가(겸 화가)의 ‘고려인 디아스포라의 시간’이라는 강연으로 막을 올리고 강찬모 문학평론가(포석조명희문학관)의 ‘이상설, 조명희가 확장한 상상의 영토’, 박현수 센터장(충북대학교 국가위기관리연구소 시민치안연구센터)의 ‘충청북도 이주민 현황과 특성’, 김태옥 교수(충북대학교 러시아언어문화학과)의 ‘충북지역 외국인 이주・정착의 과제와 전망’, 박희선 한국어강사(봉명고등학교)의 ‘이주배경학생 교육현장의 한계와 가능성’이란 발제로 충북의 디아스포라 현황을 살펴보고자 하며, 또한 임기현 소장(충북학연구소)를 좌장으로 한 종합 토론을 통해 충북 디아스포라의 미래 가능성을 찾아보고자 한다.
* 디아스포라: 고대 유대인이 자신의 고향에서 추방되어 세계 각지로 퍼져 나간 역사적 사건에서 유래되어, 현재는 아프리카, 아시아, 유럽 등 다양한 민족과 집단이 경제적, 정치적, 사회적 이유로 자신의 모국을 떠나 다른 국가로 이주하며 형성된 커뮤니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