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여름철 수상 안전사고 ‘0’ 달성 - 전담 관리요원 배치, 적재적소 안전시설 설치가 성과로 이어져 - |
충주시는 지난 8월, 여름철 수상 안전관리 대책기간을 종료하며 금년도 여름철 수상 안전사고 인명피해 제로화를 성공적으로 달성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5월 소방서, 경찰서, 의용소방대, 해병전우회 등 10개 기관과 단체로 구성된 수상 안전관리 대책협의회를 구성하고,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간 피서객들이 즐겨 찾는 야영지 3개소(수주팔봉 유원지, 삼탄유원지, 단월강수욕장)와 다슬기 채취 지역 및 낚시 사고 우려 지역 등 총 28개소를 관리지역으로 지정하고 철저한 안전관리를 실시했다.
또한, 인명구조 유자격자·간호사 등 28명의 전담 안전요원과 100여 명의 민간 자원봉사자들을 배치했으며, 8종 600여 점의 안전시설을 보강하고 안전장비를 정비했다.
특히, 시는 익수사고 예방을 위해 주요 지점에 구명조끼 무료 대여소를 운영하고 안전요원 미배치 지역에는 자율 대여함을 설치해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 등 지역에 맞는 시설·장비를 적재적소에 배치하여 인명피해 제로화를 달성했다.
유승훈 안전총괄과장은 “연이은 폭염으로 야영지를 찾는 물놀이객들이 늘어 안전사고가 발생할까 매우 우려스러웠지만, 구명조끼 착용 요청과 기상 악화 시 퇴거명령 등 통제에 잘 따라준 피서객들 덕분에 이러한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협조해주신 시민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현장 안전관리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주신 관계 기관·단체에도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행정안전부 수상 안전사고 통계 기준에 따라 올해까지 인명피해『6년 연속 제로화』를 달성했으며, 매년 모범적인 수상 안전관리 대응체계를 가동해 전국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국무총리·행정안전부장관상 등 여러 표창을 받았다.
2024년도 추석 연휴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단속 연휴 기간 불법투기 및 환경오염행위 예방을 위한 활동 - |
충주시가 6일, 추석 연휴를 대비해 환경오염물질 무단 배출 등 불법투기 및 환경오염행위를 예방하고자 `24년 추석 연휴 특별감시 계획을 수립하고 집중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연휴 전·중·후, 총 3단계에 걸쳐 진행된다.
1단계는 연휴 전, 13일까지 진행되며, 추석 연휴 전까지 대상 사업장에 사전 계도와 자율점검을 유도하기 위한 협조문을 발송할 예정이다.
2단계는 추석 연휴 기간인 14일부터 18일까지며, 이 기간 동안 환경오염 종합 상황실이 운영될 예정이다.
시는 환경오염 종합 상황실을 통해 관내 주요 하천에 대한 순찰 활동을 강화하고 취약 업체와 취약지역을 집중 순찰할 계획이다.
3단계는 연휴가 끝난 19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되며, 이 기간 동안 장기간 가동이 중단된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의 정상 가동을 지원하기 위해 영세 및 취약 업체를 대상으로 기술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환경오염 사고는 초기 대처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예기치 못한 환경오염 사고가 발생하거나, 불법 환경오염 행위를 발견할 시에는 즉시 환경신문고(지역번호 128) 또는 시청(주간 850-3671∼3675, 야간 850-5222)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며 “적발된 환경오염행위자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청년농업인 딸기 재배 교육과 맞춤형 포장재 컨설팅, 성공적 마무리 -작목 재배 교육 후 맞춤형 포장재 컨설팅 지원으로 농업생산성 향상에 기여- |
충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장정희)는 청년농업인들이 딸기 재배 기술과 포장재 개발을 통해 농산물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3개월간 교육과 컨설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농기센터는 딸기를 재배하는 청년농업인 9명을 대상으로 딸기 재배 최신 기술과 관리 방법에 대한 전문적인 교육을 1개월간 3회, 3개월 동안 총 9시간을 실시했고, 우수 교육생 7명(일품딸기 김광훈, 코튼베리 박현우, 행복한딸기정원 서용연, 미스터베리 윤동근, 딸기애유 윤태식, 트랜디파머 최우신, 내가지은딸기 최지은)을 선정하여 2개월간 포장재 제작 컨설팅을 추가로 진행했다.
컨설팅 과정에서 선정된 농가들은 각각 2회씩의 컨설팅을 거쳐 요구사항을 반영한 포장재 디자인과 재질을 선정했다.
포장재 디자인은 각 농가의 개성과 제품 특성을 담아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이렇게 완성된 포장재는 단순히 딸기의 외관을 보호하는 기능을 넘어 농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며, 농가소득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장정희 소장은 “청년 농업인들의 열정과 노력이 이번 포장재 개발을 통해 결실을 맺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요구에 맞춘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나의 혈관 체크! 건강체험마당 운영 9월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 - |
충주시보건소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아 오는 10일 호암공원 생태전시관 앞에서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실시한다.
레드서클 캠페인은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등 심뇌혈관질환의 조기 발견과 예방을 목표로 하며, 3대 혈관 숫자인 ‘혈압·혈당·콜레스테롤’의 수치를 정기적으로 측정하고 관리하고자 실시된다.
이번 캠페인의 일환으로 열릴 『나의 혈관체크! 건강체험마당』 행사에서는 △자기혈관 숫자알기 체험 △심뇌혈관질환 9대 생활수칙 스티커모으기 △심폐소생술 체험 △가로세로 낱말퀴즈 △OX퀴즈 △혈관나이검사 △심뇌예방 캐릭터 포토존 △자살예방 홍보존(마음건강검사) △치매안심센터 홍보존 △워크온 홍보존 등 다양한 이벤트와 체험존이 마련될 예정이다.
충주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심뇌혈관질환이 단순히 노화로 인한 질병이 아니라, 현대인의 생활 습관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질환임을 인식하고, 조기 관리의 중요성을 깨닫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30대 이상 성인의 약 1/3이 고혈압, 1/6은 당뇨병을 앓고 있는 만큼, 정기적인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는 필수적으로 관리해야 할 수치로 강조되고 있다.
또한, 시는 9월 한 달 동안 △혈압, 혈당 인증샷 챌린지 △기업체 방문 레드서클 캠페인 △혈관 건강 수업 △중학생 대상 당뇨 예방 영양 교육 △지역매체를 활용한 각종 홍보활동 등 다양한 사업도 추진하여 시민들에게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서충주청소년문화의집 개관 1주년 기념행사 ‘유스랜드로 놀러와’ 지역 청소년들의 행복한 아지트로 자리매김하는 서충주청소년문화의집 - |
서충주청소년문화의집(관장 곽인순)이 지난 7일, 개관 1주년을 맞이하여 다양한 공연과 체험활동을 즐길 수 있는 ‘유스랜드로 놀러와’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1주년 기념행사는 청소년운영위원회 ‘드림스타’의 환영인사로 시작되었으며, 밴드팀과 뮤지컬, 보컬의 축하공연과 1년 동안 활발히 활동한 청소년들의 활동사진 전시가 이어졌다.
또한 행사 간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거리가 제공되었으며, 체험부스와 XR 승마 체험과 VR 스포츠 체험 등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되었다.
곽인순 관장은 “개관 1주년을 맞이하여 연령과 관계없이 누구나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했다”며, “서충주청소년문화의집이 지역 청소년들의 행복한 아지트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충주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scjyouth.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충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문화예술공연 성료 창작뮤지컬 쿠키맨, 영유아 가족 400여 명 관람 - |
충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사영숙)는 지난 7일, 2회에 걸쳐 영유아 가족 400여 명을 대상으로 창작뮤지컬 ‘쿠키맨’을 선보였다.
센터가 주최한 이번 공연은 ‘쿠키맨’과 꼬마마법사 ‘제시’가 위기에 처한 쿠키나라를 구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친구들을 만나며 진정한 우정의 의미를 탐구하는 이야기로 구성됐다.
이 공연은 영유아기의 사회성 형성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기획되었으며, 참여형 뮤지컬로 제작되어 영유아와 보호자가 함께 즐길 수 있어 가족 단위 관람객의 만족도도 높은 공연이다.
사영숙 센터장은 “이번 공연이 아이들의 문화적 감수성과 예술적 창의성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영유아가 부모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충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2019년 개소한 이후 장난감 및 도서 대여, 놀이·안전 체험 등 육아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거점 기관으로, 다양한 육아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충주어린이과학관, ‘누리호 발사임무 체험용 시뮬레이터’특별전시 - 누리호 발사 임무 시뮬레이터 무료 체험을 통한 우주로의 꿈 키워 - |
충주어린이과학관이 우리나라의 독자개발 로켓인 누리호를 주제로 한 특별전시회를 운영한다.
이번 특별전시회는 나로우주센터 우주과학관이 개발하고 한국과학관협회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누리호 발사 임무 체험용 시뮬레이터’가 운영될 예정이다.
전시회는 9월 3일부터 10월 20일까지 충주어린이과학관 과학문화광장에서 열린다.
‘누리호 발사임무 체험용 시뮬레이터’는 우주발사체의 실제 발사 운용 과정을 체험해 볼 수 있는데, 4개의 팀이 발사체 준비, 비행 안전 시스템, 추적 레이더 시스템, 계측 시스템 등의 역할을 분담해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또한, 특별전시회 기간 동안 항공우주연구원이 개발한 ‘누리호 AR 컬러링’을 활용한 AR 체험과 누리호 발사 현장 영상도 시청할 수 있다.
전시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충주 어린이과학관 홈페이지(www.cjcsm.org) 또는 충주어린이과학관 사무실(043-844-0077)로 문의하면 되며, 체험을 원할 경우 충주어린이과학관 네이버 예약시스템을 통해 선착순으로 예약이 가능하다.
㈜유한건강생활, 국가유공자와 유족에게 건강보조식품 기탁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분들께 조금이나마 보답하기 위한 기탁 - |
충주시가 9일, ㈜유한건강생활(대표 손정수)이 충주시 보훈회관에 국가유공자 및 유족들을 위해 건강보조식품 코어리셋 300개(1천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손정수 대표는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변근세 복지정책과장은 “국가유공자에 대한 관심과 온정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저소득 국가유공자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유한건강생활은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체로, 소아암 환우돕기, 해병대 장병에 대한 건강보조식품 ‘코어리셋’ 후원, 결식 아동을 위한 ‘뉴오리진 A2밀크’ 후원, 지역사회 소외계층 여성에 유산균‘이너플로라’ 후원 등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교현2동 지사협, 안전 취약가구 ‘가스타이머 콕’ 설치 지원 - 고령 노인가구 및 장애인 세대 등 취약가구 지원 - |
교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둘미)는 지난 6일 교현2동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31가구에 ‘가스타이머 콕’설치 사업을 진행했다.
‘가스타이머 콕’은 설정된 시간이 지나거나 65도 이상의 온도가 감지되면 비상알람을 울리며 가스 밸브를 자동으로 잠가 가스로 인한 화재를 미리 예방할 수 있는 장치이다.
지원 대상은 독거노인 또는 75세 이상 노령 가구원으로만 이루어진 노인 세대, 장애인 가구 등 안전에 취약한 가구로 선정했다.
이날 교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대상 가구를 방문하여 직접 ‘가스타이머 콕’을 설치하였으며, 설치 후에는 가스의 안전한 사용을 위한 간단한 교육도 진행했다.
김둘미 위원장은 “일반 가구보다 노인 또는 장애인 가구가 화재사고에 더욱 취약하다”며, “취약계층 비율이 높은 교현2동의 지역 특성에 맞는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남선화 교현2동장은 “‘가스타이머 콕 설치 사업’은 노인과 장애인 인구 비율이 높은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복지사업”이라며, “행정복지센터도 교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다양한 복지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제23회 칠금금릉동 열린음악회 개최 - 가족, 친지, 이웃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사한 음악 한마당- |
충주시 칠금금릉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하는『열린 음악회』가 지난 6일 칠금금릉동 행정복지센터 뒤편 금릉소공원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로 제23회를 맞이한 이번 음악회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각 분야에서 갈고닦은 솜씨와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는 무대로 꾸며졌으며, 가족·친지·이웃들에게 잊지 못할 아름답고 소중한 시간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주민자치센터 밸리댄스와 댄스스포츠 수강생들의 춤 공연, 노래교실과 영어교실 수강생들의 노래 공연이 펼쳐졌고, 또한 서양화 교실 수강생들의 작품도 전시되어 관람객들의 관심을 모았다.
행사는 방송인 조문식 씨가 사회를 맡아 진행되었으며, 초대가수로 류지광, 서유호, 이규형, 트로트가수 신지혜가 무대에 올랐으며, 노래하는 난타 공연도 함께 펼쳐져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창현 주민자치위원장은 “음악회를 통하여 이웃 간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구미 칠금금릉동장은 “앞으로도 칠금금릉동의 주민 소통과 화합의 장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금가면민 및 관내 업체, 충주 시민 참여의 숲 성금 기탁 - 윤건설(주), 예성건기, 중원건기 외 금가면민의 마음을 담은 기탁 - |
금가면민 및 관내 업체들이 충주 시민 참여의 숲 조성 사업에 힘을 보탰다.
관내 업체 윤건설(주), 예성건기(신동근), 중원건기(안유기)와 이무송 외 44명의 금가면민은 9일, 시민 참여의 숲이 성공적으로 조성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총 293만 원을 기부했다.
금가면민 이무송 씨는 “충주 시민 참여의 숲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만들어 가는 숲으로 그 의미가 깊다”며, “기탁한 성금이 시민 참여의 숲 조성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 참여의 숲은 호암동 근린공원 일원에 조성되는 참여형 숲 조성 사업으로,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성금과 헌수목을 기탁받아 조성될 예정이다.
김복연 금가면장은 “면민들과 지역 기업의 자발적 기부에 깊이 감사드리며, 성공적인 시민의 숲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충주시 각계각층의 명절맞이 이웃 돕기 ‘활발’ 지현동 향기누리봉사회, 문화동 적십자봉사회, 살미면 살미사랑나눔봉사단·향기누리봉사회의 이웃돕기 - |
충주시 각계각층에서 명절을 맞이해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나눔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지현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 중인 향기누리봉사회(회장 윤옥현) 회원들이 추석 명절을 맞아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향기누리봉사회은 9일 오전, 동 청사 뒷마당에서 김치, 멸치볶음, 장조림 등의 음식을 조리하고, 미리 준비한 떡과 양말과 함께 관내 홀몸 어르신 30가구를 방문하여 안부를 묻고 음식을 전달했다.
문화동 적십자봉사회(회장 김명자)는 9일 추석을 앞두고 한우소고기뭇국, 메추리알곤약장조림, 물김치 등 80인분의 밑반찬과 쌀 88kg을 빚은 송편을 준비해 취약 가정에 방문·전달하며 안부를 묻는 등 나눔의 손길을 건넸다.
살미면 살미사랑나눔봉사단(단장 장옥자)은 지난 7일, 따뜻한 추석을 위해 송편, 잡채, 불고기 등의 정성이 가득 담긴 반찬을 직접 만들어 관내 저소득층 30가구에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또한 지난 3일에는 살미면 향기누리봉사회(회장 김석분)가 밑반찬을 손수 만들어 어르신들께 반찬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등 한마음 한뜻으로 나눔 봉사를 펼쳤다.
충주시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보내주신 지현동 향기누리봉사회, 문화동 적십자봉사회, 살미면 살미사랑나눔봉사단·향기누리봉사회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